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책을 만드는 한빛이라는 곳에 얼마나

간지나시는 분들이 많은지 혹시..아시나요ㅋㅋ

모르실 것 같아서 한빛냥이 준비했습니다(친절하게 ^_^).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

이 칼럼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 이라는 칼럼을 쓰셨는데요.

그런데 마침

포스트 코로나가 1년 되던 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의장님이 초대되셨어요. 꺄아아!

옥토버 페스티벌때 손수 고기를 구워주셨던...사진 입수 ㅋㅋ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직접 보던 분이 출연하시니...

신기한 마음이 드는건..............

나만 그런걸까요...ㅋㅋㅋ

여튼 의장님의 컬럼을 소개합니다. ^_^(므힛)

<눈 떠보니 선진국입니다>

위 제목은 느닷없이 오바마가 한국같은 선진국이라는 말을 했을때

BTS가 한국 말로 노래를 하는데 빌보드 1위를 하는일,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은 일 등

눈을 뜨면 계속 우리가 구름 위에 존재로 여겼던 매체들이 

우리를 선진국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된 제목이에요.

이때, 우리 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한국이 선진국과 중진국의 사이에서

문화적으로 혹은 관행적으로,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한칸 넘어야 될 이 있다고 하셨어요.

넘어야 될 "갭"은 무엇이냐!

바로 바로 바로

우리는 여지껏 여러 나라에서 하는 것들을 받아들여 성장해 왔는데

선진국은 받아들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중진국이기 떄문에 가능했던 모방이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면 (더이상 모방할) 배낄 곳이 사라진다는 것!!


오...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안해 본 한빛냥은

귀가 커지고 마음이 싱숭생숭해 졌어요.

호기심 + 우리나라 걱정이 되는 이 마음 후끈후끈

결정적 문제는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

이제는 앞에 베낄 선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여러분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제는 우리가 앞서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가 전례없는 새로운 것을 정의하고 토론하여

규칙을 정하고 스스로 그 위치에 왔다는 것을 자각해야된다는 것

예로 진단키트(현재 전세계 시장 중 70%가 한국) 등

전세계에서 메뉴얼을 만들어서 배포한(표준) 나라로 우리나라가 처음인데요.


이런 능력있는 나라가 되었으니 정의를 찾고 사회 전분야의 토론와 규칙을

만들어 가는 것을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된다는것.

그리고 김어준님의 또 다른 질문

<지금 이 시점에 포스트코로나와 IT는 무엇을 만들어 가야되는가>

데이터의 시대에 살아가게된 지금

잊지 말아야할 것은 데이터를 모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가치를 뽑아내야 한다는 것.


 

우리 정부가 데이터를 많이 공개하지만 숫자 데이터는 PDF에 담고 문서 데이터는 한글로 담는데 

이 두가지의 문제는 PDF와 아래한글은 기계에서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수천만장이 되버리면 사람이 쳐서 입력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ㅠㅠ


로 데이터(raw data)로 바꾸고 접근법을 바꾸고

 데이터를 공개해서 그것의 의미를 뽑아낼수 있도록 관장하고 관리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 흥미진진한 사례들로

진행된

<눈 떠보니 선진국>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과제에 대해 듣고 싶으신 분은 클릭클릭 

(제가 알려드린건 가뭄에 콩..보다 작으니 들어보셔요 ㅋ) 

칼럼 기사는↓

시대가 바뀔때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이 발전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것 같아요.

세계가 잘되고 국가가 잘되야 나도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는데..문득 내가 사는 이곳의 큰 틀을

고민해보고 생각해봐야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염

여러분~ 그럼! 우리 급변하는 지금을

잘 살아 봅시다!

안뇽~~~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창립 이후

첫!첫!첫!첫!첫!첫!첫!

유튜브 스트리밍 라이브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결국...올것이 왔도다...)

지난 7월 ‘한빛TV’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신축년 새해도 시작되었으니

온라인 시무식을 하기로 마음먹고

생중계 연습과 라이브에 필요한 시나리오 그리고 영상 편집까지

열심히 준비해 다같이.......모이기로 한 1월 초 어느날

시작하기 전에 앞서 현장에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리허설을 하며 

검토하고 또 검토하며 방송사고가 없게 최선을 다하신 인사총무팀!

시무식 진행을 맡게 되어 방송 첫 데뷔를 앞두신 인사총무팀의 

이팀장님과 김차장님의 데뷔 10분 전 모습입니다!

나 떨고 있니....ㄷ ㄷ ㄷ ㄷ 

오늘 라이브 시무식의 카메라/연출/음향/조명/무대/효과 총 감독님

송팀장님의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입니다!

사진의 팀장님은...이리보고 저리봐도 여유있는 모습..ㅋㅋ WOW


자, 인제 시작합니다.

첫 데뷔 무대

이팀장님: 안녕하세요 인사총무팀 김진숙,
김차장님: 이창..(??! 어라? 내가 김진숙인데?)

긴장은 이런것이죠.ㅋㅋㅋㅋ

가벼운 에피소드와 함께 웃으며 시작했습니다!


근데... 두분의 진행이

정말 이번이 첫 방송인지 의문이 들었을 정도로 전문 방송 채널 MC인줄...

안나오셨으면 겁나 섭섭했을...것 같..ㅋㅋㅋ

라이브 시무식은

한빛 뉴스, 소띠 해 직원 소개, 새해 부서별 운영계획과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신년 메세지로 이어졌는데염

한빛뉴스에 이어

(뉴스를 보니 방송느낌이였음 ㅋㅋ)

한빛TV 개설 축하!!

 ‘구독과 좋아요’ 꼭 까먹으면 안된다는 말씀 (이팀잠님, 김차장님) 감사합니다! (__)(--)

<홍보하기 ㅋㅋ - 한빛티비 바로가기!!! >

올해 좋은 소식도 많았네요! 결혼 및 출산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특종!!

임원 승진 임이사님과  무려 20년 장기 근속

송팀장님과 박차장님께 무수한 박수 보내드립니다!! 무수무수

두번째는 2020년 한빛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해주었던 특종!!

74%의 임직원분들의 힘으로 유니세프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아염 뜨끈뜨끈

이후 한빛의 소띠 직원분들께서 새해 인사!!!

각기 다른 재치만점의 새해 따뜻한 인사,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들에게도

특별히 나눠드립니다.ㅋㅋ

중간에 특별한 소띠 게스트, 서현 과장님을 모셨습니다!

백신(vaccine)이 소를 뜻하는 vacca(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신기신기. 이 시대의 진전한 영웅이네요 소띠가 ㅋㅋㅋ


그.리.고

한빛의 번쩍얼굴!! 임이사님의 깜짝방문!!

당시 이사님의 얼굴에서 광이 난다며 댓글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 아래와 같은 댓글이...ㅋㅋㅋ 

화장품 진짜 어떤거 쓰시는 거에요?

화장품 진짜 어떤거 쓰시는 거에요?

화장품 진짜 어떤거 쓰시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우리 사장님의 시무식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사장님실 지킴이 곰돌이와 함께 시작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해주셨는데요.

(대통령급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죠?)

첫 라이브 시무식, 말만 하면 재미없다!

사장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돌발퀴즈!

바로 회사별 매출 목표 맞추기 돌발 퀴즈!!

돈 받으면 뭐하겠노?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소고기 사묵으면 뭐하겠노?
힘내서 열심히 일하겠지~~
열심히 일하면 뭐하겠노?
돈벌어서, 또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소고기 사묵으면 뭐하겠노?
더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하겠지~~

소고기를 위한 10만원 경품 이벤트!!

(소고기다...달려들자..ㅋㅋㅋ)

순식간에 채팅창이 터져버림!!ㅋㅋㅋ

센스 넘치는 2021억, 심지어 8888억까지 나왔는데요 ㅋㅋㅋ

역시 남녀노소 한국인은 일하고 소고기 사묵고 일하고 소고기 사묵는게 국룰이죠~

말씀해주신 2021억과 8888억은 말만 들어도 너무 좋지만 아쉽게도 오답입니다ㅠㅠ

소고기는 다음 기회에.우우우우....ㅋㅋㅋ

그렇게..방송이 끝나고..끝난줄 았는데..

생중계는 계속되고...

끝나자마자 이제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이창훈 팀장님 바로 쓰러지셨..)

두 분 다 진행을 너무 잘해주셔서

곧 있을 창립기념일과 각종 행사에도 진행을 맡게 될 거라는것이 바로

한빛 학계의 정설..


코로나바이러스로 재택근무하고 계시고 외부 활동도 제한되어 많이 

답답하신 여러분들께 웃음을 조금이나마 드렸나요? 

얼굴을 보며 진행하면 제일 좋았겠지만, 

이 라이브 방송과 글이 여러분께 한빛이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나 싶어요~


모두 고생 많으셨고 2021년 새해 더 멋있고 힘찬 한빛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욤~~~
 

 

2020년

<APCTP 2020 올해의 과학도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우수과학도서>

한빛비즈가 선정되었습니다! 빰빠라빰빰!!!!~~~~~

이렇게 경사스럽고 좋은 소식은 나누고 나눠도 좋은일인거 아시죠?

그래서 한빛냥이 소식을 듣자마다 올해 과학도서로 선정된 책을 만드신

에디터분들께 연락을했습니다.

우리 어서 만납시다. ㅋㅋㅋㅋㅋ

세 분 모두 제가 하는 질문에 집중하시는 긴장감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컨셉은 한낮의 TV 연예>

 

한빛냥 :  먼저 자기소개 해주세여~

안녕하세요, 저는 한빛비즈 영업마케팅팀에서 근무하는 박과장입니다. <2018년 한빛 마케팅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소개될 책들의 마케팅을 담당했었습니다.

박과장님의 성과 함께 공유의 유를 따서 박유로 컨셉잡으심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한빛비즈 기획2팀에서 기획편집을 담당하며 <4차 인간>을 출간해낸 최차장 입니다. 반갑습니다!

최차장님의 성과 함께 공유의 빈를 따서 최빈로 컨셉잡으심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한빛비즈 기획2팀에서 교양툰을 담당하고 있으며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와 <만화를 배우는 곤충학 진화> 등을 출간해낸 박차장입니다. 저는 사실 작년에 <한빛인>상 받았습니다. 제작년에는 최차장님이 받으셨었구요ㅎㅎ.

박차장님의 성과 함께 율부리너의 율를 따서 박율로 컨셉잡으심 ㅋㅋㅋ


손발이 오그라 들어도 끝까지보세요.

<한낮의 TV 연예> 컨셉은 부끄럽지만 용기내서 만든거에요!!ㅋㅋㅋㅋㅋㅋ(이런 기회 흔지않음)


 

한빛냥 : <만화로 배우는 곤충학 진화>에 이어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로 2년 연속 APCTP(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 10선에 선정되었는데요,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는 간단히 말하면 해부학 웹툰/만화입니다. 해부학이란게 원래 고리타분하거나 지루하고의사같은 전공자들만 보는 걸로 알고있지만 폭넓게 누구나도 쉽게 해부학에 관해서 알 수 있는 그런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앗, 그리고 운동하는 사람한테도 굉장히 좋은 만화입니다.

해부학 관련 만화책은 출간해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해부학 관련 만화책을 편집해낸 적이 있어서 이쪽 분야에서는 자신있을 것같다고 생각했고, 다행히 책 반응이 좋게 나왔네요.

 


 

한빛냥 : <4차 인간>책 소개도 소개부탁드립니다!

<4차 인간>은 EBS다큐프라임에서 총 3부작으로 방송을 했었던 책입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인공지능은 과연 인간을 모두 대체할 것인가?” 라는 물음에서 시작했을 때 “그렇다면 우리는 인공지능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책입니다.

 

한빛냥 : 혹시 <4차 인간>을 처음 시작하실 때 생각이 나시나요?

 

네, 그럼요! 2018년 여름, 정확히기억납니다.버스타고 출판사 워크숍을 가는 중이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박종훈 차장님과 처음 <4차 인간>을 소개받고 이 책을 편집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논의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8년 6월에 계약을 했고, 그 후 2년만에 책이 나왔던거죠. 총 시간이 오래 걸린 게 원고 집필시간때문이었는데 그 이유는 현직 방송작가님과 현직 PD님이 워낙 공사다망하셔서 원고가 조금 많이 늦어졌었어요(웃음). 많이 늦었지만 고생하셨습니다!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얘기 하는 책입니다!

 


 

한빛냥 :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가 APCTP 올해의 과학도서로 선정이 되었는데 이것이 이 책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고 영향이 있는 건가요?

APCTP,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국내 최초, 한국의 유일한 물리 연구 센터라는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독보적인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과학도서가 2년 연속으로 한빛비즈 교양툰이 선정된게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빛냥 : 책 만드시면서 어떤 점이 제일 힘드셨어요?

총 3가지입니다.. 일단 이 책은 EBS와 처음으로 협업한 책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반 책들과는 다른 계약조건들이 있어서 협업과정에 새로움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저자 두 분다 현직에서 너무 바쁘시고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는 분들이라 원고를 많이 기다리면서 생긴 고충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 째는 이미지나 자료들이 책에 많이 들어가는데 이것을 다 다큐프라임에 방송되었던 동영상의 원본을 받아서 가장 좋은 컷을 선정하는 작업이 손이 많이 갔었습니다. 뭐,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힘든 점은 그렇게 많이 없었네요.

 

한빛냥 : 박태규 과장님은요??

지금 최진 차장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와의 작업하는 과정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한빛냥 :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를 출간하시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그림이랑 글로 임펙트를 줘야하는 어려운 작업이라고 들었는데 어땠는지요? 혹은 재밌던 에피소드는요?

연재하기 전 준비기간이 반 년이상 걸렸는데 그동안 작가님이 굉장히 불안해하셨습니다. “이 컨텐츠가 괜찮을까요? 독자들이 좋아할까요?” 하고 매주 저에게 물어보셨었는데 그런 작가님을 안심시켜드렸던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말 오랜 기간의 고생 후 1화를 딱 올리자마자 반응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반응이 워낙 폭팔적이어서 작가님께 고생많으셨다고 다독여줬을 때가 생각납니다. 

 

한빛냥 :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의 표지는 어떻게 선정된건가요?

 

저는 아이디어를 제공해드리는 것이고, 거기에 맞춰 작가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여러 개의 시안 중 선정합니다. Rough Sketch만 가지고 선정하고 채색을 하게 되는거죠. 이 표지의 캐릭터는 사실 저자 캐릭터입니다. 저자가 정말 옷을 다 까면서, 속을 다 까면서 보여준다는 컨셉의표지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캐릭터들은 만화 안에서 독자들도 굉장히 좋아하셨던 캐릭터들입니다. 각각의 캐릭터 개성이 있어서 전체 반영을 한 일러스트입니다. 색깔도 좀 튀고 휘황찬란하게 했죠. 초록색 바탕은 표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입니다. 저자분은 안에 일러스트 작업을 해주셨고 나머지는 표지디자이너분이 해주신 겁니다. 어떻게 보면 3박자가 다 맞아떨어진 겁니다.

 


 

한빛냥 : 2021년도에 출간될 도서가 혹시 있나요?

여태까지는 과학 분야 위주의 책이 주로 나왔더라면, 2021년에는 인문, 역사쪽 책이 나올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서양 중세사 3종이 나올 것같습니다. 그 이후에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II>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까면서 보는 해부학 II>도 내년 말에서 내후년 상반기정도에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가 속해 있는 기획2팀이 최근에 인문에서 교양 쪽으로 방점을 옮겼습니다.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곧 나올 책 중에 <젠더 모자이크>라는 책이 있습니다. 남자뇌와 여자뇌가 따로 있다고 구분 짓는 속설에 대해 한 여성과학자가 연구를 해보니똑같고 차이가 없으며 단지 사회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남자뇌와 여자뇌로 굳어진다는 내용입니다! 
또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이라는 언택트시대에 집에서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 50가지를 다루는 책입니다. 직접 실험해 볼 수있는 책이라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빛냥 : 마케팅 쪽에서 기대하고 있는 책은 있을까요?

기대하고 있는 책은 정말 많습니다.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2021년의 한빛 비즈의 책들을 독자분들이 만나보시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이 줄줄이 나올 것이라는 걸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한빛냥 : <퀀텀>과 <4차 인간>,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책들을 꼭 읽어야만 하는 사람들이나 추천해줄 독자들이 있으세요?

이 책은 APCTP선정 책이기 때문에 APCTP 독후감 대회 목록 중 하나로 들어가는데요, 중고생 학생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독후감 대회에 참여해학업성취를 높히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에 응모하기 위해서라도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를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4차 인간> 같은 경우는 중고생에게는 필독서이기도 하지만 학부형들, 아버님, 어머님들도 읽어보시면 눈물을 쏙 빼는 감동 포인트가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원고를 보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던 그 날이 생각납니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와 <만화로배우는곤충의진화>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원래 교양툰을 기획한 취지가 시간이 부족해 교양을 쌓기 어려운 20대 30대 성인들을 위해서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20-30대 젊은 분들이 이 책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한빛TV에 곧 한빛냥이 올릴 예정이에요.ㅋㅋ

여러분, 축하축하 많이해주세여!

앞으로도 아주아주 좋은 책으로 만날뵐 예정이니깐요 ㅋㅋㅋ

칭찬해주면 고래춤추듯 저희도 더 기쁘게 책을 만듭니다 ㅋㅋㅋ

 

그럼~~이만~~물러갑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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