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시작되고 벌써 마무리할 때가 된 끝자락에 오고 나니

1년이 이렇게 빨리 가면.......

내가 먹는 건..... 나이뿐인데.. 이렇게 빨리 가면 어쩌나

잠깐 감성 폭했네요.😭 흑흑(나이를 많이 먹어서 잠깐 울컥함 ㅋㅋ)


12월이 되면 항상 오는 되돌아보는 시간

"난 1년 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분명히 열심히 산다고 부지런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1년 만에 눈앞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 하다가 부득이한

상황으로 멈췄을 때, 생각보다 빨리 성과를 이루었을 때 등등

수많은 일들이 적어놓지 않으면 뒤죽박죽 섞여서

괜스레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만 남았을 때............

아쉬울 바엔 그냥 놀껄 이라는 생각이 문득 저는 들더라고요. ㅋㅋ


이럴 때 연말에 내가 한 업적들을 정리하고

잘한 부분은 아낌없는 칭찬과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해결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 게

이성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한빛인의 날이 오면 어김없이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한빛인의 날 🎉

한빛은 칭찬과 1년의 수고를 다 같이 모여서 함께 나누었어요.

다 같이 모여 2023년도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

한빛뉴우스~~~!📺

한빛의 추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겨울이 시작되고 사우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었는데요~

"간식 차 및 깜짝 이벤트"

메뉴는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치즈 붕어빵, 어묵, 어묵 국물

그리고 뽑기 이벤트까지~~!


한빛이 2023년을 맞이하면서 30살이 된 날!

"잘 컸다 한빛!"

한빛의 30주년 창립기념일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10대 나는 누구이고 왜 태어났는가로 방황하다가 20대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나로 고민하면서 사회를 나와 쓴맛을 경험하고나면 30대 순진한 눈빛은 사라지고 인생을 조금은 알고 있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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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미디어 대표이사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전대표님의 인사말

"기본에 충실하게 한빛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디딤돌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책으로 여는 IT 세상'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주) Do you know Hanbit Media???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빛미디어에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어요. 한빛미디어(주) 전대표님 취임식 인사 👆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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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 우수 직원 시상식!!!

트로피와 꽃다발 그리고 동료들의 선물 🎁🎉

다 같이 축하는 자리~~~~

시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해요! 👏👏😊


다음으로 대표님의 송년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도 송년사가 끝나자마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어요.👏👏👏

왜냐고요? (Why??)

짧고 굵은 송년사에 모두 기뻐했다는 사실😍

"이번 연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두 수고 많았어요"

2023년이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었는데

짧은 멘트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알아서 그런지 위로가 되었어요.

(혹시 저만 그런 거?)🤔


마지막으로 수상한 분들과 사진 찰칵찰칵 🎞️


마지막으로 고기 파티를 했어요ㅋㅋㅋㅋwow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역시..마무리는 고기에요!

2023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으로 여는 IT 세상'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주) 

Do you know Hanbit Media???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빛미디어에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어요.

한빛미디어(주) 전대표님 취임식 인사 👆

(감이 오시죠? 맞아요. 한빛미디어(주)에 새로운 대표님이 선임되셨어요!)

이전까지 김태헌 사장님이 홀로 맡은 한빛미디어를

두 분이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새로 선임되셨어요.

👏 👏 짝짝짝 👏 👏


96년 12월에 편집자로 처음 한빛미디어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전대표님

좀 쌩뚱맞은데.. 1996년도면.. 서태지와 아이들 공식 해체하던 때에요.

그니까...... 전대표님은............ 한빛에 함께한 지 28년 차가 되신 거죠.

6년 차에 접어든 한빛냥에게

넘사벽이에요. ㄷ ㄷ ㄷ


사장님의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축하말씀🎉🧧

"새로운 리더십이나 비전을 만들어가는데 제가 뒤에서 조언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

제가 사랑하는 한빛출판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빛미디어 대표로 전대표님을 선임할 수 있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대표님 업무 스타일을 알려주셨어요. (한빛인들을 위한 꿀팁?!)

귀 쫑긋! 집중집중

열심히 들어야해 전대표님 업무 스타일!!


한빛냥은 한빛의 팀원으로

평소에 사장님은 멀리 계신 높은 분, 어려운 분이라는 마음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제 앞에서가 아닌 뒤에서 자리를 내려놓고 돕겠다는 말씀에

아쉽고 뭔가 한쪽이 구멍이 난 마음이 들더라고요.😭

찍었던 사진 중에 사장님의 뒷모습을 찍는 사진을 보니

떠나는 모습처럼 보여서 살짝 투척합니다 ㅋㅋ

무엇이든 의미로 만들어 내는 한빛냥 (놀랍도다 ㅋㅋㅋ)😍😎


자 그럼 인제 새로운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게 남은 한마디

"기본에 충실하게 한빛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디딤돌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김태헌 사장님께서 큰 우산으로 앞으로도

계속 남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애정도 보이셨어요.


"우리가 해야 될 일과 대표님이 하신다는 일"

1. 쉽고 명확하게, 단 공감을 위한 다정함을 넣은 소통으로 성장 경험을 만들기

2.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찾고 만들기

3.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잘되게 만들어주기


소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에서 변화들이 필요한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한빛냥이 되어야겠다.

이런 마음이 드네요.

(노력을 많이 해야 되니 쉽지는 않겠군..이라는 마음도 조금 들었....ㅋㅋㅋㅋ)

안주해서 뒤쳐지고 미래가 어두운 것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는 제일 좋으니까~ 쉽지 않아도 잘할 수 있을 듯 (근거 없는 자신감 ㅋㅋ)


아무튼!!

한빛미디어를 앞으로 이끌어가실 전대표님을

응원하면서👏👍😍

한빛 파이팅!

전대표님! 파이팅!

아자아자 멋지게 앞날을 함께 만들어보아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매년 학술과 교양 부분 우수 도서를 선정해

공공도서관 등 2,500여곳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2022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한빛 도서 7종🖐✌이 선정되었어요!!🎉🎉

(엄청난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짝 👏👏👏)

 

어떤 도서길래 선정이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하나하나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ㅋㅋㅋㅋ(거창하게 시작ㅋ)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700696024 

어떤 말보다 직접 읽은자의 후기가 리얼이므로

👇후기를 담아보았어요👇

“제가 처음 인공지능을 접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대체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해 떠오르는 질문들을 그 누구도 이해하기 쉽게 답해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족집게 명강의와 같은 책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배종윤(DL E&C)

(인공지능 족집게 명강의 책이군요!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602652686 

데이터는 숫자이고 숫자를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짧은 생각을 갖고 있던

한빛냥의 동공을 흔들리게 한...ㅋㅋㅋ

"데이터는 스토리텔링"???

궁금해서 출간하자마자 읽어보았어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여👇

30년간 포천 500의 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진행한 낸시 두아르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려면 데이터의 힘을 빌려야 하고 

그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려면 이야기의 힘을 빌려야 한다”라고 말했어요. 

이런 기조 아래 집필한 이 책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한 데이터에 이야기를 불어넣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大) 데이터 시대의 스토리텔링 바이블!

(데이터 스토링텔링의 바이블 책이구나!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5471282287 

시맨틱 데이터 모형화를 통해 데이터를 유용하게 다루고

그 속에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어요.

또한 모형화 과정에서 직면할 ‘함정’과 ‘딜레마’를 통해

데이터 실무자가 알아야 할 데이터 모형화의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저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익히며 데이터를 보고 이해하는 시야를 넓혀봅시다!

(데이터를 잘 다루고 싶은자, 책을 펼쳐라!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4517369064 

인공지능의 원리와 동작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출발점은

논리와 추론 방식을 학습하는 것!

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향하는 징검다리로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인공지능의 원리와 동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도움이 된는 책!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4600453154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사회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애플, 닌텐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최신 기업 사례를 토대로 발전된 기술을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통신기술과 영상기술의 변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학습한 후 

마지막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앞으로 주목해야 할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해 살펴는 시간!

👇온라인 강좌 수강생의 리얼 후기👇

동영상만 틀어놓고 시간을 때우는 그런 수업이 아니였습니다.

타 전공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제품이나 기업 사례를 제시하면서 설명하여

쉽세 배울 수 있었으며, 막힘이 없어 좋았습니다.

(막힘없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만든 책! 타 전공 학생들도 모여라!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2995989202 

쉽소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재무회계 입문서!

전세계 수많은 회계분야 전문가들이 이 책을 출발점으로 삼았어요~

개념을 설명하고 예시를 들면서 다양한 연습 문제를 통해 

기초 회계 지식을 완벽하게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

(재무회계 분야의 바이블로 알려진 책 -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 한빛냥 왈)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7725889032 

저자는 항공기 조종사를 거쳐 드론 관련학과 현장에서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오랫동안 교육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정비와 관리에 대한 최적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론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드론 제작과 

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및 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부터 전문적인 실무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드론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를 키우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드론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전서 - 실무자 필독서!  : 한빛냥 왈)


저/역자님, 편집자분들을 포함해 책 출간에

영혼을 갈아 넣은 모든분들의 수고가

빛을 발하니 한빛냥은 참으로 기쁘네여👍

😼😻😽😺😸

위의 7종 도서~~~

우리 도서관에서도 만나용~~~

🙌🙌🙌🙌🙌

 

4월 18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어요!

2년 여만이네요.

뉴스를 보자마자 바로 생각난 여러가지 일들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 예정이던 여행책들이 주마등처럼 스켜지나가고

베트남을 가려던 저의 계획은 기약없이 취소가 되었던 그날...


이제 진짜...거리두기 안할꺼죠...약속하세요.ㅋㅋㅋㅋ 😒🤨

2년 동안 여행팀은 어떻게 지냈고 요즘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행팀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스타뚜우🌼

 

 

👆👆 팀장님께 궁금한 것 물어보긔💨

😽 한빛냥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된 도서들이 생각나네여......😭

 

👨 고팀장 : 리얼하와이리얼괌이 코로나 확산되기 직전에 나온 책이라

제대로 빛을 못본 비운의 책이 되었어요...흑

 

😽 한빛냥 : 엇 두책이 이번년도 2,3월에 개정판으로 나왔는데!!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은 2년 전 책의 개정판으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실것같아요

 

👨 고팀장 : 남다른 애정이 있죠. 2년동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정보들이 달라지고

코로나로 현지 취재가 힘들었어요.

현지 지인들과 관계자 분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업데이트 했는데

이 과정이 정말.....영혼을 갈아 넣는 느낌입니다.ㅋㅋㅋ

 

 

😽 한빛냥 : 이번년도 여행책으로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을 출간한 이유가 있을까요?

 

👨 고팀장 : 하와이랑 괌을 해외가이드북으로 잡은 이유는

도시보다는 휴양지인 하와이, 괌은 미국 자가격리 면제가 충족되어서 출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안전성도 고려했고요.


👨 고팀장 : 갑자기 생각나는게...2020년까지 작가님들 설득해서 취재하고

합판 전단계까지 준비완료된 책이 9권 정도 있는데...

빨리 이것도 어서 출간하고 싶어요. (열정 300%🌟🔥)

 

👇리얼시리즈를 모두 보고싶다면? 이미지 클릭 또는 링크 클릭☝

https://www.hanbit.co.kr/life/books/series_detail_list.html?seri_idx=28

 


 

😽 한빛냥 : 온라인이 문화가 점점 활성화 되면서 여행 가이드북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것같아요.

 

👨 고팀장 : 네, 그래서 여행앱이나 SNS 정보와 경쟁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리얼시리즈 같은 경우 최신 모바일 버전의 여행정보를 업데이트해서 만들었어요.

 

😽 한빛냥 : 여행 가이드 북의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고민이 되네요 음음

 

👨 고팀장 : 가장 먼저 누구든 알기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되요.

여행책 초기에는 사진 없는 가이드 북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 찍은 사진도 함께 넣어야되고요.

한가지 여행앱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가이드 북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 한빛냥 : 어머! 그게 무엇일까요?

 

👨 고팀장 : 현지 일정이에요. 코스일정이나 이 지역을

어떻게 여행하면 되는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컨셉을 만들고 갔을때

의미와 즐거움, 쉼을 누릴수 있는 코스를 직접 책에 담는거죠.

 

 

자세한 코스 일정을 담아내는 것도 시대 흐름과 발맞춰나가고 있는건데요.

예전에는 전지역이 다 있는 여행서를 가지고 여행을 갔다면

요즘은 작은 지역 한곳을 깊이 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 한빛냥 : 여행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른 전문서나 인문책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 고팀장 : 여행책은 구성이 복잡한 책이에요.

장소 스폿 하나하나 어떤것을 우선순위로 두며 갈것인지 정해야되는데

중간에 정보가 바뀌면(새로운 맛집이 생기거나) 하면

사람의 이가 하나 빠진거나 같기때문에 많은 작업이 필요해요.

하루가 지나면 최신이 아니게 될까봐 굉장히 섬세하게 확인 또 확인을 합니다.😅


😽 한빛냥 : 팀장님 이전에 만든 책이...

 

👨 고팀장 : 저스트 고! 제가 처음 만들었어요. 혼자 팀을 꾸려서 2년 동안 26권 정도 냈지요.

 

😽 한빛냥 : 2년동안요?? 헐 대박

👨 고팀장 : 그리고 직접 가이드북을 저자로 만든것도 있어요

😽 한빛냥 : 가이드북의 선구자 느낌인데여 팀장님~~👍

 

그리고 까페도 운영했던 여행팀 팀장님의 까페를 구경하며 수다타임을 가졌어요 🤩

책하나 들고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뚜벅이로 내가 살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설렘으로 여행을 시작했던 그때 그날이 생각이 나네여.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니 2년 전 외국 도서전도 다시 여러분들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쫌 기대해봅니다 ㅋㅋ😍

👇친절하게 2년 전 도서전 알려드림👇

https://blog.hanbit.co.kr/239?category=586120 

 

양대리가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참관한 양대리를 소개합니다.~ 한빛미디어의 에디터로 관심사가 잡다하며, 좋은 콘텐츠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9년째 변함없이 이어가는 여행팀 양00 대리입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9?category=586055 

 

2019 봄, 해외도서전 출장기 - 방콕국제도서전

'사와디캅 Bangkok, 코쿤캅 BookFair ' 한빛에서 처음으로 47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방콕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넘나 방콕 도서전은 처음이라 두근거림) 무더운 열기 속에 한빛의 도서 열정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6?category=586055 

 

2019 해외도서전 출장기-대만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오다

매년 한빛에서 국제적으로 도서 여행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해외도서전은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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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에 어떤 설레는 여행 가이드북 만날 수 있는지 미리 살짝 알려드리면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타이베이, 일본 그리고 동남아가 출간 될 예정이에요.

사진보니 빨리 여행가고싶음...ㅋㅋㅋ

우리 떠나자!!!

신사옥으로 이전 후

우리 한빛은 어떤 발전과 변화를 겪었을까요?

우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잠시 살펴보면

사회적으로는 2009년부터 대통령은 이명박이였고

이때 노무현과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하신 일도 있었어요.

2010년에는 김연아가 올림픽 메달을 따는 영광도 있었고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전세계적인 노래로, 모두가 말춤에 빠졌던 기억이 나요 ㅋㅋ

2014년 세월호 사건, 애볼라 바이러스, 2015년 메르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있었어요


더 적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 이야기는 못할 듯하여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ㅋㅋ


2009년부터 한빛은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수립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열띤 토론과 더불어 열심히 놀았습니다..ㅋㅋㅋ(그렇다고 일을 안하지 않아요. 오해 없으시길 :-)

 

더불어 놀았다는게 무슨 얘기냐면

워크샵으로 앞으로 한빛이 나아갈 방향(비전)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

논의하고 토론하고 함께 뛰어 놀았다는거죠.

아래와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메이크 페어(Maker Faire)!!

오라일리 미디어에 2005년부터 메이커 생태계와 오픈 소스 하드웨어 등을 테마로

<메이크 Make:> 잡지를 창간했어요.

 

이 행사는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 뉴욕, 런던, 파리, 로마,

암스테르담, 도쿄 등 20여 개 도시에서 연간 100회 이상 열리는 메이커들의 축제의 장이 됐는데요.

2009년 외국에서 열린 메이크페어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보았어요~↓↓↓↓

https://youtu.be/45xt-3Z5MI4

한국에서는 오라일리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우리가 

한국판 <메이크>를 발행하기 시작했음죠.

첫 행사를 열었을때는 참가자가 20팀이였는데

매년 참가팀이 2배 이상 올라 진행하는 저희도

놀라웠다는 사실


Maker Faire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외국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주셨어요.

그때 그시절 메이크페어 영상이 있어 공유해봅니다.ㅋ

https://youtu.be/WI_bQL9dTOY

정말 재미있었겠죠?

메이커페어를 위해 반년 정도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했다는것도

꼭 기억해 주세여 (영혼을 갈아서 진행한 페어랍니다~^_^;;;)

아쉽게도 이제는 한빛에서 메이커페어 행사를 주최하지 않는답니다. 아쉽, 아쉽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잠시 중단된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바로바로바로 외쿡 도서전!! 다녀오기~~~

(앉아서 아이디어 찾는다고 모든 것을 찾고 해결할 수 없는거 아시죠?)

시야와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외국에 공기로

리프레쉬도 되는 시간이죰

근속년수가 맞는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가는 경우도 있고

특별한 도서전에 같은 팀원들이 가는 경우도 있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저도 가고 싶은데...가능하겠죠?


2017년 한빛이 새로운 사옥으로 다시 한번 이사를 했었답니다~~~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창천동 시대를 쓰는 역사적인 순간 ㅋ

제가 입사할때 건물이 너무 이뻐서 입사했다고 하면..믿으실까여..

저한테는 큰 영향이였어요.(믿거나 말거나) 참고로 저는 편집자도 아니고

웹 운영하는 디자인 학부 출신이에요 ㅋㅋㅋ

https://blog.hanbit.co.kr/192

 

한빛 창천동 시대를 열다! - 2017 한빛 신사옥 입주식

짜잔~! 한빛이 드디어 새로운 사옥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0년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홍대 입구역 근처 창천동이라는 곳으로요. (위치 링크) 사진으로봐도 무진장 넓어보이는 두개의 건물!

blog.hanbit.co.kr


창천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한빛비즈(주), 한빛아카데미(주) 법인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하셨습니다.

2008년에 설립되어 경제경영/자기계발/인문교양 책을 만드는 한빛비즈(주)에 2017년에

조기흠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어요!


또 법인 하나가 설립되었는데 그게 어디일까요~~??

2013년도에 대학교재를 만드는 한빛아카데미(주)가 설립되었죠.

그리고 2019년에 새로운 전태호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직원들도 사장님도

뿌듯하면서 저는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이 있을듯해여.

어떻게...이렇게 확장이 가능했을지 다음에 사장님께 한번 여쭈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되겠어요.(진심 궁금)


갑자기 문득 한빛 역사를 찾아보다가

우리 한빛이 참가한 도서전이 있을까 찾던 중 찾아낸! 도서전!

재작년(2019년)에 우리 한빛이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가 한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보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내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s://blog.hanbit.co.kr/224

 

2019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한빛이 함께 했어요!

안녕하세요~ 6월을 마지막 주가 벌써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6월 <여름, 첫 책>이라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한빛도 함께 했습니다. [06/19(수)~06/23(일)] ↓ 티켓팅을 하고 게이트 3번에서 오른쪽으로 꺾

blog.hanbit.co.kr

전시부스 참 예쁘네여. 벌써 전시가 2년 전 이라니...작년에 전시를 따로 가보지를 못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아.....역시 안하고 안보니 잊게 되는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한빛의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는 "즐겁다 좋았다"라는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생각하고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면서 여기까지 온거라는 걸

알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_^

그럼~ 또 만나여~

안뇽~

산업훈장이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데요.

한빛미디어의 박태웅 의장님께서

4/21(수)에 정부로부터 동탑산업 훈장을 받으셨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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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받으셨다니...놀랍...

한빛에서 만나는 의장님의 모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그시절 다시 찾아봤어요 ㅋ


↓ 한빛에서 의장님 모습

↑ 저랬던 우리 의장님이 훈장을 들고 계신

기사를 보니 넘사벽 느낌이 나네염.

(저만 그런가염...)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여한 의장님도 소개합니닷↓

blog.hanbit.co.kr/261

 

"눈 떠보니 선진국!"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여러분, 책을 만드는 한빛이라는 곳에 얼마나 간지나시는 분들이 많은지 혹시..아시나요ㅋㅋ 모르실 것 같아서 한빛냥이 준비했습니다(친절하게 ^_^).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 이 칼

blog.hanbit.co.kr


자!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

박의장님께서 어떤 활동으로 훈장을 수상하시게 된거냐!

바로바로바로

국무총리 산하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 및 

과학기술부 장관 AI SW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셨습니다.

(이미지에 너무 제 감정을 넣었나봐여..파란글이..촐싹맞아보임...ㅋㅋ)

여튼 훈장증을 보니 실감 100%


그리고 동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던 그 자리는 어떤 자리였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과학·정보통신의 날" 이였어요.

변화의 중심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분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였어요.

또한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여러가지로 의미가 진취적이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무겁고 진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염.


우리 의장님 진짜 중요한 일을 하시고 계시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여

이날 한자리 모인 분들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변함없는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과 탄소 중립 등의 

시대적 과제에 과학계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존경합니다.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잘 부탁드려요(__)(--)"

_한빛냥 올림_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1993년 그때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

 연예인으로는 엄정화가 1집을 발표했고

영화로는 오정해 주연의 <서편제>, 안성기, 박중훈 콤비의 <투캅스> 등이 나왔어요.

그리고 성수대교 붕괴되면서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어요.


93년 출판업은 어땠나 찾아보니

한 해 동안 출간된 신간종수는 "총 2만6천3백4종"

신간발행부수는 "1억3천9백22만1천7백24부"였어요.


2020년도 신간종수는 "6만5천7백92종", 신간발행부수는 "8천2백부" 정도 되네여

93년보다 신간종수는 늘어났고 신간발행부수는 줄어들었네요.

(출판업은 단군이래 늘 불황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신간은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


놀라움은 멈추고 이제 한빛의 역사 이야기 들어가죠 ㅋ


다사다난한 1993년도에 한빛미디어가 설립(3월 19일)되었습니다.

1993년도 설립이라... 엄정화 언니와 김영삼 대통령을 생각하니

한빛이 설립된지도 오래되었다는 체감이 훅 오더라고요.

한빛미디어 개업식 (리얼 90년 사진)


그리고 3년 뒤

 IT 도서 『한글 오피스 95』, 『한글 윈도우 95』 출간이 되었습니다. WOW~
한빛이 IT와 연을 맺는 시작인 것 같네요~


지금의 한빛을 있게한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특별한 날이 다가왔습니다. ↓

97년 미국 O'Reilly와 한국 디스트리뷰터 및 번역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고

O'Reilly 첫 번째 번역서 『웹 마스터 In a Nutshell』 출간이 되었어요.

다른 IT도서와 달리 동물에 심플한 디자인의 표지~

아마 O'Reilly 동물을 좋아하는 IT개발자들이 많았을 거예요.

↑ 김태헌 사장님과 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지사 대표 모임인 듯..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O'Reilly 만나러 미국가신 우리 사장님~

 

미국으로 

97년도에 비행기를 타고 외쿡에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였던 기억이 있어요(저는 대통령만 비행기 타는 줄 알았던 시절임...ㅋㅋ)


그리고 2년 후

한빛미디어 웹사이트 런칭했습니다~

초장기 홈페이지

와............그때 그시절 웹사이트다..(왼쪽 정렬의 사이트..오랜만에 봅니다ㅋ)

2010년 웹사이트 디자인도 있어서...업데이트된 사이트도 보여드립니다.

좌우 스크롤도 생기고 면분할도, 버튼에 효과도 보이네여~ 장족의 발전이군 ㅋ

 

자 인제,

한빛 도서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께요.

2002년

 IT 분야 "IT EXPERT 시리즈", "IT 백두대간 시리즈" 탄생!!

(가장 오래된 책으로 찾아왔어요.)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오래된 책을 찾는 일이 쉽지 않...ㅠㅠ

 

 

2003년

대학교재 "『IT CookBook 시리즈"를 출간했어요.
지금은 명실상부 IT 대학교재로 자리잡았죠^^

 

(쭉쭉 성장하는 모습이 제 눈에도 보임. 잘한다! 한빛 ㅋ)


2005년

『뇌를 자극하는 시리즈』,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출간
 자격증 수험서 『족보집 시리즈』 출간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03』 베스트셀러


그리고 자주 놀러다닌.. 그때 그시절...

사장님은 고민했습니다.

놀러다니면 열정 가득한 우리 직원들이...

왜...... 회사만 오면 조용해지는걸까..........



그리고 2000년도 초반까지 젊은 선남선녀분들이 가족같이

회사를 다니다가..

정말 가족이 되신분들이 많다는 소식도...함께 전합니다..ㅋㅋㅋㅋ

(누군지는..얘기안할께여..ㅋㅋㅋ)


2008년

서교동으로 신사옥 이전(5월 3일)

저자, 역자, 외주분들까지 모두 모시고 입주식을 했어요.

우리끼리 사옥 이전 회식을 한 다음

 

책을 만드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해서

신사옥 입주식을 했었죠.

(잔치집 같죠?ㅋㅋㅋ 예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참 많았는뎁)


그리고 한빛이 주최한 세미나가 있었어요.

2001년 파이썬 오픈세미나~~!!!

파이썬 오픈 세미나에 한빛이 후원하고 O'Reilly 파이썬 책들을

개발자분들, 개발자가 되실 분들에게 알려드렵죠 ^_^

와...그당시 파이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어요.

그리고 10년 전  

2000년에 리눅스 컨퍼런스와 2001년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도 했던 우리~

O'Reilly 리눅스가 보이네여. 이때 참석한 분들이 지금은 필드에서 날라다니는

개발자가 되어있으시겠어요. (잘지내시나요?)

IT 발자취에 한빛도 함께 걸어온 것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는네여


그때 그시절 우리의 역사는..

다소 옛날스러워보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찬란했네여

작은 인원에 젊은 청년들이 모인 한빛의 시작과 과정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건 저뿐만은 아닐 것 같아요.^^

2008년 이후의 한빛도 조만간

만나보도록하고

그럼 여기서 한빛냥은 아쉬움을 남긴채 물러갑니다~~


안뇽~~

여러분, 책을 만드는 한빛이라는 곳에 얼마나

간지나시는 분들이 많은지 혹시..아시나요ㅋㅋ

모르실 것 같아서 한빛냥이 준비했습니다(친절하게 ^_^).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

이 칼럼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 이라는 칼럼을 쓰셨는데요.

그런데 마침

포스트 코로나가 1년 되던 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의장님이 초대되셨어요. 꺄아아!

옥토버 페스티벌때 손수 고기를 구워주셨던...사진 입수 ㅋㅋ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직접 보던 분이 출연하시니...

신기한 마음이 드는건..............

나만 그런걸까요...ㅋㅋㅋ

여튼 의장님의 컬럼을 소개합니다. ^_^(므힛)

<눈 떠보니 선진국입니다>

위 제목은 느닷없이 오바마가 한국같은 선진국이라는 말을 했을때

BTS가 한국 말로 노래를 하는데 빌보드 1위를 하는일,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은 일 등

눈을 뜨면 계속 우리가 구름 위에 존재로 여겼던 매체들이 

우리를 선진국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된 제목이에요.

이때, 우리 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한국이 선진국과 중진국의 사이에서

문화적으로 혹은 관행적으로,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한칸 넘어야 될 이 있다고 하셨어요.

넘어야 될 "갭"은 무엇이냐!

바로 바로 바로

우리는 여지껏 여러 나라에서 하는 것들을 받아들여 성장해 왔는데

선진국은 받아들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중진국이기 떄문에 가능했던 모방이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면 (더이상 모방할) 배낄 곳이 사라진다는 것!!


오...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안해 본 한빛냥은

귀가 커지고 마음이 싱숭생숭해 졌어요.

호기심 + 우리나라 걱정이 되는 이 마음 후끈후끈

결정적 문제는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

이제는 앞에 베낄 선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여러분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제는 우리가 앞서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가 전례없는 새로운 것을 정의하고 토론하여

규칙을 정하고 스스로 그 위치에 왔다는 것을 자각해야된다는 것

예로 진단키트(현재 전세계 시장 중 70%가 한국) 등

전세계에서 메뉴얼을 만들어서 배포한(표준) 나라로 우리나라가 처음인데요.


이런 능력있는 나라가 되었으니 정의를 찾고 사회 전분야의 토론와 규칙을

만들어 가는 것을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된다는것.

그리고 김어준님의 또 다른 질문

<지금 이 시점에 포스트코로나와 IT는 무엇을 만들어 가야되는가>

데이터의 시대에 살아가게된 지금

잊지 말아야할 것은 데이터를 모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가치를 뽑아내야 한다는 것.


 

우리 정부가 데이터를 많이 공개하지만 숫자 데이터는 PDF에 담고 문서 데이터는 한글로 담는데 

이 두가지의 문제는 PDF와 아래한글은 기계에서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수천만장이 되버리면 사람이 쳐서 입력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ㅠㅠ


로 데이터(raw data)로 바꾸고 접근법을 바꾸고

 데이터를 공개해서 그것의 의미를 뽑아낼수 있도록 관장하고 관리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 흥미진진한 사례들로

진행된

<눈 떠보니 선진국>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과제에 대해 듣고 싶으신 분은 클릭클릭 

(제가 알려드린건 가뭄에 콩..보다 작으니 들어보셔요 ㅋ) 

칼럼 기사는↓

시대가 바뀔때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이 발전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것 같아요.

세계가 잘되고 국가가 잘되야 나도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는데..문득 내가 사는 이곳의 큰 틀을

고민해보고 생각해봐야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염

여러분~ 그럼! 우리 급변하는 지금을

잘 살아 봅시다!

안뇽~~~

지난 12월 12일!

한빛 리더스홀에는 아침부터 한빛 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와 엄청 많아요!! 




그 이유는 바로 대표님의 취임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 짜잔, 오늘의 주인공 대표님!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한빛비즈는 내년에 딱 10살을 맞이한다고해요.

지난 10년 간의 비즈의 모습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 크.

'비즈 너, 많이 컸구나!' 





사장님께서 축하 인사를 전해주셨어요.

▼ "비즈 식구들은 앞으로 조 대표님 말 잘 듣고. 열심히 잘! 응! 알지?




대표이사 취임 선물과 꽃다발 증정 수여 시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즈의 법.인.인.감. 전달!  


▼ 앞으로 비즈 도장은 대표님 방에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비즈 & 경지실 식구들도 대표님의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준비했고요!




그리고 이어지는 대표님의 소감 연설!




앞으로 한빛비즈를 끌어가실 큰 비전과 섬세한 계획을 발표해주셨어요.


▼ 꼼꼼하게 연설문을 써오신 센스!




모든 취임 행사가 끝나고.. 남는 건 역시 사진이죠!


먼저 비즈 식구들이 사장님 & 대표님과 함께~


▼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앞으로 잘 살아봅시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서장님의 파이팅 넘치는 사진!

▼ 파이팅 속에 사랑이 넘치는 전이사님과 임부장님! 




조기흠 대표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승승장구 할 한빛비즈와 임원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두 주먹 꽉~~ 쥐고 한빛비즈 파이팅~~~!!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선정한 올해의 출판인에

저희 한빛의 수장! 한빛의 마스코트?! 김태헌 사장님이 선정되셨다는 기쁜 소식!

한빛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혹시 보셨나요? 뉴스에도 이렇게나 (대빵 크게~) 나오셨다는! :-)


이 기쁜 소식을 듣고, 한빛 직원들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죠! (몸이 근질 근질~~) 

시상식 행사일 며칠 전부터 몇몇 직원들이 작당 모의하여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벤트 주제는 '시상식하러 가시는 사장님을 어떻게 배웅해드릴까?' 


'예로부터... 한 나라의 군주가 행차를 하면 온 백성이 집 밖을 나와 기쁘게 맞으며....'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사장님께서 큰 상을 받으러 가시면 직원들이 자리에서 나와 기쁘게 배웅을...'

(4층 편집자의 말을 인용)


▼ 해서 대략 이런 모습으로 배웅을 해드리고 싶었다...!!


우선 예쁜 꽃다발도 준비하고요,


꽃가마 대신에 사장님 차에 장식을 하고,(BMW야 미안..ㄷㄷ)

사장님의 아주아주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피규어 케익도 준비했어요.



그리고 메인은 사장님께 왕 옷!!! 입혀드리기!!! 

사장님께서 5층 사장실에서 출발하시면, 4층-3층-2층-1층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각 층에 있는 직원들이 나와서 사장님에게 왕 복장을 하나씩 입혀드렸어요.

그리고 각 부서마다 현수막을 만들어서 풍선과 힘차게 소리를 질렀!!! 꺄아오오아아아ㅏ~~ 

▼ 우선 4층에 띵동. 용포를 입혀드리고요.


▼ 3층, 2층에서 신발과 각띠(벨트)도 채워드리고요.


▼ 1층에서 모자까지 씌워드리면 완성!!!


▼ "그럼 나 가따 오께~~~"


아..아직!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메인은 꽃가마! 아니, 꽃차(car)죠!

지하에 내려오시면 다들 모여서 짜잔~~~!



그리고 마무리로 다들 모여서 인증사진을 찍었지요.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정말 감동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내가 왜 울컥...)

▼ 사장님 잘 다녀오세요~~~!!! 축하드려요~~!!!



이벤트 후 사장님께서 도착하신 '출판인의 밤' 시상식장!


▼ 사장님의 트로피를 발견! 찰칵 찰칵!


▼ 한국출판인회의 강맑실(사계절출판사 대표) 회장님께서 본상을 전해주셨어요.


▼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담아서!


▼ 수상소감 시간!


"얼마 전 저희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말을 인용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더 많은 책을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다. 그것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책에 대한 보답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독자를 생각하면서 그러한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한권 한권 만들어가고, 작은 능력이나마 출판계에 도움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 올해의 수상자들과 함께! 모두 축하합니다. :-)


그리고 다음 날...!

사장님께서는 전 직원에게 비..빕!빕스를 쏘셨습니다!! 

 

▼ '오고 가는 보답 속에 훈훈해진 우리 한빛'


다시 한번 김태헌 사장님의 올해의 출판인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출판계의 멋진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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