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시작되고 벌써 마무리할 때가 된 끝자락에 오고 나니

1년이 이렇게 빨리 가면.......

내가 먹는 건..... 나이뿐인데.. 이렇게 빨리 가면 어쩌나

잠깐 감성 폭했네요.😭 흑흑(나이를 많이 먹어서 잠깐 울컥함 ㅋㅋ)


12월이 되면 항상 오는 되돌아보는 시간

"난 1년 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분명히 열심히 산다고 부지런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1년 만에 눈앞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 하다가 부득이한

상황으로 멈췄을 때, 생각보다 빨리 성과를 이루었을 때 등등

수많은 일들이 적어놓지 않으면 뒤죽박죽 섞여서

괜스레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만 남았을 때............

아쉬울 바엔 그냥 놀껄 이라는 생각이 문득 저는 들더라고요. ㅋㅋ


이럴 때 연말에 내가 한 업적들을 정리하고

잘한 부분은 아낌없는 칭찬과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해결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 게

이성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한빛인의 날이 오면 어김없이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한빛인의 날 🎉

한빛은 칭찬과 1년의 수고를 다 같이 모여서 함께 나누었어요.

다 같이 모여 2023년도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

한빛뉴우스~~~!📺

한빛의 추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겨울이 시작되고 사우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었는데요~

"간식 차 및 깜짝 이벤트"

메뉴는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치즈 붕어빵, 어묵, 어묵 국물

그리고 뽑기 이벤트까지~~!


한빛이 2023년을 맞이하면서 30살이 된 날!

"잘 컸다 한빛!"

한빛의 30주년 창립기념일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10대 나는 누구이고 왜 태어났는가로 방황하다가 20대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나로 고민하면서 사회를 나와 쓴맛을 경험하고나면 30대 순진한 눈빛은 사라지고 인생을 조금은 알고 있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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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미디어 대표이사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전대표님의 인사말

"기본에 충실하게 한빛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디딤돌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책으로 여는 IT 세상'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주) Do you know Hanbit Media???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빛미디어에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어요. 한빛미디어(주) 전대표님 취임식 인사 👆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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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 우수 직원 시상식!!!

트로피와 꽃다발 그리고 동료들의 선물 🎁🎉

다 같이 축하는 자리~~~~

시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해요! 👏👏😊


다음으로 대표님의 송년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도 송년사가 끝나자마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어요.👏👏👏

왜냐고요? (Why??)

짧고 굵은 송년사에 모두 기뻐했다는 사실😍

"이번 연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두 수고 많았어요"

2023년이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었는데

짧은 멘트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알아서 그런지 위로가 되었어요.

(혹시 저만 그런 거?)🤔


마지막으로 수상한 분들과 사진 찰칵찰칵 🎞️


마지막으로 고기 파티를 했어요ㅋㅋㅋㅋwow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역시..마무리는 고기에요!

2023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로 인해 2년 넘게 가지 못한) 

3년 근속 출장 해외 도서전! 

코로나 이후로 첫 스타트는 태국!

4월 5일 수요일 아침 9시 인천공항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타는 4인,

이래도 되나 싶지만…상무님과 여행팀 팀장님의 가이드로 태국 여행은 시작되었어요.

천진난만한 팀원들은 두분의 뒤를 졸졸졸 쫓아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색할줄 알았는데 어색함이 뭔가요(어색함 1도 없음)…라면서 신나게 비행기 타러 걸어갑니다.

하늘높이 날아오르면서 배경 구경은 아주 잠깐하고.............

비행기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았네요~^^;;;;ㅋㅋㅋ


태국 도착! 짐을 풀고 태국 구경에 들떠………

잠깐 숨만 돌리고 나갔습니다. 

우선 비행기 밥으로 채워지지 않은 배고픔을 달래는게 급선무 였어요.(저희 팀은 잘 먹어요😁)

더위에 살짝..넋이 나갔던 우리는 

태국의 김치라는 “쏨땀”을 먼저 맛본 후 식성과 정신을 찾은뒤…

알차고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정말 맛있더라구요.)


태국 도서전 GOGO🤩😜

전철을 타고 도서전을 갔어요.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더위에 땀이 줄줄줄

모두 얼굴에서 보이는 메아리… ‘여긴 어딘가요…’

살짝 더위를 머금고 말수가 점점 줄어가며 도서전을 도착했습니다.

상무님이 쏘신 아이스 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정신이 번뜩!!! 났어요.🍮🍹🧋🥤

도서전에 들어가자마자 유아 서적이 많았고、 

유아 굿즈가 많더라고요. 음(?) 이런 것도(?)라고 생각할..장난감도 있…………….😮

인문, 교육, 유아, IT전문서 ,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었고

인상적인 표지 디자인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한글을 배우는 책을 보면서

한류 열풍도 새삼 느꼈어요.(우리나라 잘나가는구나~ㅋㅋㅋㅋ)

오라일리도 찾았습니다!~~~ 해외나가서 만나니 반가운 오라일리~ㅋㅋ

도서 할인율이 30%~50%까지 있었던것 같아요. 

출판업이 활발하고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에 놀랐는데요. 

어린시절 20살 무렵 여행왔던 그때 그 태국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니까…한 15년 전 태국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다른 나라가 된 것 같았어요.


자, 두번째 코스~~~

오픈하우스 서점을 갑니다~~~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인증샷을 찍고 어떤 책이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가봅니다.

건축, 예술, 인문, 교양, 문화 등 다양한 책들이 있었고 세련된 디스플레이도 인상깊었어요. 

언어를 잘 모르지만 태국에서 어떤 문화가 현재 활발한지 

관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우린 많이 배가 고팠기에 점심을 먹으러 고고

소고기 똥냠꿍과 빙수~~

망고밥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도전해보니 단짠의 밥이더라고요~  현지 음식에 고수가 많이 들어가는데 

고수를 좋아하는 2인과 고수를 못먹는 2인이 만나서 함께 하는 점심인데요. 

못먹는다던 2인이 맛있게 먹었어요.(음? 괜찮은데? 라면서) 

이유는 모르겠으나 먹을만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는 예쁘고 맛있을것 같은 비주얼에 끌려서 들어간 카페인데……….

빙수 나오는데 30분 걸렸을까요………. 

얼음을 만드셔서 준비를 해주시는건지……………..엄청 기다렸어요ㅋㅋ


도서전을 마무리 다음날

소소한 태국 체험기를 시작합니다!

매끌렁 시장에 도착!  시장 안에 기차가 들어오는 광경을 보기위해 갔는데..

시장 안에 기차가 들어오는 광경을 봐야되는데…

시장에서 멀어진 기차 끝자락에.. 서서…기다렸네요…ㅋㅋㅋ 

해맑게…ㅋㅋ 비록 중요한 순간은 못봤지만 즐거웠어요.ㅋㅋ

기차를 타보았으니 우리는 대만족을 하며

“담넌사두억 수산시장”에 물위에 시장을 경험하고 왔어요.

악어고기를 먹어보니 닭고기와 비슷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코스로

왕궁의 야경과 왕궁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출발!

왕궁에 둘러싸인 루프탑~~~

소소한 태국 체험기로

많이 걷고 땀을 많이 흘리고 마시는 맥주는 일품이라는거~

태국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장식합니다~~

한국 도서전만 생각해봤지

해외 도서전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했던 저로써는

새로운 경험이였고, 책은 세계 어딜가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은 경험으로 해외 도서전을 마무리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ㅋ

아...사무실에 앉아있으니 태국 생각나네요.

또 보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뇽~

10대  나는 누구이고 왜 태어났는가로 방황하다가

20대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나로 고민하면서 사회를 나와 쓴맛을 경험하고나면

30대 순진한 눈빛은 사라지고 인생을 조금은 알고 있는 어른 눈빛으로 변화하는 나이

한빛이 30살이 되었습니다.👏👏👏👏

날이 날인만큼 뜻깊은 자리였던 한빛 30주년 행사~

6하원칙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ㅋㅋ

누가 : 한빛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무엇을 : 한빛의 창립 30주년을

언제 :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어디서 : 그랜드 하얏트호텔

🛑잠깐‼️🛑 30주년 행사 장소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응??음음?


자~~~~~~~~~그랜드 하얏트호텔이라면 아시겠지만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잠깐 소개해드릴께요 ㅋㅋㅋ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어요.

  외부가 고급지고 평온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에 들어갈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갔던게 생각이 나네여.

(하얏트 호텔 처음 가본 한빛냥😊)

호텔 안으로 들어가 한빛의 축제 장소로 가보았습니다.

아직 준비가 한창이지만, 와...넓더라고요.

이날 우리는 오전에 재택을 하고 오후 4시에 이곳에서 30주년 축하를 하기로 했었는데요.

오전 재택 소식에 모두가 기뻐했던 기억과

이런 깜짝 센스 이벤트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을 주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합니다.

"사장님 정말 짱이세요!!"😍😍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고 가장 먼저 한빛 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포토존 타임을 가졌습니다.ㅋㅋㅋ


6하원칙으로 정리하기로 했으니

이제 "왜" 이런 행사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 한빛출판네트워크가 30살이 되었기 때문이요.

그동안 기쁨, 슬픔, 갈등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햇살과 비바람 폭풍 그리고 선선한 시원한 바람까지

모든것을 마주하며 자라난 30년이기때문에 그냥 지나갈수가 없단 말이죠.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이번 행사에서

핵심가치와 브랜드를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30년 역사를 데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한빛에서 일하신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감회를 더욱 새롭게 느낄 수 있으셨을것 같아요.

반면,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한빛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잘 컸다! 한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마지막으로

어떻게 : 30주년을 축하를 함께 보냈는지 보여드립니다~~~~

OB분들과 그동안 함께 한빛을 빛내주신 저자분들도 오셨어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해온 OB분들과 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꾸벅) 🤗🤩

그리고 퐝규와 함께하는 페스티벌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웃음을 쉴 수 없는 멘트에 감동 받았던 한빛냥! 

개그맨은 일반인과 다르다...ㅋㅋㅋ 


퐝규의 진행으로

모두의 관심이였던 행운권 추첨이 열렸습니다!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LG프라엘 등등(나열하기에는 너무 많음) ......정말 고퀄이였는데요.

정말...받으신 분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3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며

한빛 출판네트워크가 30년 동안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 30살 이후 인생일기를 또 다시 써내려가는 한빛의 앞길에

한빛냥은 응원합니다~(나도 잘 부탁한다 한빛 ㅋㅋㅋ)

여러분도 함께 쭈욱~~하실꺼죠?

함께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그럼 안뇽~~~~🖐️

2022년의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 12월하고도 말일이네요~

여러분의 2022년 한 해 마무리는 어떠신가요?


한빛도 마무리와 시작을 위해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번년도 우리가 만든 책은 어땠는지

내가 계획했던 목표에 어디까지 와 있는지

그리고 2023년은 어떤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껀지

점검하고 준비하면서 12월을 보냈답니다.🤩😎(결론적으로...바빴음..ㅋㅋㅋ)


2022년을 돌아보는 "2022 한빛인의날"

올해 한빛뉴스와 송년사, 분야별 우수 직원 시상을 했습니다 ✨🎉

북적북적합니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동료들과는 참으로 반가운 시간이에요. ^^

같은 층에서도 자주 못보는 일들이 있기때문에 이럴때 서로 얘기도 하고

농담도 던지곤 하죠 ㅋㅋㅋ


송년사, 시상식 전에 재미있는 퀴즈 시간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던 저도......

갑자기 문제를 풀기위해 최선을 다하더라고요.

저요!! 저요!!! 오랜만에 듣는 저요!!!

대략 위의 이미지와 같은 모습으로 다들 팔을 번쩍 번쩍 ㅋㅋㅋ🙋‍♀️🙋‍♂️


그리고 2022년 한빛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 편집스쿨, 옥토버페스트, 뮤지컬관람, 북토크 등등

1년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니 재미있던 일들도 생각나고 실수하는 바람에 의기소침했던 일들

투덜투덜 했던 일들 그리고 모여서 꺄르르르르 웃던 일들이

다 스쳐지나가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전대표님의 송년사🙌

한 해를 돌아보는 키워드와 우리가 나아가야될 이유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인제~~~~~~~

한빛 우수 직원 시상식!!


평소에는 내 업무에 집중하느라 다른 동료 업무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시상식을 보면서 다른 동료들의 수고를 알게되고

나도 배우게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것 같아요.😎

팀원분들의 축하 선물에 둘러쌓인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ㅋㅋ

시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 👏 👏 👏 👏 👏 👏 👏 


자, 인제 마지막 시상자 분들의 인증샷!

👇"한빛비즈"👇

👇"한빛미디어"👇

👇"한빛아카데미" 👇

여러분!

2022년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023년도 한빛이 응원합니다!

2023년에 만나용~~~

😍🙌

안뇽~~~~

연말이 다가왔고,

태양의 서커스가 한국이 돌아왔어요.🎪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법한~~~한빛 송년 행사 뮤지컬 관람😍


2018년 11월 "쿠자" 이후로 몇년 만에 만나는건가요~

그때 그시절 태양의 서커스 살짝 보여드려여.

저는 서커스라는 것을 한빛에 입사해서

처음 보았던 시절이라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ㅋㅋ

송년회 공연은 서커스로 품격있게 진행되었어요.🤩

"뉴알레그리아"라는 컨셉으로~!♥

'알레그리아'는 뜻이 스페인어로 기쁨, 환희, 희망을 뜻하는

태양의 서커스를 대표하는 상징적 작품이라고해요.


그리고 태양의 서커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봅시다.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의 거리 공연자

 기 랄리베르테가 1984년에 퀘벡주에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라도해요.

👇 기 랄리베르테 👇 위키백과사진인데 왜 카지노 하는 사진으로 올라와있을까요?

(나만 그렇게 생각됨?)

(내가 편견을 갖고 있는거?)

영문은 모르겠지만...일단...위키에 있으니..이걸로..ㅋㅋㅋ

현재 1,300명 이상의 예술가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1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그 중 일부는 개종한 전직 프로 운동 선수라고해요~

(와, 규모가 상당한 회사인듯)


자, 그럼 한빛인들 태양의 서커스 보러 연남동에서~~ 출발합니다~~

음..............가는 길에....

상무님 차를 타고 가는데..고속도로가....매우 막히더라고요..

뭐...뒷자석에 타서 가는 한빛냥 외에 한빛 친구들은 편하게 갔지만

운전석에 운전하는 상무님은...

괜찮으셨겠죠?...😭

누군가...상무님 차를 또 탄적이 있는 것 같은..기억을 더듬어보니

아, 팀장 워크샵!!! → 보러가기 https://blog.hanbit.co.kr/276 

 

허심탄회~ 한빛 경영관리본부 팀장 워크샵

한빛 B동 건물 5층에는 경영관리본부가 있습니다. 총괄하시는 상무님, 인사팀, 재무팀, 디자인팀, 제작물류팀, IT기획운영팀 이렇게 5팀으로 나눠져있어요. ↓ 아주 미세하게 닮은 스케치로 6분을

blog.hanbit.co.kr

 

이때도 팀장님들 상무님 차 타고 가셨던게..ㅋㅋㅋ

우리를 책임지시는 상무님~~ (괜히 자랑하고 싶었음 ㅋㅋ)


자 인제 도착해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서커스 보러갑니다.

이번 지붕 색깔은 은색이네요~

아..느낌있다~ 저 지붕위에 뛰어놀아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제 머리와 마음속으로 몰래 해봅니다.

직장동료에게 말하면...이상해보일것 같아서..ㅋㅋㅋ


태양의 서커스를 볼때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커피와 프레즐을 들고 들어가려고하는데

태양의 서커스 굿즈가 보여서 찍어보았어요.

이쁘지않아요?😊

연말이라 돈이 많이 나가지만 않는다면...하나 사고싶었음 ㅋ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안되요.

그래서 시작전이랑 쉬는 시간 타이밍에 찰칵찰칵 ✨

1부 2부로 나눠져서 진행되었는데요.

벌써 끝난거야? 더 하면 안돼?라는 느낌이 저는 강했습니다 ㅋㅋㅋ

1시간 더 해도 될 듯한 아쉬움 ㅋㅋ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대체...인간의 유연함과 점프력의 한계가 없는건 아닌지

공연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어요.

마무리 인사 시간~~🎪

👆 저기...빨간 하트로...체크해둔 저분이 전 제일 재미있었어요👆

진심 인사하고 사진찍고 싶었음 ㅋㅋ


티켓이 비싸서..솔직히 잘 못보는 공연들을

이렇게 매년 볼 수 있다는게

이날따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끔 한빛에 좀 투털거리고

삐지기도 하지만

공연보는동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저는 이만..

총총총..

맥주 좋아하세요?

가을에는 맥주파티가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것도 아시나요?

맥주파티가 독일에서부터 시작된 것도 아시는지...ㅋㅋ

(너무 물어보기만 한건가여ㅋㅋ)

1810년에 독일 황태자와 공주의 결혼식 축하파티에서 시작된 맥주파티


"옥토버페스트"

좀 더 역사를 확인해보니

1553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맥주 제조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저장해 둔

메르첸비어(Märzenbier: 3월에 제조한 맥주)를 소진하기 위한 

가을 축제를 열었는데 황태자와 공주의 결혼 기념 경마 경기와 축제가

결합되면서 "옥토버페스트"가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요.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한빛 🎊"옥토버페스트"를 짜잔~~~~~~🎊

코로나로 2년 넘게 못한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옥토버페스트는 부서마다 컨셉을 가지고 게임도 진행하고 음식도 마련해주셨어여

띵똥~~옥토버페스트 D-day 하루전

받은 메일 살짝 보여드릴께요.

'파티'라기보다..'축제'에 가까운 날이 예상되시나요~~~~

저는 반드시 하나하나 다 해볼 것이다는 마음으로 전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ㅋㅋㅋ

긴말 필요없이 이날 어땠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ㅋㅋㅋㅋ

한빛냥의 코스를 잠시 설명해드리면

바빴어요. 저걸 다 즐기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놀고 먹고 마시고

집에 갔어요. 🍺🍻


그리고 그 다음날

로또 당첨자와 별자리 보신 분들 중 상품 당첨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ㅋㅋ

2년 만에 다시 열린

🍺옥토버페스트🍺

문득 우리 한빛처럼 맥주파티 열린 곳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후쿠오카, 이탈리아, 독일

그리고 한국에서는 CGV, 남산, 부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등 여러곳에서 열렸네요~~~


그리고

한빛에서도 열렸습니다~~꺄아아아아 🍺🍺🍺🍺


즐거웠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즐거운 일과 맛나는 음식은

자주 챙겨주셔도 참 좋을것같습니다.라고............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음 마음을

살짝 적어가면서 😅

한빛냥은~~ 물러갑니다~~

안뇽~~

저는 한빛냥이에요.

정체성은 고양이고요.😸

한빛에서 태어난지 9년 되었어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에 살고 있고, 우리집은 책을 만드는 집이에요.

우리집에서 책을 만든지는 30년이 다되어가죠.(역사가 길어요~므흣.. 내년이면 30주년이래요 :-)


우리집에서는 IT책도 만들고 대학교재도 만들고 경영, 경제, 인문서도 만들고 육아, 여행 등

다양한 도서들을 만들어요.

많은 도서들 중에 나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등장하는 도서도 만들었다는거 알고 있는 사람 손!!!

3권이나 있다규!!!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하냐고?

(갑작스런 반말 진행에...양해를 부탁해..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게 되었어..;)

한 번도 한빛냥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한 적이 없는 것 같고,

나의 정체성을 요즘 찾아가고 있다보니 한빛에 만들어진

냥이들의 책을 찾아보다가 같이 공유하는거얌.😼😻

(이유가 참 심플하지? 난 좀 심플해 ㅋㅋㅋ)


한빛냥은 가끔 한빛 고양이 집사들과 티타임을 가지곤해

어느 오후 시간

함께 모여서 커피☕를 호로록하면서

냥이들 얘기가 꽃피는 도중에 점점 뚱냥이가 되고 있는 사랑스런 냥이😻들 이야기를 듣고

고양이의 다이어트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서

지난번에 본 <우리 고양이, 이럴 땐 어떡하지?> 책을 찾아보았어


 

너무 꿀팁이라 이건 꼭 알려주고 싶어💌❗❕

뚱냥이가 되면 조심해야되는 이유부터 설명해줄께

살이찌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반응이 둔해지고 혈당치 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 냥이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데 (헉)🙀🙀🙀🙀🙀

또 혈압이 높아져서 심장에 부담을 주고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염도 생길수 있다고해

피부병이나 상처 회복이 더뎌지는 등 만병의 근원이 되는거지.


그럼 어떻게 해야되느냐!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우리 냥이들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는 것

암컷이냐 수컷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의 정상 체중은 3~5kg이니까 6kg을 넘으면 비만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메이쿤 같은 대형 고양이는 예외)

과체중으로 판명되면, 우선 식단조절부터 고고🥗🥙

이때 무턱대고 원래 먹던 사료의 양을 줄이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부족 현상이 발생하니까

칼로리가 낮아도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갖춘 다이어트용 사료를 먹이는게 좋아

감량 중에 간식은 NO!!(간식을 못 먹다니..슬프다...ㅠ)

정해진 하루 식사량을 소량으로 나눠서 식사 횟수를 늘리면 훨씬 효과적이래!🌯🌮


요즘 한빛냥도 갈수록 살이 올라서...

다이어트 중이야...

조만간 슬림한 한빛냥을 보여주도록 하겠어.


한빛냥의 찐친 모임

냥이 에디터 집사들의 고양이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도

담아보았엉~

https://youtu.be/Hve6AJnVBsM

한빛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에디터가 많다는 것😺

한빛냥의 정체성도 고양이라는 것😸

고양이 관련 책을 3권이나 냈다는 것😻

잊지말긔!!!

또만나~~ 안뇽~~

파주에 가볼만한 곳 중

"파주출판도시" 들어보신적 혹,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기획과 편집, 인쇄와 물류 그리고 유통까지

출판에 관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고있어요~

한빛냥은 평소에 출판 인쇄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물류팀 팀장님과 금강인쇄소에 다녀왔습니다 😎😎


 

인쇄 종이 → 인쇄판 만드는 과정  인쇄 과정  제본 과정

인쇄할 종이는 두가지로 포장되어 온다고 해요.

"속포장 / 스키드 포장"

속포장은 일정수량만큼 묶음 포장 하는 것으로, 

용지 두께나 크기에 따라 100장, 250장, 500장 등의 단위로 포장 하게되고,

스키드 포장은 많은 양을 운반할 때 이용하는데요.

스키드 포장의 경우 습기에 대한 대비가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사용되는 품목이나 대량으로 한번에 공급되는 물량에 적당하다고해요~


자, 이젠 인쇄를 하기 위해 인쇄판을 먼저 만들어야되는데요.

인쇄판을 만들때 알아야되는 용어

"CTP (Computer To Plate)"

 CTP에서는 기존의 방식인 필름 작업을 생략하고 직접 인쇄판을 뽑는 것으로

고객이 보내준 이미지를 컴퓨터에서 CMYK로 분류해서

C판, M판, Y판, K판으로 각각 보내 만드는 과정이에여~

판이 들어간 후 안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색이 들어갈 지점을

인쇄판에 만들어주는데요.

알류미늄판이 들어가서 그림이 찍혀 나오는 곳이

한빛냥은 너무 신기했어요.

(인쇄판이 있어야 인쇄를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음...허허허 😅😅😅)


인쇄판이 만들어 졌다면 다음으로

인쇄를 해야겠죠?

인쇄하러 고오~~~

종이를 넣고  인쇄판을 기준으로 잉크를 뭍혀서 인쇄~~~

(인쇄도 인쇄기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 자세하게 못찍....)

시간당 17,000장을 인쇄하기 때문에

대량 인쇄가 가능한거구나...깨달았습니다.ㅋㅋㅋ 허허;

근데 대체 인쇄 기계는 누가 발명한 걸까요?

문득..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았어요!

두루마리 종이를 이용한 로타리 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시간당 12,000부를 찍어내면서 인쇄 산업의 혁명을 일으킨

"윌리엄 불럭"

나중에 시간당 30,000부를 찍어낼 수 있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1867년, 돌아가는 바퀴에 다리가 끼면서 큰 사고를 당하고 불과 1주일 후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인생 참..... 허무하네여...헛헛)


자 그럼 다시 돌아가서~~

인쇄를 하고 나면 제본을 해야겠죠?

제본의 뜻을 살펴보니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나 화고(畫稿), 인쇄물, 백지 따위를 

차례에 따라 실이나 철사로 매고 표지를 붙여 한 권의 책으로 꾸미는 일."

그러니까 낱장으로 되어있는 인쇄물을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거네여.

(역시 이해하는데는 사전이 짱임🤗)

제본 과정은 눈으로 자세하게 모든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제본은 과정을 살펴보면

 앞면 8page, 뒷면 8page로 16page로 인쇄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을 페이지 순서대로 접는 과정을 거치고

풀로 표지를 붙이고 표지 날개를 접어 정리하면 완성!

아래 과정을 간략하게 찍어보았어요~

(좀 더 자세한 과정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용~~)

https://youtu.be/jTE3_ms9VCw

기계의 발전이 놀랍고

직접 현장을 둘러면서 한권,한권 제대로 고객님 손에 보내기 위해서

초단위로 긴장하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실제로 와서 보니 신뢰감이 상승하더라고요.

수고가 많으십니다~~(__)(--)


그리고 파주에 가면 꼭 들려야되는 맛집과 예쁜 까페를 슬쩍~ 알려드릴께요ㅋㅋ

우선 맛집으로

"장수대 황태해장국!!!"

제작물류 팀장님 소개로 가본 점심 메뉴인데

아........오뎅이랑 황태해장국의 궁합도 기가막히고 너무 맛있어요!!! 꼭 한 번 드셔보세요~

~ 그리고 ~


"뭐..그냥 까페야"라는 말에 기대안하고 갔다가

열심히 사진찍고 왔던 그곳

"카페뮤지엄"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커피는 찍지 못했지만 맛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기분전환하는데 좋은 곳이라 봅니다~


출판의 나라 파주에

시간되실때 들리세요~~~

교양과 지성을 쌓아봅시다요~~

안뇽~~

고전문학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등학교때 고전문학을 처음 접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책으로 읽으면서 감정선의 다채로움과 갈등, 그리고 그 당시의 사건들과 사회를

수업시간에서 배우는거 말고 이야기로 알게되니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

내 순수한 고딩 시절👨‍🎓을 회상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 비즈에서 문학툰이 나온걸 보고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어요.


레 미제라블, 빨강 머리 앤, 제인 에어, 주홍 글자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9세기의 프랑스 왕국~7월 왕정 기간을 시대적 배경으로 쓴 대하소설>

추위에 떨며 굶주리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장발장은 19년의 감옥살이를 합니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로부터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미리엘 신부의 온정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자기희생과 속죄를 

통해 성자로 거듭나는 한 인간의 거룩한 이야기에요.

명작인 만큼 영화, 뮤지컬, 만화,드라마 등으로 상당히 많이 상영되었어요.

근데 이 소설이 역사상 가장 긴 소설중 하나라는거 아시나요?

원작이 너무 길어서 축약해 "장 발장이 빵 하나를 훔쳐 감옥에 간"이야기로 많이 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출판한지 일주일 정도 된 4월 10일에 1쇄 전량이 매진된 레 미제라블

너무 길어 책 제목도 장발장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아 "레 미제라블"이 아닌 "장발장"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저도......레 미제라블은 모르고 장발장으로

알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여.ㅋㅋㅋㅋ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저자 위고가 마감을 지키지 않은 탓에,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하인을 시켜 모든 옷을 빼앗게 한 뒤 벌거벗은 채,

원고가 완성될 때까지 자기 방에 갇혀서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위고 저자님...MBTI가 E였나.......ㅋㅋㅋㅋㅋㅋ(문득 궁금해짐 ㅋㅋ)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절제하겠어요. ㅋㅋㅋㅋ 

다음으로~~


빨강 머리 앤 : ANNE OF GREEN GABLES

<캐나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지은 소설로 1908년 출판>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며 깡마르고 주근깨 투성이인 소녀 앤 셜리는 예쁘지는 않지만

생기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앤의 유년기, 중년기, 노년기 시리즈 입니다~~

넷플릭스에 있는 빨강머리앤 시리즈 드라마를 전...다 보았네요.(재미있어요 ㅋㅋㅋ볼만한 드라마)

아...한국에 90년 그때 빨강머리앤 주제가가 있길래 퍼왔어요 ㅋㅋ와...ㅋㅋㅋ 뭔가 반갑다 ㅋㅋ)

https://youtu.be/oEIqChsFhLY

빨강머리앤 배경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이에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 유명해진 빨강머리앤 ㅋㅋㅋ

소설 속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초록색 지붕은

사촌 집으로 실존하는 곳이라고 합니다.(집 이쁘군 음~)

빨강머리앤은 주로 어린 시절 아동용으로 편역된 번역본 많아서

아동문학으로 흔히 인식되고 있는데요.

원본은 성경 구절과 고전 문학의 인용이 꽤 많은 어느 정도 교양 수준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성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중후한 문학 작품이라고 하네요.

오...원본 그대로 읽어보고 싶네요.


제인 에어 : Jane Eyre

<1847년 영국의 샬럿 브론테가 커러 벨이라는 남자 필명으로 내놓은 소설 : 저자는 여자이며 이름은 샬롯 브론테>

(여성의 이름으로는 책을 낼 수 없었던 그 시대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름답고 수줍은 여주인공들이 대세였던 시대로 대부분의 소설의 주인공이 보통 예쁜게 당연했는데요.

이 시기 안 예쁘고 격정적이며 독립적인 여성이 전면에 등장한 획기적인 소설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봉건적이고 보수적인 19세기 귀족사회에서 가난한 고아로 태어난 제인 에어는 명문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갔다가

주인과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로멘스에요~❤😍

이 소설에는 사회고발적인 내용도 많이 다루고 있고, 어린 시절 제인에어와 성인이 된 제인에어의 내적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하고 받는 한 여성의 인생 여정을 볼 수 있어요.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면서 할말 다하는..ㅋ 명언이네요 ㅋㅋ 저 말 ㅋㅋㅋ

저자 샬럿이 책 출간 후 부와 명예를 가지고 결혼도 하게되었는데 임신중에 건강이 악화 되 38살에 세상을 떠나게 된

소식을 접하는것도.......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후 ㅠㅠ


주홍 글자 : The Scarlet Letter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의 소설로 1850년에 발표>

마녀 재판이 횡행하던 17세기, 미국 보스턴의 청교도 마을에게 어떤  남자와 간통을 저질러 '간음 하지말라'라는 계명을

어긴 죄로 평생 알파벳'A'를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에요.

주홍글씨는 청교도적인 주제와 대조적으로 불안정한 질서와 범법, 문명과 야만, 사회가 금지된 열정 등

개인주의의 출현 및 미국의 청교도와 영국 국교의 독립을 훌륭하게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그 당시 굉장히 과감하고 도발적인 작품이라고 볼수 있어요.

(역시..과감해야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이 들음..ㅋㅋㅋㅋㅋ)


자신의 가치와 생각을 소설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작가들을 보면서 존경심이 솟습니다.ㅋㅋㅋ😍🤗🤩

"나도 일기라고 써볼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요즘

고전 소설 연극이나 영화 상영을 연극 하는 곳이 있나 궁금해져서 이리저리 검색해보았는데

🔸특템!!🔸

연극 <레 미제라블>
일시 I 2022.08.05 ~ 2022.08.15
장소 I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8월 15일이면 광복절까지네요.

혹시 가고 싶으신 분들은 고고!! ㅋㅋㅋ


그리고 집에서 편안하게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만화로 클레식 명작의 감동을 느껴보세용~~(쉽고 재미있음! 강추)


저자에 대한 이야기, 책을 만들게 된 배경이나

그 시대를 반영한 책에 대한 시대적 평가 등을 같이 살펴보니

소설이 실화처럼 제 눈앞에 있는 느낌이에요.

훅 꽂힌다고 해야될까낭~~~


고전문학에 대한 제 느낌을 아래 빨강머리앤의 명대사로 대신하며

마무리할께요~~ 안뇽~

책과인쇄박물관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어렵게 탄생한 책들 하나하나의 가치를 알아가는 곳이에요.

갬성 뿜뿜~~~~😍


책을 만드는 분들과 책을 좋아하는 여러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곳

소개해드립니다.  📢 한빛에서 다녀옴❕


책과인쇄박물관을 가는 날은...비가..폭우처럼 쏟아지는 날이였어요. 

(가기로 맘먹었으니 우린 가야됨)

비가 내리지 않고 쏟아짐 ㅋㅋㅋ

오늘이 아니면.......또 언제 올지 모르기에(바쁜 직장인) 약속한 날짜에 우리는 갔습니다. ㅋㅋ


건물 사진은...비로 인해 진짜 찍기 어려웠...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양한 책, 노트, 연필 등등을 볼 수 있어요.

평소에 소품에 관심없는 저도 하나씩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사고싶다...살까 말까...소품에 급 관심ㅋㅋㅋ

인쇄의 역사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인쇄 기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박물관 전시를 들어가기 앞서

인쇄와 관련된 도장을 쿡쿡쿡

멋스러운 느낌의 도장이에요. 수작업이 많았던 지난날의 감성은

요즘 현대적인 감성이 따라잡기 힘든 분위기와 힘이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멋스럽네, 싶더라고요.


컴퓨터의 출현으로 인해 급변하는 인쇄환경에서 수 십 년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쇄하던 수많은 종류의 인쇄기계들이 고철로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지금은 비록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 동안 출판, 인쇄의 소중한 자료로 

인쇄 발전 과정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오랜 기간 수집하여 전시되어있다는것

(이 수집을 위해 전국을 다니셨다고해요)

납을 녹여 활자를 찍어내던 주조기, 활판인쇄기, 오래된 납 활자, 판을 짤 수 있는 조판대

최초의 서적으로 알려진 『충효집주합벽』과 『농정신편』원본도 볼 수 있었어요.

사회 초년생부터 컴퓨터로 일하는 저로썬 마냥 신기했습니다.


다음으로

"활판인쇄체험 /슈링클스 책갈피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원하는 걸 했는데요.

활판인쇄체험은 내 이름 활자를 찾아서

<윤동주의 서시>와 함께 이름을 종이에 찍어 만들어보는거에요.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윤동주는 정말 천재 같다..시가 참 좋구나..ㅋㅋㅋ 읽으면서 윤동주 팬심 들어냄 ㅋㅋ


다음으로~~~

슈링클스 책갈피만들기!

이 그림이 분명 성인 손보다 큰 사이즈에 그린 그림인데..

원하는 그림을 다 그린뒤...오븐에 구우면(구웠던가...그냥 열만 냈던가....기억안남)😅

여튼 신기한 마술을 보게 되었어요.

(나만 신기한 마술이였던가?...갑자기 눈치...ㅋㅋ)🙄🙄

그리고 열을 식히고 바깥쪽에 구멍을 뚫어서

고리 연결을 하면 책갈피 완성!!!

(고리연결한...사진은 없어요..안찍었나봐여 헐...)😲 난..이걸 보면서 대체 무엇을 했던가..

감동 받고 우와우와 소리를 빽빽 질렀었는데...ㅋㅋㅋㅋ

사이즈가 줄어드니까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는 활자체험을 했는데...책갈피 만들껄 그랬어요...(아쉽) ㅋㅋㅋ

활자 만들기는 신기하고 좋았는데 금방 끝났.....(솔직한 후기)ㅋㅋㅋ

체험이 끝난 우리는


담소와 인증샷, 그리고 무엇 사갈까..혹시 내가 못본게 없나...

사갈까...사야겠다 ㅋㅋㅋ

하나씩 손에 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예전에는 박물관이 지루하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제가 지성인이 된걸까요.

역사를 볼 수 있고 과거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박물관을 위해 전국으로 뛰어다니시면서

오랜기간 수집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


춘천에 가시면 한번 쯤은 들려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장소 : 강원도 춘천시 풍류1길 156

https://www.mobapkorea.com/

 

책과인쇄박물관

책과인쇄박물관 소장품과 활판인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전통방식 그대로 활용한 핸드메이드 굿즈를 선보입니다.

mobapkorea.com

그럼 또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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