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어느 여름날, 한빛아카데미 사무실..


▲ 열일 모드1



▲ 열일 모드2



"우리는 일만 한다!"
(에블바디 쎄이- 열.일.모.드.!!!!)


이렇게 늘 지루한 일상이지만
내심 다들 기다렸던 오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 일하다 말고 금세 모인 한빛아카데미 식구들!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발표들로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

두 팀 모두에게 해외탐방의 기회를 준 주최측!!!

감사

(사장님 감사합니다..)



먼저 우수상은 바로 "미정(靡井)"팀 입니다!

2등을 거머쥔 이 팀은 태국으로~ 가게 됩니다.

싸와디캅~~~


▲ 밝은 표정들 가운데 어두운 표정의 김*철 과장(제일 좌측)



▲ 본인들의 팀이 1등(최우수 팀)이 될줄 알았는데, 아쉽다며...(등수 집착남...)




그리고,

대망의 최우수팀!!!!

바로 바로!

'평화가 은혜가 함께하는 서연'팀.

이 팀은 올가을 말레이시아로 떠나지요!


오예~! 말레이시아~!

슈퍼맨


▲ (특별출연: 이날 휴가였던 김*화 대리 - 제일 우측)



▲ 여권이 없는 박*연 대리는 끝나고 구청으로 직행~



그렇다면, 다른 참가자들은?

"쩝, 끝난 건가요?"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격려금!

모두 수고하셨다는 의미로 딱-!

감사

(다시 한번,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피신(PPT의 신)'이라고 불렸던 김*무 사원의 봉투 인증샷



▲ "여봉~ 오늘 저녁은 외식이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꿈꾸고 논의하며,

한빛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정진하는 한빛이 되길 바라며!

한빛양은 여기에서 빠이- 짜이찌엔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축하2


▲ (마무리는 언제나) 한빛 뽜이팅!!!!



▲ "우승팀들이 다녀온 출장보고서 기대하겠어헌!"


이상 끝-

한빛에는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출판 네트워크'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한빛아카데미에서 열렸습니다.


▲ '거위의 꿈' BGM 넣고 읽어주세요. '그래요 난 꿈이 있어요~~'



물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가야하는 법!

그럼 '아시아 출판 네트워크'를 이루려면?!

가야죠, 해외로!!!!

고고




자유롭게 팀를 구성하여 해외탐방을 위한 기획안을 작성,

발표·심사를 거쳐 선출된 팀은 원하는 곳으로 해외 탐방을 가게된다는 프로젝트!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모든 탐방에 필요한 비용과 휴가는 회사에서 지원!!!

홧팅2




총 6개의 팀이 기획안을 제출했고,

이 중 4개의 팀이 최종 본선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생생한 본선 발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호빵맨)아.. 아니, 한빛아카데미의 수장! 전 이사님!

이사님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해외탐방 프로젝트!

"이제 비전 뭐 멀지 않았다 아입니꺼? 허허허"

(늘 그렇듯 경상도 상남자의 말투로 읽어주세요)



▲ 이사님이 한땀 한땀 수공예로 만든 PPT 자료!

(저 안에 한빛아카데미 직원들 얼굴이 숨어 있다고 깨알 자랑중!)




그럼 첫번째 팀! '무선용'의 발표가 시작 되었습니다.

팀 구성원의 이름의 한글자씩으로 만든 팀명. '무선용'

짓고 나서 보니 의미가 생겼다는, 'Wireless Dragon!'


▲ 배꼽 인사로 시이~작~



탐방국가는 싱가포르.

일정은 9월 22일~25일(화,수,목,금).

싱가포르의 국립대학과 유명 서점을 방문하겠다고한 선용팀!

일정을 듣고 난 어느 심사위원은

"그 다음에 있는 추석까지 쭉 놀 생각?" 이냐며 허를 찔렀지만,

발표자는 당황하지 않

 "보내만 주신다면 일정은 언제든 조정하겠다!"

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하였다는! :-)


▲ 센스있는 발표자 덕분에 첫번째 발표부터 즐거운 분위기로~!




두번째 발표팀은! 넘버쓰리(No.3)!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넘버쓰리 답게!

"실리콘밸리(샌프란시스코)"를 질러버렸습니다(역시 무대뽀 정신!).


▲ ('넘버쓰리'라는)팀 이름치고는 너무 조근조근, 사뿐사뿐하게 발표하셨다는!



방문지는 샌프란시스코!

7일의 긴 일정으로

미국의 IT시장과 대학 문화를 체험,

한빛아카데미의 지향점과 출판시장을 탐색하고 오겠다!!!

(무대뽀 같지 않게 매우 똑똑한 팀이다!)

생각중



▲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낭만적인 BGM까지 어우러진 멋진 PT!






여기서 잠깐,

발표자들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을 보실까요! 


▲ 1. 사장님

"기존 관념을(안경도) 벗고! 모두 다 같은 선에서 냉정하게 평가하겠다!"



▲ 2. 상무님

"내가 웃는걸로 보이니?"(포커페이스!!!)



▲ 3. 배 이사님

"잘못 발표하면 모두 다 X(엑~스~~)를 치겠다!"



▲ 4. 박 부장님(좌) "재밌으면 좋다! 나를 웃겨봐라!"

5. 임 부장님(우) "나도 재밌으면 좋다! 내가 어깨춤을 추게 만들어라!"




5인 5색의 재밌는 임원들의 평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마이크 받고 흥분한 김 대리님이 출동합니다!


"여보 나, 마이크 달았어!!!!!!!!!!!"



태국을 탐방지로 선정한 이 팀의 이름은 미정(靡井)!

우물을 부수고 나가겠다! 라는 나름(?) 심오한 뜻.


태국의 출판시장과 유통(서점), 대학까지 골고루 조사하고,

도서전까지 참관하겠다는 매우 디테일한 계획안을 발표한 미정 팀.


예산 항목중 예비비가 높다는 점(!!!!)이 함정이었지만,

이 또한 재미나게 발표한 인상적이었던 팀!



▲ 방콕가겠다고 방콕을 배경으로 넣은 쇼킹한 PPT.




마지막 발표는

'평화가 은혜가 함께하는 서연'팀.

(본인들 이름으로 지어놓고 팀이름 예쁘다고 자화자찬 했던...)

이 팀은 구성원 3명이 모두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답니다.


▲ 이 팀의 첫번째 발표자는 이중에서 마케팅 담당!



평균 나이가 20대!

한빛아카데미의 유일한 젊은 피들로 구성되어있다는(계속 자화자찬-)'평은서' 팀.


22년 동안 쌓아온 한빛의 고퀄리티 콘텐츠를 말레이시아에 가서 전파하고 오겠다고!

말레이시아를 탐방지를 택한 이유는 한국 못지 않는 높은 교육열과 책에 대한 관심 때문!

오.... 대단한 사전 조사 정보! 믓찌다!

감사


"사장님, 예산이 단돈 300만원이에요! 저렴이~ 저렴이~"



"어머, 300만원에 이곳을 갈 수 있다니, 사장님 이건 질러야해욧!"




4개팀의 발표가 모두 마치고 이어지는사장님의 총평시간,


"비전을 논하고, 함께 꿈꾸는,

 이 2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랍니다!"

슈퍼맨



▲ 짝짝짝짝~~~ 모두 수고하셨어요!




Q. 발표했던 4개의 팀 중 해외탐방 티켓을 잡을 팀은 누구?!


"저기에 있는 팀?"



"여기에 있는 팀?"



"한빛아카데미 해외탐방 프로젝트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최종 우승자는 어느 팀이 되었을지!(한빛양도 초초초궁금)

다음 편에 이어서 포스팅을 할게요

많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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