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SBS스페셜이라는 TV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한빛양은 참 좋아하는 프로인데요!

(요즘 수저와 사다리 엄청 재밌게 보고 있다는...!)


SBS스페셜에서 준비중인 MAKE에 대해서

한빛의 Make: Korea를 취재하러 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촬영 당일, 인터뷰 준비중인 1층 세미나실.

(한빛 사옥 1층에서 인터뷰 했대요. 소근소근)


인터뷰이로 예쁘게(?) 셋팅(?)중인 MAKE의 정 과장님과 마케팅팀의 송 차장님!

한빛을 대표하여 SBS스페셜에 나오실 예정


본격 녹화 전에 사전 미팅을 하고 계신 모습을 살짝 찍으러 갔어요.


▼ 열심히 질문 중인 SBS PD님

(PD님 맞나요? PC님은 아니겠.. 아재 아재 아재 아재 아재)


▼ 이에 질세라(?) 열렬하게 답변중인 송 차장님!


여기서 잠깐, MAKE가 무언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참고 자료를 소개해드릴게요.


MAKE(메이크)

메이크는 미국에서 IT 출판사로 잘 알려진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에서 시작한 ‘만드는 사람들, 즉 메이커의 브랜드’입니다. 오라일리 미디어에서는 2005년 Make: 매거진의 출간을 시작으로 2006년 만드는 이들의 지상 최대 축제인 메이커 페어(Maker Faire)의 운영, 이와 동시에 관련 주제에 대한 단행본 출간 및 웹사이트 운영 등 메이커들의 소통 채널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오라일리 미디어의 일부분이었던 메이크는 2013년에 독립된 조직인 메이커 미디어(Maker Media)로 분리되었는데, 오라일리 미디어에서 MAKE의 시작을 주도했던 창간자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를 대표로, 메이커들의 네트워크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는 한편 ‘메이커 무브먼트’의 요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Make: Korea(메이크 코리아), Maker Faire(메이커 페어)Maker Movement(메이커 운동, 메이커 무브먼트)

등등 더 많은 걸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그건 저희 MAKE 사이트에서 참고해주세요! :-)


과연 이 날의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었을까요?

방송은 12월 18일(일)에 SBS 스페셜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인터뷰 구경만 했을 뿐인데 괜히 내가 다 설레어...)


▼ 마지막 컷은 다큐멘터리 스타일로다가. 호호


아직도 MAKE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MAKER 3종 셋트!

구입은 한빛출판네트워크에서~ 휘리릭!

 



작성일 : 2015년 6월 30일

글: 홍혜은 사원 / 사진: 정희 과장

산자이 문화의 중심지, 중국 심천을 아시나요? 


심천은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있는 신흥 산업도시입니다. 

홍콩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중국 3거두(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중 하나인 

텐센트, 화웨이 등 대형 IT/전자 업체들이 몰려있어서 '하드웨어의 성지'라고도 불리지요! 

그런 별명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전세계 제조업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죠.


예를 들어, 제작에 1주일이 걸리는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중국 심천에서는 24시간만에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대륙의 위상...! ㄷㄷㄷ


갑자기 왜 뜬금없이 '심천' 이야기를 꺼내느냐!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메이커들을 위한 행사!

<2015년 메이커 페어 '심천'>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메이커 & 메이커 페어

메이커란 기존의 제품, 시스템에 기존과는 다른 목적과 기능을 부여하는

새로운 기술혁신을 이루는 아마추어 집단입니다. 

그리고 메이커 페어는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하는 DIY 축제랍니다^^ 



메이커 페어 심천은 아시아의 주요 메이커 페어 중 하나입니다!

그 규모가 가장 크기로 유명하죠. 올해만 하더라도, 대륙의 위상에 걸맞게 

15만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심천이 세계 최고의 하드웨어 성지로 떠오르는 만큼

전 세계의 메이커들이 모이며 특히나 주목을 끌었지요. 


 

>> 메이커 페어 심천의 현장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그. 래. 서! 

이번 페어를 살펴보기 위해 메이크 팀의 멋진 커리어우먼 정희 과장님과 

영업마케팅부를 이끌고 계신 박 부장님께서 심천에 출장을 다녀오셨다고 해요!


심천, 하드웨어 스타트업, 메이크 등의 키워드는

한빛미디어의 기획 에디터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심천 메이커 페어 참관 보고회>도 열렸습니다!



>> 발표자로 수고하신 박 부장님, 그리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한빛미디어 기획 에디터들! 



그럼 길었던 서론은 잠시 접어두고

이쯤에서 심천 메이커 페어의 멋진 모습을 한 번 살펴볼까요? 

자, 한빛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만 특별히 공개하는 사진 나갑니다+_+!!

(사진 제공해 주신 정희 과장님 감사합니다 ^^* )



>> 행사장 전경입니다. 빌딩 숲 사이의 길에 행사장을 설치하는 대륙의 기상! 

 


>> 분명히 중국인데... 의도치 않은 익숙한 뭔가가 ㅋㅋ

  


>> 입구 전경! 빨간 색의 메이크 로봇 조형물이 보이네요.


  

>>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로봇들입니다. :-) 움직이는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밝네요. 즐거워 보여요! 



>> 멋진 메이크 트럭의 모습!



정말 활기차고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ㅎ 참고로 이런 행사를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깨알 정보 하나 드릴게요!!!


아시나요? 

한국에서도 2012년부터 '메이커 페어 서울'이 해마다 열리고 있다는 것! ㅋㅋㅋ

(깨알 정보라기 보다는 깨알 홍보에 가깝네요 ㅋㅋ) 


올해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15'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해요. 

10월 10일부터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기억해두시길! 


심천 못지 않은, 한국 스타일의 멋진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메이커 페어 서울 2015' 관련정보(클릭)


작성 : IT1팀 홍혜은 에디터

사진 제공 : 오픈크리에이터즈 최종언 CTO 




바람 많이 불던 날이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쌀쌀맞은지, 맑고 화창하고 따듯한 봄 햇살을

바람이 질투하고 있는 것만 같았던 그런 일요일 오후!

서교동에 위치한 한빛미디어 본사에서 

메이커를 위한 특별한 행사 <메이커 마켓>이 열렸습니다.





늘 뭔가를 만드는 메이커와 전자부품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

그러나,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 사용하지 않는 부품도 생기기 마련이지요!

집안 가득 쌓여만 가는 부품들, 언제까지고 방치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하드카피월드의 서영배 대표님의

 "장비병에 걸려서 장비는 쌓여 가는데, 뭐 좀 어떻게 같이 해봐요"라는 한 마디로 시작된 

야심찬 공동기획 장터 행사가 바로 <메이커 마켓> 이라는 것!!



**메이커(maker)란? (www.make.co.kr)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고

이를 공유하는 새로운 제작자들을 뜻하는 말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 준비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삼삼오오 모인 메이커들이 각자 열심히 오픈 준비를 하는 동안

스텝들은 맛있는 도시락을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 이 도시락,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ㅋ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오후 1시가 되자 관람객들이 찾아오시기 시작하지요! 

일반 관람객 오픈은 오후부터였는데도

 오전부터 찾아와 기다리실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

(그 분들의 열정에 박수~ 짝짝짝) 



▲ 행사를 구경하러 온 참가자들은 입구에서 등록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입장료가 무려 ‘무료’!!! 이 좋은 행사가 공짜!! +ㅁ+!!!!

게다가 더 대단한 사실은!!!!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는 것!!!

으리으리하지 않습니까? 

한빛미디어의 MAKE! 이 정도입니다! ㅎㅎㅎ


▲ 무료 커피 쿠폰을- 딱!





행사는 북적북적함과 유쾌함 속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단 3시간 동안 열리는 행사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오히려 많이 남았지만,

메이크에 관심이 있거나 분야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관련 정보를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행사였습니다 ^^

앞으로도 이러한 알찬 시간으로 가득한 행사가 더 많이 생길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메이커들의 DIY 축제인 메이커페어 서울
그 세 번째 메이커페어 서울 2014를 시작합니다.



www.make.co.kr


세계적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의 시작점이 된 메이커페어는 메이크 코리아(한빛미디어)에서 매년 개최합니다. 메이커페어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 퍼포머, 강연자, 참가자,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시: 2014년 9월 20일(토) ~ 2014년 9월 21일(일)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메이커페어는 지상최대의 Show & Tell(보여주고 이야기하기)입니다. 메이커페어는 발명, 창의성, 무한한 자료 및 재료, 메이커 운동의 쇼케이스로 가족 중심의 행사입니다. 메이커페어는 사람들이 각자 만든 것을 서로 보여주고, 직접 뭔가를 만드는 와중에 배운 것들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첫 메이커페어는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열렸습니다. 메이커페어는 해마다 규모가 커져왔고, 작년 2012년의 베이에어리어와 뉴욕에서 진행한 메이커페어에는 도합 16만 명의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메이커페어의 영향을 받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니 메이커페어가 개최되고 있고, 작년 시작한 메이커페어 서울은 올해도 만들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여기서 말하는 메이커는 기술 매니아부터 공예가(crafter), 교육자, 팅커러(tinkerer), 취미 공학자, 엔지니어, 아티스트, 과학 클럽, 학생, 저자, 자신이 제조한 물건을 파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포괄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는 메이커라 부릅니다. 메이커페어의 목적은 이 많은 메이커, 메이커 후보자, 친구, 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장의 마련하고,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입니다.

참가등록은 7월부터 오픈, 접수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메이커페어 서울 2014에 참여할 메이커들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 메이커 모집 페이지 바로가기


메이커페어 문의 : makerfaire@ma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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