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익사이팅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한빛아카데미 부서는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화고인돌광장"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여러 고인돌을 탐사하였습니다.


▲ 고인돌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뿌잉~



 탐사 후, 배가 고파진 아카데미 식구들은 맛집으로 소문난

"일오삼간장게장"에서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탕을 먹으며 배를 채웠습니다.


▲ 어라? 각도봐라... 사진 찍은 사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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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져서 "동막해변"으로 달렸고,

수많은 갈매기들에게 과자를 선물(?) 한 연후에 "자연체험농장"으로 향했습니다. 


▲ 바다가 보고 싶어 달리는 중.. "끼야오오오오~~ 바다다~~"



결과는.. "헥헥.. 아놔 내 나이가..."


▲ "어맛, 갈매기야 내 과자 좀 먹어보렴" 하는 소녀 감성의 에디터들



▲ "키햐~ 한치 한접시에 쐬주가 땡기는구만!" 하는 아재 느낌의 마케터들


▲ 어쨌든 인증샷은 뿌잉뿌잉~





동막해변을 달린 이후,
워크숍 콘셉트에 걸맞게 묵직한 ATV를 타며 익사이팅 한 경험과
활쏘기를 체험하며 심신도 단련할 수 있었습니다.

▲ "오빠 ATV 뽑아따 널 데리러 가~ 와쨥 베비" 

▲ "ATV 넘나 재밌는 거~"



▲ "30년동안 갈고 닦은 궁술을... 드디어....!!!"



▲ "오빠 활 뽑았따~ 널 맞추러가~"

 

▲ 한빛아카데미 화랑 모임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강화도 최고의 숙소인 "강화호수의집"에서

고기&조개&새우구이+광어&우럭&숭어회+수많은 과일&야채와 함께 고급술을 먹고 마시며,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 고기도 잘 굽는 소녀 감성 편집자들



▲ "아이~ 뭐 이런걸 다" 고급술 증정식



▲ 음주중에도 인증샷은 필수~ 뿌잉



▲ 한빛을 "위하야~~~~~~~!!!"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무도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정말 즐겁고 행복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워크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워크숍을 기약하며....

2016년 3월 28일 미정(靡井)팀*은 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치열했던 경연과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GoAsia~


(* 태국 탐방팀, 뜻: 우물을 부수고 나아가다 ^^ )




하늘길을 따라 5시간 30분을 날아가 도착한 태국 방콕….

후끈후끈~ 3월말 방콕은 체감기온 40도에 육박합니다.

오~ 이런 태국의 향취 ㅠㅠ




도전을 시작하기 전! 손목에 묶은 매듭처럼 마음도 다잡아 봅니다.




한빛, 태국에서의 도전 시작!

첫 번째 도전지는 방콕국제도서전, 카달로그를 뿌려~ 뿌려~! 한빛을 알려~ 알려~!!

각국의 출판 관계자와의 만남, Rights Agent 와 연락처도 주고 받으니 왠지 큰일한 것 같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여기서 짧막한 정보, 방콕국제도서전은 주로 책 판매 위주로 진행되더군요.

판권계약이나 출판사 상호간의 교류라기보다 도서 할인 대방출(?) 분위기, 서울국제도서전이나 홍콩국제도서전과는 또 다른 분위였습니다. 






두 번째 도전지는 태국 현지 챔버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만남, 250명 대상 다양한 설문을 하고,

도서기증식도 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 UTCC : University of the Thai Chamber of Commerce)

▲ 대학 정문 : 무더운 방콕에서 양복 입으면 어떤지 상상이 가시는 분? ^^;;;


▲ 사전 회의 :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주 대리님 ^^


▲ 질의 응답 시간 : “한국에서 온 한빛의 후예 송중기입니다” 라고 했다가 분위기 싸~해지고,

수습도 안되고, ^^;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도서 기증식 : 한국어과 교수님은 태국인으로 한국어 독학으로 교수님이 되신 멋진 분이었습니다.


 ▲ 도서 전달식: 학생들 한명 한명 찾아가며~,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학생에게 다이어트 책 줬다가 아차 하는 김 과장님, ㅋㅋ


▲ 도서전달식 : 재미있게 보세요~, 핑크색이 역시 잘 어울리는 주 대리님~


    ▲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단체 사진 : 우리 책 들고 "한빛 ~ 화이팅!!" 을 외쳐준 한국어과 학생들~ 고맙습니다.




세 번째 목적지는 한국의 집 파운데이션,
태국 외무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태국과 한국의 교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태국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배우는 곳으로 우리 책을 기증하고 돌아왔습니다.




네 번째 도전지는 태국의 1위 출판사, SE-ED 출판사를 방문했습니다.

사전 설문을 진행하였고 설문을 토대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Executive Editor, International Rights Manager 와의 만남, 의외로 기초 프로그래밍 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 정문에서 한컷 : 커피를 선물로 주고 왔습니다. 땀에 쩔고, 더위에 쩔어 우리 팀, 참 힘들어 보이내요


   ▲  책임 편집자(우리의 배이사님 정도 레벨?) 의 강렬한 포스로 살짝 기는 눌렸지만, 많은 질문에도 자세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주셨어요. 태양의 후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데 송중기 포스터라도 준비해갈 걸 그랬나 봅니다.




다섯 번째 목적지는 키노쿠니아 대형서점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베스트셀러 코너가 매우 단촐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책에게 동등한 기회를 준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일만 한건 아닙니다.

우린 일할땐 일하고, 놀땐 또 열심히 놉니다.


▲ 수상보트 타고 Asiatic 으로 GoGo~~


▲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 잠시 쉬어가기


▲ 전 세계의 배낭여행객들이 모이는 곳, 카오산로드! 국수집 사장님의 V 포즈 ^^



▲ 전갈을 먹다니, 전갈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하기전 스카이 라운지에서!


▲ 난, 시크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방콕 남자! 훗.

▲ 누가 찍었어 이 사진.. 걸리면.. 끝이야..


▲ 롤러코스터 아니고요. 스카이 라운지에요. 위 사진이랑 동일한 분이 찍으신듯;


▲ 뭐니뭐니해도 내가 "꽃"




이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안이루어진다는데, 다행이 끊어지지 않았고

우리의 태국 탐방기는 이루어졌습니다.  

해외 탐방 기회를 준 한빛에 감사하며 태국 출장기를 마칩니다.




지난주, 꽃향기가 가득했던 한빛 사옥 1층!


이곳에서 한빛 제 23주년 창립 기념식이 열렸답니다.

드뎌 23살!!! 청년이 되어가고 있는 한빛 축하를 위하야!


기획1팀 팀장님(MC혀뇽)은 엠아이씨(MIC)를 잡으셨어요.

창립기념일과 잘 어울리는 노래(?) "아~ 골목길~"


MC혀뇽 님의 열창 이후 아카데미의 IT CookBook 200호 출간 이벤트도 진행했답니다.

사은품은! 무려! 담당 편집자들의 자비를 털어 준비한 레오폴드 FC900R!

사장님도 갖.고. 싶.다.


아카데미의 이벤트가 끝나고 시작된 재미난 사장님의 추억PT..

"ㄱ나니 포상휴가로 갔던 너와나의 푸켓, 카약, 넘나 재밌었어. 또 가고싶당. 힁"


"하지만, 포상 휴가는 매출 달성하기 전까지는.."


포상휴가을 위해 한빛인들은 모두 정진하시기 바라고요!

이하 승진하신 분들의 시상직후 기념샷 나갑니다.



아빠 미소, 함박 웃음, 잇몸 만개하신 송 부장님!


"엄훠~어어억~~~!" 외치셨던 권 차장님!

유시진 얼굴 보면서 뻥튀기먹으면 더욱 맛있겠네요! (부럽)


그 옆에서 유시진을 엄청 부러워 하시던 김 차장님은

엄청 무거운 과일 바구니 한 셋뜨를 받으셨고요..


그리고 개앞맵시의 창시자. 이 차장님!

창시자 답게 화관이 참 잘 어울려요~


오늘은 IT출판부 복브라더스의 잔치~

이 과장님도 승진을 하셨어요.


실물 사이즈 만한 설현 뻥튀기!!!를 받고 놀란 송 과장님!


그리고 실용출판부 팀원 모두의 얼굴을 담은 뻥튀기는 임부장님께로~

부장님도 잇몸 만개~~


남편을 집에서도 보고, TV서도 보고, 회사에서도 보게 되어

"아이구~ 반갑고만 반가워요!" 하신 김 과장님 :-)


야무지게 받은 선물은~ 누구에게로~? (와.이.프.?)


대리 진급하면서 전재산도 받으신 홍 대리님~

무사히 잘 챙겨서 가셨죠? :-)


한빛 프프..프린스.. 김 대리님..

.. ... ... 추..축..하..합니다.


김 프린스님까지 이상 모두 모두 축하드리구요~!

(업로드 되지 않은 다른 사진들은 인트라넷에서 확인하세요^^)



시상식이 끝나고 케익 커팅 시간~

23번째 생일 축하해~ 한빛~~~


이사님 노래 크게 함 불러주쎄요~~!


케익 자르기 직전의 사장님.. "나 괘안나?"


상무님도 빠질수 없다. "나 어제 팩하고 잤는데 어때?"



이날의 창립기념식은 신입 공채 6기의 축시로 마무리로 되었다고 합니다.

백년 만년~ 한빛 뽀레버~

24살의 한빛은 어떤 모습일까요? 올해에도 홧팅해보아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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