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의 대학교재를 담당하고 있는 간지 좔좔 부서 한빛아카데미에서
춘천으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슝~
여행기 시작 전에 한빛아카데미와 인사 나누시죠 ㅋㅋㅋㅋㅋ
한빛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미리 대절한 버스를 반갑게 탔습니다.
("오고 가는 길도 편안하게"라는 중요한 컨셉을 가지고 좌석 간 간격이 넓은 리무진에 탑승했습니다.)
아카데미 부서는 이정도로 서로 챙김 (어필어필ㅋ)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어떤 갈등없이 우선순위로 바로 향한 곳은
철판 닭갈비를 만나고 보고 먹으러 가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치이며, 순리죠 ㅋㅋㅋ
먹방 투척합니다.ㅋ ↓
(추가로 감자전, 막국수, 볶음밥 등을 애피타이저와 후식으로 먹었다는 얘기까지 소식 전합니다.ㅋㅋ)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산같이 오른 배를 꺼트려야 저녁을 먹을 수 있음) 우리는 카누를 타러 고고!
카누가 뒤집어지어 나와 강이 하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았습니다.
여러분 탑승 전에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는 필수니 꼭 착용 부탁드립니다.!ㅋㅋ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은 후 각자 노를 하나씩 챙겨 카누에 탑승했습니다.
흔들흔들 중심 잘 잡으셔야 돼요.ㅋㅋㅋㅋ 안그럼 뒤집어짐
흔들거리는 마음을 잘 부여잡고 모두들 출발~
노를 젓는 일이 온몸에 운동에 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면서 물살을 빠르게 지르고 싶을 때 천천히 가고 싶을 때
사전에 받은 교육에 따라 노를 젓습니다.(뒤에 타신 분들은 노를 2배로 저어야 된다는 사실, 고생 많으셨어요.ㅋㅋㅋ)
열심히 노를 젓다 보면 또 옹기종기 만납니다. 바로 헤어질 준비로 노를 젓습니다.ㅋㅋㅋㅋ
카누를 타다 보면 조용한 물살의 묵직함이 안정감 가져다주는데요. 갑자기 불어보는 바람의 흔들거림에
내 마음도 떨어질라 심히 흔들거릴 때마다 우린 구명조끼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다시 노젓기 놀이 시작합니다. ㅋㅋㅋ
온 힘을 다해 놀았으니 인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수목원 제이든가든!
서울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자연을 커피 한 잔씩 들고 다 같이 걸어보았지요.
중간중간 각자의 산책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 한빛아카데미 산책 스타일 공개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예쁜 곳 앉아봐야 되는 곳은 모두 한 번씩 다 해보고 다 느껴보도록 합니다.ㅋㅋ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보고 가는 건 너무나 한빛아카데미스럽지 않음ㅋㅋ
내일이 오지 않을것처럼 놀았으니 지금부터 저녁을 먹어야 되겠습니다.ㅋㅋㅋ
저녁 메뉴는 "송어회", "송어튀김", "장어구이", "매운탕"입니다.
저녁 먹고 나면 집에 걸어가도 될 정도로 건강과 즐거움과 식감을 생각하여 정한 메뉴입니다.ㅋㅋ
목구멍이 따뜻해지는 음주를 함께하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저녁이였습니다.
불타는 뜨거운 것보다는 따뜻한 게 좋지요~
아카데미는 그렇게 저녁에 따뜻한 회식을 마무리하고
힘차게 먹은 만큼 힘차게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2019년 잘 간직하시고 함께 지금처럼 사이좋은 아카데미 부서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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