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IT 세상'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주) 

Do you know Hanbit Media???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빛미디어에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어요.

한빛미디어(주) 전대표님 취임식 인사 👆

(감이 오시죠? 맞아요. 한빛미디어(주)에 새로운 대표님이 선임되셨어요!)

이전까지 김태헌 사장님이 홀로 맡은 한빛미디어를

두 분이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새로 선임되셨어요.

👏 👏 짝짝짝 👏 👏


96년 12월에 편집자로 처음 한빛미디어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전대표님

좀 쌩뚱맞은데.. 1996년도면.. 서태지와 아이들 공식 해체하던 때에요.

그니까...... 전대표님은............ 한빛에 함께한 지 28년 차가 되신 거죠.

6년 차에 접어든 한빛냥에게

넘사벽이에요. ㄷ ㄷ ㄷ


사장님의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축하말씀🎉🧧

"새로운 리더십이나 비전을 만들어가는데 제가 뒤에서 조언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

제가 사랑하는 한빛출판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빛미디어 대표로 전대표님을 선임할 수 있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대표님 업무 스타일을 알려주셨어요. (한빛인들을 위한 꿀팁?!)

귀 쫑긋! 집중집중

열심히 들어야해 전대표님 업무 스타일!!


한빛냥은 한빛의 팀원으로

평소에 사장님은 멀리 계신 높은 분, 어려운 분이라는 마음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제 앞에서가 아닌 뒤에서 자리를 내려놓고 돕겠다는 말씀에

아쉽고 뭔가 한쪽이 구멍이 난 마음이 들더라고요.😭

찍었던 사진 중에 사장님의 뒷모습을 찍는 사진을 보니

떠나는 모습처럼 보여서 살짝 투척합니다 ㅋㅋ

무엇이든 의미로 만들어 내는 한빛냥 (놀랍도다 ㅋㅋㅋ)😍😎


자 그럼 인제 새로운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게 남은 한마디

"기본에 충실하게 한빛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디딤돌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김태헌 사장님께서 큰 우산으로 앞으로도

계속 남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애정도 보이셨어요.


"우리가 해야 될 일과 대표님이 하신다는 일"

1. 쉽고 명확하게, 단 공감을 위한 다정함을 넣은 소통으로 성장 경험을 만들기

2.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찾고 만들기

3.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잘되게 만들어주기


소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에서 변화들이 필요한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한빛냥이 되어야겠다.

이런 마음이 드네요.

(노력을 많이 해야 되니 쉽지는 않겠군..이라는 마음도 조금 들었....ㅋㅋㅋㅋ)

안주해서 뒤쳐지고 미래가 어두운 것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는 제일 좋으니까~ 쉽지 않아도 잘할 수 있을 듯 (근거 없는 자신감 ㅋㅋ)


아무튼!!

한빛미디어를 앞으로 이끌어가실 전대표님을

응원하면서👏👍😍

한빛 파이팅!

전대표님! 파이팅!

아자아자 멋지게 앞날을 함께 만들어보아요!!

 

신사옥으로 이전 후

우리 한빛은 어떤 발전과 변화를 겪었을까요?

우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잠시 살펴보면

사회적으로는 2009년부터 대통령은 이명박이였고

이때 노무현과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하신 일도 있었어요.

2010년에는 김연아가 올림픽 메달을 따는 영광도 있었고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전세계적인 노래로, 모두가 말춤에 빠졌던 기억이 나요 ㅋㅋ

2014년 세월호 사건, 애볼라 바이러스, 2015년 메르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있었어요


더 적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 이야기는 못할 듯하여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ㅋㅋ


2009년부터 한빛은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수립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열띤 토론과 더불어 열심히 놀았습니다..ㅋㅋㅋ(그렇다고 일을 안하지 않아요. 오해 없으시길 :-)

 

더불어 놀았다는게 무슨 얘기냐면

워크샵으로 앞으로 한빛이 나아갈 방향(비전)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

논의하고 토론하고 함께 뛰어 놀았다는거죠.

아래와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메이크 페어(Maker Faire)!!

오라일리 미디어에 2005년부터 메이커 생태계와 오픈 소스 하드웨어 등을 테마로

<메이크 Make:> 잡지를 창간했어요.

 

이 행사는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 뉴욕, 런던, 파리, 로마,

암스테르담, 도쿄 등 20여 개 도시에서 연간 100회 이상 열리는 메이커들의 축제의 장이 됐는데요.

2009년 외국에서 열린 메이크페어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보았어요~↓↓↓↓

https://youtu.be/45xt-3Z5MI4

한국에서는 오라일리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우리가 

한국판 <메이크>를 발행하기 시작했음죠.

첫 행사를 열었을때는 참가자가 20팀이였는데

매년 참가팀이 2배 이상 올라 진행하는 저희도

놀라웠다는 사실


Maker Faire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외국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주셨어요.

그때 그시절 메이크페어 영상이 있어 공유해봅니다.ㅋ

https://youtu.be/WI_bQL9dTOY

정말 재미있었겠죠?

메이커페어를 위해 반년 정도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했다는것도

꼭 기억해 주세여 (영혼을 갈아서 진행한 페어랍니다~^_^;;;)

아쉽게도 이제는 한빛에서 메이커페어 행사를 주최하지 않는답니다. 아쉽, 아쉽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잠시 중단된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바로바로바로 외쿡 도서전!! 다녀오기~~~

(앉아서 아이디어 찾는다고 모든 것을 찾고 해결할 수 없는거 아시죠?)

시야와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외국에 공기로

리프레쉬도 되는 시간이죰

근속년수가 맞는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가는 경우도 있고

특별한 도서전에 같은 팀원들이 가는 경우도 있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저도 가고 싶은데...가능하겠죠?


2017년 한빛이 새로운 사옥으로 다시 한번 이사를 했었답니다~~~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창천동 시대를 쓰는 역사적인 순간 ㅋ

제가 입사할때 건물이 너무 이뻐서 입사했다고 하면..믿으실까여..

저한테는 큰 영향이였어요.(믿거나 말거나) 참고로 저는 편집자도 아니고

웹 운영하는 디자인 학부 출신이에요 ㅋㅋㅋ

https://blog.hanbit.co.kr/192

 

한빛 창천동 시대를 열다! - 2017 한빛 신사옥 입주식

짜잔~! 한빛이 드디어 새로운 사옥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0년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홍대 입구역 근처 창천동이라는 곳으로요. (위치 링크) 사진으로봐도 무진장 넓어보이는 두개의 건물!

blog.hanbit.co.kr


창천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한빛비즈(주), 한빛아카데미(주) 법인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하셨습니다.

2008년에 설립되어 경제경영/자기계발/인문교양 책을 만드는 한빛비즈(주)에 2017년에

조기흠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어요!


또 법인 하나가 설립되었는데 그게 어디일까요~~??

2013년도에 대학교재를 만드는 한빛아카데미(주)가 설립되었죠.

그리고 2019년에 새로운 전태호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직원들도 사장님도

뿌듯하면서 저는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이 있을듯해여.

어떻게...이렇게 확장이 가능했을지 다음에 사장님께 한번 여쭈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되겠어요.(진심 궁금)


갑자기 문득 한빛 역사를 찾아보다가

우리 한빛이 참가한 도서전이 있을까 찾던 중 찾아낸! 도서전!

재작년(2019년)에 우리 한빛이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가 한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보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내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s://blog.hanbit.co.kr/224

 

2019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한빛이 함께 했어요!

안녕하세요~ 6월을 마지막 주가 벌써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6월 <여름, 첫 책>이라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한빛도 함께 했습니다. [06/19(수)~06/23(일)] ↓ 티켓팅을 하고 게이트 3번에서 오른쪽으로 꺾

blog.hanbit.co.kr

전시부스 참 예쁘네여. 벌써 전시가 2년 전 이라니...작년에 전시를 따로 가보지를 못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아.....역시 안하고 안보니 잊게 되는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한빛의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는 "즐겁다 좋았다"라는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생각하고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면서 여기까지 온거라는 걸

알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_^

그럼~ 또 만나여~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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