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이 먼지 아시죠?

삼복이라는 초복, 중복, 말복은 한국에서 가장~~~더울때는 말하는 겁니다.

(아시는거 알지만 그냥 한번 아는체 해봤어요 ㅋㅋ)

2020년 삼복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에요 ㅋㅋ


가장 더운 날씨이기도 한 이때, 모여서 같이 먹는것도 조심스럽고(코로나 때문임....!!!ㅠ),

한빛사우회에서는 우리 한빛인들에게 먼가 해주고싶은데!!!

참으로 뭘 해줄수 있는지 고민 고민끝에 !!!!

OPEM TO THE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 메일이 도착하기 전에 2층에는 사우회분들의 아이스크림 준비가 한창이였어요 ㅋㅋㅋ

여기서 잠깐, 사우회 분들 너무 감사합니닷.(__)(--)/

(좋은 이벤트 찾으시고 고민하시던 그 시간 그 시절을 제가 알기에..ㅋㅋ 감사 인사 ㅋㅋ)

아이스크림 이벤트 참여는

그냥 오고싶을때 와서 하나씩 아이스크림 열어서 가지고 가시면 되는 겁니다.

한빛냥이 아이스크림 셋팅하는 모습을 열심히 찍으러 갔는데

아카데미 본부장님을 만납지요.(아이스크림은 2층 한빛아카데미 층에 있습니다.ㅋ)


제가 짐벌로 촬영을 해보려고 찍고 있었는데...

그니까...아이스크림보다...짐벌을 넘나 반겨주셨................ㅋㅋㅋㅋ

그리고 완성된 아이스크림 하우스~~~~~~

처음에는

1 日 1 Ice cream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래와 같이..ㅋㅋㅋㅋ

근데...

장마가.....................너무 자주오더라고요...연남동은...

이상하게...꼭 제가 출퇴근 하는 시간 9시랑 6시에...

위의 사진과 같은...장마가 계속 오더라고요...

꽥꽥 소리를 혼자 질러가며..출퇴근을 한 기억이 나네요.(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래서 인지...사우회에서 23일에 다시 메일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소식이였음)


그래서..........누가바를 쌍쌍바처럼...인사팀 팀장님이 드셨다고 하세요

인증샷 ↓

그럼...마무리로...

한빛 사우회 박차장님의 인사말로 인사드립니다.ㅋㅋ

안뇽~~~~~~~~~~~~~~~~ ^_^

 

 

아.....................

코로나가...왜 안사라지고 있는거죠.....

코로나가 없었다면 6월의 한국은 엄청 떠들썩한 축제도 많았을거고...

한빛도 많은 모임과 축제 준비를 했을텐데..@_@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작년에 코로나가 없던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내 일기장 열어보는 재미 같은거죠.

아시죠? 과거 열어보는 재미 ㅋㅋㅋㅋㅋ(어감이 그리 좋지 않네요 :-)

여름이 다가오던 시절, 우리 한빛에서는 작년에

"서울 도서전 참가와 외쿡! 도서전 다니오기", 그리고 "DevGround"가 열였어요.


< DevGround 2019 >

 

개발의 즐거움이 가득한곳-DevGround 2019-Ai&Data Science-①

1993년부터 개발자를 위한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한빛미디어에서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블록체인 기술 발표와 개발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구성한 데브그라운드 2019(DevGround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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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개발자분들이 참여해주셨죠.

데브그라운드에 참석하신분들이 남긴 후기가 눈에 들어오네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데브그라운드로 만날 수 없어서

독자분들과 코로나를 피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담당자분이 엄청나게 고민하고 계십니다.

(이젠 진짜 대면은 어려운 시대가 도래한 것인가...@_@)

  내년에는 우리 서로 마주하고 토론도 하고 강의도 듣고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맘때쯤 도서전이 훅훅 열렸었죠.

< 서울국제도서전(SIBF) >

 

2019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한빛이 함께 했어요!

안녕하세요~ 6월을 마지막 주가 벌써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6월 <여름, 첫 책>이라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한빛도 함께 했습니다. [06/19(수)~06/23(일)] ↓ 티켓팅을 하고 게이트 3번에서 오른쪽으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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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손미나 저자의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책으로

손미나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어요. ↓

직접 만나서 함께하는 기회가 작년까지만해도 당연했었는데

이렇게보니 그때 이런 것도 했구나..싶으면서 작년과 올해의 삶의 변화가 확 느껴집니다.

작년에는 직접 보는 것이 좋으니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는 얘기가 스스럼없이 나왔는데

올해는 온라인과 메신저 그리고 부득이하게 만나야되는 경우는 마스크를 끼곤해요.

흠.......쓰다보니 갑자기 암울 @_@ 흠...


< 2019년 해외 도서전 참가 >

 

2019 봄, 해외도서전 출장기 - 방콕국제도서전

'사와디캅 Bangkok, 코쿤캅 BookFair ' 한빛에서 처음으로 47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방콕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넘나 방콕 도서전은 처음이라 두근거림) 무더운 열기 속에 한빛의 도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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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도서전 출장기-대만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오다

매년 한빛에서 국제적으로 도서 여행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해외도서전은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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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외 도서전은...모두...가지 못했어요. ㅠㅠ 다 취소....

이미 비행기를 예약해놓았을때...코로나가 터지고 바로 취소했다능...

취소하는데에도 엄청나게 힘든 여정이였다고 들었어요.

(항공 취소가 넘나 많아서 전화가 잘 안되는 상황이였다고 함)


그렇지만!!!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니 그래도 스스럼 없이 얼굴보고 이곳저곳 갈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오리라 기대합니다.(긍정적이여야 살수 있닼) ㅋㅋㅋ


그리고 이맘때즘 우리 한빛은 워크숍과 곧 다가올 옥토버페스티벌을 준비했었죠

<한빛 워크숍>

작년 워크숍 이야기는...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ㅋ URL 알려드릴께요 ㅋㅋ

쉬운 한빛냥아님 ㅋㅋㅋ

 

< 마지막으로 2019 한빛 옥토버페스트 >

 

CHEER UP! BEER UP! - 2019 한빛 옥토버페스트

가을이 왔고~ 이 계절에 한빛과 꼭 함께 즐기는 그것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이번 연도 옥토버페스트 주제는 CHEER UP! BEER UP! 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기원균성한열참옥' 뜻을 축제 당일날 맞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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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하고 선물도 받고

수다도 떨고 그런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토버니까 맥주는 필수!

그때가 좋았어 워워워워워(노래가사같음) ㅋㅋㅋ

대략...우리 이러고 즐겁게 2019년을 지냈었네요.ㅋㅋㅋ

좀.........................아련하네염.

혹시, 혹시라도 코로나가 가을쯤에 확 사라지면

옥토버페스트를 하게되면

제가 이 기쁨을 빨리 알려드릴께요. ^_____^/

그럼 안뇽~~

 

 

한빛 정문앞에 서있으면 눈에 들어오는건 당연히 건물이죠.

그런데 건물만 보고 예쁘다고 하면(당연히 건물도 예쁘고...)

많이 서운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건물외에도 예쁜 조경들이 많거든요.ㅋㅋ

그래서 한빛에 놀러오시면 예쁜 조경들도

보고 가시라고 하고싶네염 ㅋㅋㅋ 

↓ 그리고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흔적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ㅋ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2023 꿈을 심다"

저는 "2023 꿈을 심다"를 보기전에는

여기 왠 비석인가..했어요.

너무 궁금하여 인사팀 김차장님께 여쭈어보니

바로바로바로

타.임.캡.슐.


헐 대박. 

2013년 구) 서교동 사옥에서 만든 타임캡슐이 지금 신) 사옥으로 옮겨져서

↓ 옮기는 작업 이미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것이였어요.

저도 타임캡슐 하는거 좋아하는데..왜 그때 이곳에 입사를 안해서

동참하지 못한거죠. (아쉽ㅠ-ㅠ)

처음에 타임캡슐을 발견하신 어느 한빛인의 느낌

"포탄인줄 알았어요." (나도 그리 생각함)

타임캡슐 담는 통(?)은 누가 사신건가요? 컨셉인가요?(궁금궁금) ㅋㅋㅋ

자, 그럼 여기까지 타임캡슐을 뒤로하고

↑인사총무팀과 조경 담당자분들과 건물 관리하시는 소장님까지

모두 모여 한빛의 나무, 꽃, 풀들이 잘자라는 방법을 듣고 나누고 고민합니다.


매년 3번씩 꼭꼭 관리를 해줘야된다는 사실!


자라고 생명력있는 식물들이라 관리가 필요한거로구나.

새삼 알면서도 다시 깨닫게 되더라구요.

깍아주고, 뿌려주고, 뽑아주고 (정성들인만큼 살아나고 싱그러워지는 식물들)

보이는 이곳에는 감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있는 자리에요. 

두 그루의 나무 보이시죠? 왼쪽이 감나무, 오른쪽이 복숭아 나무

제가 나무 열매들을 클로즈업해보았습니다.ㅋㅋㅋ

어느것이 감나무이고 복숭아나무인지 맞춰보세요 ㅋㅋ

댓글로 맞추신 분은 제가 커피쿠폰 드릴께여 @_@ 히히

(혹시나..많은 분이 맞추시면...추첨하는걸로...ㅋㅋㅋ)

<맞춰보세요~~~~>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곳

대나무 작은 숲길

잘 정돈해 주신 대나무 미니숲에서 잠시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바람소리에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도 시원하고 하늘도 맑았습니다.ㅋㅋ

그리고 정문에 나무 한그루를 심었다는 제보가 있어서

인증샷 찰칵!

오며가며 잘 자라라고 인사 한번씩 해주세요. ^_^ ㅋㅋ

꽃 이름을 들었는데..또 까먹었어요..

제가 이름 기억하는 능력이 참으로 부족합니다. ㅠㅠ

다음에는 적어놔야지. @_@


솔직히 바쁘고 정신없는 삶에 주위를 둘러보기는 쉽지않아요.

그래서 준비한 대나무, 감나무, 복숭아나무, 꽃들이니

이 글을 보신 후에는

한번은 뒤돌아 봐주시면 눈이 정화되는걸 느끼실겁니다. ^________^/

그럼, 5월의 마무리도 봄처럼 밝게 마무리 하기를 바라면서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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