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도체 인재가 부족하다

IT 인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경제한방>에서 4차산업 부족한 인재에 대한 인터뷰를 보고

🤩격한 공감에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담아왔습니다🤩


박태웅 의장님이 인재부족에 대해

❗"굉장히 부족하다"❗

왜 부족한지는 긴 설명이 필요한데 "눈떠보니 선진국" 출간 후 대학교 몇군데를 다녀보면서

"너무 공부하고 싶다", "공부하고싶어 미치겠다","나는 계속 연구할 것이 있다"는 친구 손들어보라고 했을때

한 명도 없었고, 중학생조차 공부는 먹고살기위해서 한다고 해요.

(한빛냥도 어렸을때 공부 잘해야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에 시무룩했던 기억이 나네여 😥)


한국이 사회적 안전판을 구축하는데 쓰는 예산이 OECD 국가중 "끝에서 3번째"다. 

OECD 평균이 20%가 좀 넘는데 한국이 12%로 끔찍한 수준이라는것

빈곤 탈출률도 ECE 평균이 64.1%인데 대한민국이 얼마나 될까? 19~21%

.................

노인 자살율이 압도적으로 1위라는 것도...

이렇다보니 사람들이 죽기 싫어 의사가 되고 공무원이 되고 있다고 해요.

(의장님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제가 나이가 들면 어떻게 살지..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ㅠㅠ)


위의 문제들로 인해 인재 배분 시스템은 고장나고 반도체나 수학, 과학 공업의 인재가 통째로 부족한데요.

미국은 물리학과 졸업생이 늘어나는데

우리나라는 지방에 가면 물리학과 없는 학교가 태반이라고 합니다😨

반도체에서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반도체를 만들수 없는데...

결국 물리쪽 인재가 끔찍하게 모자란 상황이 곧 올것이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이 상황이 반도체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는 사실!


다음으로 박종훈 기자님의 질문은

인공지능도 생기고 직업이 사라진다는 말도 있는데 인재가 없다는 말이 왜 나오는 걸까요?


인공지능이나 로봇은 초입단계에 있고 아직 인공지능은 일상생활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예를들면 요즘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게

디지털 카메라보다 훨씬 잘 나오는것도 인공지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이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뺏었다고 하기에는 어렵죠.

오히려 디지털 기술로 일자리를 뺏긴 사례들이 있죠. 예로 톨게이트 징수원이 사라지는 일 등등..

AI가 사람이 하는일을 대체할 것은 틀림 없지만 저는 반론을 제시하고싶네요.

그 반론은


인간의 노동역사는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것으로 앞으로 줄 수 밖에 없는데요.

생산성으로 10명이 10,000개 만들던걸 100,000개를 만들수 있어 생산성이 10배로 올라온 현재!

이것이 10,000개만 팔아도 먹고살 수 있는 시대"인구는 비슷하고" 100,000만개가 생산되서

"10,000개가 팔리면"  90,000만개는 어디에 팔까요?

이것 때문에 과잉재고가 나오고 불황과 대공황이 나타나고 있는것입니다.

생산성이 10배가 올라가면 현명한 방식은 1시간 일하고 9시간을 여가로 교양을 쌓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하루 노동 8시간에서 너무 오래 머물렀어요.

인류가 현명했다면 머리를 맞대로 생산성을 나누고 논의해서

주 3회-4회로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생산성을 높여지는 만큼 인간은 스스로를 위하는 쪽으로 눈을 돌려 보람찬 일을 하고

예로 노인 보살피는 직종을 늘린다던가 등 서로 돕고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남은 잉여산물로 다같이 잘먹고 잘살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재가 부족한것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반도체 인력이 모자르다고 반도체 학과를 만드는것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논리적인 사고력과 생각하고 순리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 그리고 경청하는 태도, 경청한 내용을

잘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즉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려면 교육 방향은

코딩으로 예를 들자면, 어릴때부터 코딩을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은

코딩하는 재미를 박탈당하는 것이기때문에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어릴때 나의 적성은 무엇인가, 나는 무슨일을 할때 즐겁지의 기회를 줘야되요.

여가를 어떻게 보낼때 즐겁게 보내지? 나는 어떨때 자존감을 잃어버리지?

자존감이 잃어버릴때 어떻게 해결하지?학교에서 가르치고

준비해서 사회에 혼자 설 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이 기회를 주지 않기때문에 인재 육성 시스템이 고장이 나는 것이에요.


한국만큼 공교육이 수준높에 만들어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제 우리는 물 밖으로 나온 잠자리가 되었으니 부모와 학생이 같이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고 토론을 하고

경청을 배우도록

우리가 세상을 향해 요구를 해야되요.

공인인증서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요구로 안면인식,

생체인식으로 바뀌어 편해진것처럼요.

교육도 마찬가지로 입시지옥이 영원히 없어질것같지 않지만

우리 애들이 허덕이는 인생을 살지 않게 요구를 하면

언젠가 바뀝니다.


한빛냥은

의장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국민인 우리가 나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잊지말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사회를 움직이는 어른들이

요구하고 바뀌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꾸준히 두드려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국 교육으로는 4차산업 인재가 못나오는 이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


https://youtu.be/W2sa8RkTT-o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뇽~~^_^ 

고전문학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등학교때 고전문학을 처음 접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책으로 읽으면서 감정선의 다채로움과 갈등, 그리고 그 당시의 사건들과 사회를

수업시간에서 배우는거 말고 이야기로 알게되니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

내 순수한 고딩 시절👨‍🎓을 회상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 비즈에서 문학툰이 나온걸 보고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어요.


레 미제라블, 빨강 머리 앤, 제인 에어, 주홍 글자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9세기의 프랑스 왕국~7월 왕정 기간을 시대적 배경으로 쓴 대하소설>

추위에 떨며 굶주리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장발장은 19년의 감옥살이를 합니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로부터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미리엘 신부의 온정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자기희생과 속죄를 

통해 성자로 거듭나는 한 인간의 거룩한 이야기에요.

명작인 만큼 영화, 뮤지컬, 만화,드라마 등으로 상당히 많이 상영되었어요.

근데 이 소설이 역사상 가장 긴 소설중 하나라는거 아시나요?

원작이 너무 길어서 축약해 "장 발장이 빵 하나를 훔쳐 감옥에 간"이야기로 많이 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출판한지 일주일 정도 된 4월 10일에 1쇄 전량이 매진된 레 미제라블

너무 길어 책 제목도 장발장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아 "레 미제라블"이 아닌 "장발장"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저도......레 미제라블은 모르고 장발장으로

알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여.ㅋㅋㅋㅋ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저자 위고가 마감을 지키지 않은 탓에,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하인을 시켜 모든 옷을 빼앗게 한 뒤 벌거벗은 채,

원고가 완성될 때까지 자기 방에 갇혀서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위고 저자님...MBTI가 E였나.......ㅋㅋㅋㅋㅋㅋ(문득 궁금해짐 ㅋㅋ)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절제하겠어요. ㅋㅋㅋㅋ 

다음으로~~


빨강 머리 앤 : ANNE OF GREEN GABLES

<캐나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지은 소설로 1908년 출판>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며 깡마르고 주근깨 투성이인 소녀 앤 셜리는 예쁘지는 않지만

생기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앤의 유년기, 중년기, 노년기 시리즈 입니다~~

넷플릭스에 있는 빨강머리앤 시리즈 드라마를 전...다 보았네요.(재미있어요 ㅋㅋㅋ볼만한 드라마)

아...한국에 90년 그때 빨강머리앤 주제가가 있길래 퍼왔어요 ㅋㅋ와...ㅋㅋㅋ 뭔가 반갑다 ㅋㅋ)

https://youtu.be/oEIqChsFhLY

빨강머리앤 배경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이에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 유명해진 빨강머리앤 ㅋㅋㅋ

소설 속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초록색 지붕은

사촌 집으로 실존하는 곳이라고 합니다.(집 이쁘군 음~)

빨강머리앤은 주로 어린 시절 아동용으로 편역된 번역본 많아서

아동문학으로 흔히 인식되고 있는데요.

원본은 성경 구절과 고전 문학의 인용이 꽤 많은 어느 정도 교양 수준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성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중후한 문학 작품이라고 하네요.

오...원본 그대로 읽어보고 싶네요.


제인 에어 : Jane Eyre

<1847년 영국의 샬럿 브론테가 커러 벨이라는 남자 필명으로 내놓은 소설 : 저자는 여자이며 이름은 샬롯 브론테>

(여성의 이름으로는 책을 낼 수 없었던 그 시대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름답고 수줍은 여주인공들이 대세였던 시대로 대부분의 소설의 주인공이 보통 예쁜게 당연했는데요.

이 시기 안 예쁘고 격정적이며 독립적인 여성이 전면에 등장한 획기적인 소설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봉건적이고 보수적인 19세기 귀족사회에서 가난한 고아로 태어난 제인 에어는 명문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갔다가

주인과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로멘스에요~❤😍

이 소설에는 사회고발적인 내용도 많이 다루고 있고, 어린 시절 제인에어와 성인이 된 제인에어의 내적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하고 받는 한 여성의 인생 여정을 볼 수 있어요.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면서 할말 다하는..ㅋ 명언이네요 ㅋㅋ 저 말 ㅋㅋㅋ

저자 샬럿이 책 출간 후 부와 명예를 가지고 결혼도 하게되었는데 임신중에 건강이 악화 되 38살에 세상을 떠나게 된

소식을 접하는것도.......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후 ㅠㅠ


주홍 글자 : The Scarlet Letter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의 소설로 1850년에 발표>

마녀 재판이 횡행하던 17세기, 미국 보스턴의 청교도 마을에게 어떤  남자와 간통을 저질러 '간음 하지말라'라는 계명을

어긴 죄로 평생 알파벳'A'를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에요.

주홍글씨는 청교도적인 주제와 대조적으로 불안정한 질서와 범법, 문명과 야만, 사회가 금지된 열정 등

개인주의의 출현 및 미국의 청교도와 영국 국교의 독립을 훌륭하게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그 당시 굉장히 과감하고 도발적인 작품이라고 볼수 있어요.

(역시..과감해야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이 들음..ㅋㅋㅋㅋㅋ)


자신의 가치와 생각을 소설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작가들을 보면서 존경심이 솟습니다.ㅋㅋㅋ😍🤗🤩

"나도 일기라고 써볼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요즘

고전 소설 연극이나 영화 상영을 연극 하는 곳이 있나 궁금해져서 이리저리 검색해보았는데

🔸특템!!🔸

연극 <레 미제라블>
일시 I 2022.08.05 ~ 2022.08.15
장소 I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8월 15일이면 광복절까지네요.

혹시 가고 싶으신 분들은 고고!! ㅋㅋㅋ


그리고 집에서 편안하게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만화로 클레식 명작의 감동을 느껴보세용~~(쉽고 재미있음! 강추)


저자에 대한 이야기, 책을 만들게 된 배경이나

그 시대를 반영한 책에 대한 시대적 평가 등을 같이 살펴보니

소설이 실화처럼 제 눈앞에 있는 느낌이에요.

훅 꽂힌다고 해야될까낭~~~


고전문학에 대한 제 느낌을 아래 빨강머리앤의 명대사로 대신하며

마무리할께요~~ 안뇽~

책과인쇄박물관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어렵게 탄생한 책들 하나하나의 가치를 알아가는 곳이에요.

갬성 뿜뿜~~~~😍


책을 만드는 분들과 책을 좋아하는 여러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곳

소개해드립니다.  📢 한빛에서 다녀옴❕


책과인쇄박물관을 가는 날은...비가..폭우처럼 쏟아지는 날이였어요. 

(가기로 맘먹었으니 우린 가야됨)

비가 내리지 않고 쏟아짐 ㅋㅋㅋ

오늘이 아니면.......또 언제 올지 모르기에(바쁜 직장인) 약속한 날짜에 우리는 갔습니다. ㅋㅋ


건물 사진은...비로 인해 진짜 찍기 어려웠...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양한 책, 노트, 연필 등등을 볼 수 있어요.

평소에 소품에 관심없는 저도 하나씩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사고싶다...살까 말까...소품에 급 관심ㅋㅋㅋ

인쇄의 역사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인쇄 기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박물관 전시를 들어가기 앞서

인쇄와 관련된 도장을 쿡쿡쿡

멋스러운 느낌의 도장이에요. 수작업이 많았던 지난날의 감성은

요즘 현대적인 감성이 따라잡기 힘든 분위기와 힘이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멋스럽네, 싶더라고요.


컴퓨터의 출현으로 인해 급변하는 인쇄환경에서 수 십 년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쇄하던 수많은 종류의 인쇄기계들이 고철로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지금은 비록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 동안 출판, 인쇄의 소중한 자료로 

인쇄 발전 과정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오랜 기간 수집하여 전시되어있다는것

(이 수집을 위해 전국을 다니셨다고해요)

납을 녹여 활자를 찍어내던 주조기, 활판인쇄기, 오래된 납 활자, 판을 짤 수 있는 조판대

최초의 서적으로 알려진 『충효집주합벽』과 『농정신편』원본도 볼 수 있었어요.

사회 초년생부터 컴퓨터로 일하는 저로썬 마냥 신기했습니다.


다음으로

"활판인쇄체험 /슈링클스 책갈피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원하는 걸 했는데요.

활판인쇄체험은 내 이름 활자를 찾아서

<윤동주의 서시>와 함께 이름을 종이에 찍어 만들어보는거에요.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윤동주는 정말 천재 같다..시가 참 좋구나..ㅋㅋㅋ 읽으면서 윤동주 팬심 들어냄 ㅋㅋ


다음으로~~~

슈링클스 책갈피만들기!

이 그림이 분명 성인 손보다 큰 사이즈에 그린 그림인데..

원하는 그림을 다 그린뒤...오븐에 구우면(구웠던가...그냥 열만 냈던가....기억안남)😅

여튼 신기한 마술을 보게 되었어요.

(나만 신기한 마술이였던가?...갑자기 눈치...ㅋㅋ)🙄🙄

그리고 열을 식히고 바깥쪽에 구멍을 뚫어서

고리 연결을 하면 책갈피 완성!!!

(고리연결한...사진은 없어요..안찍었나봐여 헐...)😲 난..이걸 보면서 대체 무엇을 했던가..

감동 받고 우와우와 소리를 빽빽 질렀었는데...ㅋㅋㅋㅋ

사이즈가 줄어드니까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는 활자체험을 했는데...책갈피 만들껄 그랬어요...(아쉽) ㅋㅋㅋ

활자 만들기는 신기하고 좋았는데 금방 끝났.....(솔직한 후기)ㅋㅋㅋ

체험이 끝난 우리는


담소와 인증샷, 그리고 무엇 사갈까..혹시 내가 못본게 없나...

사갈까...사야겠다 ㅋㅋㅋ

하나씩 손에 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예전에는 박물관이 지루하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제가 지성인이 된걸까요.

역사를 볼 수 있고 과거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박물관을 위해 전국으로 뛰어다니시면서

오랜기간 수집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


춘천에 가시면 한번 쯤은 들려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장소 : 강원도 춘천시 풍류1길 156

https://www.mobapkorea.com/

 

책과인쇄박물관

책과인쇄박물관 소장품과 활판인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전통방식 그대로 활용한 핸드메이드 굿즈를 선보입니다.

mobapkorea.com

그럼 또 만나요~~

안뇽~~~^^

2022년 6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 A홀

디자인팀 윤대리의 도서전 후기!❤

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에요🎉


책을 읽는 사람들,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로

1995년부터 국제도서전으로 위상을 바꾸고 축제에 더해, 

한국의 책을 세계에 알리고 다른 나라의 책을 한국에 알리는 

문화 외교와 무역의 중심이죠 wow~

한국의 문화적, 예술적, 학문적 성장과 

더불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시아의 대표 도서전으로 자리 잡았어요.

👍아시아 대표 도서전 자랑스럽다!👍

지성을 겸비한 코리아~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와 함께 

해외도서전의 한국관을 운영하고 주빈국 행사를 주관하고 있었는데

2020 서울국제도서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의 여파로 

분산형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가 

혼합된 행사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어요.


 

올해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계가 그 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총 동원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비하며, 새로운 도서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주제 전시 <반걸음 One small step>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아가자는 작은 노력을 뜻한데요.

다양성, 평등, 지구와의 공생 등 다섯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 소개합니다~~


첫번째 섹션의 가파른 기울기에 비틀거리는 반걸음

다섯번째 섹션의  지구와 공생하는 반걸음
환경이나 자원보존에 대한 책이나 소재들이 비중있게 배치되어 있어요.

😥민팔물고기는 결국 가족을 찾지 못했어요 이미 멸종 되었거든요😥


지구환경의 변화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생물들의 이야기

온도가 높아져 기후변화로도 충분히 환경에 대해 심각한데

이걸보니...제 마음이 무겁...


언젠가는 바다에 생물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는 책도 있었어요.

(우리 지구를 아끼로 보호합시다!!)


특별전시 <책 이후의 책>

디지털 기술과 책 문화의 관계를 책의 역사 속에서 조망하는 일종의 아카이브 전시였어요.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 속에서 책 문화 역시 거대한 전환기에 들어섰고

종이도 인쇄도 없이 그 형태를 특정하기 어려운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출판산업뿐만 아니라,

독서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는것

귀여니를 만나 반가웠다

우산씬은...진짜 내 마음을 찢었던...ㅋㅋ

 ‘포스트 미디어 시대(post-media age)’에 책 문화는 과연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 

이전의 책과 지금의 책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 전시는 ‘후기 인쇄 시대(late age of print)’라고도 불리는 

현재의 변화한 책 문화를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잠시후 만날 수 있었던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부스

여러분도 한빛 전시부스에 다녀가셨나요~~

다녀오신분!!! 댓글 남겨주세요 ㅋㅋㅋ 소정의 상품을...ㅋㅋㅋ

기똥차게 준비했는데!!ㅋㅋ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라 독특하지만 딱딱한 부스들 사이에서 튈 수 있었던

한빛 전시 부스~~~


MBTI로 알아보는 그리스 로마 코너가 작게있어서 약간 아쉬웠음...

하지만 체험을 할때마다 열정적으로 맞아주시고 응대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여러분도 MBTI 해보셨나요?)


전시를 둘러보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면

(난 정리를 좋아함ㅋㅋㅋ)

독립출판과 아트북 코너인 책마을이나 SIBF 마켓, 

특별전시 등 볼거리도 읽을거리도 너무 많았다.

📔📕📖📗📚

특히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수있는 독립출판물 책마을 코너를 공들여 봤던 것 같다.

70년 가까이 이어져오는 우리나라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 최근 부커상 수상도 하고 후보에도 오르는 등 

우리 책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는데 거기에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부스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 뿌듯했다.

😀😉

중앙이 아닌 구석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는

다른 부스들을 보니 표출 방법을 한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할애해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북페어였다.

도서 전시에 다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이 우리에게 즐거움과 마음에 풍요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내년에도 기대하며

안뇽~~~~❤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러분 놀러갑시다!!

2여년의 코로나의 긴 시간을 마무리하고 대학교재를 만드는 아카데미가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젊은 막내들이 상콤하고 발랄한 일정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해요.

아..........사진을 보다보니 나도.....놀러가고 싶어졌어요.

회사 동료랑 대표님이랑 가면 재미없을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편견을 버려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처음 간곳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

업무시간에 볼 수 없었던 브이와 환한 미소는 오래만에 보는듯여 ㅋㅋㅋㅋ

자 인제 루지를 탑니다 "강화 루지" 찢어버리쟈~~ㅋㅋㅋ

루지를 찢어버린 후 밥을 먹으러 이동 합니다.


"맛을 담은 강된장"

저녁을 장식할 술을 위해 우리는 건강식 밥을 찾아왔지요~ㅋㅋㅋ

인생은 쓰고 술은 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한 점심을 마무리하고


전등사 with 죽림다원으로 고고고고고

고구려 소수림왕 시기부터 세워진 사찰 "전등사"

그리고 전등사 경내에 있는 전문 전통차집 "죽림다원"

푸르른 산과 맑은 공기로 복잡했던 내 맘과 생각을 날려버리고~

우아한(?) 티타임을 마무리하고

인제 슬슬 달달한 워크숍을 시작하려고해요.

회식 코스 중 에피타이저로 막걸리 만드는 곳을 다녀왔어요.


"금풍양조장"

이 사진 너무 느낌이 좋지 않아요? "금풍양조장"에 도착!

사진속에 글을 넣기에는 사진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그대로 올립니다.~

막걸리는 만드는 과정도 보고 소원도 쓰고 무엇보다 여기 막걸리가 진짜 맛있다는 리뷰와 같이

꿀맛을 경험하고 오셨나요? 아카데미 여러분?

네 그렇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같이 회식의 절정을 위해 이동합니다

팬션에서 고기굽는 느낌으로 뷰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해가연"

고단백질 섭취로 몸을 재충전하며, 코로나로 못나눴던

수다타임과 코로나 시기에 새로 들어운 분들과 못나눈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업무할때는 하지못한 농담도 훅훅 던져가며

아카데미 워크숍을 마무리 지었습니다.ㅋㅋㅋㅋ


자, 여기서 끝나면 마무리가 조금 살짝 아쉬울수 있다는것

아카데미에서 워크숍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이렇게 이뻤나요!!)

총 7조로 나눠서 그중 1등-3등까지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답니다~~


1. 앞으로 앞으로 샷,  2. 분신술 샷,   3. 땅에서 피어오른 꽃받침 샷,  4. 트리플하트 샷, 5 . 파노라마 분신술 샷

 

1등!!!! 2조!!!!

 

2등!!!! 6조!!!!

 

2등!!!! 5조!!!!(대표로^^)

콘테스트까지 너무나 즐거운 워크숍이였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한 운영위원해분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고

사진이 너무 따뜻하고 밝은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기운을 한빛냥도 듬뿍 받습니다~~~


코로나로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가 쏴악~~~ 가시고

회사에서 만나도 웃으면서 인사 할수 있는 의미있는 워크숍이였던것같아여~

여러분, 함께하는 기쁨에 대해서

잠시 잊고 있으시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친구들과 또는 동료와 추억을 만드는 2022년도가 되길 바랍니다~

안뇽~

4월 18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어요!

2년 여만이네요.

뉴스를 보자마자 바로 생각난 여러가지 일들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 예정이던 여행책들이 주마등처럼 스켜지나가고

베트남을 가려던 저의 계획은 기약없이 취소가 되었던 그날...


이제 진짜...거리두기 안할꺼죠...약속하세요.ㅋㅋㅋㅋ 😒🤨

2년 동안 여행팀은 어떻게 지냈고 요즘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행팀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스타뚜우🌼

 

 

👆👆 팀장님께 궁금한 것 물어보긔💨

😽 한빛냥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된 도서들이 생각나네여......😭

 

👨 고팀장 : 리얼하와이리얼괌이 코로나 확산되기 직전에 나온 책이라

제대로 빛을 못본 비운의 책이 되었어요...흑

 

😽 한빛냥 : 엇 두책이 이번년도 2,3월에 개정판으로 나왔는데!!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은 2년 전 책의 개정판으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실것같아요

 

👨 고팀장 : 남다른 애정이 있죠. 2년동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정보들이 달라지고

코로나로 현지 취재가 힘들었어요.

현지 지인들과 관계자 분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업데이트 했는데

이 과정이 정말.....영혼을 갈아 넣는 느낌입니다.ㅋㅋㅋ

 

 

😽 한빛냥 : 이번년도 여행책으로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을 출간한 이유가 있을까요?

 

👨 고팀장 : 하와이랑 괌을 해외가이드북으로 잡은 이유는

도시보다는 휴양지인 하와이, 괌은 미국 자가격리 면제가 충족되어서 출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안전성도 고려했고요.


👨 고팀장 : 갑자기 생각나는게...2020년까지 작가님들 설득해서 취재하고

합판 전단계까지 준비완료된 책이 9권 정도 있는데...

빨리 이것도 어서 출간하고 싶어요. (열정 300%🌟🔥)

 

👇리얼시리즈를 모두 보고싶다면? 이미지 클릭 또는 링크 클릭☝

https://www.hanbit.co.kr/life/books/series_detail_list.html?seri_idx=28

 


 

😽 한빛냥 : 온라인이 문화가 점점 활성화 되면서 여행 가이드북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것같아요.

 

👨 고팀장 : 네, 그래서 여행앱이나 SNS 정보와 경쟁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리얼시리즈 같은 경우 최신 모바일 버전의 여행정보를 업데이트해서 만들었어요.

 

😽 한빛냥 : 여행 가이드 북의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고민이 되네요 음음

 

👨 고팀장 : 가장 먼저 누구든 알기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되요.

여행책 초기에는 사진 없는 가이드 북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 찍은 사진도 함께 넣어야되고요.

한가지 여행앱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가이드 북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 한빛냥 : 어머! 그게 무엇일까요?

 

👨 고팀장 : 현지 일정이에요. 코스일정이나 이 지역을

어떻게 여행하면 되는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컨셉을 만들고 갔을때

의미와 즐거움, 쉼을 누릴수 있는 코스를 직접 책에 담는거죠.

 

 

자세한 코스 일정을 담아내는 것도 시대 흐름과 발맞춰나가고 있는건데요.

예전에는 전지역이 다 있는 여행서를 가지고 여행을 갔다면

요즘은 작은 지역 한곳을 깊이 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 한빛냥 : 여행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른 전문서나 인문책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 고팀장 : 여행책은 구성이 복잡한 책이에요.

장소 스폿 하나하나 어떤것을 우선순위로 두며 갈것인지 정해야되는데

중간에 정보가 바뀌면(새로운 맛집이 생기거나) 하면

사람의 이가 하나 빠진거나 같기때문에 많은 작업이 필요해요.

하루가 지나면 최신이 아니게 될까봐 굉장히 섬세하게 확인 또 확인을 합니다.😅


😽 한빛냥 : 팀장님 이전에 만든 책이...

 

👨 고팀장 : 저스트 고! 제가 처음 만들었어요. 혼자 팀을 꾸려서 2년 동안 26권 정도 냈지요.

 

😽 한빛냥 : 2년동안요?? 헐 대박

👨 고팀장 : 그리고 직접 가이드북을 저자로 만든것도 있어요

😽 한빛냥 : 가이드북의 선구자 느낌인데여 팀장님~~👍

 

그리고 까페도 운영했던 여행팀 팀장님의 까페를 구경하며 수다타임을 가졌어요 🤩

책하나 들고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뚜벅이로 내가 살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설렘으로 여행을 시작했던 그때 그날이 생각이 나네여.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니 2년 전 외국 도서전도 다시 여러분들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쫌 기대해봅니다 ㅋㅋ😍

👇친절하게 2년 전 도서전 알려드림👇

https://blog.hanbit.co.kr/239?category=586120 

 

양대리가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참관한 양대리를 소개합니다.~ 한빛미디어의 에디터로 관심사가 잡다하며, 좋은 콘텐츠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9년째 변함없이 이어가는 여행팀 양00 대리입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9?category=586055 

 

2019 봄, 해외도서전 출장기 - 방콕국제도서전

'사와디캅 Bangkok, 코쿤캅 BookFair ' 한빛에서 처음으로 47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방콕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넘나 방콕 도서전은 처음이라 두근거림) 무더운 열기 속에 한빛의 도서 열정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6?category=586055 

 

2019 해외도서전 출장기-대만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오다

매년 한빛에서 국제적으로 도서 여행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해외도서전은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blog.hanbit.co.kr

 

2022년도에 어떤 설레는 여행 가이드북 만날 수 있는지 미리 살짝 알려드리면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타이베이, 일본 그리고 동남아가 출간 될 예정이에요.

사진보니 빨리 여행가고싶음...ㅋㅋㅋ

우리 떠나자!!!

여러분, 서점가서 책 제목 보시고

어디책인지 확인하게 되잖아요?

👆👆👆👆👆👆👆👆👆👆👆

위의 한빛아카데미 보신적 있으시죠? 대학교재로

컴퓨터공학, 전기/전자, 이공계 분야 책을 만들고 있어요 ^^

(대학생분들은 익숙하실꺼라 확신합니다.ㅋㅋㅋㅋ)


한빛아카데미에서 신규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슝슝💨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새로운 땅을 개척하는 팀인거죠)

어떤 땅이냐!

바로 경제/경영 대학교재 입니다.


🌼인터뷰 스타뚜우🌼

👆👆 팀장님께 궁금한것 물어보긔💨


😽 현재까지 만들어진 도서 분야가 잘되가고 있는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취지가 궁금해요

👇 김팀장 👇

저희 아카데미의 이공계 분야는 안정적으로 성장도 지속하고 있지만

과연 이 성장이 앞으로 지속가능할지..고민이 생기면서 하던 것만 한다면 앞으로의 성장이

어려울수 있다는 결론 끝에 과감하게 대학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경영/경제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시면서 다양한 일들이 있었을것같아요.

👇 김팀장 👇

먼저 경제/경영 교수님들은 한빛을 잘 모르신다는것..ㅋㅋㅋ

그리고 신입으로 막 대비한 입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타이틀은 이미 다른곳에서 하고 있고

새로운 책을 내자니 검증이 안되어있어서 큰 벽에 부딪쳤죠.

😽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웠을것같아요

👇 김팀장 👇

네, 그래서 조금씩 한빛을 알리는 것부터 하자고 생각했고

자리를 잡기위해 48년 되고 집필서 출간하는 '무역경영사'를 인수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회사를 인수한게 아니라 저자분들을 모셔온것이에요.

그리고 연결된 교수님들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어요.

😽 경제/경영 책을 만들면서 가장 마음을 울리는 일들(기쁘거나 슬프거나 등등?)

👇 김팀장 👇

책을 만드는 방식이 굉장히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런 책들이 아직도 많이 유통되고 있고 현재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익숙해진 프로세스라 옛날 방식을 깨는것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서 시작할때

새로운 프로세스에 대한 설득이 첫 문턱이죠. 그 문턱을 넘어서

교수님들이 같이 작업을 하시면서 "한빛은 많이 다르네요" 이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ㅋㅋㅋㅋㅋ

초반에 힘들었던 일들은 그저 사소한 에피소드가 되어버리죠 ㅋㅋ


이런 과정들을 통해 저는 당장 성과가 안보여도 서서히 충분히 우리가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9개월 동안 나온 책들 중~


😽 팀장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한빛 에디터의 책 만드는 시간이 궁금해요

(궁금한건 못참음....)

👇 김팀장 👇

우리의 책 만드는 시간을 알기전에 먼저 알아야될것이

우리는 '어떤 책을 만들것인가'의 기획이 엄청 중요해요.

그리고 기획을 하고 저자를 찾는 과정은 기간을 얘기하기가 어려운게

1개월만에 나타나기도하고 1년이 걸리는 일도 많아요.

여튼

저자를 찾고 계약을 하면 우리는 '원고개발'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한빛의 독특한 방식이에요.

원고개발은 원고가 처음 기획안 의도대로 맞게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검토 과정입니다.

이것은 정량화된 품질 기준을 만들어 점수화해서 품질 관리를 하는 것이에요.

그렇다보니 품질이 균일하게 나오고 있어요.👍👍👍👍👍👍

(원고개발은 사장님이 만드신 프로세스에요~ 짱짱)


그리고 대략적으로 일정을 보면

원고개발은 2-3개월
편집과정은 2-3개월
기획이 완료는 6개월-1년정도

원고상태나 분량이나 난이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위의 기준은 대략적인겁니다~

한마디로 한빛은

기획자들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곳이에요.

(그래서 인재들이 많은건가 봄) ㅋㅋ

좋은 책을 만드는데 기획자의 역량이 크게 미치기 때문에 한분 한분 중요한 분들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마음에 경건함이 찾아오는건...한빛 에디터분들에게 존경심 뿜뿜하기 때문인데요.

저자의 원고를 고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중심의 기획과 검토와 저자와의 관계성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라는것

"인내와 수고의 결실이 오늘날 한빛을 있게 만든것이겠죠?"

한빛의 에디터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

그럼~~한빛냥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뿅뿅

집과 학교와 동등하게 오래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회사"이죠.

갑자기.....연차를 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건

나만 그런거 아닐꺼라 봅니다 ㅋㅋ

근데 또 집보다 회사가 편할때도 있어요 ㅋㅋ

가끔 가족이랑 갈등이 생기면 빨리 회사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도 해요 ㅋㅋㅋ


여튼 이 얘기를 왜 뜬금없이 하냐

사회생활에 첫발을 디딘 신입분들이

드디어 집과 학교에서 회사까지 삶이 폭이 넓어졌고

어느덧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잘지내시는지 궁금하고 친해지고도 싶어서

인터뷰를 햅지요...ㅋㅋㅋㅋㅋ


오미크론으로 인해 재택을 병행하고 있어

신입냥들을 화상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만났습니다~

(대체..코로나는 언제 잠잠해짐? 어쩔? 감기처럼 함께 사는거임?)

미디어 신입냥은

재택으로 인해 화상채팅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구글미팅을 사용하고 있어서 요런 화면이 나와요.


(많이 어색한 공기)

★한빛냥 왈

3개월의 OJT가 끝나고 실무를 해보니 어떠세요?

 

♥신입냥 왈♥

OJT 교육때 실무 위주로 교육을 받아서 지금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작년에 SBI 다니면서 책을 만드는걸 꿈꾸면서 입사 했고 입사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분야를 맡아 다소 긴장은 됬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한가지 흥미로운건 책을 만드는 과정이 배운것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야된다는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원고 개발도 너무 재미있고요.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로 실력을 키우고 발휘할수 있는게 재미있어요!

근데... 이런말을 들었어요.



(어느 부서인지 말 못함) 대표님 왈

처음이라서 재미있단다



순간 한빛냥은 말을 잇지 못했지만 상당히...공감했습니다.ㅋㅋ

노는 느낌으로다가 일하기에는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일만 골라서 할수 없는게

회사라는것.

여러분..돈을 벌어야 우리 월급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재미와 진지와 스트레스가 동반 될수 밖에 없어요 (YOU KNOW?)


한빛냥 왈

코로나로 주 2회 재택을 하고 예전에 함께 놀던 축제도 못하고 있어서

서로 알아갈 시간이 많이 없네요 ㅠㅠ

 

♥신입냥 왈♥

일할때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훅 가고

점심시간에 팀원분들이나 부서에서 잠깐 얘기하는것 밖에 없어 조금 아쉬워요.

그치만...팀원분들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나름 즐겁습니다 ㅋㅋㅋ

일할때는 생각하다보니까 저희 팀장님은 7시 30분에 출근해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대박이에요.

또 요즘 하판 시즌이라 다들 바빠요.

 

한빛냥 왈

바쁠땐 다들 책 속에 들어갈 기세로 일을 하시는거..상상이 가네여 ㄷㄷㄷ


한빛냥 왈

저희 회사가 맛집 중심에 있다보니까 점심에 "맛집 가기 투워"를 종종하는데

가보신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신가요?

 

♥신입냥 왈♥

댓짱돈까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90-1 AK&amp;amp;amp;amp;amp;amp; 홍대점 5층


구씨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08-2


우동가조쿠!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4-20 화성빌딩 1층


올랑올랑!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5-4 1.5층 101호


그리고 한가지...재미있는 에피소드를..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수다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수다 소곤소곤>

처음으로 연차를 상신하는데 업무 대행자에 예시로 홍길동이 적혀 있었어요.

근데 그걸 그냥 상신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그러자 한빛냥 왈

난...제목을 연차 상신의 건으로 적어야되는데

반차 상신의 건으로 결제 올린적 있음..............

 


작은 것도 다시보자고 다짐하며 우리의 수다를 마무리합니다 ^^

한빛 신입냥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뇽~^^

 

2021년도 잘 마무리 하셨나여~

한빛도 2021년도를 멀지만 가까운 컨셉?(다같이 회식은 못하고 공연 Go)으로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의 송년식은 뮤지컬로 시작해서 마무리했어요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한빛인(?)이라 우린 뮤지컬을 꾸준히 봐여

증거는 아래와 같아요 ㅋㅋ

(2020년부터 2021년도는 코로나로 못감 ㅠ 흑)


😍2019년 아이다 ↓↓↓↓


😍2018년 쿠자 ↓↓↓↓

위드코로나로 (지금은 다시 거리두기...ㅠ)

2년전 코로나가 없던 그시절로 돌아간 송년식이였어요.

😀😁😊

이번에 본 뮤지컬은 대작중에 하나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입니다.ㅋㅋ 오리지널..ㅋㅋ 오리지널...ㅋㅋㅋ

공연중에는 촬영을 할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엔딩때 급하게 찍었어요.

화면이 상당히 틀어진 영상이지만 올립니다..ㅋㅋㅋㅋㅋ

저는 무대 연출이나 배우들의 퍼포먼스, 성량은 뭐..말할것도 없고

오리지널은 레전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층에서 봤던지라 여주인공이 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세명의 남자가 목숨을 내놓나..싶으면서 봤어요.ㅋㅋ

결국 끝나고 위의 에스메랄다 얼굴보러 가서 찍은 사진임 ㅋㅋ


그리고 12월 29일

"2021년 한빛 우수직원 시상식"이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 및 소수의 참여자 외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했어요.

한빛인들의 회사 만족도가 3.65😆

약 2천개의 회사를 조사했을때 평균이 3.18로 나왔다고 해요.(한빛은 만족도가 높네여!)

높은 만족도로 2021년을 마무리 한다니

사장님도 기쁘시고 우리도 기쁘고

역시 좋은게 좋네요 ㅋㅋㅋㅋ☺☺☺


자 인제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고팀장님 홍과장님 조과장님 박대리님~

축하드려요! 2021년 수고많으셨어요!!

ㅋㅋㅋㅋ 신이사님의 툭 축하 ㅋㅋ

사진으로 찍고보니 츤데레 느낌나네요 ㅋㅋ

아카데미 김차장님 주과장님

비즈 김차장님 김과장님

축하드려요! 2021년 결실이 축하뿜뿜입니다! 

아카데미와 비즈의 분위기가 공손공손해요.

공손곤손


마지막으로!!

신인상!!

박대리님 오대리님 조사원님 윤사원님~~

회사를 처음 입사하면

정말 해야될게 많아요. 적응도 해야되고 일도 해야되고

알아가야되는것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순간 찰나에 막 다가오는데

입사한지 얼마 안되면 밥도 입에 안넘어가요.(너무 잘알고 있는 한빛냥)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축하합니다! ^_^


공연과 시상식으로 송년식을 마무리하면서

알차게 함께 했다는 생각도 들고

축하하는 자리가 있다는게 하기전에는

막 부담도 되고 일하고 후딱 집에 빨리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다가도

막상 하고나면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기분은

매번 느끼네요 ㅋㅋㅋ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대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뇽~~~

 

IT출판부는 브랜드 색깔은 요색! (주황색 계통임)

그리고 IT팀은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컴퓨터 공학, IT 에세이와 

일반 사용자를 위한 OA, 그래픽 등 IT 활용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확정되고 IT팀장들의 워크숍을 출발했습니다.!!!

드디어 다같이!!!

어딜갔냐면...제.주.도

갔습니다.ㅋㅋㅋ 가려면 제주도쯤 가줘야되는거임 ㅋㅋ(저도 가고싶네여)

"열심히 먹느라..음식사진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밥사진은 없지만 제주도에 유명한 까페 사진은 담아왔어요.

"제주도 카페 앙뚜아네트 용담점"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는 놓칠수 없죠.

배를 채운뒤 우리가 간곳은

그리고 또 맛집으로 이동했어요. 50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일출과 여명이 아름다운 섭지코지 근처의 해녀밥상!!!!!!!!!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

숨을 돌린 후

우리가 해야되는 워크를 합니다.



워크가 끝나고

간단히 담소와 식사를 한뒤

바른생활 어린이처럼 잠을 잤어요. 왜냐면 우리는

2박3일 워크숍이라 이튿날 놀려면 체력을 아껴둬야돼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둥근해가 떴습니다.~~자리에서 일어나서~~♩♪

 이튿날 아침 김밥을 싸서 출발합니다.

한라산!!!

"한라 수목원을 견학할꺼에여"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저녁식사

고기!!!!!!!!!!!!!!!!!

맛난걸로 준비했고 이것을 저희가 먹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우리의 제주도 워크숍을 막을 내립니다.

코로나로 한 사무실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지난날(재택근무로)

진짜 오랜만에 모여서 걷고, 얘기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위드코로나가 무사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확진자가 5,569명이네요.(ㅎㄷㄷ)

위드코로나 시작하고 바로 워크숍을 간건 정말 다행인듯합니다.(에혀)

(다시 재택을 시작한 한빛.....과연 내년에 우리는 모일수 있을까?)


여기서 잠깐! 팀장님들만 워크숍을 하면 섭하죠!!

노노노노노 부서마다 모여 회식을 할수 있도록

회식비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그중에 실용출판부의

"포시즌스호텔 2층 보칼리노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내 돈으로는 못가던 그곳을

우리 사장님이 보내주셨어요. 꺄아아아

품격있는 와인과 코스요리로

품격있는 회식을 한 실용출판부~~~

저희의 회식와 워크숍의 퀄리티는 대략 이러하옵니다.ㅋㅋㅋ


이 모든 고퀄의 워크숍과 회식을 지원해주신

사장님께 갑자기 감사를 드리고 싶네여.ㅋㅋ

 

이상! 한빛냥 이였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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