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빛은

앉으나 서나 자나 일어서나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 요즘 독자분들의 필요는 무엇인가..

이 생각에 빠지고 빠져서 그리고 두드리고 두드려서 혼자서도 빠방하게 공부하실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봄과 여름이와서 여행을 가고 싶다가도 

온통 머릿속에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ㅋ)

그.렇.게. 만들어진 혼공시리즈

↓빠밤 빠밤 빠밤 야무지게 보여드릴게요~ 쨔잔쨔잔♬

깔끔하죠~ 이쁘죠~ 궁금하죠~ㅋㅋㅋㅋㅋ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바로 "베타리더"분들입니다. 이분들과 함께 혼공시리즈 만든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한빛양이 찾아온 거예요~ 크크

자 그럼 "베타리더"란 어떤 분들이신가!

혼공시리즈를 먼저 만나보시고 독자들에게 필요 한 것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알려주시는 분들이에요. (이번 연도 2월에 베타리더분들을 모집했어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뽑았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지요.

↓그때 그 시절 내용 살짝 보여드립니다. (베타리더 모집내용)

그렇게 베타리더분들과 한빛은 하나가 되어 혼공시리즈를 연구하고 진단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간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0^/

베타리더분들을 위해 이날 오시는 길이 혼동되지 마시라고

비와 바람이 콤보로 내리는 날 열심히 김대리는 안내장을 붙였습니다. 뚝딱뚝딱

그리고 요즘 핫한 홍루이젠과 음료를 두손에 들고 뛰어왔습니다.

맛나는 음식과 함께하는 열정 간담회가 이번 숨은 콘셉트입니다.ㅋㅋ

간담회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반차 내신 직장인분들도 계셨다는 소식에 베타리더 담당자 

김대리가 한빛양을 붙들고 큰소리로 너무 뿌듯하다고 동네방네 소리 지른 기억이 나네요.

(진짜 크게 얘기했어요. →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다니 나 너무 감동이야! 훌쩍훌쩍" 이렇게 얘기함 ㅋ)

 오신 분들은 먼저 BOOK CANVAS을 작성해 주셨는데요. 저녁이 되면 센치해지는 감정을 

정리하고 심층토론을 하기 위해 생각정리 차원으로 먼저 BOOK CANVAS을 작성을 시작했습니다.ㅋ

↓ 생각 정리 시간~ 뚜뚜뚜

열심히 한 분도 빠짐없이 정성스럽게 적어주셨는데요.  BOOK CANVAS를 가지고

조별로 나눠 앉아 편집자&마케터와 심층 토론을 시작하는 가장 포인트의 시간!~~~~ 그냥 두근거리는 시간임

왜 두근거렸는지는..좀 더 생각해봐야 하니 이유는 패스

↓ 토론의 장 시작합니다 : 솔직하니 담백하고 맘이 통하니 여유롭네

C언어의 경우 초등학생 베타리더도 있었는데,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 해서 다들 놀라기도 했답니다~ (영재인가@!@!!!!)

그렇게 간담회의 심층토론의 장은 무르익어 갔습니다.

독자분들의 생각이 곧 한빛의 생각이길 항상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베타리더분들과의 토론에서 많이 전달이 되었던 시간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를 위해 함께 해주신 베타리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꾸벅

이상 한빛양 물러갑니다~~~

 

지금까지 이런 워크샵은 없었다! 무엇이 그렇게 특별하느냐!

임팩트를 넣어 넣어 2배 이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해

문화 탐방 컨셉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실용출판사업부서는 독자님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는 도서를 만드는 부서라는 것을

살짝쿵 알려드리면서 문화 탐방 워크샵 시작합니다.ㅋㅋㅋ

↓ 약속 장소에서 모이기 전, 영업마케팅부 박부장님이 맛집 ‘림벅와플’에서 아침을 사주셨는데요. 

생긴 지 7년 된 유명한 와플 집이라던데, 명성에 걸맞은 쫀득~한 맛이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먹으러 가야겠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임.)

와플을 입에 오물오물 음미하면서 요즘 핫한 데이비드 호크니전으로

실용출판사업부 워크숍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합니다.

핫한 전시회를 평일에 오니 사람도 적고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사실! 꿀이네요~ 꿀꿀 ~ㅋㅋㅋ

↓ 들어가시전에 인증샷 쾅쾅합니다. 얼굴에 설렘이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항상 그림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1937~)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전설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 번은 와보세요.ㅋㅋ

↓ 센스 있는 준비 위원 덕분에 오디오 해설까지 챙겨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사진 촬영과 후기를 담당하신 박대리님께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굿굿굿굿 삼창 아니고 사창을 외치셨어요 ㅋㅋㅋ

그 기분을 그대로 셀카 한 장 투척합니다.ㅋ - 실용출판사업부 젊은이들

인제 지적 영역을 개발했으니 건강 영역을 개발하도록 합니다.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삼계탕 맛집으로 고고! 

(닭 한마디는 너무 크다고 자신 없어 하시던 모 팀장님이 그릇을 싹싹 비워내는 기적을 보면서

미쉐린은 위대하구나. 위를 넓히는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

↓ 배를 채웠으니 정나누기 시간 갖습니다. ㅋㅋ 오래전부터 이용된 제비뽑기 Time~~~~

그중에 저는 야근에 꼭 필요한 팩을 뽑았습니다. (야근해도 예쁜 얼굴 되꼬야)

먹고 나서 해야 될 일은? 

매번 말씀드리지만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기 전에는 열심히 뛰어놀고 또 뛰어놀아야

다 같이 또 저녁을 먹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것

(배고픔이 없다면 음식의 즐거움을 모르지요~ㅋㅋㅋ)

그래서 아이돌 그룹과 같은 멋진 포지션으로 결연하게 안산 지락길을 올랐습니다.

둘레길에서는 평소 실용출판사업부의 식물을 정성스럽게 가꾸시던 식물의 아버지(?) 임부장님의 해설이 빛났는데요. 

손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식물 이름의 유래부터 쓰임새까지 줄줄 읊으시며 별명에 어울리는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게. 다. 가 지친 부서원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사주시는 센스! 

↓ 감사하는 마음 담아 정성스레 사진 찍었어요!! 임부장님 쵝오쵝오

그렇게 정성스러운 음료를 곧게 잡고 남은 시간 동안은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보고 회식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부지런히 운동했으니 근처 고깃집에서 단백질을 충전해줍시다.

고기가 익고 나서는 너무 열심히 먹었던 나머지 생고기 사진밖에 찍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이 담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또르르ㅠ또르르ㅠ...왜 고기에만 집중했을까..곰곰이 생각중입니다.)

↑ 뭘 하고 계신 걸까요? 다소 흥분하신 듯 보이죠.ㅋ 식사가 끝나갈 즈음 

정유진 MC님이 준비한 팀별 게임을 하는 모습이랍니다!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1차에서 2차, 3차에 온 듯  정말 맛있게 먹고 놀았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이때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이것도 또르르 또르르...기억 안 나는 그날의 사건들이 혹시 생각나면 후기 2탄으로 다시 찾아뵐게요ㅠㅠ 흑흑)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문화 나들이를 부서원들과 함께 다녀보니

몰랐던 소소한 매력들을 알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날이였던 것 같아요.

내일은 하루 더 가까이 지내면서 일할 수 있으니

힘든 일도 으샤으샤 함께 할 수 있겠어요~

팀웍 화팅입니다.

안뇽~~~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대학교재를 담당하고 있는 간지 좔좔 부서 한빛아카데미에서

춘천으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슝~

 여행기 시작 전에 한빛아카데미와 인사 나누시죠 ㅋㅋㅋㅋㅋ 

한빛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미리 대절한 버스를 반갑게 탔습니다.

("오고 가는 길도 편안하게"라는 중요한 컨셉을 가지고 좌석 간 간격이 넓은 리무진에 탑승했습니다.)

아카데미 부서는 이정도로 서로 챙김 (어필어필ㅋ)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어떤 갈등없이 우선순위로 바로 향한 곳은

철판 닭갈비를 만나고 보고 먹으러 가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치이며, 순리죠 ㅋㅋㅋ

 먹방 투척합니다.ㅋ ↓

(추가로 감자전, 막국수, 볶음밥 등을 애피타이저와 후식으로 먹었다는 얘기까지 소식 전합니다.ㅋㅋ)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산같이 오른 배를 꺼트려야 저녁을 먹을 수 있음) 우리는 카누를 타러 고고!

카누가 뒤집어지어 나와 강이 하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았습니다.

여러분 탑승 전에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는 필수니 꼭 착용 부탁드립니다.!ㅋㅋ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은 후 각자 노를 하나씩 챙겨 카누에 탑승했습니다.

흔들흔들 중심 잘 잡으셔야 돼요.ㅋㅋㅋㅋ 안그럼 뒤집어짐

흔들거리는 마음을 잘 부여잡고 모두들 출발~

노를 젓는 일이 온몸에 운동에 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면서 물살을 빠르게 지르고 싶을 때 천천히 가고 싶을 때

사전에 받은 교육에 따라 노를 젓습니다.(뒤에 타신 분들은 노를 2배로 저어야 된다는 사실, 고생 많으셨어요.ㅋㅋㅋ)

열심히 노를 젓다 보면 또 옹기종기 만납니다. 바로 헤어질 준비로 노를 젓습니다.ㅋㅋㅋㅋ

카누를 타다 보면 조용한 물살의 묵직함이 안정감 가져다주는데요. 갑자기 불어보는 바람의 흔들거림에

내 마음도 떨어질라 심히 흔들거릴 때마다 우린 구명조끼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다시 노젓기 놀이 시작합니다. ㅋㅋㅋ

온 힘을 다해 놀았으니 인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수목원 제이든가든!

서울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자연을 커피 한 잔씩 들고 다 같이 걸어보았지요.

중간중간 각자의 산책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한빛아카데미 산책 스타일 공개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예쁜 곳 앉아봐야 되는 곳은 모두 한 번씩 다 해보고 다 느껴보도록 합니다.ㅋㅋ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보고 가는 건 너무나 한빛아카데미스럽지 않음ㅋㅋ

내일이 오지 않을것처럼 놀았으니 지금부터 저녁을 먹어야 되겠습니다.ㅋㅋㅋ

저녁 메뉴는 "송어회", "송어튀김", "장어구이", "매운탕"입니다.

저녁 먹고 나면 집에 걸어가도 될 정도로 건강과 즐거움과 식감을 생각하여 정한 메뉴입니다.ㅋㅋ

목구멍이 따뜻해지는 음주를 함께하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저녁이였습니다.

불타는 뜨거운 것보다는 따뜻한 게 좋지요~

아카데미는 그렇게 저녁에 따뜻한 회식을 마무리하고 

힘차게 먹은 만큼 힘차게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2019년 잘 간직하시고 함께 지금처럼 사이좋은 아카데미 부서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