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빛에서 국제적으로 도서 여행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해외도서전은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북경국제 도서전과 견줄 만큼 큰 전시로, 해외 출판사의 참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이곳에 한빛이 빠질 수 없기에 2월 13일 오전,

김포공항에 모인 박 과장,이 대리,박 사원은 비행기에 몸을 싣고 대만 송산공항으로 향합니다. (가자가자 언능가자~~)

2시간 30분을 날아 도착. 아주 작은 규모에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송산공항에서 환전도 하고 유심도 재빨리 구매한 뒤

공항에서 가까운 웅장한 호텔에 입장 했어요. 자 인제 잽싸게 짐을 맡기고 도서전으로 향하려고 준비를 마쳤지요.

그런데...그런데.....ㅋㅋ

배가 고파서... 배를 채우면 도서가 더 사랑스러울 예정이라서 주린 배부터 채우러 갔습니다. 흐흐

▼ 우리가 지낸 웅장한 호텔 ♥

유명한 맛 집을 찾아서 달려갔는데 시간대가 점심도 아닌 것이 저녁도 아닌 것이여서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하여

11가지 코스로 가볍게 가볍게 시작하였지요~

우리가 먹은 맛집

▼ 이젠 정말 정말 도서전으로 향합니다. 대만의 지하철을 타고 슝슝!

대만도 지하철이 편리하고 잘 되어있다는 것에 완전 만족함

▼ 그렇게! 드디어! 도서전 개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Taipei World Trade Center"

그 유명한 대만의 랜드마크인 101타워도 바로 옆에 보여서 기념으로 찰칵! 그러는 중에..

날씨가 꾸물꾸물하더니 결국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빠르게 표를 사서 입장을 했어요~

도서전은 한 개 층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실망할 수 있으나 내부가 상당히 넓고 천장도 높다는 사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관람객이 꽤 많았습니다.

국내관, 국제관, 문화 기술관, 번역본 출품관, 아동관, 만화관 등 테마별로 구별해 도서가 전시되고,

각종 소형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곳곳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었어요.!

(오늘 한빛이 모든 걸 눈에 마음에 머리에 손에 가방에 담아간다.! ㅋ)

특히 아동관과 만화관의 전시 테마와 인테리어 구성이 독특해서 볼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캐릭터 상품도 많고,

1+1 판매나 묶음 단위의 할인 판매 도서도 많이 보였어요~

▼ 도서전 1) 책을 보는 사람들 ♥

▼ 도서전 2) 하늘에 떠다니는 도서의 정보들

▼ 도서전 3) 표지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능

▼ 도서전 4) 아...읽고싶다. 궁금하다. 알고 싶다. ㅋㅋㅋㅋㅋ

▼ 도서전 5) 다양한 인테리어가 나를 부르네 ~~~~~~~ 워워워

▼ 도서전 6) 자리깔로 하루종일 여기서 책을 읽고 싶고나~

각자의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서칭하고 구매를 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졌다가 폐장시간에 맞춰 다시 모인 한빛!

벌써 어둑해지다니..헐.헐... 서로들 놀래며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101타워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하루 종일 뛰어도 우리는 지치지 않는 한빛인 ㅋㅋ)

▼ 아무리 목을 꺾어 올려다보아도 보이지 않는 101타워 꼭대기 층을 기대에 부풀어 올라가봤는데...그런데...

대만의 짙은 안개만 실컷 구경하고 내려오게 되었지요.ㅠㅠ (괜찮아! 난 행복해! 긍정모드 ㅋㅋ)

다음날은 대만 교외와 시내 곳곳을 탐방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하루는 택시투어를 이용해 교외의 유명 관광지인 허우통과 스펀, 진과스, 지우편을 구경했는데요, 기사님의 한시도

쉬지 않는 열정적인 가이드(!)와 프로 뺨치는 사진 촬영 서비스에 1분 1초를 꽉꽉 알차게 채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론 국립고궁박물관과 단수이 라오제, 빠리도 발도장을 쾅쾅 했어요!

▼ 시내 탐방 인사 ♥

▼ 시내 탐방 ① ♥

▼ 시내 탐방 ②

▼ 시내 탐방 ③

▼ 시내 탐방 ④

▼ 시내 탐방 ⑤

▼ 자, 다음으로 먹거리로 유명한 곳에 도착! 최대한 열심히, 눈에 띄는 대로, 망설임 없이, 힘닿는 데까지

힘껏 먹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할 일입니다 ㅋㅋㅋ

도서와 함께 관광과 함께 먹거리와 함께한 3박 4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상에 치여 마음의 여유를 잠시 잊도 살던

우리에게는 한 텀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완전 힐링 타임)

해외 탐방 기회를 선물해준 우리 한빛에게 감사하며(짝짝짝)

이상 대만의 출장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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