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리더스 8기 '김관영' 님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통찰의 눈』도서 리뷰 입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kuma119/220044756677]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통찰의 눈』
헌터 휘트니 지음 | 한선용 역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데이터 시각화~
몇년전만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은 몰랐을
생각조차 하지않았을 단어들이 난무한다.
빅데이터, 시각화, 정보의 홍수...
이미 우리는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선
정보들에 둘러 쌓여 있다.
이 정보들을 대체 무슨 방법으로 처리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 책이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책 설명
책을 잡는 순간 책이 아니고 고무를 집는 느낌이 들었다.
호오....?
다른 책들도 이런 표지였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지하철에서 한손으로 잡고 읽기에 딱 좋은데다가
손떼도 안 묻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정전기가 발생하면
먼지가 엄청 묻어나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도형, 사진 등이 어려운 설명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현재 나와있는 데이터들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책 표지가 손에 착착 감긴다~ +_+
숫자라는 것은 사람의 인식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다.
엄청나게 쌓이는 데이터들을 누가 정리하는가? +_+ㅋ
점, 선, 면.. 그리고 입체로 이루어지는 데이터의 시각화.
보기에 따라 달라지는 실제.
이미 이런 현실은 이루어지고 있다.
서평
인포그래픽, 데이터시각화..
이 용어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웃긴 점은 실제로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무엇인지 어디에 필요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내가 프로그래머인지라 같은 프로그래머에게 질문해보았는데
이 단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왜 필요한지 모르는 듯 했다.
엄청난 데이터들이 난무하고 넘쳐흘러서 주체할 수 없는
이 빅데이터의 시대에 이 책에 씌여진 내용은 굳이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읽어봐야 할 내용이다.
그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 나오고나서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은 누구나 사용할 줄 알지 않던가..?
조만간 데이터를 정제하고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로 만들어내는
기술은 누구나 가지게 될 것이다.
이미 시대를 읽고 통찰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은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제하여 처리하고 있다.
최소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정보를 정제하여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손놓고 멍하니 있다가 누구나 일반적으로 하는 기술을 놓쳐버리고
손가락 빨지말고 한발 앞서 나가 익혀보자.
서평을 마치며
"좋은 질문을 하면 좋은 대답을 얻는다."
지난 2009년에 이미 1년동안 생성해내는 데이터의 양이
그때까지 생성해낸 데이터의 양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점점 더 데이터의 홍수는 가속화될 것이고
어떤 것이 필요한 데이터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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