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후 서교동 'H빌딩'의 풍경.

음, 다들 어디 가셨죠.




다른 층에도 아무도 자리에 없어요.

사장님 안계신다고 단체로 농땡이!?

농 to the 땡땡이~?




진짜 없네요 이 분들 단체로 어디가셨나이까





그거슨 바로, 치느님이 한빛에 방문하셨기 때문이죠!

복날에는 역시 몸보신이 필요한 법!

보기만해도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치느님 등장.



무슨 효과음을 낼까...

'쿠오오오'를 하기에는 왠지 저그 소리 같아서,

'우오오오오~'로 결정!




센스있게도 매콤한 거 & 달달한 거.

한마리 + 한마리!

이 모든 걸 준비해주신 우리 경영지원팀은 정말 쎈쑤장이~!




그리고 복날에는 꼭 즐겨줘야하는 사이드 메뉴!

수박수박수박수~ (짝짝짝?)




수북히 담겨 있는 치느님과 비어와 수박까지.

크...아... 모두 자리를 안비울래야 안비울 수 없겠군요!


그래서 공개하겠습니다.

5층부터 2층까지 부서별로 즐기는 치맥파뤼 현장!




먼저, 5층!

제작팀 차장님의 놀라운 손동작.

치느님을 먹기 위한 준비 운동 정도라고 보심 되겠네요.





그리고 4층,

"치느님을 누가 한손으로 먹어? 어? 두 손으로 공손하게 먹어드려야지!"

- 한 가운에 앉으신 비즈 팀장님 말씀





다음은 3층!

한빛의 최고 미녀들이 많은 3층 답군요! 화기애애~!

끝에 혼자 앉아 계신 우리 사우회 회장님은

뭔가 챙겨 드려야 할 것 같은...?





마지막, 2층!

☞ 옆에 계신 우리 꽃보다 배이사님

(혼자)너무 씐나보이세요! 다함께 cheers~! 오예!





마지막은

이 더위에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신 치킨느님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빛 가족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한빛 엘레베이터 게시판에 쓴 누군가의 正자 '치.킨.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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