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의 부서 워크샵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영업마케팅부와 함께 가평으로 놀러갈거에요~

아주 막 씐~나쥬?ㅋㅋ




영업마케팅부의 "핵"(핵심, 핵잼, 핵무기)이라고 할수 있는

불차장님이 남한강 강가에서 경치를 즐기고 계시네요.


▲ “하~ 여러분, 경치가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 "쩌어기~ 저짝 밑에가 고기 구워 먹기 좋긋어~"



금방이라도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할 것 같은 좋은 날씨 였지만,

그건 저녁으로 미뤄두고.. 떡갈비와 냉면앤만두를 먹으러 갔어요.


▲ 보기만 해도 깊은 맛이 있을 것 같은 냉면집 현수막이에요.



▲ "꺄하하 냉면이다 냉면~~~ 이히히힣"

야외에 나오시니 잇몸이 만개하신 박 부장님(젤 오른쪽)



<주의> 공복에는 감상하지 말 것



 "와이프한테 자랑해야지! 잇힝~"



▲ "냉면만 먹을 줄 알았쥬?" 이것이 바로 중년들의 낮술이다!



▲ 신입 마케터도 맥주를.. "음~ 역시 술중에 술은 낮술"





멋진 경치속에서 거나했던 점심 만찬을 끝내고,

이제 숙소로 가볼까요?



▲ 강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좋아요 좋아요~!



숙소 구경을 잠깐 하고,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가보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안에만 있기에는 아깝잖아요?!





언덕을 오르고 오르고!

계속 쭉쭉~ 오르고 올라가요!



▲ "더운 날 걷는 걸 싫어해" 인증샷



하아- 어렵게 오르고 오른 끝에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쁘띠 프랑스에 도착했어요.




유럽 인형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초입에 있는 어린왕자와 사진도 찍었습니다.



▲ 더운 날엔 아이스크림이 최고~!




▲ 어린왕자와 한 컷~!



▲ '너에게 기대고 싶어' 수줍은 속마음 인증샷



▲ 바이엘 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도 모르겠어" 인증샷




여러 장소에서 포토타임을 갖은 뒤,

마지막 전체 사진을 찍기 위해 어디론가 또!!!! 올라가요.

부지런히 언덕을 오르고 올라



힘들게 올라간 쁘띠프랑스 포토존(?)에서 가평의 멋진 자연을 담아 전체 사진을 찍어봤어요.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참 잘 나왔네요!




서울 근교로 여행하기 좋은 5월~

물좋고 공기 좋은 가평으로 가족 여행 떠나보세요~!

생각보다 아주 씐나실 거에요~!








<추가! 영업부 워크샵 B컷 모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빛 영업부의 상큼? 발랄? 코믹!!! 느낌이 가득 담긴 리얼 B컷을 공개합니다.


본문 더 재밌는 B컷 이야기. 놓치면 후회할거에요~



▲ 셀프 단체 사진을 찍다간 이꼴나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양해를 구하고 부탁하시는게 나아요~



▲ 백설공주안에 (진)불이 있다.



▲ 특명! 야쿠르트 아줌마를 찾아라!




버라이어티한 1박을 보낸 후 다음 날 아침...!




▲ "저 시집 갈 준비 다 됐어요"

지난 밤 쌓인 그릇을 부지런히 닦는 신입입니다.



1박 2일 꽉꽉! 알차게 보낸 영업부의 부서 워크샵!

이제는 한장의 사진으로 추억해보아요~




끝~~

다음 워크샵 부서는 누가, 어디로 다녀올까요?

다음주에 또! 업데이트 됩니다!

커밍 쑨~

날씨도 좋고 나른한 한빛 워크샵의 계절,

4월 22일~23일 양일간 한빛 실용출판부(IT활용서팀+여행팀+라이프팀)도

전주로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워크샵의 컨셉은 무한정 놀고 먹기?ㅎㅎㅎ

실용출판부는 세 팀으로 나뉘어 요즘 그렇게 핫한 전주 한옥마을로 떠났어요. 





▲ 숙소보다 식당이 먼저에요~ 첫 목적지는 베테랑 칼국수! 



▲ 워크샵 숙소는 한옥마을 한쪽에 오목대가 보이는 한옥 민박으로 잡았습니다.

작은 분수 물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집이랍니다.

여행팀장님이 직접 숙소 물색한 덕분에 이런 곳까지 발견했어요.



▲ 짐 내려놓자마자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봤어요. (부서 사람 중 두 분은 먼저 술 마시러 가심)


▲ 현실: 좀 걷다가 금방 지침 ㅋㅋㅋㅋㅋㅋㅋ 


▲ 그 유명한 전동 성당이에요. 다들 사진찍기 정신없는 관광지였지만,
부서에 신자분이 세 사람이나 있어서 이 분들에겐 더 의미가 남다른 곳이었습니다.


▲  하지만 우리에겐 관광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러,
백주대낮에 가맥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ㅎㅎㅎ


▲ ONLY 맥주+황태포



▲ 전주에_온_진짜_목적.jpg



▲ 전주 한벽교 앞 남양집에서 전주천을 보며 민물고기 매운탕을 저녁삼아 먹었어요.
저자 김진 선생님이 전주에 사셔서 길 안내도 하고 술자리도 함께 했답니다. 


▲ 김진 선생님이 고창에서 가져온 복분자주 ㅎㅎ
(고창에서 직접 담근 술이라고 무척 강조하심)




▲ 술 곁들여 저녁까지 먹고도 다시 술집 찾아 가는 중입니다 ㅋㅋ 


▲ 여러분은 지금 하루종일 강행군하고 뻗은 부서 사람들 일부를 보고 계십니다.
저녁까지 달리고 다들 숙소 오자마자 일찌감치 뻗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송광사랍니다.


아침엔 모두들 별 탈없이 서울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실용출판부의 술+먹방 워크샵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익사이팅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한빛아카데미 부서는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화고인돌광장"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여러 고인돌을 탐사하였습니다.


▲ 고인돌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뿌잉~



 탐사 후, 배가 고파진 아카데미 식구들은 맛집으로 소문난

"일오삼간장게장"에서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탕을 먹으며 배를 채웠습니다.


▲ 어라? 각도봐라... 사진 찍은 사람 나와~

.

.

.


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져서 "동막해변"으로 달렸고,

수많은 갈매기들에게 과자를 선물(?) 한 연후에 "자연체험농장"으로 향했습니다. 


▲ 바다가 보고 싶어 달리는 중.. "끼야오오오오~~ 바다다~~"



결과는.. "헥헥.. 아놔 내 나이가..."


▲ "어맛, 갈매기야 내 과자 좀 먹어보렴" 하는 소녀 감성의 에디터들



▲ "키햐~ 한치 한접시에 쐬주가 땡기는구만!" 하는 아재 느낌의 마케터들


▲ 어쨌든 인증샷은 뿌잉뿌잉~





동막해변을 달린 이후,
워크숍 콘셉트에 걸맞게 묵직한 ATV를 타며 익사이팅 한 경험과
활쏘기를 체험하며 심신도 단련할 수 있었습니다.

▲ "오빠 ATV 뽑아따 널 데리러 가~ 와쨥 베비" 

▲ "ATV 넘나 재밌는 거~"



▲ "30년동안 갈고 닦은 궁술을... 드디어....!!!"



▲ "오빠 활 뽑았따~ 널 맞추러가~"

 

▲ 한빛아카데미 화랑 모임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강화도 최고의 숙소인 "강화호수의집"에서

고기&조개&새우구이+광어&우럭&숭어회+수많은 과일&야채와 함께 고급술을 먹고 마시며,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 고기도 잘 굽는 소녀 감성 편집자들



▲ "아이~ 뭐 이런걸 다" 고급술 증정식



▲ 음주중에도 인증샷은 필수~ 뿌잉



▲ 한빛을 "위하야~~~~~~~!!!"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무도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정말 즐겁고 행복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워크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워크숍을 기약하며....

2016년 3월 28일 미정(靡井)팀*은 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치열했던 경연과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GoAsia~


(* 태국 탐방팀, 뜻: 우물을 부수고 나아가다 ^^ )




하늘길을 따라 5시간 30분을 날아가 도착한 태국 방콕….

후끈후끈~ 3월말 방콕은 체감기온 40도에 육박합니다.

오~ 이런 태국의 향취 ㅠㅠ




도전을 시작하기 전! 손목에 묶은 매듭처럼 마음도 다잡아 봅니다.




한빛, 태국에서의 도전 시작!

첫 번째 도전지는 방콕국제도서전, 카달로그를 뿌려~ 뿌려~! 한빛을 알려~ 알려~!!

각국의 출판 관계자와의 만남, Rights Agent 와 연락처도 주고 받으니 왠지 큰일한 것 같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여기서 짧막한 정보, 방콕국제도서전은 주로 책 판매 위주로 진행되더군요.

판권계약이나 출판사 상호간의 교류라기보다 도서 할인 대방출(?) 분위기, 서울국제도서전이나 홍콩국제도서전과는 또 다른 분위였습니다. 






두 번째 도전지는 태국 현지 챔버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만남, 250명 대상 다양한 설문을 하고,

도서기증식도 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 UTCC : University of the Thai Chamber of Commerce)

▲ 대학 정문 : 무더운 방콕에서 양복 입으면 어떤지 상상이 가시는 분? ^^;;;


▲ 사전 회의 :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주 대리님 ^^


▲ 질의 응답 시간 : “한국에서 온 한빛의 후예 송중기입니다” 라고 했다가 분위기 싸~해지고,

수습도 안되고, ^^;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도서 기증식 : 한국어과 교수님은 태국인으로 한국어 독학으로 교수님이 되신 멋진 분이었습니다.


 ▲ 도서 전달식: 학생들 한명 한명 찾아가며~,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학생에게 다이어트 책 줬다가 아차 하는 김 과장님, ㅋㅋ


▲ 도서전달식 : 재미있게 보세요~, 핑크색이 역시 잘 어울리는 주 대리님~


    ▲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단체 사진 : 우리 책 들고 "한빛 ~ 화이팅!!" 을 외쳐준 한국어과 학생들~ 고맙습니다.




세 번째 목적지는 한국의 집 파운데이션,
태국 외무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태국과 한국의 교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태국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배우는 곳으로 우리 책을 기증하고 돌아왔습니다.




네 번째 도전지는 태국의 1위 출판사, SE-ED 출판사를 방문했습니다.

사전 설문을 진행하였고 설문을 토대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Executive Editor, International Rights Manager 와의 만남, 의외로 기초 프로그래밍 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 정문에서 한컷 : 커피를 선물로 주고 왔습니다. 땀에 쩔고, 더위에 쩔어 우리 팀, 참 힘들어 보이내요


   ▲  책임 편집자(우리의 배이사님 정도 레벨?) 의 강렬한 포스로 살짝 기는 눌렸지만, 많은 질문에도 자세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주셨어요. 태양의 후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데 송중기 포스터라도 준비해갈 걸 그랬나 봅니다.




다섯 번째 목적지는 키노쿠니아 대형서점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베스트셀러 코너가 매우 단촐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책에게 동등한 기회를 준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일만 한건 아닙니다.

우린 일할땐 일하고, 놀땐 또 열심히 놉니다.


▲ 수상보트 타고 Asiatic 으로 GoGo~~


▲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 잠시 쉬어가기


▲ 전 세계의 배낭여행객들이 모이는 곳, 카오산로드! 국수집 사장님의 V 포즈 ^^



▲ 전갈을 먹다니, 전갈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하기전 스카이 라운지에서!


▲ 난, 시크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방콕 남자! 훗.

▲ 누가 찍었어 이 사진.. 걸리면.. 끝이야..


▲ 롤러코스터 아니고요. 스카이 라운지에요. 위 사진이랑 동일한 분이 찍으신듯;


▲ 뭐니뭐니해도 내가 "꽃"




이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안이루어진다는데, 다행이 끊어지지 않았고

우리의 태국 탐방기는 이루어졌습니다.  

해외 탐방 기회를 준 한빛에 감사하며 태국 출장기를 마칩니다.




한빛, 말레이시아와 소통하다 


말레이시아와 소통하는 방법?!

다른 게 있나요? 그냥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면 되는 걸요!

그래서 다가갔습니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탐방 전 준비한 설문지(MD용/일반인용)를 이용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어요!


먼저 서점에 방문할 때마다 MD분들에게 돌격!



▲ 자칭 말레이시아 프린스의 거침없는 돌격.jpg 



▲ 캐셔언니(?)와도 찰칵!①


▲ 캐셔언니(?)와도 찰칵!②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호텔에서도



 ▲ 학교에서도



▲ 길거리에서도      



▲ 식당에서도



▲ 서점에서도



▲ 택시에서도



설문조사로는 충분치 않은 부분은
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인 2분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심층 질문을 이어 갔습니다.

▲ 작업 거는 거 절대 아님!



▲ 요래요래 deep talking!



▲ 역시 마무리는 단체사진이라 했나 안했나?




한빛, 말레이시아를 느끼다!


지금부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곳저곳을 누빈 쿠룸팀의 행적입니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으니 사진으로 보시죠!


▲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I♥KL



▲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다는 왕궁 앞에서도, 역시나!



▲ 272개의 계단을 자랑하는 바투동굴 입구, 이곳에도 한빛이 떴다!



 

▲ 몽키힐에서도, 몽키 안녕?



▲ 쿠알라룸푸르의 KLCC 타워 앞에서! (합성 절대 아님)



저희 손으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 해외탐방 프로젝트의 3박 5일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비전을 품고 생각하고 실천한 그 작은 첫걸음을 드디어 떼었습니다. 남은 것은 그 걸음걸음이 가치 있도록 발전시켜 가는 것이겠지요?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 The END -


▲ 쿠룸팀의 야심작, HANBIT BOTTLE♡ 우리 대신 말레이시아를 부탁해~



'한빛, 말레이시아 출판 시장을 이해하다'



말레이시아 출판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저희가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Bookstore, 서점입니다!


말레이시아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은데요. 

그 모든 대형 쇼핑몰마다 서점이 꼭 있다고 해요.


첫 번째로 방문한 서점은 Avenue K라는 쇼핑몰에 있는 POPULAR입니다.

POPULAR라는 서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지점을 찾아보았는데 12개나 있었다지요?


▲ POPULAR in Avenue K



첫 서점이라는 설렘을 안고 서점으로 입장!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여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도 많아서 중국어도 많이 사용하지요.

그래서 서점은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로 말이죠.


▲ 잡지코너입니다. 좌측은 중국어, 정면은 영어, 우측은 말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죠



▲ CookBook? IT CookBook 아닙니다. 진짜 요리책입니다.


 

▲ 이곳도 컬러링북 열풍이군요!



▲ 미생 중국어판도 있어요!!



▲ 몸짱아줌마(정다연) 책도 보이고, 개그우먼 권미진 씨 책도 보이네요.

 


▲ 역시 탐방의 끝은 기념사진이죠(feat. MD님).




자, 이제 두 번째 서점으로 가볼까요?

여기는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쇼핑몰 KLCC에 있는 키노쿠니아(Kinokuniya)입니다.


▲ Kinokuniya in KLCC



이 곳은 저희가 방문한 모든 서점 중에 가장 큰 규모였어요.

책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지요.


▲ IT 관련 잡지만 벌써 이만큼!



▲ 전기전자공학 분야를 포함해서 공학 분야 도서도 많았어요.



▲ 프로그래밍 책도 이~만큼!




세 번째 방문한 서점은 파빌리온(Pavilion) 쇼핑몰 안에 있는 Times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서점 중엔 가장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곳이었지요.


▲ Times in Pavilion



▲ 컴퓨터와 IT는 딱 요만큼! for dummies 시리즈가 돋보이네요



▲ 아동도서는 연령별로 구분되어, 꽤 크게 구성되어 있어요.



▲ 건강과 운동, 미용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서가



▲ 중국어 파트는 규모에 비해 작게 구성되어 있어요(딱 세 줄).



▲ 제일 인상적인 건 서가 위에 디자인 되어 있던 이 명언들이었지요!



▲ 역시 탐방의 끝은 기념사진이다2(feat.MD님).jpg



말레이시아인들은 외식을 많이 하지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음식 책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해요. 그 외에도 건강, 미용, 취미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책이 굉장히 많아요. 특히 한국인이 예쁘고 멋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이 분야에 있는 한국 책도 많이 팔린다고 해요.



To be continued....
(3탄에서 이어집니다!)


2015. 10. 27 ~ 11. 01



지난 6월, 어마무시하고 치열했던 2번의 프레젠테이션 끝에 1등팀으로 당당히 선정된 저희 쿠룸팀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외탐방 프로젝트를 떠나는 그 날이 밝았습니다. 


치열했던 그 때의 열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라!

 http://blog.hanbit.co.kr/129

 http://blog.hanbit.co.kr/131




파란 하늘을 날아 6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밤 11시가 넘은 야심한 시각, 드디어 말레이시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낯선 땅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한빛, 말레이시아 대학을 만나다'

말레이시아 대학 중 한국의 서울대라 불리는 말라야 대학교(Universiti Malaya, University of Malaya)에 방문했습니다. 2015년 QS 세계 대학 순위 146위, 아시아 29위인 학교에요.

(참고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36위, KAIST가 43위랍니다.)


▲ 아마 여기쯤이... 말라야 대학교의 정문이 아닐까요?



방문 전 말라야 대학교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개별 이메일링을 통해 

Faculty of Computer Science and Information Technology(컴퓨터 과학 & 정보기술 학과)의 학장님이신 Dr.Rafidah Md Noor 교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어요. 


▲ 말라야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는 말레이시아에서 1위라는 자.부.심!



▲ 학과 건물 앞에서 잔뜩 쁘잇!



보라색 예쁜 건물로 들어서니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가산기의 병렬연결을 배우고 있네요. 투명 유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지요?

▲ 지켜보고 있다.jpg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강의실에 들어섰습니다.

▲ 해외탐방 프로젝트의 품격을 닮은 강의실이죠? ^^;;



미리 준비해간 저희 도서목록과 물병, 질문지 

그리고 자랑스러운 한빛아카데미의 책을 정갈히 두고 심호흡을 크게 습! 하~


▲ 미팅을 위한 정갈한 준비.jpg



Rafidah 교수님과 함께 진지한 분위기 속에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대학 교육 현황부터 교재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요. 저희 도서를 영어로 번역하면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 등등 궁금하던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진지한 분위기 속에 알찬 미팅 중!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많으셔서 현재 한국 교수님들과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셨어요. 올해도 벌써 2번이나 한국에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영어로 대화하는 게 많~이 어색했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귀 기울여 들어 주시고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 역시 모든 행사의 끝은 사진이죠! Rafidah 교수님(중앙) 감사합니다^^



학교 측에서 저희를 위해 예상치 못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어요!

  

▲ 선물 쪼아요!



또한 구내서점을 가보고 싶단 저희의 이야기에 흔쾌히 학과 차량으로 구내서점까지 데려다 주셨답니다.

전용 운전기사님도 계셨다는..(소곤소곤)


▲ 빨리 타시지?.jpg



약 10분쯤 차를 타고 이동하니 학생회관 1층에 있는 구내서점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큰 규모였어요. 서점의 절반은 책을 판매하고 있었고, 나머지 절반은 문구류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 말라야 대학교 구내서점 입성! 와우, 크다 ㅇ_ㅇ!


▲ 이렇게 학과/분야별로 빽빽하게 꽂혀있습니다. 마치 학교 도서관 온 기분?



한빛이 드디어 말레이시아 대학을 만났습니다. 세계 그 어디나 더 많은 것을 더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교수님의 마음은 똑같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d....
(2탄, 3탄에서 이어집니다!)


2015년 10월 13일!

한빛의 대표 영업자 2인이 세계 최대 도서전을 참관하러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했습니다!


비행기 놓칠세라 바삐 움직이는 정 차장님의 뒷모습!!!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매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도서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도서 박람회입니다.

약 370만 제곱미터의 실내 전시장의 규모만 보아도 느낄 수 있죠.


전 세계 출판, 에이전트, 서점, 도서관 관계자부터

작가, 번역가, 예술가, 인쇄업자, 영화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업 종사자들이 모여,

세계 각국의 출판 현황 살피고 국제적인 저작권의 판매, 협상, 교류가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또한 최근 출판 미디어의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 할 수 있는

국제 미디어 시장으로서의 기능도 합니다. 


국내 도서전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전세계 출판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프로직업 의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직업관과 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도서전을 잠시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볼거리도 많고, 전시장은 너무 넓었지만 인증사진은 찍어야죠!

 해외 도서전에 참관시에는 "책 읽는연출사진"을 찍는 쎈스!




성대한 도서전 참관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관광은 편리한 지하철로…


 역시 자연스러움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지하철 탑승 연출사진" 한방!




 누가 출판인 아니랄까봐, 시내관광은 서점 부터 시작했어요~




헤매이다 구글맵 덕분에 겨우 찾은 괴테하우스!

작은 규모에 비해서, 만원에 가까운 입장료가 아까워 안 들어간 것이

 돌아오고 나서 두고두고 후회를 하게 만든 곳.




<여기서 잠깐> 차기 푸랑크푸르트 방문자를 위한 Tip!

볼 일(?)은 반드시 무료 화장실이 있는 곳(숙소, 식당, 전시장)에서 미리미리 해결하세요.

프랑크푸르트 대부분에서는(하물며 백화점, 서점, 대형 쇼핑몰에서도!) 반드시 이용료를 받아요.


 소변 한번에 750원을 지불해야만 했던 증거~~





모든 임무(?)를 수행했으니, 지금부터 본격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멀리 보이는 언덕이 1992년 제 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선수가 금메달을 딴 몬주익 언덕이랍니다

언덕 위에는 금메달 수상자인 황영조 선수 기념비도 있답니다. ^^


 푸랑크푸르트를 뒤로 하고,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구엘공원입니다.



 구엘 공원에서 이부장과 정차장은 이마로 레이저빔 발사~~~

(능력있는 영업자는 이마가 넓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수행 중)




 FC 바로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 입장가격 안내판입니다.

약 10만명 수용 규모 제일 위 구석진 자리가 약 9만원,

선수들 잘 보이는 중앙석이 약 24만원이라고 합니다.

레알마드리드와 경기하는 엘크라시코는 약 2배로 가격이 인상된다고 하네요!




빈센트 반 고흐 숨결이 살아있는 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에 방문했습니다.

인구 5만 도시에 년 관광객이 200만명 찾는다 하네요! 헉.


 이곳은 고흐의 유명작인 "카페 테라스"!

이 카페는 아직도 성업 중 입니다.




 마르세이유 이프섬에서...



알렉상드르 뒤마가 이 성을 배경으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소설을 썼죠.


루이14세 쌍둥이 동생을(실제는 사촌동생이라는…) 투옥했다는 내용의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의 영화 "아이언 마스크"의 실제 장소로도 유명하지요. 




일정을 마치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는 저녁이 되었어요!

▼ 마르세이유에서 현지인들이 제일 많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치보다 올리브를 사랑한 정차장님은 마르세이유 시장에서 먹은

 올리브의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하네요.




이곳은 세계 3대 영화제가 열리는 깐느입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데페스티발 에데콩크레,

레드카펫이 설치되는 입구입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려 사진으로 느낌이 좀 안 나지만,

 깐느 지중해 부두에는 이러한 호화 요트가 엄청나게 있어요.


여유돈 있으면 하나씩 구입하세요. 한 척에 150억 밖에 안 한다구 하네요.

다들 그 정도씩은 갖고 있잖아요~~? (이부장님은 재벌 놀이중…)





 숨이 막히게 예뻤던 예술가의 마을 생폴 드 방스 전경.

역시 비가 내려 사진으로는 느낌이 안 사네요.



 생폴 드 방스.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샤갈의 무덤도 생폴 드 방스에 있어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를 감상해보세요!




 아름다운 지중해변 도시 니스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이 부장과 정 차장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관 & 남유럽 여행기 잘 보셨나요? ^^


출판업에 대한 긍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 독일 도서전과

살면서 가보기 쉽지 않을 남유럽 여행 경험을 갖게 해준 한빛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부장 & 정 차장이 앞장서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루어 후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즐겁고, 특별하고, 뜻깊은 출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날!

(BGM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틀어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업무에 살짝 집중이 안되는 그런 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감을 따야죠!

올해도 주렁주렁 열린 한빛의 감들~

튼~실하네요!




▲ 감따러 모이신 한빛 대표 장신(長身)인 분들.




한빛 사옥 옆마당(?)에는 이렇게 큰~ 감나무가 있답니다.

매년 가을 감이 익어가는 시기가 되면 함께 모여 감을 수확하죠.


▲ "식구들한테 감을 먹이기 위해..."



▲ "여친에게 감을 갖다 주기 위해... 기다려 오빠가..."



▲ 가죽자켓 입고 힘드셨을텐데.. 자리를 떠나지 않으셨던 상무님!



감수확을 위해 노력해주신 남성 동지들 덕분에

한빛식구들은 올해도 훌륭한 대봉감을 먹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랍니다.


▲ 노력의 결과! 듯뿌듯뿌~


가을 느낌 가득한 9월의 어느 날,

포장마차 트럭이 한빛에게로 왔습니다.


우린 이날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한빛 옥토버페스트>

일명 먹. 고. 죽. 어.





먼저 1층 세미나실에 있는 책상들을

모두 야외로 이동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야외로 이동~~~!

이날 고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자리가 준비되면 음식들도 마련해야죠!


처음 등장하신 분은 치느님!

(늘 그렇듯 맥주는 필수 옵션. 훗.)





그리고 한빛 1층 주차장에

포장마차 트럭이 들어왔어요!!!!


"대박!!! 맨날 있었음 좋겠다..."

라고 생각한 건 저 뿐이겠죠.





한빛 시리즈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박장대소 하실만한 오늘의 메뉴들!


'IT쿡만두'

'이것이 매운 닭꼬치이다'

'지금 당장 핫독 시작하라'

'전투맥주'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떡꼬치'

(ㅋㅋㅋ)





"이모님~ 순대에 떡볶이 국물 묻혀주시구요,

닭꼬치 소스는 따로 담아 주세요

아 그리고 오뎅은 꼬치 빼고 잘라서 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는 공채 5기들이에요.





한빛 옥토버페스트 분위기는 대략 이러했습니다.

(사실 맥주는 어느 계절이나 먹기 좋은데 말이죠)




분위기 좀 괜찮나요?




상무님께서는 숨겨두신 데낄라 꺼내셨어요.

모든 직원들이 한잔씩... 캬아~!





이날 제일 바쁘셨던!

홍대 1번 출구집 이모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맛있고 풍성한 가을 저녁을 보낸 한빛가족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주최측과 편집스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 드립니다.


다음 한빛 행사는 무엇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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