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빛양입니다!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 간 코엑스 홀A와 B1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도서전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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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도서전을 알리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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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준비>



저희 ‘한빛출판네트워크’의 한빛미디어, 한빛비즈, 한빛아카데미, 한빛라이프, 한빛에듀도 5일 간 함께했습니다.


이번 서울 도서전의 슬로건은 “변신”이었는데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컨텐츠 소비 문화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셨던 주최사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저희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어 책을 사랑하는 20만이 넘는 참관객으로 연일 북적북적했거든요!


아쉽게도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행사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고고!


1. 저희 ‘한빛출판네트워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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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부스 전경>


여기가 한빛출판네트워크 부스입니다.

기본부스로 제약이 많았지만, 디자인팀의 도움으로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다양한 브랜드(‘한빛미디어’, ‘한빛비즈’, ‘한빛아카데미’, ‘한빛라이프’, ‘한빛에듀’) 특성을 살린  돋보이는 부스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참관객과 스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동선을 만들고자 노력해주신 덕분에  만족스러운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브랜드 별 도서를 선반과 매대에 진열하고, 대표 도서를은 표지를 확대하여 벽에 붙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빛미디어가 종합 출판사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보시는 눈썰미 있는 독자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세살부터 여든살까지 여러 독자님들이 한빛 부스를 찾아 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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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부스 벽면과 매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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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부스 벽면과 매대2>



선반 앞으로는 매대를 설치해 부스 앞을 지나는 독자가 책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진열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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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굴리 엽서와 관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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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굴리 프렌즈로 독자의 마음을 훔쳐볼까요?>



이렇게 굴리 굴리 프렌즈 엽서와 배너, 김현 저자님께서 보내주신 포토월을 부스 앞에 설치해뒀어요.

단연 굴리 굴리 프렌즈의 인기가 최고였는데요. 굴리 굴리 프렌즈 엽서 5천 세트가 날개돋힌 듯 사라졌습니다!


2. 한빛 부스를 찾은 사람들, 그리고 특별한 손님

이번 국제도서전의 컨셉인 ‘변신’이란 키워드에 걸맞게, 개성이 넘치는 독립 서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있었는데요,

바로 앞쪽에 위치한 다소 낯선 이름의 저희 부스를 찾아주신 독자님들 중에는 IT 전문 출판사인 한빛미디어를 알아보시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셨고요. 매대에 진열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발견하시고는 ‘이 책이 여기서 나왔군요.’라며 반색을 표하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역시 밀리얼셀러의 힘인가요? :)


여러 독자님들이 부스를 찾아주셨는데요.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 독자들이라면,

굴리 굴리 프렌즈의 귀엽고 앙증맞고, 청순한 모습에 정신을 잃고 달려드는 여학우 및 여성 독자님들 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시선과 손이 향하는 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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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관심은 ...>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에 마음을 뺏겨 부스 앞을 서성이는 어린 친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보고 갈래?” 라는 한 마디에 어린 친구들은 모두 그냥 지나치질 못하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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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를 보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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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에피소드 제공 : 한빛 비즈 1팀 송 대리>



여기 마인크래프트 책을 나란히 사이 좋게 들고 밝게 웃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한빛 부스에서 <마인크래프트>를 발견하고서 한참 동안이나 고민을 했다고 해요. 오래도록 끙끙거리다 자리를 떠났다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챙겨온 용돈을 조금씩 모아 책을 구입했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마인크래프트에 대한 어린 친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 김현 작가님의 컬러링 북이 인기가 많았고, 자녀와 함께 도서전을 찾은 어머님, 아버님의 경우 톡톡창의력수학 시리즈와 굴리굴리 미로찾기, 색칠찾기 시리즈에 관심을 보이셨어요. 역시 평일보다는 주말에 가까울수록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3. 그렇다면 다른 부스는 어땠을까?

도서전에서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여럿 있었는데요,

그중에는 올해 참여한 출판사 중 ‘가장 근사한 부스를 선보인’ 출판사에 투표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규모면에서나 컨셉이 독특한 부스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학동네와 창비, 열린책들의 부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너무 많은 독자님들이 책에 열중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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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를 전면에 내세운 문학동네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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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한 창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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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열린책들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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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북적이는 열린 책들 부스 2>



오늘의 도서전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


저희 한빛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덕분에 도서전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유쾌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빛양의 2017 서울국제도서전 운영기와 탐방기였습니다.

도서전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들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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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끄는 형형색색의 도서 표지 - 열린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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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도서 묶음 ‘읽는약’ -열린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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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김태훈의 책보다 여행’ -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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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시집 시리즈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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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는 책.. 완판됐다고 해요! - 스토리지북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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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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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사>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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