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빛은

앉으나 서나 자나 일어서나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 요즘 독자분들의 필요는 무엇인가..

이 생각에 빠지고 빠져서 그리고 두드리고 두드려서 혼자서도 빠방하게 공부하실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봄과 여름이와서 여행을 가고 싶다가도 

온통 머릿속에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ㅋ)

그.렇.게. 만들어진 혼공시리즈

↓빠밤 빠밤 빠밤 야무지게 보여드릴게요~ 쨔잔쨔잔♬

깔끔하죠~ 이쁘죠~ 궁금하죠~ㅋㅋㅋㅋㅋ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바로 "베타리더"분들입니다. 이분들과 함께 혼공시리즈 만든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한빛양이 찾아온 거예요~ 크크

자 그럼 "베타리더"란 어떤 분들이신가!

혼공시리즈를 먼저 만나보시고 독자들에게 필요 한 것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알려주시는 분들이에요. (이번 연도 2월에 베타리더분들을 모집했어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뽑았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지요.

↓그때 그 시절 내용 살짝 보여드립니다. (베타리더 모집내용)

그렇게 베타리더분들과 한빛은 하나가 되어 혼공시리즈를 연구하고 진단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간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0^/

베타리더분들을 위해 이날 오시는 길이 혼동되지 마시라고

비와 바람이 콤보로 내리는 날 열심히 김대리는 안내장을 붙였습니다. 뚝딱뚝딱

그리고 요즘 핫한 홍루이젠과 음료를 두손에 들고 뛰어왔습니다.

맛나는 음식과 함께하는 열정 간담회가 이번 숨은 콘셉트입니다.ㅋㅋ

간담회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반차 내신 직장인분들도 계셨다는 소식에 베타리더 담당자 

김대리가 한빛양을 붙들고 큰소리로 너무 뿌듯하다고 동네방네 소리 지른 기억이 나네요.

(진짜 크게 얘기했어요. →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다니 나 너무 감동이야! 훌쩍훌쩍" 이렇게 얘기함 ㅋ)

 오신 분들은 먼저 BOOK CANVAS을 작성해 주셨는데요. 저녁이 되면 센치해지는 감정을 

정리하고 심층토론을 하기 위해 생각정리 차원으로 먼저 BOOK CANVAS을 작성을 시작했습니다.ㅋ

↓ 생각 정리 시간~ 뚜뚜뚜

열심히 한 분도 빠짐없이 정성스럽게 적어주셨는데요.  BOOK CANVAS를 가지고

조별로 나눠 앉아 편집자&마케터와 심층 토론을 시작하는 가장 포인트의 시간!~~~~ 그냥 두근거리는 시간임

왜 두근거렸는지는..좀 더 생각해봐야 하니 이유는 패스

↓ 토론의 장 시작합니다 : 솔직하니 담백하고 맘이 통하니 여유롭네

C언어의 경우 초등학생 베타리더도 있었는데,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 해서 다들 놀라기도 했답니다~ (영재인가@!@!!!!)

그렇게 간담회의 심층토론의 장은 무르익어 갔습니다.

독자분들의 생각이 곧 한빛의 생각이길 항상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베타리더분들과의 토론에서 많이 전달이 되었던 시간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를 위해 함께 해주신 베타리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꾸벅

이상 한빛양 물러갑니다~~~

 

이번 한빛리더스 모임은 좀 특별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한빛 여행 카페!

 

▼ "우리 카페 분위기 좀 어떤가요?"

 

 

여행 컨셉을 잡아서 PPT 발표를 진행했어요. 주제는,

<내가 다녀온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하기!>

 

 

▼ 오늘의 MC는 마케팅팀의 송경석 차장님!

(목소리는 조금 크지만 헤치지는 않아요~ 괜찮아요)

 

 

 

▼ 곳곳에 숨어 있는 우리의 한빛 요원들!

(귀욤 건진이라고 해요, 오늘 모임을 위해 준비력 200%!)

 

 

 

▼ 간식 준비와 안내로 수고해주셨던!

(센스 만점 매점 언니들ㅋ)

 

 

 

발표가 시작되고,

모두 진지하게 PT 경청을 해보아요.

 

 

 

▼ 첫번째로 하와이와 일본을 소개주신 유형진 회원님!

(발표를 하니, 유 회원님의 즐거움이 +1 증가했네요)

 

 

 

▼ 두번째, 실리콘밸리 여행기를 들려주신 박기범 회원님!

평소 못가보는 여행지라서 그런지 완전 특이하고 재밌었어요!! :-)

 

 

 

▼ 세번째, 방학때 아시아 투어 하는 법!을 알려주신 이경택 님!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는 완전 꿀팁!!!

 

 

 

▼ 마지막으로 캐나다와 미쿡 여행기를 소개해주신 강전희 님!

(발표에 강자인 강쟈니 님!! b)

 

 

 

이렇게 된다면 한빛에서도 뭔가를 보여드려야겠죠!

여행서팀에서 새로나온 『리얼 오사카』 제작후기 및 도서 포인트를 알려드렸어요.

 

▼ 김준영 편집자의 발표!

 

 

 

다들 너무 즐거우셨나봐요. 그렇죠? 그랬나봐요. ;-)

(일부러 웃는 사진만을 올리고 싶었....)

 

 

 

 

편집자와의 모임 참여도 열심히 했고요!

▼ '가격'에 대한 키워드에 대해서 뭔가를 토론 하는 건가봐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으로 선물을 드렸어요!

일명, 여행(준비) 패키지! :-)

못 오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오사카의 오(O)를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다양하게 오~~~~ 만들기! :-)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참여해주신 리더스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모임도 기대해주세욧!!! 뿌잉-

 

 

 

 

한빛에서는 일년에 두 번 한빛리더스를 운영하고 있어요(다 알고 계시죠?).

★ 아직도 한빛리더스를 모르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참고


지난주 불타는 금요일, 

이번 한빛리더스 3기(시즌2)의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참신하게! 빨간책방 Cafe에서

프리젠테이션 파티와 편집자-독자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어요.


먼저 8명의 리더스 분들이 준비해주신 5분 프리젠테이션!

IT, 자동차, 텍스트 마이닝, 시간 관리, DIY, 블로그 등. 5분 동안 즐거웠던 PT파티!!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흥미로운 주제였던 것 같아요!


▼ PT에 빠져들고 있는 모습! '빠져든다~ 빠져든다~'


▼ 관심 있는 내용은 사진으로도 남겨놓기!


▼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보여주시는 관영 님ㅋ

(결혼을 앞두고 바쁘셨을텐데 발표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여기서 질문 한 가지!ㅋ 독자 - 편집자는 언제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서점에서 만나기에는 좀(?) 그렇고~ 독자가 찾아올수도 편집자가 찾아갈수도 없다면?

이렇게 한빛리더스 오프모임에서 만나면 된답니다!ㅋ


▼ 독자의 소리를 듣고 있는 한빛 편집자1

(IT활용서팀 막내 민철 사원! 이날 사회자를 맡아주셨어요)


▼ 독자의 소리를 듣고 있는 한빛 편집자2

(아.. 아름..다운 한빛라이프 편집자! 한빛은 이렇게 알흠알흠하신 분들이 많아요~ㅋ)


▼ 그리고 편집자의 책 이야기를 직접 들을수도 있어요! :-)



네트워킹 시간까지 모두 끝나고, 모임을 마무리하기 전~!

모두가 기다리셨던(!?)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어요.

오늘 모인 10명의 편집자들이 돌아가면서 번호를 뽑아주셨어요.


당첨되신 분들은 화~알~짝~!

드릴게 책밖에 없어서 죄송했는데ㅠ(아차, 우리 출판사지!)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이렇게나 기뻐해주셨답니다. 담당자로서 뜻뿌뜻뿌~!


▼ 한빛라이프 독자&편집자 커플룩 입으신 분들도 주거니 받거니~ 싱글 벙글~



소소한 경품만 있을거라 생각하셨죠? 에이~ 저희 그렇게 없이살지 않아요.

참가자 기념품도 당근 준비했답니다!

▼ 이날 호응이 가장 좋았던 IT활용서그룹!


▼ PT로 수고해주신 발표자 기념품은 살짝 더 업그레이드해서 드렸고요~!

(형진님 부러우신가봐요?ㅋ)


▼ 이날 최고 참석율을 보여주신 IT전문서팀! (역시!b)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정말 많이 모였죠?

다음 한빛리더스 오프모임에도 또 오실거죠?! :-)



가까이에서 만나게되어 더 반가웠던 한빛 독자단, 한빛리더스!

한 명의 독자 목소리라도 더욱 소중하게 듣는 한빛리더스가 되겠습니다~!


이상 한빛미디어, 한빛라이프, 한빛비즈가 함께한 한빛리더스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이제 봄이 코앞이라더니... 여전히 추웠던 2월 말에 한빛리더스 시즌2 그것도 활용서 그룹 리더스 오프 모임이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리더스 절반 넘게 참석해주셨어요. 이날 뵙지 못한 분들도 전화로 연락은 드렸는데, 다음엔 꼭 다 같이 봬어요! 

 ↖ 이 사람은 활용서팀 신입 강 사원 !

1차는 리더스 회원분의 명함을 받아다 무작위로 뽑은 순서대로 자기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했습니다!

자기 소개하는 겸 각자 가져온 책 혹은 리뷰한 책 얘기도 같이 했지요. 

↗ 대대로(?) 한빛리더스에서 활동하신 장수 회원님들도 오셨어요!

기 소개 후 각자 가져온 책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득템의 시간 ㅎㅎ


↗ 사회학 전공하셨다는 리더스 회원님의 자기 소개! (신입 강 사원도 사회학을 전공했다는...) 

알고보니 책 저자님이셨어요! 

디자이너도 많으시고 마케팅 업무를 하시거나 학생이신 분들도 계시네요! 역시 배경이 다양한 한빛리더스였어요. 


↗ 이 분은 활용서팀 팀장님 :) 

왠지 모르게 한빛 편집자들이 자기 소개할 땐 리더스 회원보다 더 수줍음을 탄답니다 ㅎㅎ 하지만 책 얘기가 나오면 열변을 토하는 ㅋㅋ 

(아련하게 보이는 뒤편 프로필 사진들...)


 책 표지 Editor's Pick은?!

출판사에서 책 얘기 안하면 섭섭하겠죠! 자기 소개 끝나자마자 바로 책 표지 퀴즈가 이어졌습니다. 여러 책 표지 시안 가운데 최종 선택한 시안 맞추기!


↗ 분명 책 한 권에 쓸 표지인데 시안은 왜 이렇게 많은 걸까...  

다들 디자인 센스 + 무한한 책 관심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쉽게들 맞추셨네요... (다음엔 더 어려운 걸로...)

퀴즈 맞추신 순서대로 엄선한 한빛 책을 상품으로 받으셨답니다. 다들 고르신 책이 마음에 드셨나요?!


↗ 리더스 오프모임엔 2차! 2차는 회식! 회식엔 치킨! 치킨엔 맥주! 

퀴즈 끝나기 무섭게 바로 2차로 직행! 오프 모임은 역시 치맥이죠~


↗ 이 가운데 리더스 역사의 산 증인이 계십니다 ㅋㅋ

2차에도 회원님이 더 합류해주셨네요! 전부터 리더스와 함께 해주신 분들이 많네요!

 

↗ 다들 짠! 하려고 맥주를 기다렸다는... ㅎㅎ 

회식 내내 책 얘기가 오갔습니다. 편집자에게 현업에 계신 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어요. 다음에도 리더스 모임 꼭 오실거죠?!

참석해주신 모든 리더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지방에 사시거나 급한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다음엔 꼭 함께 뵙고 오늘처럼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다음 오프모임때까지~!!  


9월의 어느 뜨거운(!) 금요일 저녁,

한빛리더스 시즌2의 첫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 사뭇 진지 했던 1차의 느낌? (하지만 2차에선?)



전체 리더스 회원분들 중 50%정도가

오프 모임에 참가해주셨어요!


▲ 이 화면에 보이는 모든 분들이 한빛리더스! (안보이는 사람들도 많다는)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더욱 뜨거워진 2차 현장!

(사실 1차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는..ㅜ,.ㅜ)


▲ 즐거운 분위기~ 한빛리더스 분위기~~~




2차 분위기가 좋았던 이유는 바로 제비뽑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저 투명한 통에 자신의 명함(말고도 지갑, 주민등록증, 학생증, 신용카드 등등...)을 넣고!



쉣킷쉣킷~ 섞어서 

무작위로 추첨!



▲ 이정재 회원님의 '공정한 뽑기를 위한 자세'



이렇게 책을 드린다지요!


▲ 신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날 최고 당첨자는 바로 리얼타임 신간 프리패스 1년권을 받으신 이명은 회원님!!!

향후 1년 동안 리얼타임의 신간을 모두~ 볼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었죠!


▲ 이명은 회원님의 '상품을 받는 공손한 자세'



그리고 오프모임의 MVP는!

2차의 사회를 맡아주신 디자이너 팀장님!!!

팀장님의 재미난 멘트 덕분의 분위기가 업업업 될수 있었다는. :-)


▲ 한빛의 디쟌팀장이에요~ 물지 않아요~ 친하게 지내요




후기가 늦었지만, 이날 참석해주신 모든 리더스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모임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서 종종 만나면 좋겠네요!

그리고 행사 진행이 원활하도록 도와주신 한빛 편집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다음 오프 모임때 또 만나요~!


한빛리더스 10기 첫 째 오프모임

지난 금요일 가산디지털단지에있는 메디치 교육 터에서 열렸어요!


이번 모임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세미나에 적합한 장소를 리더스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준비한 교육 센터!





세미나도 식후경이죠-

잘 먹어야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겠죠?!





한빛양이 찍으면 30% 더 뚱뚱하게 변신한다는 김 대리님의 설정샷

(참고로 이분 솔로에요! 속닥속닥-)




▼ 메디치 교육 센터 바로 옆 건물에 근무하시는 유형진 회원님!




한빛리더스 모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술 말고)

▼ 오프 모임 참가자 사은품!!!




그렇게 먹고 노닥거리는 사이에 세미나는 시작되고...!

세미나 현장사진 몇 컷만 더 보실까요?


커피한잔




▼ 화기애애했던 세미나 현장!




화기애애...하신 김 팀장님..

헛! 그런데 누구 닮지 않았나요?


나의 영원한 친구 보거스!




보거스 닮으신 김 팀장님께서는 리더스에서 무슨 발표를 하셨을까요?

한빛리더스에서 저자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 기술, 서버, 커뮤니티, MAKE

다양한 주제들로 발표했던 한빛리더스 회원들!


이 세미나 현장이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한 동영상! ^_^

4명의 발표자들의 영상이 1분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5분 45초)


두둥! 







자, 다음 한빛리더스 모임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궁금하시면 한빛리더스 시즌2를 기대해주세요~!


wassap


이상, 한빛리더스 10기 오프모임 스케치 끗!



메이커페어? 메이크페어? 

핸드메인드 제품 행사인가? 아님 제빵관련 행사인가? 이름만 가지고 보면 홍보도 많이 되지 않고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하는 낮선 행사이다.

이번에 3회째 맞이하고 있는데 작년에 행사 참관했던 사람의 남긴 블로그 후기 글을 우연히 보고

행사가 있다는 건 알았으나 정확히는 어떤 행사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백악관에서 열릴 정도록 자리 잡은 행사 규모이다: http://makerfaire.com)

 

이번 참관으로 내년 메이커페어에 기회가 된다면 참여까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의 

소소하지만 개성있고 사람냄새가 풍기는 장터같은 행사로 기억남게 되었다.

 

메이커페어 관련 블로그/기사 글, 사진 검색 해 보면 많이 나오기에 다른 관점 포인트로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참관했던 입장에서 느꼈던 생각에 대해 몇자 남겨본다.

 


 

 

 

왜 이런 행사를 가면 좋은가?

 

1. 지식습득의 균형을 맞춰주는 시간으로써 가치가 있다.

인문학! 인문학! 이 중요하다고 자주 듣는다. 근데 왜 중요한지는 모르겠다.

내 해석으로 이유를 궂이 만들어 보자면 인문학은 자기계발/전공/투자 등 현재 문제에만 해결 하기 위해 공부하는 편중된 지식을 인문학을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인문학 못지 않게 중요한게 있는데 바로 기초과학이다.

기초과학 역시 지식 균형을 맞혀주는 학문이나 살아가는데 소흘히 하게 되게 한다. 일부러 찾으러 보기 힘드면 이런 행사에 가보는게 제격이다.


 

 

초등,중학교떄 과학경진대회/발명품 보는 느낌으로 잊고 살았던 기초과학적 지식을 되새김 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집에 돌아가면 여분으로 있는 스마트폰을 왠지 뜯어보고 싶게 될 것 같다.


 


 


2. 자신의 사고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자리이다.

천재소년 송유근군의 어렸을때 부모님 교육방식에 대해 다큐멘터리로 본적이 있다. 

어떤 의문점이 들면 원리를 찾아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생각하고 질문하여 스스로 깨닫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였다. 메이커페어 참가자가 되려면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만들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재료를 찾아야 하고 관련 역학을 알아야 하고 이것을 움직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면서 단순 배경지식 공부만 하는뿐만 아니라 친구들, 관련 업무일을 하는 실무자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글로벌로 열리는 이 행사로 세계 각 국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메이커페어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요즘 IT 트랜드와 일맥상통한 면이 많다.

그래서 최신 IT 기술을 수동적으로만 수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능동적인 입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초보들을 위해 관련 책들도 이미 많이 나와 있는것으로 검색이 된다.

[꿀잼 아두이노 놀이터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카오스북]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33134

 

[Make: 아두이노 DIY 프로젝트, 한빛미디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99475

[아두이노와 안드로이드로 45개 프로젝트 만들기 , 앤써북]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00921 



3. 가족행사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이다.

요즘 인기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TV프로에서 나오는 아빠처럼 되고자가 하면 이런 행사에 가보는것도 힌 방법일 것 같다. 초등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kit 제품이 많다. 특히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두이노 제품을 보면서 전자공학과 친구들이나 했을 것 같은 이 장난감을 초등시절부터 직접 해봄으로써 전자기기의 원리를 배우거나 생각을 더 확장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진정한 슈퍼맨은 아빠가 아니라 아이가 슈퍼맨이 되게 키우는 것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첫날 아닌 두번째날도 작품 구경하기 힘든만큼 붐빈 메이커 행사를 보면서 내년에는 더 큰 모습으로 진행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홍보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앞서 말한 소소하지만 개성있고 사람냄새가 풍기는 장터같은 행사가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 한국 메이커페어 홈페이지: http://www.make.co.kr

 

 

[출처] 2014 메이커 페어(Maker Faire)를 다녀와서.. 긁적긁적.| 작성자 배성훈

(http://blog.naver.com/hangobi/220141794236)

Seoul Digital Forum(약칭 SDF)이란

 

SBS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혁신을 이뤄낼 영감을 공유하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영리 국제 컨퍼런스다.

(주최측의 홍보 문구를 빌림 ㅋㅋ)

 

 

얼핏 들으면 좋은 말은 다 갖다 놓은 것 같아서

이게 대체 무슨 행사인가,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것이니 일종의 홍보 일환인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텐데, 그건 오산이다.

세계의 다양한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기술 너머에 우리가 생각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세계 유명 강사들이 강연을 하는 자리인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행사가 무료라니!!!! (이게 핵심? ^^)

 

나는 이 행사를 2013년에 알게 되어 올해로 총 2회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가 열리기 한 달 전쯤에 온라인으로 (http://sdf.or.kr) 입장 신청을 받는데 기억하기로는 이틀 중 하루만을 신청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마음 같아선 이틀 다 참석하고 싶었으나... ^^;;

 

2013년 5월 2~3일 이틀간 열린 SDF의 주제는 초협력(ECOllaboration)이었다. 기술과 기술의 협력도 있겠지만, 그것을 넘어 기술과 공공선, 기술과 문화, 기술과 나은 미래 등 다양한 방면의 협력에 대해 말을 나누는 자리었다. 내가 크게 감동을 받았던 것은 총 3개의 세션이었다.


 

* 커뮤니티 멤버들의 온, 오프라인 협력을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차를 고객에게 선물한다.

- 로컬 모터스 공동창립자 겸 CEO 존 로저스

  

* 예술가이며 디자이너였던 사람이 재단을 세워 기술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일에 뛰어들다.

- Not Impossible 재단 창립자 믹 에블링

  

* 자발적 연구, 오픈소스 활용으로 '아이캔'이라는 안구 마우스를 개발하다.

- 삼성 창의 개발 연구소 1호 조성구 외 4명

  


그 중 믹 에블링의 Not Impossible 재단에 대해 잠시 얘기를 해 보겠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그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젝트성 팀을 꾸린다.

이 때 세계 각지의 기부자들은 자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서로 의견을 모으게 되고, 이러한 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를 위한 어떤 것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신체 부자유자였던 사람을 위해 eye-writer(일종의 안구 마우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성사시켰다는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였다! '암, 이런 게 진짜 기술이지!' 하는 느낌? ^^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들으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면 너무 오버일까? ㅎㅎㅎ



 

발표를 하고 있는 믹 에블링 (출처 : Seoul Digital Forum 공식 YouTube)

 

 


2014년의 발표 주제는 Innovative Wisdom이었다.

'혁신적 지혜,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이 공공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자리였다.

 

올해에는 둘째날인 5월 22일에 참석을 했는데 내게 감동을 줬던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 간단한 웨어러블 신호 발생기를 이용하여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와이브레인 창업자 겸 CEO 윤경식

 

* 직원들에게 나눠 준 빨간 박스 하나가 과연 회사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 어도비 시스템즈 수석전략가 겸 크리에이티브 부문 부사장 마크 랜달


* 기술은 장벽이 없어야 하며 모두를 위해 모두와 공유되어야 한다.

- 암 연구원 & 과학자 잭 안드라카



 

이 중 어도비의 마크 랜달과 과학자 잭 안드라카의 이야기를 잠시 해 볼까 한다.


 

빨간 박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마크 랜달 (출처 : 2014 SDF 공식 페이스북)

 


어도비 내부의 혁신을 가져 오고 싶었던 마크 랜달 부사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빨간 박스를 하나씩 나눠 준다. 설탕과 카페인, 그리고 1,000달러의 선불 카드. 이것으로 해야 하는 일은 '프로젝트 진행'이다.

과정 중 어떠한 보고나 영수증 첨부도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 결과와 보고서. 심지어 완료를 못 해서 발표를 못 하게 되더라도 상관 없도록 진행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임원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과연 몇 명의 직원이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겠느냐고. 쓸 데 없이 돈 낭비 하는 것 아니겠냐고. 그러나, 그의 생각은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때 진정한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믿고 직원들을 한 번 믿어보자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 결과 100개의 프로젝트 결과 보고, 20개는 심화 단계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수 많은 기업가들이 혁신을 부르짖지만 이러한 신뢰와 도전이 진정한 혁신을 이끌어 내는 건 아닌가 싶었다.

 

 

 

16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강연을 하던 잭 안드라카 (출처 : 2014 SDF 공식 페이스북)

(가슴에 달린 노란 리본이 가슴을 아프게 했다 ㅠ.ㅠ)

 

 

이 날 가장 큰 감동을 주었던 잭 안드라카는 사실 16세 청소년이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의학에 관심이 많던 그는 이웃 아저씨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경험을 통해 암 진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가진 지식과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저렴한 암 진단 키트를 개발해 보려 했으나 그가 부딪쳤던 가장 큰 장벽은 '어리다는 것'이었다고.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연구를 치기 어린 장난 정도로 본 대학교와 기관이 많았으며 도서 대출, 연구 논문의 조회 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자료 조회의 경우에는 자신이 어려서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의 접근, 모든 이들과의 공유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었다고.

 

결국 그가 개발해 낸 3센트짜리 진단 키트는 진단까지 불과 5분 밖에 안 걸린다고 했다.

그의 개발은 췌장암 조기 발견에 큰 획을 그었지만, 그가 이번 연구를 통해 느낀 것은 더욱 많은 기술이 모두와 공유되어 더 나은 기술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기술의 공유는 학력, 나이, 국가의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햐... 무슨 16세 청소년이 국회의원보다 나은 발언을 하는지 ㅠ.ㅠ

 


아무튼 서울 디지털 포럼은 청중의 생각을 깨우쳐 주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주는

좋은 포럼임에 틀림 없다!

정말 강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2015 서울 디지털 포럼에 꼭 참석해 보시라! ^______________^







[원문: http://tubebell2.tistory.com/187]

- 작성자 : 한빛리더스 9기 이인식

2014년 8월 29일 저녁 7시 30분,

장소는 서교동 한빛미디어!

과연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어느 여인이 머리를 풀어 헤친 듯한(?)

고즈넉한 담쟁이!

그 아래 반짝이는 한빛미디어 도서들. :-)





봉다리(?) 들은

어디에 쓰이는 녀석들인고?


혹시 읽으시는 분 중에 '봉다리' 이런거 모르시는 분 없죠?

여기에서 추측할 수 있는 한빛양의 나이?





이 날은 바로 한빛의 독서 리뷰 커뮤니티!

'한빛리더스' 9기의 오프모임이 열린 날이에요.

한빛미디어 사옥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리만 즐겁고 행복한) '한빛리더스' 오프 모임!





갑자기, 등장한 리더스 회원들!

뭔가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이러한 비포 & 에프터 사진 좋지요~!?

(사실 다양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T_T)





세미나 시~이~작!

첫 번째는 순서는 리더스 회원들의 '5분 스피치' 시간이었어요.

'리더스 경험담', '전공 및 분야 소개', '자기 소개'

다양한 주제로 5분씩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누었지요.





한빛!리더스 회원분들 발표 잘하시더라구요.

어느 리더스 커뮤니티이신지~~~!? :-)

짝짝짝짝~~~!!!





그리고 두번째 타임은, 

『개발자, 나를 말하다』의 용영환 저자 특강!

특강의 주제는, '지니어스(genius)'

'지니어스(genius)' 특강을 요약하면...

천재를 꿈꾸거나 또는 자신이 천재라고 믿어왔으나...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닿게 된다. 나 또한 천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변에 넘쳐나는 천재들 사이에서 내가 존재하려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한가지를 깨달았다. 천재들도 모든 걸 다 잘하지는 않더라. 지니어스, 나는... 그들 사이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리더스 분들의 다양한 임기응변을 엿볼 수 있었던 5분 스피치와,

재밌고 유익한 내용의 저자 특강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주제를 공유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리더스는 아래 2장의 사진을 남기고

서둘러 2차를 떠나게 됩니다...

2차는... 우리끼리만 아는 즐거운 시간?! :=)





바쁜 일정속에서도 멀리에서 이렇게 모여주신

한빛리더스 분들께 감사! 드리며, 모임 후기를 마칠게요!




비슷한 듯 완전 다른 2장의 단체 사진!

틀린 그림 하듯 비교해서 보는 깨알 포인트! :-)


질문! 한빛에서 출간 예정 도서들과 신간을 리뷰하고

도서 기획 + 베타테스터까지 할 수 있는 모임은?


정답! 한빛리더스!

모두 알고 계시죠? :=)


한빛리더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http://www.hanbit.co.kr/readers/


약 4년 전부터 시작되어 현재 리더스 8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주 불타는 금요일!

한빛리더스 8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BGM은 015B의 <이젠안녕>으로 켜주시고,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워우예에~)




#불금, 홍대, 치맥.

이 3가지 단어가 빠지면 섭하죠.


그래서 한빛의 쌍김이 준비한 치킨집!

입간판도 '오늘은 치맥 먹는 날!'

ㅋㅋ



자자, 이 곳으로 어서들 오세요



한빛리더스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한빛 편집자들도 함께하며

소통의 장(이라고 쓰고 술판이라고..)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찍 와서 리더스 회원분들을 기다리는

한빛의 편집자들!

모임 시간은 7시였는데,

6시 30분부터 와서 준비하고 기다렸다는!b



그런데 앞에 계신 남자분...

많이 보던 뒷모습..



아하! 

한빛 eBook 리얼타임 팀장님 이시군요! ;-)

한빛리더스가 되시면

리얼타임의 베타테스터가 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한빛 eBook 리얼타임 이벤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뜬금 홍보 나갑니다  http://bit.ly/1pUtvAx




와아! 드디어 다들 모이셨군요!

갑자기 꽉찬 사진이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


사실 한 분씩 오실때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먹느라 타이밍을 다 놓쳐버린 한빛양...

(죄송해요 제 식탐이 제 몸을 지배해요)



역시 역시! 치맥은 불금의 진리!

다들 넘 즐거워 보시시군요! 우히히~



'불금 = 택시타고 집에 가는 날' 맞나요?

오늘 같은 날 2차가 빠지면 또 섭하죠.


하지만 아래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는...


8기 여러분 집에는 다들 잘 가셨...겠죠?.....

(이제서야 안부 인사를 여쭈게 되네요)




토요일 아침 정신을 차려보니,

아래와 같은 사진이 한빛리더스 페이스북 그룹에 올라와 있더군요!

핡핡핡...




다음 날 시험이 있으신 분도 계셨고, 먼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도 계셨고..

바쁜 가운데 이렇게 모여서 좋은 모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__)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다음 9기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한빛리더스 8기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빛의 도서 리뷰는 한빛리더스에게!

(소맥 제조와 소세지 컷팅도 한빛리더스에게! - 우리만 아는 이야기)


한빛리더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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