한빛 도서를 실제 책으로 만들어주고 있으신

한빛의 제작물류팀에서 좀 더 종이와 가까워지고 이해하기 위해

종이 생산지 장항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종이 생산을 위해 연간 약 1억 그루의 나무를 벤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톤의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30년생 17그루의 나무가 필요한데,

30년생 1억 그루는 약 800만톤의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사지, 카드 영수증부터 각종 박스, 도서까지 종이는 우리 생활에서 사용이 안되는 부분이 거의 없죠.

출처 : YTN사이언스 핫클립

 


 

먼저 제작물류팀은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상세한 설명 전에 전체적인 과정을 간략하게 알고 갑시다.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요.

 

 


간단하게는 종이의 원재료인 펄프를 목재에서 추출하여 물과 섞어 아주 곱게 갈고, 

수분을 제거한 후 말려서 사용 됩니다.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옮길 수 있는 박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에서 사용하는 용지나 복사지로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원료는 같은 펄프를 사용해서 다양한 두께, 색상, 광택 등을 조합하여 

각자 사용될 용도에 맞게 생산됩니다.

 


 

종이를 만드는 첫번 째 과정인 원료 공정부터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펄프를 물과 섞어 맷돌처럼 곱게 갈아줍니다. 

이것을 ‘해리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클리닝 과정을 거치면서 각종 불순물들이 제거 됩니다.

자, 여기까지의 과정이 종이를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이제 초지 공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해리 과정에서 곱게 갈아진(물과 펄프) 혼합물에서 

수분만 약 80% 정도를 제거하는 과정이 ‘초지 공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기계는 초지기라 하는데

여기서 원료 분사 → 탈수(자연/강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기계를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여기서 약 200가지의 약품이 분사되고, 

수분은 빠져 큰 두루마리 종이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공정에서 워낙 복잡하고 양이 많기 때문에 

자동화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불량을 검수합니다. (검수는 필수죠. 끄덕끄덕 공감 100%)

 

불량 검수가 끝난 종이는 아래와 같이 커다란 휴지처럼 생긴 모양인 

‘롤지’의 형태로 건조에 들어갑니다.

사진으로 보면 사용 해도 될 것 처럼 보이겠지만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쭈글쭈글하고 거친 느낌이 강합니다.
(공장 물품은 손대면 안되서 만져보지는 못했음)

 



평소 사용하는 용지와는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반듯하고 평평한 종이를 더 많이 봤을텐데요~

당장은 사용하기에 부적합해 보이니

다음 과정인 건조 과정을 거쳐 수분을 제거하고, 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기계가 건조기인데 크고 길어요(+엄청난 굉음).

탈수/건조기는 약 100m 정도입니다.

 

다리미판과 같은 기능을 하는 동그란 원을 지나가면서 탈수와 건조가 됩니다.(++엄청난 굉음)


 

이렇게 건조가 끝난 종이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기계를 통과하면서 

설정 된 값의 두께를 고르게 하고, 평활도*를 만들어 냅니다.

*평활도란? 종이 표면의 매끄러움의 정도
*평활도가 높다 = 표면이 매끄럽다
**평활도가 낮다 = 표면이 거칠다

 

이제 용지를 생산하는데에 마지막 공정인 코팅 공정입니다.

크게 두께/평활도와 코팅 공정으로 어느 산업에서 어떻게 쓰일지 결정이 됩니다.

코팅기 앞에서 대기중인 롤지

 

건조를 마친 롤지는 아래 보이는 코팅 기계에서 코팅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용지는 이렇게 1차 양면 코팅을 하게 되며,
용도에 맞게 2~3차 코팅을 하는 용지도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치킨집 전단지는 1번 이상의 코팅한답니다.)

무려 1분에 1,061m가...
(1061m = 106100cm = 1.061km..)

 

코팅 이후 용지에 인쇄가 잘 되도록 광택 효과를 줍니다. 

또한 광택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유독 이 기계는 안전바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음..;;)

 

자 이제 종이를 만드는 일은 끝이 났습니다.

롤지로 사용을 할지, 일반적인 사각형의 모양으로 사용을 할지는

수요에 맞게 컷팅기로 일정 규격으로 잘라줍니다.

1차 컷팅

 

롤지는 습기가 침투하지 않는 포장지로 포장이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할 법한

사각형의 사이즈로도 만들어 냅니다.(이것을 ‘시트지’라고 합니다.)

 

종이는 특히 습도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하고 있는 

장소는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는 필수!

(너무 건조하면 위에서 물이 분사되어 습도를 유지해줌.)

 

공장이 철도와 연결되어 운송 하는 모습입니다.~ 

포장까지 된 용지는 전국 각지에 차량과 철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무심코 쓰던 종이가 많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이

마음이 확 와닿는데요~


글을 쓰는것도 정리하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글을 보여주기위한

책을 만드는 작업도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는 사실!

앞으로도 제작물류팀의 도서 만들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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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아카데미(주)에 새로운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위해 한빛에서는 취임식과 함께 축하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축하받으실 때 전 대표이사님의 감격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한빛아카데미의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전 대표이사님의 취임식을 위해서 모두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축하 메시지를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축하하고 기쁜 날이네~~~

그동안 달려온 한빛의 지난날 그리고 전 대표이사님과의 걸어가야 될 방향성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둥두둥

전 대표이사님의 인사말 이전에 우리 한빛인들의

대표이사님을 위한 축하 메시지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빛인 센스쟁이들~ㅋ)


함께 인사말을 전하지 못한 김과장님과 이팀장님은 집에서

따로 영상을 만들었다능...ㅋㅋㅋㅋㅋ

누군지 맞혀보시죠 ㅋㅋ

 

 

다 같이 모여서 영상 찍고 필요한 감사와 응원의 위해서 엄청나게 연구하는 모습을

한빛냥이 보고 말았다는 소식을 살짝 전해드리면서


"오랜만에 입는 자켓 때문인지 긴장이 바짝 드네요"라며 마음속

긴장되고 감격하는 모습을 애써 감추시고 축하 인사말을 전하셨어요~

 

사진 찍는 제 눈에 대표이사님이 울컥울컥한 마음을 안 보이시려고 계속

입을 꾹 다무는 모습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서계신 곳에서 어떤 마음일지.. 모든 것을 공감할 수는 없지만 

목표를 위해서 함께 지내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을 꺼내면

저도 울컥할 것 같아요. @_@

인사말을 마치고 사장님의 축하 선물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축하 선물이 끝나기 무섭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후다닥 후다닥 나오셨어요!

 

 

편지 내용이 엄청나게 궁금하네요~ 그냥 스치듯 보아도 형식상의 축하 내용이 아닌 듯..ㅋㅋㅋ

그리고 절대 꼭 찍어서 기념해야 되는 단체샷!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부서와 전 대표이사님~

 

 전 대표이사님~

다시 한번 한빛아카데미(주)의 대표이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한빛아카데미(주)의 반짝반짝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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