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한빛비즈 이건진>
한빛비즈 <지대넓얕> 10만 부 돌파! 와~~~~짝짝짝
이 쾌거를 자축하기 위해 한빛비즈 전원이 맛있는 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두둥!
두두둥!
네, 그렇습니다. 인테리어만 봐도 이라샤이마세를 외쳐야 할 것 같은 이 곳,
직장인 회식의 끝판왕 스시집입니다!
생선구이는 사랑하지만 회를 못 먹는다는 기획팀 박 대리님과 반대로 구운 생선은 못 먹지만 회는 킬러라는 영업팀 조 대리님 사이에서 아예 생선은 회식 메뉴에 끼지도 못했던 한빛비즈!
이날은 "여기 회는 다르다"라는 상무님의 한 마디 정리로 기획팀과 영업팀이 함께 손잡고 최초로 회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큽 사실 회 먹고 싶었었어요ㅜㅜ 나 회 좋아한단 말이야!)
자, 백문이 불여일견. 조용히 사진 먼저 감상하시죠. (스끼다시는 찍지도 않음)
자자, 안주가 좋으니 술이 빠질 수 없죠.
안동소주, 사케, 꼬냑, 와인 등등 각종 술이 회식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한빛비즈, 이날도 달달한 ㅁㅋㄹ 먼저 따르시고(마카롱 아님)
맥주 병뚜껑을 젓가락으로 콕콕 뚫어서 시원하게 뿜어주면
ㅁㅋㄹ 폭탄주 완성!
술, 안주, 분위기가 삼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절대 안 마신다는 저희 기획팀 팀장님도
이날은 술이술술술~ 한 병 정도는 금방 클리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랍스타로 끓인 라면!!!
국 물 이ㅋ 끝 내 줘 요ㅋ
여기서 서로 집게발을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주는 대로 받아먹었어요.
헤헤헤.
그 뒤로 알밥이랑 디저트랑 이것저것 나오기는 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1차는 끝
2차는 가까운 이자까야로 가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먹고 빠르게 끝난 바람직한 회식이었다는 말밖에는…
매년 힘들어요 기록을 갱신하는 출판계에서 <지대넓얕>이라는 복덩어리로 훈훈하게 겨울을 보낸 한빛비즈.
봄이 지나도 <지대넓얕>의 행진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9개월이란 시간이 더 남아 있습니다. <지대넓얕>이 그간 묵묵히 열심히 한 우리에게 주는 격려라 생각하고 저희는 계속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저희 맑은 영혼의 위대한 영업자 정 차장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들 많이 수고하셨고, 지금도 수고하고 계시고, 향후에도 계속 수고합시다!! 화이팅!!!
'HANBIT 이모저모 > 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진의 신화를 다시 쓰다. IT1팀 승진 축하 회식, 그 후일담 (0) | 2015.04.03 |
---|---|
기획1팀과 스마트미디어팀의 아름다운 만남(?) (0) | 2015.04.03 |
만우절? 만두절! 1분기가 끝났는데 너 어디서 반마리니? (2) | 2015.04.02 |
메이커를 위한 중고 장터 <메이커 마켓> 열리던 날! (0) | 2015.03.30 |
아침은 먹고 다니냐?! 든든한 아침을 위한 한빛아카데미 아침 다과회!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