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참관한 양대리를 소개합니다.~

한빛미디어의 에디터로 관심사가 잡다하며, 좋은 콘텐츠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9년째 변함없이 이어가는 여행팀 양00 대리입니다.

(참고로 양대리는 지난날 한빛 옥외 광고 설치 때 바람세기를 증명하신 분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ㅋ)

https://blog.hanbit.co.kr/217?category=586120


자, 그럼 양대리의 에테보리 도서전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나는야 양대리 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나 런던, 아니면 파리와 볼로냐 국제도서전에 대해서는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비교적 다양하지만 

예테보리 도서전이라 하면 우선 지명부터 낯설 수 있는데요.

 

메인홀_보이는 모습이 1층의 일부이고 2층을 포함해 만 평이 넘는 면적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주빈국인 한국을 테마로 제작된 리플렛_셀카봉을 들고 있는 깨알 같은 디테일이 돋보인다.

 


 

예테보리는 우리로 치면 규모나 위상 면에서 여러 모로 부산 같은 스웨덴 제 2의 도시로, 1985년부터 개최된

예테보리 도서전북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이에요.

 

 

특히 올해는 스웨덴&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국내 출판계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전시장 규모도 훨씬 컸고

부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곳곳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꼼꼼히 보려면 전 일정인 4일 내내 봐도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출발 전 필히 홍삼을 챙기라던 주변의 조언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던 것이지요...)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세미나 입장권 구매 줄. 무료 행사뿐 아니라 유료로 진행하는 세미나들도 대체로 참여가 활발했으나 특히 한강 작가와 진은영 시인의 세미나는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책을 가득 실은 손수레와 함께, 휠체어를 탄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고 화장실에 생리대와 탐폰이 비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북유럽 전반에 나타나는 특징인 장르물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듯 

하퍼콜린스 노르딕, 노르스테츠, 보니예르 등 대형 출판사들도 

로맨스와 범죄소설, 판타지 등 장르문학 브랜드 부스를 크게 배치하고 

작가와의 이벤트를 활발하게 열고 있었습니다. 

키컬러인 오렌지와 헤드폰으로 꾸민 최대 규모 오디오북 회사인 스토리텔 부스

 

도서전 참관 외 이번 프로그램의 다른 한 축이었던 

오디오북과 관련해 도서전 이전에 방문했던 스타트업 업체인 

스토리텔과 북비트의 부스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물성을 지니지 않은 매체 특성상 개별 타이틀보다는 자신들의 서비스 플랫폼 자체를 홍보하는 

이벤트와 부스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보니예르의 오디오북 자회사(스타트업)인 북비트 부스, 오디오북 무료체험권


대망의(?) 한국관은 전시장 정문을 기준으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인간과 인간성(Human & Jumanity)을 큰 테마로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 ‘난민과 휴머니즘’, 

‘기술문명과 포스트휴먼’, ‘젠더와 노동’, ‘시간의 공동체’ 등 

6개의 소주제를 내걸고, 66개의 검정색 의자와 관련 

도서 131종을 마치 현대미술의 설치 작품처럼 전시해두었습니다.

 

미세하게 기울어진 한국관 스테이지 / 스테이지 주변에 전시된 주제별 도서들

테이지는 바닥이 1도 기울어졌는데, 바로 의식하기는 어렵지만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이러한 형태로 

“우리는 모두 운명의 경사에 놓인 불편한 의자에 앉아 있는 존재들”이라는 시인이자 

건축가 함성호 작가의 컨셉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의 세미나

예테보리 도서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이번 참관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세미나 참석이었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는 

한강 작가와 진은영 시인이 이민자 출신의 스웨덴 시인 아테나 페로크자드(Athena Farrokhzad)와 함께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이 분리될 수 없다는 동의로 시작해 

광주민주화운동, 세월호 참, 예테보리에서 있었던 화재 사건 등 

작품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두 번째 세미나는

한국 사회나 작가와는 접점이 없었지만 우리보다 

문화적으로 먼저 페미니즘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된 문화권에서의 시각이나

문제의식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패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인간의 조건" 세션에서는

교육에 대한 한국인의 집착을 ‘한’과 ‘유교’라는 코드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은 전반적으로 활기가 넘치면서도 진지하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도서전을 참관하며 들었던 소감은 

제가 (저도 모르게) 과소평가했을 뿐 한국 문화와 

한국 문학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부스 전경

 

이곳에 오기 전 막연히 북유럽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없을 거라 단정 지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의외로 높았습니다. 

물론 주빈국가라 더 그랬겠지만 도서전이 열렸던 예테보리 외의 지역에서도 

서점과 쇼핑몰에 방탄소년단(BTS) 등 K-팝 관련 도서와 K-뷰티 코너가 따로 있는 걸 보고 내심 놀랐습니다.


바고 대사도 지적했듯 우리가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편집자 이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의 바람으로 급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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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자마자

내가 입사한 회사에 대해 궁금한 것 투성인데

할 일이 많다며 일부터 하면

일은 하는데 왜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기계적인 형태만 갖추게 되지 않으세요?


그래서 한빛은 신규 입사자분들에게

매년 회사의 역사, 경영철학,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 방법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신규 입사자 교육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아~

 

한빛 화분은~물을 조금만 주어도 무석무럭 자라나요~~


2일로 나누어 4강의로 이루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날 첫 번째 시간은

조기흠 대표님의

"한빛 생활의 대한 몇 가지 조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번 신입으로 들어오신 정사원님의 생각을 살짝 들어봤어요.

나와 너의 존재가 필요하고 곧 그것은 평등한 존재라는것

그리고


나와 상대방의 자존감과 존엄성과 권리를 항상 잊지 말아야 되고 

직장인은 전문가가 와서 성장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듣고 쓰고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봤다고 하네요.


저도 신규 입사자 교육 때

나의 자존감과 존엄성이 중요한 만큼 상대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가장 인상 깊었음.)


그리고 두 번째 강의는

IT기획운영팀의 송팀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세대에 대해서 짚어 주시면서

디지털이 익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분들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가야 될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한빛의 사내 IT 시스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날 !!!

김태헌 사장님의 한빛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경영철학 시간을 가졌습니다~

20년 전의 출판사들의 동향들과 한빛을 만들게 된 계기

그리고 한빛에서 어떻게 도서들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진 여러 에피소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역사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기 때문에

중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빛 인사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분들에 대해 명확히 소개도 받고

내 옆에 앉은 동료뿐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한빛의 모습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우리가 도움받을 수 일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도움받고 있는 일들 등

여러 가지로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다니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일하는 자, 그렇지 않은 자

누가 더 의미 있고 가치있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갈지

한빛냥은 조심스레 비교해보았습니다.(제 생각은 저만 알겠습니다.ㅋㅋ)

또 만나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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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빛에서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배움의 장 바로바로 "편집스쿨"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총 6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1. 일이 되도록 만드는 리더십

2. 만만한 출판기획

3. 편집자가 잘 모르는 제작 A to Z

4.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5. 90년대 생과 소통하는 법

6. 번역 문장 검토 노하우 및 번역자와 소통하는 법


 

주제에 맞게 직접 실무에 계신 분들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중 몇 강의만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 ①>

 IT 마케팅의 총 담당자이신 송팀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수업을 듣는 한빛 학생들은 매우 진지합니다.

진지할 때..손이..다들....입주위를 맴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네요 ㅋㅋ

마케팅은 정확이 무엇이며,

그렇다면 한빛의 마케팅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리고 어떤 관점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되는지

그리고 진행 방식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 ②>

조과장님 가라사대

고객(독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글을 읽고 있으신 여러분을 저 역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ㅋ)


다음으로 

<90년대 생과 소통하는 법>

세대 차이라는 것을 우리는 해결하고 소통한다.

90년생으로 박대리님이 강의해주셨어요.

“소통을 잘하려면 오해가 없어야 하고,

오해가 없으려면 잘못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 말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잘못 이해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 

나이와 직급 이전에 한 사람대 한 사람으로 마주하고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번역 문장 검토 노하우 및 번역자와 소통하는 법>

"나무 위키를 활용해서 스스로 공부하셔야 됩니다."

이팀장님이 강조하신 부분!!

강의한 내용을 뼈대로 삼아

반드시 더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발전해 나가라는 말씀이 유난히 귀에 쏙 박히네요.

(게으름을...조금 좋아하다 보니 복습이 어려운 한빛냥..ㅋㅋ)


나보다 잘 되는 타인에 대해서도 앉아서 상황을 불평불만하지 말고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하고 영역을 넓혀가야 되는 방법도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이 팀장님 강의 안에서 발췌했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편집스쿨"

내년에도 기대해봅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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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고~ 이 계절에 한빛과 꼭 함께 즐기는 그것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이번 연도 옥토버페스트 주제CHEER UP! BEER UP! 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기원균성한열참옥' 뜻을 축제 당일날 맞춰주세요~라는

사전이벤트로 한빛은 매우 떠들썩했답니다.

(정답은... 궁금하시면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알려드립니다. ㅋㅋㅋ)

일주일 동안 '기원균성한열참옥' 뜻을 중간까지만

알 것 같다는 제보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옥토버페스트 CHEER UP! BEER UP! 의 날

풍선도 달고 맥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치킨과 분식 그리고 샐러드로 세팅 끝!


그리고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친해지기 위해

랜덤 자리 뽑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할일은 먹는것과

건배하는 것과 노는 것입니다.ㅋㅋ

첫 번째로 다 함께 가위바위보!!!!!

최종까지 올라가셔서 이기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저도 내년에는 저 자리에... 있기를(가위바위보 연습 좀 해야겠어요) ㅋㅋㅋ

 

다음으로~~~

"내가  옥토버페스트 SPEED KING" 이다 !!!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먹방 장면 하나 투척합니다.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는다는 증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ㅋ

 자 인제 그럼 

"내가  옥토버페스트 SPEED KING" 이다 !!!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빛의 절대 미각을 찾습니다!

So(소주)믈리에  /  Mac(맥주)믈리

용기에 담긴 술을 맛으로 어떤 브랜드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김과장님의 우승 스토리 아래에서 감상하세요~~ㅋㅋㅋ

이 열기 그대로

옥토버페스트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까지 훈훈했답니다~~happily ever after

내년 옥토버 페스트때 다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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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도서를 실제 책으로 만들어주고 있으신

한빛의 제작물류팀에서 좀 더 종이와 가까워지고 이해하기 위해

종이 생산지 장항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종이 생산을 위해 연간 약 1억 그루의 나무를 벤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톤의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30년생 17그루의 나무가 필요한데,

30년생 1억 그루는 약 800만톤의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사지, 카드 영수증부터 각종 박스, 도서까지 종이는 우리 생활에서 사용이 안되는 부분이 거의 없죠.

출처 : YTN사이언스 핫클립

 


 

먼저 제작물류팀은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상세한 설명 전에 전체적인 과정을 간략하게 알고 갑시다.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요.

 

 


간단하게는 종이의 원재료인 펄프를 목재에서 추출하여 물과 섞어 아주 곱게 갈고, 

수분을 제거한 후 말려서 사용 됩니다.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옮길 수 있는 박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에서 사용하는 용지나 복사지로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원료는 같은 펄프를 사용해서 다양한 두께, 색상, 광택 등을 조합하여 

각자 사용될 용도에 맞게 생산됩니다.

 


 

종이를 만드는 첫번 째 과정인 원료 공정부터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펄프를 물과 섞어 맷돌처럼 곱게 갈아줍니다. 

이것을 ‘해리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클리닝 과정을 거치면서 각종 불순물들이 제거 됩니다.

자, 여기까지의 과정이 종이를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이제 초지 공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해리 과정에서 곱게 갈아진(물과 펄프) 혼합물에서 

수분만 약 80% 정도를 제거하는 과정이 ‘초지 공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기계는 초지기라 하는데

여기서 원료 분사 → 탈수(자연/강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기계를 전체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여기서 약 200가지의 약품이 분사되고, 

수분은 빠져 큰 두루마리 종이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공정에서 워낙 복잡하고 양이 많기 때문에 

자동화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불량을 검수합니다. (검수는 필수죠. 끄덕끄덕 공감 100%)

 

불량 검수가 끝난 종이는 아래와 같이 커다란 휴지처럼 생긴 모양인 

‘롤지’의 형태로 건조에 들어갑니다.

사진으로 보면 사용 해도 될 것 처럼 보이겠지만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쭈글쭈글하고 거친 느낌이 강합니다.
(공장 물품은 손대면 안되서 만져보지는 못했음)

 



평소 사용하는 용지와는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반듯하고 평평한 종이를 더 많이 봤을텐데요~

당장은 사용하기에 부적합해 보이니

다음 과정인 건조 과정을 거쳐 수분을 제거하고, 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기계가 건조기인데 크고 길어요(+엄청난 굉음).

탈수/건조기는 약 100m 정도입니다.

 

다리미판과 같은 기능을 하는 동그란 원을 지나가면서 탈수와 건조가 됩니다.(++엄청난 굉음)


 

이렇게 건조가 끝난 종이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기계를 통과하면서 

설정 된 값의 두께를 고르게 하고, 평활도*를 만들어 냅니다.

*평활도란? 종이 표면의 매끄러움의 정도
*평활도가 높다 = 표면이 매끄럽다
**평활도가 낮다 = 표면이 거칠다

 

이제 용지를 생산하는데에 마지막 공정인 코팅 공정입니다.

크게 두께/평활도와 코팅 공정으로 어느 산업에서 어떻게 쓰일지 결정이 됩니다.

코팅기 앞에서 대기중인 롤지

 

건조를 마친 롤지는 아래 보이는 코팅 기계에서 코팅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용지는 이렇게 1차 양면 코팅을 하게 되며,
용도에 맞게 2~3차 코팅을 하는 용지도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치킨집 전단지는 1번 이상의 코팅한답니다.)

무려 1분에 1,061m가...
(1061m = 106100cm = 1.061km..)

 

코팅 이후 용지에 인쇄가 잘 되도록 광택 효과를 줍니다. 

또한 광택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유독 이 기계는 안전바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음..;;)

 

자 이제 종이를 만드는 일은 끝이 났습니다.

롤지로 사용을 할지, 일반적인 사각형의 모양으로 사용을 할지는

수요에 맞게 컷팅기로 일정 규격으로 잘라줍니다.

1차 컷팅

 

롤지는 습기가 침투하지 않는 포장지로 포장이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할 법한

사각형의 사이즈로도 만들어 냅니다.(이것을 ‘시트지’라고 합니다.)

 

종이는 특히 습도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하고 있는 

장소는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는 필수!

(너무 건조하면 위에서 물이 분사되어 습도를 유지해줌.)

 

공장이 철도와 연결되어 운송 하는 모습입니다.~ 

포장까지 된 용지는 전국 각지에 차량과 철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무심코 쓰던 종이가 많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이

마음이 확 와닿는데요~


글을 쓰는것도 정리하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글을 보여주기위한

책을 만드는 작업도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는 사실!

앞으로도 제작물류팀의 도서 만들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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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아카데미(주)에 새로운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위해 한빛에서는 취임식과 함께 축하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축하받으실 때 전 대표이사님의 감격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한빛아카데미의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전 대표이사님의 취임식을 위해서 모두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축하 메시지를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축하하고 기쁜 날이네~~~

그동안 달려온 한빛의 지난날 그리고 전 대표이사님과의 걸어가야 될 방향성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둥두둥

전 대표이사님의 인사말 이전에 우리 한빛인들의

대표이사님을 위한 축하 메시지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빛인 센스쟁이들~ㅋ)


함께 인사말을 전하지 못한 김과장님과 이팀장님은 집에서

따로 영상을 만들었다능...ㅋㅋㅋㅋㅋ

누군지 맞혀보시죠 ㅋㅋ

 

 

다 같이 모여서 영상 찍고 필요한 감사와 응원의 위해서 엄청나게 연구하는 모습을

한빛냥이 보고 말았다는 소식을 살짝 전해드리면서


"오랜만에 입는 자켓 때문인지 긴장이 바짝 드네요"라며 마음속

긴장되고 감격하는 모습을 애써 감추시고 축하 인사말을 전하셨어요~

 

사진 찍는 제 눈에 대표이사님이 울컥울컥한 마음을 안 보이시려고 계속

입을 꾹 다무는 모습이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서계신 곳에서 어떤 마음일지.. 모든 것을 공감할 수는 없지만 

목표를 위해서 함께 지내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을 꺼내면

저도 울컥할 것 같아요. @_@

인사말을 마치고 사장님의 축하 선물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축하 선물이 끝나기 무섭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후다닥 후다닥 나오셨어요!

 

 

편지 내용이 엄청나게 궁금하네요~ 그냥 스치듯 보아도 형식상의 축하 내용이 아닌 듯..ㅋㅋㅋ

그리고 절대 꼭 찍어서 기념해야 되는 단체샷!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부서와 전 대표이사님~

 

 전 대표이사님~

다시 한번 한빛아카데미(주)의 대표이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한빛아카데미(주)의 반짝반짝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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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직장이 중요하세요, 직업이 중요하세요?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지만, 결과물을 보며

즐거운 마음을 느끼고 계신가요?

직장과 직업의 차이를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 진진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

분명한 두 가지의 차이를 인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빛냥 : 안녕하세요~~@_@v (주책임)ㅋㅋㅋㅋㅋ

 

조OO, 전OO, 김OO 이OO : 안녕하세요~(조심조심)


한빛냥 : 7인 7색 만드신 책 너무 잘 봤어요~ 자신이 생각했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경험도 되고 배우는 과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떠셨어요?

 

전OO : 저는 만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편집자분들이 항상 책에 파뭍혀서 규칙적인 사고만 하는 것을 보고 영역을 벗어나지 않게 책을 만들어야 되는 줄로 알았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완전 반대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틀에 박힌 생각을 하면 안 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을 해야 되더라구요.

 

김OO : 저는 업무의 비중이 저자에게 많은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희 책은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편집자가 해야 되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자칫 어렵거나 힘든 원고를 최고의 단어와 문장으로 끌어올려 독자들에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책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이 일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원석을 가공하는 느낌!!!! 딱 그 느낌이에요~~

 

이OO : 보석이죠 암암

 

김OO : 보석이 아니고 원석이에요!!!!!!

 

이OO : 아!!!!! (깨달음)

 

편집자의 일은 원석을 가공하는 일이라는것을 깨달은 순간을 포착함.ㅋㅋㅋ

 

한빛냥 : (저는 생각합니다. 원석 하나로 팀이 하나가 되다니 내 열정도 그와 같은지...나를 돌아보는 중,..ㅋㅋ)


그리고 다시 질문하고 싶은 것, 함께 공유하고 싶은 것을 말해봅니다.ㅋㅋ

 

한빛냥 : 저는 처음 취업을 준비할 때 돈을 많이 주는 회사에만 꽂혀서 내가 어떤 업무를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테스트나 생각을 안 해보고 무작정 지원했던 기억이 있어요. 덕분에 내 진짜 커리어를 갖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부끄럼)

 

조OO : 저는 수학전공을 하면서 수학 교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기를 지원하게 됐어요. 그래서 인지 첫날부터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하하; 처음 3주간 하게 될 실무 업무를 마주했을 때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부터 꼭 해내고 싶다는 기대감 반 긴장감 반으로 시작을 했어요. 버겁게만 느끼던 업무를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아, 내가 나중에 책을 만들 때 학습자로써 읽었을 때 좋은 책을 만드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으론 이미 책 한 권 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OO : 저는 IT 전공자라 대학 때 자연스럽게 한빛을 알게 되었어요. 실은 제가 IT 공부에 너무 흥미가 생기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교수님의 도움으로 한빛에서 만든 자바 책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자바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부하게 되면서 바닥으로 내려가던 자존감이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죠. 매번 책을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게도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에 인턴 모집을 알게 됐고 저희 교수님이 항상 한빛 도서로 수업을 하셨기 때문에 어떤 회사인지 여쭈어 보고 지원하게 됬어요. 그리고 실무를 하면서 느낀 건 편집자의 일은 도서 하나를 위해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도서와 저자 독자를 빛나게 하기 위해 하는 일 같아요. 저는 이런 일이 좋고 의미가 있다는 자부심이 업무를 하면서 더 생겼어요.

 

김OO : 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원석을 가공하는 직업을 가지고 한빛에서 정년퇴직하려고요!!

 

전OO : 저도요! 저도요!!!

 

갑작스럽게 한빛냥이 찾아가 찍은 찍사로써 리얼임을 알려드립니다.

 

한빛냥 : (모두 자신이 어떤 업무를 어디서 해야 될지 명확하게 생각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참으로 나도 20대로 돌아가고 싶은...자꾸 욕심난다능 ㅋㅋㅋ 저는 30대라 ㅋㅋㅋㅋ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어떤 직장인이 되고 싶은지 한 줄로 표현하자면?

 

김OO : 카드값만 갚기 위한 직장인이 되지 않을 거예요.

 

조OO : 수학 분야를 키워나가는 데 기여하고 이끌어나가는 사람이 될겁니다.

 

전OO : 기억에 남는 동료가 될 거에요.

 

이OO : 편집자로서 베테랑이 돼서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과 책을 만들고 싶어요!

 

긍정과 현실을 잘 조화롭게 이루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인턴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제 직업과 제가 몸담은 회사에 대해서

감사한 점을 하나하나 적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이 될지 곰곰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그럼 담에 또 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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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고 험난하다는 사회생활에 한 발 내딛는 시작을

한빛과 함께 시작한 인턴분들과 차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장하면서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7년 전 저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생글생글한 모습이 문득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나이에 어쩔 수 없는 얼굴의 흔적을 말하는 겁니다.ㅋ 제 삶이 우울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요~ㅋㅋ)

자 그럼 "한빛인턴분투기" 들려드리겠습니다.

 


 

한빛냥 : 벌써 한빛에 들어오신 지 3개월이 지나갔네요. @_@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죠?

 

박○ 인턴 : 다양한 경험을 느끼고 배우느라 저도 너무 시간이 빠르게 간 것 같아요.

 

,정 인턴 : 맞아요. 대학 때 배웠던 것들과는 다른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한빛냥 : 다양한 경험들이요? 어떤 거요?

 

, , : 저희 인턴이 총 7명인데요. 7명의 각자의 색감을 가지고 "한빛인턴분투기"라는 책을 만들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원고를 쓴다는 것을 잘 모르기도 하고 글을 처음부터 직접 써 내려간다는 것에 많은 걱정으로 시작했는데요. 

저희끼리 일주일에 두 번씩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걱정은.. 먼 뒷 산에 던져지고 걱정보다 열정의 상승점이 절정으로 올라가더라구요.

 

 

한빛냥 :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열정이 상승하다니 인턴분들과 팀워크가 좋았나 봐요~

 

, 김, 정 : 우선 7명 모두 한 단어 가지고도 다른 생각과 의견을 내더라구요.

내 의견을 누군가 판단하고 실수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거기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면서 내 생각도 어필하는 시간이 됐어요.

목차 정할 때부터 다이나믹한 아이디어로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빛냥 : 열정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목차가 궁금해요. @_@ 궁금궁금

 

 


한빛냥 : 멘토분들과 팀과의 생활은 어땠어요? (힘들었으면 말해요. 내가 비밀로 해줄꺼임ㅋㅋ: 진짜임)

 

 : IT2팀이 제일 세련어요!!!ㅋㅋ 멘토 해주시는 대리님께서 제가 원고 교정 교열이나 기획서를 쓰고 보여드리면

수시로 체크하셔서 어떻게 하면 빠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업무를 배우는데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어요.

 

: 제가 개발을 전공해서 책을 만드는 일은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시작부터 진행해야 하는 필요들이나

작은 거지만 실수 할 수 있는 것들까지 꼼꼼하게 살펴주셨어요.

 

: 저는 홍과장님의 한마디가 너무 기억에 남고 이런 게 멘토구나 싶은 문구가 있는데요.

"무엇이든 항상 문제의식을 가져야된다.

글에 논리적인 흐름이 잘 맞는지 보면서 문장을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편집자는 세상일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항상 열고 있으면

저자분들과 역자분들과 매번 같은 책 얘기뿐 아니라 새로운 주제로

그분들께 새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영감을 나눠드릴 수 있다."

라고 하셨는데 듣고 나서 한 생각은 홍과장님 진짜 짱이심이였어요. @_@ 꺄아

 

 


한빛냥 : 마지막으로 면접 때 뵙던 분 중에 함께 지내면서 가장 반전이 있었던 분은 누구세요?

 

, 김, 정: 전○○ 이사님이요! 면접 때는 너무 엄격하고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너무나 놀랬었어요. 이사님이 고기를 구워주시다니....신기방기

마지막으로 점심에는 연남동 미나리 식당이 인턴 출몰지역이라고 하네요. 

연남동 미나리 식당으로 오시면 우리 한빛의 인턴분들을 매주 화요일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한빛 1층 잉겔스 카페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만난 김, 박, 정 인턴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끌어주고 따라와 주고 화합하는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2탄에서 4분과 다시 만날 예정이에요.

그때까지 기대감을 갖고 안녕해요~~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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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의 숨은 서비스!!

한빛 대관서비스 cool~~~

 

대관서비스에 대해 활짝 문을 열게 된 이유는!!

맘껏 여러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한빛대관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출판사에서 무슨 대관서비스지? 라고 의아해 할 수도 있는데요.

의아하니 무엇인지 들어보시죠.

 

책을 만드는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을 만들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만 큼

시설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하루종일 그대 생각~♬워워)

한빛대관시설은 홍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5분만 걸어오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5번출구에서도 오실 수 있어요~)

 

약도를 살짝 보여드릴께여~

한빛 대관 위치 >

걸어서 8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오시면 바로 보실 수 있는 한빛 첫 건물의 모습입니다 ^^ ↓

 

자, 그럼 한빛에서 강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드릴께요.

한빛의 대관시설은 A동과 B동으로 두 건물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A동강의실20과 강의실40이 있고


B동은 규모가 큰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리더스홀로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녹음부스인 팟캐스트H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대관시설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 <


먼저 소규모 강의및 원데이 클레스가 가능한 강의실20과 40을 보시죠!

강의실20은 최대 28명강의실40은 최대 48명까지 수용가능합니다.

빔프로젝트와 화이트보드, 음향장비가 준비되어 있어 승진자교육 및 사내교육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요렇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답니다!

(의자도 편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서로서로 싸우지않고 즐겁게 할수 있어용~)ㅋㅋ

다음으로 대관시설에서 가장 큰 시설로 리더스홀을 안내드립니다.

리더스홀은 최대 1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빔 프로젝트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몸만 오셔서 행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리더스홀에서 “데브그라운드2019”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오셨던 분들이 시설이 너무 좋다며… 칭찬칭찬을 그렇게 하셨습니다 ㅎㅎㅎ

데브그라운드 2019

 

북토크 중

책상배열을 자유자제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북토크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음이 가능한 팟캐스트입니다.

시설물들이 모두 깨끗하게 유지관리 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한빛대관서비스와 함께 행사를 준비해보세요.

대관현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클릭해주세요!



추가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한빛대관서비스 

02-2128-8443 또는 rent@hanbit.co.kr로 문의주시면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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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서전에 다녀오신 최진 팀장님께서

홍콩도서전 출장기 이야기를 직접 전해드립니다~~~아래부터 쭈욱~~~시작합니다!

홍콩도서전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한빛비즈와 한빛아카데미의 만남~  
아래 두 사람이 다녀왔고요.^^

7~8월 홍콩은 여행 비수기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와 90%에 육박하는 습도가 우리를 반깁니다.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비행기나 공항 사진은 건너뜁니다. (센스임ㅋ)

홍콩 센트럴역에 도착했습니다. 
습도와 더위에 화들짝 놀랍니다.
캐리어를 끌며 500미터 이상 걷다가 바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택시를 잡아탑니다.

TIP! 홍콩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를 잘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저 택시 기사님은 귀도 안 좋은데 눈마저 안 좋아 지금 돋보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홍콩은 참으로 높고 좁습니다.
좁은 땅에 건물 높게 짓는 기술은 홍콩에서 배웁시다.

TIP 건물 쪽으로 바짝 붙어 걸으면
건물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생명을 연장해줍니다.

첫 끼니는 침차이키 식당의 ‘완탕면’입니다.
저는 완탕면에 눈을 떴고, 이제 삼시 세끼 모두 완탕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후식은 주윤발의 단골집 란퐁유엔의 ‘밀크티’   

TIP 도전 정신 발휘해 다른 메뉴 시키지 마시고 기본 ‘완탕면’ 드세요.
주윤발은 못 봤습니다. 다른 맛집 가신 듯.

*** 김미정 차장님의 지인분이 개인여행 겸 가이드로 동행해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__)(--) 꾸벅


그 흔한 2층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향합니다.
버스 에어컨이 많이 시원합니다. 한번 타면 내리기가 싫습니다.

TIP 단거리를 갈 때는 깝죽은 노노! 무.조.건. 1층에 앉으세요.
못 알아듣고 못 내릴 수 있습니다.

홍콩의 얼굴 ‘침사추이’
멋집니다. 근데 7월이니 에어컨 나오는 데 가고 싶습니다.

TIP 7~8월에 홍콩에 갔다면 가급적 밤에 돌아다니세요.
밤이 그나마 좀 시원하다고는 말 안 했습니다. (사실만을 전달하는 최팀장임)

침사추이 해변에서 바라본 스카이라인.
오페라하우스처럼 생긴 건물이 도서전이 열리는 홍콩컨벤션센터입니다.
코엑스보다 큰 건물인데 저렇게 작아 보입니다.

TIP 더운 바람만 불어제끼는 손선풍기와 부채 불필요.
땀 닦을 손수건만 지참하세요.

많은 분들이 홍콩 시위를 걱정하셨는데,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홍콩 시위대의 성지 ‘레넌의 벽’을 보고서야 홍콩의 근황이 조금 실감 났습니다.
대부분 ‘홍콩 송환 반대한다’는 내용의 메모입니다.

더위와 인파를 뚫고 시원한 데 찾아가는 중입니다.
밖에 있으면 정신이 나가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정신이 돌아옵니다.

TIP 외국인인 척, 현지인인 척 빨간불에 건너는 분들 많은데
그래도 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왕년의 스타 ‘알란 탐’ 사진으로 도배된 란퐁유엔 침사추이점.
밀크티는 페이크, 에어컨 찾아 왔습니다.

TIP 홍콩에 왔으니 밀크티를 자꾸 마셔주다 보면
화장실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가는 길.
야시장에 가고 있는데 아직 밤이 안 되서 큰일.

TIP 홍콩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지는 물은 그냥 맞으세요.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습니다.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과일채소 말고도 가방, 지갑 등등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은데
우리는 겁이 많으니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TIP 홍콩에 가면 꼭 ‘납작복숭아’를 비싼 돈 주고 사서 먹어보세요.
(함께 돈을 써보아요 : 우리만 당할 수 없지 ← 이런 의도 아님 ㅋㅋㅋㅋㅋ)

김미정 차장님의 컨디션 난조로
최진 팀장 혼자 완차이행 스타페리를 탔습니다.

TIP 한강을 건너는 수준입니다. 타자마자 건너편에 도착합니다.
허겁지겁 사진을 찍읍시다.

둘째 날 아침은 백종원 때문에 잘 알려진 딤섬 맛집 ‘린흥 티하우스’
눈에 잘 안 띄는 곳인데 늘 만원입니다. 스무가지 종류의 딤섬이 있습니다.

 TIP 생소해보이는 딤섬에 도전해도 대체로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돼지라서가 아니고요.

홍콩도서전에 왔습니다. 할 일을 해야죠.
도서전 둘째 날인데, 관람객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TIP 서울국제도서전의 두 배 정도 규모로 보입니다.
오전에 가면 할인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캐리어를 끌고 다닙니다.
책값 할인이 가능했던 우리나라 도서전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TIP 앉을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렵지만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나오고 책이 많으니 느무 좋습니다.

많은 부스에서 BTS 관련물을 내놓았습니다.
  BTS의 나라에서 왔다는 명찰이라도 달고 다닐 걸 그랬습니다.

대학출판부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를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과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소룡의 명언인 ‘BE WATER’는 홍콩 시위와 관련 있습니다.
깨어 있는 세대, 깨어 있는 홍콩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관람객의 절반이 학생이라는 점도 놀랍습니다.

도서전에 앞서 홍콩 주재 한국영사관에 연락하면
홍콩문화원과 함께하는 영사관 부스에 홍보 도서나 라이츠가이드 비치가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TIP 정말 앉을 곳을 찾기 힘드니 작정하고 돗자리를 준비해도 됩니다.
여기서 도시락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할인율 높은 도서와 어린이 교구가 가득한
5층 어린이홀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TIP 도서전장에서 파는 음료나 음식은 대체로 맛이 없습니다.
아무도 안 먹길래 그렇게 추측해봅니다.

영어 원서가 상당히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보다 영어가 더 보편적인 건 사실인가 봅니다.
부스에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온전히 책에 집중하고 있어서 꽤 효율적인 도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벤션센터 바깥 풍경이 근사해서
인근에 있는 서점까지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우리는 왜 서로를 말리지 않았을까요.

TIP 택시가 안 비쌉니다. 지하철도 저렴합니다.
후회하지 말고 문명을 이용합시다.

완차이역 인근에 있는 코스모스 서점입니다.
번역된 국내서도 보이고,
공공의 적 미키마우스 에세이도 보입니다.

시리즈 고민이 많은 최팀장은 시리즈를 주로 살펴봅니다.
디자인 괜찮은 시리즈가 몇몇 눈에 띕니다.
어떻게 베낄까 연구해봅니다.

TIP 돈은 없는데 에어컨 바람 쏟아지는 의자가 필요하면 서점으로.

이공계 분야 매대를 겨우 찾았습니다.
공대생들은 다른 동네에서 책을 사는가 봅니다.

트램도 타보았습니다.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입니다.
창문으로 바람이 불어들어 나름 괜찮습니다.

TIP 안내방송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정신줄 놓으면 안 됩니다.

장국영이 사망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방문.
장국영을 추모하며 로즈잼 구입(으응?)

TIP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급진 맛, 로즈잼.
고이 품에 안고 돌아올 만합니다.

먼 거리 이동해서 부티나는 해안마을 스탠리에도 다녀왔는데
무더위 속에서 사진 촬영을 망각했습니다. 더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녁에는 길거리 음식을 경험해봤습니다.

TIP 길거리 음식은 많이 비쌉니다.
현금 많은 바보를 한 명 데려갑시다.

현지인이 추천해준 로컬 국수집에서 아침.
완탕면 사랑해.

TIP 어설픈 중국어나 영어로 의사소통 불가.
사진으로 주문합시다.

홍콩, 어딜 가나 대략 이런 느낌.

옛 홍콩 경찰청과 구치소가
지금은 ‘타이쿤’이라는 관광지로 변모해 있습니다.
홍콩과 영국의 오랜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TIP 가는 길에 소호 벽화 거리를 함께 구경하면 됩니다.

리모델링된 구치소 안에는
에어컨을 찾아온 좀비들이 가득합니다.

TIP 다음 동선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다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더위 먹은 두 출장자

짠내투어에 소개된 훠궈 맛집(616 비프 핫팟)에서 마지막 날 저녁을
장엄하게 마무리.

TIP 돈의 여유가 있다면 여기에서 탕진해봅시다.
그릇까지 맛있습니다.

<마무리하며>

1. 홍콩도서전이 홍콩의 봄이나 겨울로 옮겨가기를 기도합니다.
2. 홍콩의 여름을 경험해보니 한국의 여름장마는 상대적으로 쾌적합니다.
3. 출장보고가 온통 ‘덥다, 맛있다’뿐이냐 오해하실 수 있는데…기분 탓입니다.
홍콩 출판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곳곳에 숨겨두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 귀한 출장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 홍콩도서전에서 최진 팀장님의 이야기 마무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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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 2019.08.2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 월요일 퇴근시간 앞두고 완전 ㅋㄷㅋㄷ 거리면서 봤습니다ㅎㅎㅎ
    예전에 boss가 홍콩에 있어서 종종 갔는데 길거리 음식 비싸서 혼자는 절대 안가고 저보다 직급 높고 인심 후 하신 분 꼭 동행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