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IT활용서팀 송 과장




모처럼 일상(?)적인 포스팅을 하네요.

2015년 7월 9일, 한빛미디어 사우회에서 주최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야구장 나들이!!

어느 행사나 선발대가 있기 마련이죠?

저도 알바(?)로 선발대에 끼게 되었습니다.


선발대의 특권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목동 야구장에 도착했어요!!

이른 시간이라 아직 한산하지요.


 한자보고 일본이라고 착각할뻔한건 나뿐인가?


 

선발대인 사우회 회장님(외면하신 저분)과

회장님의 오른팔 총부님이십니다.

▲ "나 초상권 있는 남자야~"



단체로 예약한 자리도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아쉽게도 넥센 응원석에 자리를 잡은 건 함정.

10대9 한 표 차이로 넥센을 선택한 한빛 사우회원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이유는

 

바로 앞에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 누님동생들과 근거리에 자리를 잡았다는 점!!





필드에는 넥센 선수 몇 명이 몸을 풀고 있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KIA팬이니까!

넥센 구장은 다른 경기장과 달리 3루쪽이 홈팀이에요.

나머지 구장은 1루쪽이 홈팀이지요.


이날 넥센 선발은 벤헤켄

기아 선발은 1 2/3이닝 만에 8실점하고 강판당한 홍건희였음돠!!





치킨 7마리도 예약해 놓고, 한빛 가족들이 마실 맥주음료 파는 곳도 파악해 놓고,

목이 빠져라 기다렸답니다. 

나름 단체로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보니 자리를 잘못 찾아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일일이 표 확인해서 우리 자리임을 확인시키고,

 쫓아돌려보내길 수차례, 드디어 첫번째로 도착한 한빛비즈의 3인방. 





이어서 도착한 한빛 가족은 한빛아카데미의 두 남자!!

기획3팀 팀장님과 영업팀 김대리님!! 

김대리님은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들어주셨드랬죠?

잠시 후 공개됩니다.





이어서 한빛미디어 스마트미디어팀에서 무협 놀이에 빠진!

 사형&사제(?)가 출동했습니다.

참고로 사우회장님이 이들의 팀장스승입니다.

멋쟁이 사제 김대리 머리에 전신이 가려진 그의 사형입니다.


▲'괘씸한 사제같으니, 사형의 얼굴을 가리다니!!'




하아!! 참석자들 소개에 밤 셀 거 같으니 이정도로 하고 나머지 기타 등등…

다들 늦지 않게 착석해 주시니, 빈자리가 가득 찼네요. 참석자 이 사진 안에 거의 다 있습니다.






이날의 결과는 무려 16:4, 최강>기아의 처참한 패배…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과 그랜드슬램은 나름 볼거리.!!


넥센 응원석에 앉았지만 열혈 기아팬으로서

마음 아파 도저히 경기를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꽃만 봤지요. 가까이… 더 가까이~)






혹자는 먹방으로 패전의 슬픔을 달래기도 했고요~






보이시나요? 오른쪽 두 여자분?

디자인 팀장님의 유행어가 생각나네요!!

'비켜~'

자세히 설명하려고 했으나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추억하는 걸로~ 





아무튼 저는 야구 보러 왔으나

기아의 개발림과 기아 응원석에 앉지 못한 슬픔에 그냥 뻘짓만 하고 다녔지요.

턱돌이도 찍고, 턱돌이만큼 얼굴 큰 영업팀 김모 차장님도 찍고…


오! 턱돌이와 비교하니 얼굴이 주먹만하네요.





한빛 가족들의 먹거리를 위해 수시로 들락날락한 게이트 안내원도 찍고…(?)





이상한 행동하는 무협팀스마트미디어팀 사제지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한빛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어준 주최측한빛 사우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에서 3주동안 함께 일하게 된 강수민 인턴입니다!

한빛미어에 인턴이 들어온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도 묻지 않았지만 이 새로 들어온 인턴이 대체 누군지, 어디서 온건지, 한빛비즈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궁금해 하실까봐 준비해봤습니~ 나 혼자 [인터뷰] 한다, 시작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지금 UC Berkeley에서 1학년을 막 끝낸 20살 학생입니다. 일단 공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저널리즘이나 커뮤니케이션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취미는 노래와 무한도전 다시보기, 특기는 사소한 성대모사입니다!


맥북을 앞에 두고 정신없이 여러 스크린을 왔다 갔다하시면서 일(?)을 하시던데, 어떤 업무를 맡으셨나요?

제가 요번주에 맡았던 일들은 외국 서평사이트 리스트업 및 분석과 해외 주요 출판사 SNS 분석, 그리고 경/경제 분야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잡지 기사들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하고 있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일하고 있는거예요, ! ^^ㅎㅎㅎ 다음주에는 회사소개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도 하고, 한빛비즈에서 출간할 만한 책 3권을 찾아보는 등등 여러가지 일들을 해볼건데요, 3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알차게 여러가지를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 (출간할 만한 책을 찾으면 에이전시 측에 저작권 문의도 해볼 수 있다네요.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근데 이 블로그에는 어떻게 글을 쓰시게 되었나요?

제가 3주동안 맡은 업무 중 하나가 <인턴이 보는 한빛>이라는 컨셉으로 여기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블로깅에 관심이 많고,  쓰고 싶은 내용도 많은데 아직 확실히 정리가 안되었기에 일단 셀프인터뷰로 스타트를 끊을려구요! 다음주부터는 저 컨셉과 걸맞게 제가 한빛에서 듣고, 보고, 배운 것에 대한 여러가지 포스팅을 할거예요.

 

한빛이 출간한 책들 중에 읽어본 책, 혹은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있나요?

지난주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구입해서 시간날 때 마다 읽고 있는데 거짓말이 아니고, 굉장히 재밌는 것 같아요. 예전에 학교에서 항상 배워왔던 것들인데, 그 때는 무작정 외우니까 오래 걸렸던 내용들이 핵심만 골라서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주니까 배우는게 재밌더라구요. 제 책상 옆에 놓여있던 <가장 좋은 사랑은/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책도 어제 잠깐 훝어봤어요. 사실 대학생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가 연애잖아요. 가벼운 마음에 책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운 내용이라서 진지하게 몇 장 읽어봤네요.

 

앞으로의 각오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다음주에 제대로 된 첫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정확히 어떤 내용이 올라올지는 아직까지 비!! (저도 사실 잘 모른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분들과 인사 나누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가겠습니다~ 드디어 불금인데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6월의 어느 여름날, 한빛아카데미 사무실..


▲ 열일 모드1



▲ 열일 모드2



"우리는 일만 한다!"
(에블바디 쎄이- 열.일.모.드.!!!!)


이렇게 늘 지루한 일상이지만
내심 다들 기다렸던 오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 일하다 말고 금세 모인 한빛아카데미 식구들!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발표들로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

두 팀 모두에게 해외탐방의 기회를 준 주최측!!!

감사

(사장님 감사합니다..)



먼저 우수상은 바로 "미정(靡井)"팀 입니다!

2등을 거머쥔 이 팀은 태국으로~ 가게 됩니다.

싸와디캅~~~


▲ 밝은 표정들 가운데 어두운 표정의 김*철 과장(제일 좌측)



▲ 본인들의 팀이 1등(최우수 팀)이 될줄 알았는데, 아쉽다며...(등수 집착남...)




그리고,

대망의 최우수팀!!!!

바로 바로!

'평화가 은혜가 함께하는 서연'팀.

이 팀은 올가을 말레이시아로 떠나지요!


오예~! 말레이시아~!

슈퍼맨


▲ (특별출연: 이날 휴가였던 김*화 대리 - 제일 우측)



▲ 여권이 없는 박*연 대리는 끝나고 구청으로 직행~



그렇다면, 다른 참가자들은?

"쩝, 끝난 건가요?"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격려금!

모두 수고하셨다는 의미로 딱-!

감사

(다시 한번,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피신(PPT의 신)'이라고 불렸던 김*무 사원의 봉투 인증샷



▲ "여봉~ 오늘 저녁은 외식이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꿈꾸고 논의하며,

한빛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정진하는 한빛이 되길 바라며!

한빛양은 여기에서 빠이- 짜이찌엔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축하2


▲ (마무리는 언제나) 한빛 뽜이팅!!!!



▲ "우승팀들이 다녀온 출장보고서 기대하겠어헌!"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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