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에서는 일년에 두 번 한빛리더스를 운영하고 있어요(다 알고 계시죠?).

★ 아직도 한빛리더스를 모르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참고


지난주 불타는 금요일, 

이번 한빛리더스 3기(시즌2)의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참신하게! 빨간책방 Cafe에서

프리젠테이션 파티와 편집자-독자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어요.


먼저 8명의 리더스 분들이 준비해주신 5분 프리젠테이션!

IT, 자동차, 텍스트 마이닝, 시간 관리, DIY, 블로그 등. 5분 동안 즐거웠던 PT파티!!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흥미로운 주제였던 것 같아요!


▼ PT에 빠져들고 있는 모습! '빠져든다~ 빠져든다~'


▼ 관심 있는 내용은 사진으로도 남겨놓기!


▼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보여주시는 관영 님ㅋ

(결혼을 앞두고 바쁘셨을텐데 발표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여기서 질문 한 가지!ㅋ 독자 - 편집자는 언제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서점에서 만나기에는 좀(?) 그렇고~ 독자가 찾아올수도 편집자가 찾아갈수도 없다면?

이렇게 한빛리더스 오프모임에서 만나면 된답니다!ㅋ


▼ 독자의 소리를 듣고 있는 한빛 편집자1

(IT활용서팀 막내 민철 사원! 이날 사회자를 맡아주셨어요)


▼ 독자의 소리를 듣고 있는 한빛 편집자2

(아.. 아름..다운 한빛라이프 편집자! 한빛은 이렇게 알흠알흠하신 분들이 많아요~ㅋ)


▼ 그리고 편집자의 책 이야기를 직접 들을수도 있어요! :-)



네트워킹 시간까지 모두 끝나고, 모임을 마무리하기 전~!

모두가 기다리셨던(!?)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어요.

오늘 모인 10명의 편집자들이 돌아가면서 번호를 뽑아주셨어요.


당첨되신 분들은 화~알~짝~!

드릴게 책밖에 없어서 죄송했는데ㅠ(아차, 우리 출판사지!)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이렇게나 기뻐해주셨답니다. 담당자로서 뜻뿌뜻뿌~!


▼ 한빛라이프 독자&편집자 커플룩 입으신 분들도 주거니 받거니~ 싱글 벙글~



소소한 경품만 있을거라 생각하셨죠? 에이~ 저희 그렇게 없이살지 않아요.

참가자 기념품도 당근 준비했답니다!

▼ 이날 호응이 가장 좋았던 IT활용서그룹!


▼ PT로 수고해주신 발표자 기념품은 살짝 더 업그레이드해서 드렸고요~!

(형진님 부러우신가봐요?ㅋ)


▼ 이날 최고 참석율을 보여주신 IT전문서팀! (역시!b)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정말 많이 모였죠?

다음 한빛리더스 오프모임에도 또 오실거죠?! :-)



가까이에서 만나게되어 더 반가웠던 한빛 독자단, 한빛리더스!

한 명의 독자 목소리라도 더욱 소중하게 듣는 한빛리더스가 되겠습니다~!


이상 한빛미디어, 한빛라이프, 한빛비즈가 함께한 한빛리더스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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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마스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빛출판네트워크

추적추적 비가 오던 지난 9월 27일 수요일

한국 출판인 회의에서 주최하는 『2016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빛을 방문하였습니다.


  ▲ 한빛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용서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 본 프로그램은 총 13명의 아시아 편집자들이 만나 아시아 국가 간 출판 교류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해당 프로그램 중 한빛을 한국의 대표 출판사로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마케팅 팀장님이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상무님의 인사말과 실용출판부와 영업마케팅부에서 준비한 발표로 이어졌는데요. 1시간 30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급적 한빛과 한국출판 시장을 알리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쏼라~쏼라 영어로 인사 중인 송모 팀장님


 한빛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상무님의 인사말


 한빛은 어떤 회사? - 한빛을 소개합니다


 가장 궁금했어요~ 한국의 책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한국 출판 시스템의 흐름


 한국 출판 시장은 어떤가요? - 한국의 출판 마케팅 환경 및 현황



준비한 발표가 끝나고 가벼운 마음에 “Do you have any question?”을 말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성심 성의껏 답변해드렸습니다.


궁금한 건 못 찾아~!! - Q&A 시간 






1시간 가량의 발표와 Q&A 시간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지만,

한빛을 궁금해 하는 아시아 각국의 편집자들을 위해 사무실 이곳 저곳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의 짧은 프로그램이었지만 한빛을 오래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다음엔 아시아 각 나라에서 만나요~


▲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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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마스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빛출판네트워크


작성자: 한빛미디어 이중민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바야흐로! 여름은 우리나라 주변 국가에서 국제 도서전이 열리는 계절입니다.

한빛미디어는 3년 동안 열심히 근무한 직원에게 근처 국가의

국제 도서전을 탐방해주는 복지 제도가 있습니다!



어느덧 3년이 흘렀던가?

2015년 7월 1일, 상반기를 마감했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도쿄 방문길에 오른 한 일덕 편집자!

도쿄에 처자식을 둔 외국인 노동자(?)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도쿄를 좋아하는 터라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무려 새벽 5시 반!

아직 수속 시작 전!

▲ 뭐하는 녀석인데 수속 전부터 온 거야!!.jpg



수속을 재빠르게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

뭐니뭐니해도 먹는 게 중요합니다 먹방부터!

 벌써 일본의 분위기가.jpg



Welcome! 도쿄는 계속 비가 왔습니다.

▲ 공항은 언제나 설레는 곳!.jpg



다시 얼른 짐을 찾고, 우선 가장 중요한 목적지인 도서전으로!

▲ 공항의 티켓 판매소와 정류장!.jpg



사실 공항에서 도서전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는 이렇습니다.

거의 바로 직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가 있죠!

도서전 이동 경로!.jpg



드디어 도착한 도서전 장소인 도쿄 빅 사이트!

도서전 이외의 총 일곱 가지의 박람회를 진행 중이네요!

▲ 그런데 모두가 출판 관련 박람회라는 것!! OTL .jpg



하루 종일 정말 모든 걸 보겠다는 심정으로 도서전을 다녔습니다

아쉽게도 IT 책은 별로 없다는 게 함정!

그래도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도서전은 정말 즐거운 관람입니다.

▲ 국내에도 출간된 적 있는 그림으로 배우는 통계학.jpg



▲ 소학관의 도감은 벌써 60주년이라고 합니다.jpg



골프, 테니스, 축구 등 운동 관련 코칭 비법이 담긴 시리즈!

중요한 건 DVD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는 것입니다.jpg



한쪽에서는 외국 원서를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음반도 눈에 띄네요!

의외로 진귀한 도서나 음반도 찾을 수 있었다는!.jpg



만화를 다루는 출판사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뉴타입으로 유명한 카도카와 쇼텐 부스만 참가했습니다!

▲ 원피스와 나루토를 보고 싶었다구요!.jpg



아톰으로 유명한 테즈카 오사무 북스가 있다는 사실은 아셨나요?

▲ 아톰의 아버지가 등장.jpg



일단 도서전을 구경했으니 점심부터!! 순살 닭고기와 시루가 있는 맛있는 세트!

▲ 아아.. 배부르다.jpg



도서전 이외의 전시회가 더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여기는 콘텐츠 프로덕션 박람회인데요!

국내에서는 아직 시작 단계인 VR 장비들이 정말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실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다죠!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3D 프린터 전시회도 성황입니다!

▲ 이게 도서전인지 VR 박람회인지 헷갈릴 지경!!.jpg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람회는 일본 인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직접 나와

자신의 작품을 평가받고 출판사나 게임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다양한 장르의 일러스트를 보여주고 또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 귀… 귀엽지 않나요!!.jpg



이렇게 다양한 장소를 다니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숙소로 이동! 그리고 맛있는 저녁!!

▲ 반가워! 신주쿠!.jpg


아아.. 배부르다2.jpg



이렇게 하루가 저물고, 다음 날부터는 서점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일단 대형 서점은 지겨울 수도 있으니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서점을 소개합니다.

다이칸야마에 있는 츠타야 서점.

교보문고와 같은 서점 체인이지만,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3개 건물에 책을 보면서 쉴 수 있는 의자, 라운지까지~

제발 우리나라에도 이런 서점이 좀 있으면 싶을 정도입니다.

▲ 이것이 정녕 서점이란 말입니까!!! OTL .jpg



시부야 북셀러즈라는 곳은 독립출판물의 판매는 물론

서점 자체에 편집 시스템을 두고 책을 출판해주는 이색 서점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중앙에 일하느라 정신없는 일본 편집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책도 만들어주는 서점이라고.jpg



2014년에 한 자산가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시부야에 북카페를 열었습니다.

이름은 숲의 도서관이라고 하는데,

책을 보면서 맥주 한 잔도 즐길 수 있고 보유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트북으로 뭔가 작업하고 싶거나,

고즈넉한 시부야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참!! 밤 도깨비 여행이라면 출국 직전 쉬는 장소로도 그만입니다

▲ 맥주와 함께 책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숲의 도서관.jpg



물론 이러한 서점 탐방 이외에도 도쿄 관광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도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도쿄 스카이트리.jpg)



▲ 일덕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아키하바라.jpg


 ▲ 키보드 Get!!!.jpg



 ▲ 사내 공식(?) 애플빠가 안 가볼 수 없는 애플 스토어 긴자점.jpg



 ▲ 꼬치구이와 함께 꼭 맥주 한잔 해야 할 신주쿠 오모이데쵸.jpg



 ▲ 170엔만 내면 도쿄의 실제 삶을 엿볼 수 있는 도덴 아라카와센.jpg



좋은 경험, 맛있는 음식, 멋진 서점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한빛미디어에 감사하며~~

일덕 편집자가 즐긴 도쿄 도서전 출장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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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양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빛출판네트워크


요즘 한빛의 핫!한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아시나요?

(아직도 못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해 → http://bit.ly/1D3tjUH)


화제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채사장 저자가 집필한 지식 총서!라고 할 수 있죠.

한빛에서 이렇게 폭 넓~은 책을 출간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경영 전문 출판 한빛비즈!

오늘은 한빛비즈의 美를 담당하고 있는 이건진 사원의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경영/자기계발 전문 출판사 한빛비즈의 이건진입니다. 저희 한빛비즈는 기획팀 5명, 영업팀 3명, 상무님, 이렇게 9명이서 일하고 있어요. 독자가 신뢰하고 스스로가 당당할 수 있는 책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빛비즈가 지금까지 출간한 종수가 100종을 넘어가기도 했어요. 아쉽게도 제 책은 101번째였지만요.  


제 첫 책은 <3D 프린팅 넥스트 레볼루션>이라는 번역서예요. 3D 프린터가 가져올 미래를 그리는 책입니다. 하지만 여느 책과는 달리 상상으로 시작하지는 않아요. 3D 프린팅을 동떨어진 기술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라는 맥락 속에 놓습니다. 즉 사회와 경제, 환경을 모두 고려해서 3D 프린팅이 실제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주목하는 책이에요.  



  



이 책과 관련된 에피소드!

보통 외서는 에이전시가 소개해주거나 편집자가 아마존 등에서 직접 찾아요. 해외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이 성사되어야 번역자도 계약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책은 번역자분이 직접 원고를 들고 오셨어요. 3D 프린팅에 대해 자료를 찾다 우연히 저자가 출연한 동영상을 봤는데, 동영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저자에 대해 궁금해져서 조사를 하다가 결국 이 책을 번역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셨대요. 전문 번역자가 아니라서 처음에는 좀 망설였죠. 그런데 저자와 직접 연락까지 하면서 일을 진행하는 모습에 신뢰감이 생겼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이 책은 당시 저자가 영국에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혼자 낸 책이었어요. 일종의 1인 출판인 셈이죠. 다른 외서들은 에이전시가 계약을 대신 진행해주는데, 이 책은 저자와 직접 계약을 해야해서 걱정이 앞섰어요. 혹시 계약서에 법적 문제가 있으면 어떡하지? 은행 수수료는 따로 보내야 하는거야? 이런 것들이요. 그래도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저자에게 직접 추가 자료도 요청할 수 있고, 표지 컨펌 안 기다려도 되고. 이래저래 첫 시작으로 좋았던 책 같아요.




나의 사수 이야기

금요일에 수정 표지 시안이 들어오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 시안 수정을 하다보니 퇴근 시간이 훌쩍 넘긴 거예요. 오늘 안에 컨펌은 받아야 하는데, 저 혼자 있기엔 불안하고. 황금같은 불금에 사수이신 박의성 대리님과 팀장님도 남으셨죠. 어찌저찌 수정이 다 끝나고, 회의실에 모여 앉아 갈비만두랑 순대랑 떡볶이 먹고 집에 갔어요. 그때의 떡볶이 국물이 잊혀지지 않네요.

사실 그간 배운 게 너무 많아서 하나만 뽑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늦은 시간까지 내 표지를 기다려주신 것처럼, 책은 담당이 혼자서 맡는 거지만 일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표지가 생각처럼 안나오는 데 옆에 아무도 없었으면... 정말 울고 싶었을 것 같아요.




2015년 나의 포부!

많아요! 실리콘벨리의 뒷면도 다뤄보고 싶고, 감정노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도 내고 싶고, 역사책도 재밌고, 내 친구들이 읽을만한 제태크 책도 내고 싶고...아이템은 많은데 그걸 책이라는 구조로 만들고 독자들에게 먹히는 스타일로 뽀족하게 하는 것이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음..결국 끝에는...돌멩이 같은 책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 제 머릿속에는 그렇답니다.




나에게 책이란?

책에 대해선 출판사에서 일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전에는 종이 위에 인쇄되서 나온 글이 틀릴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왜 그런 근거없는 믿음 있잖아요. 책에 적혀진 것은 다 사실이라는 생각. 그런데 막상 편집을 해보니 저자, 번역자, 편집자, 디자이너의 잠깐의 실수로도 중요한 사실들이 너무 쉽게 틀릴 수 있겠더라고요.

제목, 표지, 카피도 마찬가지예요. 전에는 결과물로만 봤던 것들을 막상 만드려니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책의 꼴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제 판단 하나에 옥같은 원고가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신 나기도 하고... 이것이 괴로운 길이 될지, 즐거운 길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어쨌든 전에는 못봤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만족스럽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사회도 뒤숭숭한데...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의 작은 따스함이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저자, 외주자, 동료, 그 외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따스함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앞만 보지 않고 항상 주위를 살피겠습니다.





한빛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를 출간하는 한빛비즈가 궁금하다면!?


한빛비즈 '정이 드는 책' 웹 카탈로그 ▶ http://www.hanbit.co.kr/hanbitbiz

한빛비즈 블로그 ▶ http://www.hanbitbiz.com

한빛비즈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anbitbiz.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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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양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빛출판네트워크

왜 회사에서 이런 사람있죠.

민증 보면 분명 나이 젊은 신입 사원이 맞는데,

왠지 모르게 경력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그런 사람.

한빛양 신입시절 때도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요.

슬퍼2

(잠깐 나 눈물 좀..)


그런데 한빛양 보다 더한 경력 포스의 신입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IT활용서팀에서 막내라고 소개를 하는데.. 분명 막.내.라고 했는데..!

막걸리 같은 걸쭉한 말투와 층간 소음을 방불케 하는 큰 웃음소리가 막내스럽지가 않지 말입니다.

그는 바로 IT활용서팀의 방현규 신입 편집자!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 실용출판부의 IT활용서팀의 막내 편집자 방현규입니다. 

올해 공채 5기로 한빛미디어에 입사하여 원래는 담당 분야가 없었지만 내년부터 저도 담당 분야가 생겼습니다! 

저는 내년부터 OA, 디자인 등 팀의 여러 가지 분야 중에서 사진 분야를 맡게 되었답니다. 

여러 선배님들과 팀장님을 도와 더욱 열심히 하는 방사원이 되겠습니다. ^^ 


(사진 볼때 '짜잔~' 하는 효과음 넣고 봐주세요 - 한빛양)






첫 책 소개를 해주세요.

저의 첫 책은 <도와주세요! 맥북이 생겼어요 : OS X Yosemite 요세미티>랍니다.

이 책은 처음 접하는 IT 디바이스에 대한 입문서 시리즈인 '도와주세요!'시리즈의 최신간입니다.

올해 발표된 애플의 맥OS 최신 버전인 OS X Yosemite(요세미티)를 기반으로 맥북과 맥O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맥북의 전원을 켜는 법부터 시작해서 요세미티의 기능과 사용법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맥OS를 아예 모르는 저도 이 책을 편집하면서 맥북을 예전처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이제 막내는 맥북이 무섭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맥북은 막내를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 한빛양)




책을 만들면서 겪은 대박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러 선배님들을 따라가서 저자분들과 미팅을 할 때가 많이 기억에 남는데요.

마음이 통하는 저자분과 술 한잔하며 책을 포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가 참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직도 팀에서 회자되는 저자 미팅이 있는데... 


때는 여름이 다가오던 6월... 저희 팀의 마스코트 장대리님과 함께 

<게임 컨셉 아트 디자인 북>의 저자 안홍일 작가님과의 미팅을 홍대의 유명한 곱창집 '교X 곱창'에서 시작했습니다. 작가님을 비롯해 셋 모두 소주와 곱창의 조화를 사랑하는지라 신나게 먹고 마시고...

작가님의 예비 신부에게 제가 읍소(?)해서 작가님의 통금을 늦추고...

한국 게임 시장과 종사자들, 나아가서 예술계 전반의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는데 저와 장대리님은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곱창집에서 기본 찬으로 나왔던 간과 천엽! 간과 천엽이 상해있었던 것입니다. 

급성 식중독 증세로 저는 '제 안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어놓는 인고의 과정'을 겪었습니다.

장대리님 역시 같은 증세로 두 명 모두 병가를 냈고 책 진행이 하루 통째로 늦어졌었답니다.

불행 중 다행은 작가님은 간과 천엽을 아예 손을 안 대셔서 무사하셨단 거죠.

그 후로 간과 천엽은 먹지 않고 남에게 양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죽음의 식중독 미팅에서 살아남은 안홍일 작가님께서는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리신답니다.



(작가님 결혼 축하 드려요~!! 인고의 과정 끝에 출간된 <게임 컨셉 아트 디자인 북> - 한빛양)




책을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다면?

책이라는 것은 만드는 과정 중 한 가지만 어긋나도 티가 나는 섬세한 물건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과정이 소중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모니터 안의 원고 워드 파일을 손보거나 확인을 위해서 조판된 책의 PDF 파일을 보는 과정보다 손으로 느끼는 교정 과정인 것 같아요. 직접 교정지를 뽑아서 한 글자 한 글자 살피고 한 장 한 장 손으로 넘기며 교정을 보다 보면 처음에는 들쑥 날쑥하게 느껴지던 교정지들이 2교, 3교, 4교... 의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매끄러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원고가 하나의 책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주도하는 것이 편집자의 기쁨이고 보람인 듯 해요. 그런 점에서 편집자에게는 원고에 대한 애정과 편집의 기준을 정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한참 먼 이야기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의 사수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사수가 두 분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같은 팀의 송대리님이, 현재는 팀장님께서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저의 첫 번째 사수였던 송대리님은 자타공인 한빛의 '날쌘돌이'시죠. 

업무 처리 속도도 굉장히 빠르셔서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앞으로 편집자를 계속하더라도 송대리님만큼 빠르게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기본적인 사무부터 팀의 출간 프로세스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고 

지금도 제가 "송대리님~"이라고 나지막이 부르면 제가 질문할 것을 바로 아시고는 

"현규씨 질문은 한꺼번에 좀 모아서 부탁해"하면서도 다 대답해 주시죠.

(송대리님 감사해요, 언젠가 "송대리님~"이 질문이 아니라는 인식이 되는 그 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사수이신 전팀장님은 겉으로는 멋진 스타일, 그리고 속으로는 따뜻한 리더십을 지니신 분입니다. 

팀장으로서나 사수로서 팀의 막내이자 부사수인 저에게 언제나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습득 방향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어요.

제가 부족하지만 내년부터 사진 분야를 맡게 된 것도 팀장님께서 제가 성장하리라고 믿어주신 덕분입니다.

팀원들에게 싫은 소리 한 번 하신 적이 없지만 필요할 때는 강한 추진력을 보여주시는 따뜻한 리더십은 그 자체로도 정말 많은 가르침이 되고 있답니다.


▲ 느낌 있는 그들, 한빛미디어 IT활용서팀입니다.

(IT활용서팀은 총 5명인데, 다른 한 사람은? 사진을 찍는중!)




'나는 이런 책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해주세요.

무엇보다도 대상이 되는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진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어요.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책을 편집할 때 이 책이 정말 독자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을 가지면 더욱 책임감이 커집니다. 언젠가는 이 압박을 이겨내는 성숙한 편집자가 되고 싶네요.

구체적으로 분야에 맞는 책을 말씀드리자면 기존의 사진 책들과는 다른, 좀더 젊은 독자층이 좋아할 책을 출간하고 싶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셀카나 인스타그램, 스마트폰 카메라, 맛있는 음식 사진 등을 다루는 책들을 내고 싶고 몇 권은 지금 기획을 위해 부족한 머리를 열심히 굴리는 중이랍니다. 물론 기존의 한빛미디어가 가진 사진 책의 베스트셀러들도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의 개정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려요^^




향후 출간 도서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지금 현재는 사진 도서 베스트셀러인 '좋은사진~' 시리즈 중 사진 노출을 다루는 책의 완전 개정판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개정판의 편집 방향을 정하고 원고 개발을 하는 중입니다. 사진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원고를 읽고 고치고 있어요. '사진 노출'을 다루는 순수 국내 집필서는 드물기 때문에 국내 실정에 맞는 '사진 노출의 교과서'가 되도록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년 출간 예정 도서로는 인디자인 CC 활용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몰스킨, 컨설팅 보고서 따라잡기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책의 내용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게요!




편집이란 나에게?

제가 편집자라는 직함을 갖게 되면서 편집 즉, 책을 편집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업(業)'이 되었습니다.

'업'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이 일을 통해서 저의 생계를 유지한다는 뜻과 저에게 부여된 숙원이라는 뜻을 가진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오글거리는 표현이긴 하지만... 독자들과, 나아가서 사람들과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하고 싶은 것이 꿈인 저란 사람에게 편집자라는 직함 그리고 편집은 그 수단으로 굉장히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유명한 작가 헤밍웨이는 그의 소설은 물론이거니와 그 삶의 모습과 태도, 그가 살던 시대, 그가 즐겨 마시던 술까지 제가 닮고 싶은 점이 참 많은 작가입니다.

그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을 한빛 식구들과 나누고 싶네요.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지언정 패배할 수 없다."

한빛 식구 모두 힘든 일 복잡한 일 많더라도 패배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함께 어우러져 더욱 성장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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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양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빛출판네트워크

여러분, 이 CF 기억하시나요?

공대 오빠들이 외치던 "아름이- 아름이-!"

한빛양 학창시절 때 나왔던 CF라 참 재밌었는데..!

(아, 요즘 친구들은 이 CF 모르려나.. 여기에서 밝혀지는 한빛양 나이.. 또르르..)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릴 한빛의 신입 편집자는,

바로 공대 아름이! 한빛아카데미 임은혜 편집자입니다.


프로그래밍이면 프로그래밍! 인두질이면 인두질!! MATLAB이면 MATLAB!!! 

아- 정말 못하는 과목이 없는 공대 팔방미인, 지금부터 그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아카데미 기획2팀 임은혜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및 이공계 교양(MSE) 대학교재를 기획·편집하고 있습니다. 


(꽃을 찍을 줄 아는 감성소녀! 정말 아름다운 친구에요! - 한빛양)







제 첫 책은 <제대로 배우는 MATLAB>입니다.

MATLAB이라는 툴의 기본 기능과 핵심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전기전자정보통신의 주요 전공 5과목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도서입니다. 실제로 학부생 때 MATLAB은 배운 적도 없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과제를 해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힘들고 좌절했던 경험을 살려, 최대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공포의 MATLAB을 편집했다니... ㄷㄷㄷ - 한빛양)




▲ 임은혜 편집자의 첫 편집 책 <제대로 배우는 MATLAB>




Q. 이 책을 만들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제대로 배우는 MATLAB>은 베타리딩을 진행한 도서입니다. 그래서 베타리더들을 선발하던 과정이 생각납니다. 실제 이 도서로 학습할 전기전자정보통신 공학도의 의견을 듣고자 베타리더를 선발하기로 하였는데요. 그 공학도들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 선후배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배가 후배를, 후배가 또 후배를 서로서로 소개해주어 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셨고, 테스트를 거쳐 열의와 정성이 가득한 의견을 전달해주신 분들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베타리더 중 한 분이 S전자에 합격을 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시며, 도서 베타리딩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한빛아카데미 베타리더가 되면 S전자에 들어갈 수 있나봐요! - 한빛양)




Q. 책 편집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도서 제목을 고민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이 책의 첫 제목은 <제대로 배우는 MATLAB 기초>였습니다. 조금 더 컨셉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제목을 붙이는 것이 좋겠다는 영업팀의 의견에 따라 도서 제목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네모난 포스트잇에 여러 생각들을 적어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팀원분들께서 함께 포스트잇에 생각을 모아주셔서 제 고민을 덜어주셨고, 고민에 고민을 거쳐 부제를 통하여 컨셉을 보여주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퐁퐁 솟아나는 기획2팀 파이팅?!




Q. 나... 그리고 나의 사수...! 당신의 사수는 어떤 분인가요?


입사 후 팀 내에서 꾸준하게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3개월 동안 회사 전반, 편집 프로세스, 강의교안, 도서 분석 등 계획하셨던 신입 교육은 물론, 지금까지도 저는 사수인 김평화 선배님과 1:1로 우달문, 한국어능력시험 교재, 공무원 시험 교재 등을 이용하여 교정교열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교육을 위해 없는 시간까지 쪼개어 문제지도 만드시고 채점도 하시고, 1:1스터디까지...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순간마다 만나는 모든 궁금하고 어려운 일들을 척척박사처럼 알려주시지요.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__).




Q. 앞으로 출간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나는 이런 책을 만들겠다!'


학습자의 답답하고 막연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 전과하여 전기공학과에서 공부를 시작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이것 하나였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정말 그때는 온갖 수식과 회로도가 저를 좌절하게 했지요. 그때의 저와 같이 수식과 회로도에 억눌려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WOW! 이런 신입사원이 한빛에 있다니 정말 대견, 기특, 뿌듯! 짱짱걸! (사장님 보고 계시죠) - 한빛양)




Q. 다음에 맡은 도서는 무엇인가요?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전력전자공학]이라는 도서를 맡게 되었습니다. ‘전력전자’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여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하는 분야를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전압과 전류를 크게 또는 작게 만들거나, 직류와 교류를 서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분야입니다(아직도 어렵...지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회로해석만 정확히 할 줄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저 또한 이 과목에서 꿈과 희망을 찾았던 만큼, 독자분들도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느낌표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패기!)




Q. (피할 수 없는 질문!)책이란 나에게?


저에게 책은 늘 가까이 있던 친구 같아요. 초등학생때 많이 아파서 1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하던 때, 심심한 시간들을 책을 읽으며 지냈어요. 그리고 학교에 처음 도서관이 생기던 때 사서에 자원해서 방학에도 9시부터 5시까지 꼬박꼬박 도서관을 지켰었고, 그렇게 자라 대학생 때는 오래된 책 냄새가 좋아 도서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이렇듯 제게 책은 인지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가까이 있던 친구 같아요~




Q. 마지막 질문, 하고 싶은 이야기!

프로그래밍하고 납땜하던 공순이가 편집자가 된 지 10개월이 되었네요. 편집이 무엇인지 책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배워가고 그렇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마치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라는 말이 떠오르는 한빛양.

똑똑한 머리, 그리고 따뜻한 열정과 마음을 가진 편집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임은혜 편집자가 만들어 나갈 한빛아카데미의 도서들을 기대하겠습니다!

한빛 독자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실꺼죠?


세상의 모든 공대녀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아름이들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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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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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의 『최고가 되라』의 편집자, 일명 '최고 편집자' 유승재 대리님의 인터뷰 입니다.


 


사전 인터뷰를 끝내고... 한빛양이 인터뷰 사진 찍으러 왔는데도,

뒤도 안 돌아보시고, 일을 하고 계신 (시크한)최고 편집자님!



사진은 이렇게(?) 찍으셨지만, 인터뷰 내용은 실하다는! :-)

두둥.




이하 한빛양은 H, 유승재 편집자님은 U 로 썼습니다. 



H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한빛비즈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맡으신 분야도 궁금해요ㅎ).


U: 한빛비즈 기획팀에서 정신없이 책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라는 책 쓰기에 관한 책을 막 끝내고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지요. 요즘은 경제경영 분야 외서들을 찾고 있습니다.





H : 얼마 전에 한빛비즈에서 나온 <최고가 되라>라는 북유럽 최고의 멘탈 트레이너 분께서 쓰신 책이 있잖아요. 이 책 간단하게 소개 해주세요.


U :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거에요. ‘생각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최고의 인간을 만드는 건 결국 내면 깊은 곳에서 폭발하는 감정의 힘이다’ 인내와 헌신 같은 고전적인 덕목이 아니라 흥분과 쾌감이 바로 최고가 되는 가장 큰 추진력이라는 거죠. 이 책이 처음 출간된 노르웨이에서는  출간 즉시 1위에 지금까지 88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입니다. 





: 엇? 그런데 멘탈 트레이너? 이런 직업도 있나요?ㅎ 저자분은 어떤 분인가요?


U : 저자의 멘탈 트레이닝 고객들은 다양합니다. 스포츠 스타부터 외환 딜러, M&A전문가, 예술가 등 직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고 싶은 분들이 저자와 트레이닝을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골프 선수 수잔 페터슨은 무명 시절 저자와 멘탈 트레이닝을 한 후 세계 랭킹 2위까지 수직 상승을 했고요, 노르웨이 여러 분야 국가대표팀에 메달을 안겨주기도 했지요.





: 우왓,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편집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자 분에 대해 궁금하시죠?  한빛양이 어렵게 입수한 저자의 강연회 사진을 공개합니다!


(저자의 강렬한 인상과 불끈 쥔 주먹만 봐도 그냥 멘탈 트레이닝 될 것 같은!)

 


H : 이 책의 제목 또한 파격적이에요! 최고가 되라!!! 짧고 간단하게 명령하고 있죠. 제목을 이렇게 지으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U : ‘최고가 되라’라는 제목이 나오기 전에 두 번이나 제목을 변경했어요. 처음에는 ‘폭발하는 감정 그것말고는 없다’였지요.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 바로 ‘감정의 힘’이라는 것에서 착안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 ‘자비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가, 마지막에 현재 제목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표지 디자이너가 많이 괴로우셨을 거에요. (__)





H : 그렇다면 이 책의 원제는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닷!


U : 원서의 제목은 ‘Bli Best’입니다! <최고가 되라>와 거의 비슷한 표지 디자인이죠? 이 강렬한 얼굴을 대신할 만한 표지 시안은 없었어요.


(저자의 얼굴만 봐도, 멘탈 트레이닝이 팍팍!)


(국내서와 비교 샷!)

도서를 클릭하시면 상세 보기로 이동합니다



H : 자기계발서를 담당하는 편집자들은 정말 자기계발을 많이 하나요? 편집자님은 어떠셨어요? 동기부여가 팍팍 되는가요?ㅎ


U : 가끔 점심시간에 직원들하고 음료수 내기 탁구를 칠 때가 있어요. 제가 오랫동안 슬럼프였는데, 이 책의 교정지를 잡고 나서부터 돈이 굳었습니다. 뭐랄까 이 책이 저의 무의식에 침투해 정신무장을 시켜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H : <최고가 되라>를 읽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U :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는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부터 다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관한 내용이에요. 두려움을 떨치고 결심을 굳히고 목표를 수립하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지요. 2부는 실전의 순간에 어떤 준비 자세를 갖고, 정신 무장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H : 편집자님께서 현재 맡고 계신 책은 어떤 종류인가요(또 자기계발서?)? 다음에 나올 한빛 비즈 신간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U : 역사 에세이스트 박신영 저자 책이 나올 예정이에요. 거의 병적일 정도의 호기심, 독특한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봄으로서 이 시대 여성 분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오홋! (독톡한) 한빛양에게 정말 재밌을 것 같은 책, 기대합니다. :-)

바쁘신 중에 인터뷰 해주신 U편집자 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한빛비즈의 최고 편집자! 인증샷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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