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리더스 8기 1차 미션 우수 리뷰어 '신광수' 님의 

 『게임 매니악스 탄막 게임 알고리즘』도서 리뷰 입니다.

[원본http://blog.naver.com/zergtic/130187922061]




게임 매니악스 탄막 게임 알고리즘

마츠우라 켄이치로 / 츠카사 유키 저      

윤석조 옮김  / 강백주 감수

 

 




이 책은 마츠우라 켄이치로 / 츠카사 유키의 게임 관련 서적 연작 시리즈 중 그 한권입니다.

 

- 게임 매니악스 슈팅 게임 알고리즘
- 게임 매니악스 퍼즐 게임 알고리즘
- 게임 매니악스 탄막 게임 알고리즘


 

이책의 기존시리즈와의 다른점이라면 이책은 탄막이라는 고차원 적인 소재를 다룸으로 인해서

다소 라이브러리 적인 개념을 띈다는 점입니다.

즉 이책은 기존 저서와는 다르게 게임전체에 걸친 전반적인 제작원리를 설명하는 대신

슈팅게임 그중에서도 탄의 발사형태에 그 초점을 맞춘 다소 매니악한 서적입니다.


사실 게임을 만듬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가 수학적 공식을 결합하는건데..

탄막이라는 분야는 정말 많은 부분이 이부분과 결합이 되는 부분이기에..

상당히 무겁고 어려운 주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이책은 이런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해줄 훌륭한 용병과 같은 존재가 아닐수 없습니다.


사실 이책은 이미 게임 특히 슈팅게임을 제작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좋은책" 입니다.



(일본어를 모르지만 어렵사리 7만원을 들여 구해본 Danmaku !! , 저 화려한 기하학 도형이 탄막의 패턴입니다)


이전 리뷰들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다소 일본서적들은 미국 혹은 한국 서적에 비해


그 어조나 서술이 많은 부분 친절한 경향이 있습니다 .

(다소 민족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심히 어려운 내용들도 

초심자가 보았을때 어렵긴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니까요)

 

사실상 탄막 알고리즘은 벡터 개념의 집대성이라고 불릴만큼 정말 난해한 수학식과

이를 코딩화한 난해한 코딩들의 연속입니다.


총알이 1초에도 3~4개씩 생성되고 소멸 하는 와중에 뱅글 뱅글 토네이도 모양을 이루면서 총알이 돌아 갑니다..


이걸 맞았느냐 안맞았느냐 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

전적으로 프로그래머의 수학적 이해력에 의지할수 밖에 없지만...

이책이라면 가능합니다!! (약간 약파는 느낌이 드는군요..)

 

사실상 누군가가 저에게.. 유토탄, 미사일, 핵폭탄, 레이저를 토네이도와 벗꽃이 흩날리는 모양으로 쏘는

비행기 20대가 난무하게 해줘 라고 말한다면 ..


저의 선택은

 

1. 기획자와 싸운다.

2. 전적으로 팀장에게 의지한다.

3. 퇴사한다.

4. 수학을 배운다.

5. 탄막을 본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프로그래머는 탄막을 구입함으로 인해서 이 위기를 벋어날수 있습니다.


이책은 슈팅게임에서 발생할수 있는 고차원 적인 탄막 패턴의

라이브러리 적인 서적 입니다.


물론 단순하게 이런이런 탄막이 있으니 이걸 이런코드로 가져다 써!

하는 형식의 구술이 이나라


림과 설명 원리 이해를 통해 그러한 모양이 만들어 지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심지어는 코드도 친절해 보입니다 ..)




(기획자가 아는 총알이 이런거 뿐이라면야 좋겠지만)




(기획자가 이런류의 것을 만들어 달라하면..)



"팀장님을 의지하거나 .. 수학책을 보거나.. 기획자와 싸웁시다 !!"

(팀장님이 수학을 잘 못하신다면 .. 팀장님과 같이 싸웁시다 !!)

(기획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면.. OTL)




(하지만 탄막이 있다면 !! 구원받을수 있습니다)



(수학 공부 따위는 개나 줘 버립시다! !! ,물론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ㅅ-;)



(보십시요 저 화려한 토네이도와 수려한 꽃모양을..)


이책은 정말 고마운 전문가용 실용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유니티와 아나키 엔진과 같은 실용적인 툴베이스 엔진들이 등장해

소규모 팀개발이 가능해진 이시점에서

막연한 구상을 조금더 현실에 가깝게 이어주는 매우 착하고 고마운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권장 하고 싶은 독자층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초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유저 (C 언어를 중심으로하나,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존재한다면 OK)

- 메모리의 개념 과 배열의 개념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유저

- 슈팅게임 혹은 탄막 관련으로 흥미가 있는 유저


한빛리더스 8기 1차 미션 우수 리뷰어 '윤소현' 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도서 리뷰 입니다.

[원본http://blog.naver.com/sohyun890/130188006340]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

장보경(앤하우스) 지음




비전공생이어도 괜찮아,『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

 

디자인과는 전혀 무관한 전공에, 그 무관한 전공과 비슷한 부전공을 마치고

내가 선택한 건 디자인과 관련된 업무였다.

메인까지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명함에 책(출간 보류중이지만), 팜플렛, 전단지 등,

그렇게 맡게되는 자그마한 디자인 업무들을 하다가 한계를 느꼈다.

혼자 배우는데서 오는 한계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input이 부족했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지만, 내가 필요한 정보의 바다인 것은 아니었다.

내게는 그저 망망대해처럼 보였다.  


책들을 찾아보다가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책을 주목하게 됐다.

바로「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

무려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부제가 달려있다.

 

그리고 표지에는 작게

Of the designers

By the designers

For the designers

라고 쓰여져있다.

 


구체적인 목차에 앞서, 핵심 포인트,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부분들-액기스-만 모아서 정리해두었다.

단순히 글로 쓰여있는 목차가 아닌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찾아보기 좋았다.


 

<일러스트 활용 업그레이드>라고해서 유용한 tip도 정리되어있어 좋았다.

10년 실무자이기에 가능한 tip전수가 아닐까.



어느 디자인 프로그램이든 그러하겠지만, 단축키가 정말 편하다.

앞페이지에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들이 정리되어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자세히 일러주어서 자주 보고, 자주 따라하다보면

절로 외워지도록 잘 정리되어있다. 

 


그리고, 디자인 작업은 순서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어찌보면 금새 알 것 같다가도, 바로 해보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고 만다.

그렇기에 습관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작업을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점들을 잘 파악해서 일일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해보고 싶었지만, 막상 잘 알지 못해서 하지 못했던 내용들도 있어서 참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마음에 드는 artwork이 있으면 만들어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지만,

의외로 하고자하는대로 나오지 않을 때가 많다.

수학문제처럼 여러번 풀어보면, 응용도 할 수 있을 때가 오겠지만

아직 그런 '왕도'에는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좋은 예제들을 통해 하다보면, '일러스트 왕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확실하게 '명함작업에 꼭 필요한 기본 과정 익히기' chapter가 있어서

따라하면서 명함작업에서 우리가 체크해야할 요소들을 파악하게 해준다.

단순히 작업에 한정되어있지 않고 인쇄까지 생각하도록 설명해놓았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이다.


 

패키지 제작 방법을 소개한 뒤에는 대표적인 해외 패키지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좋은 것은 많이 보아야 안목도 늘고, 실력도 늘게 되기 마련이다.

 

공부하는 목적의 책도 마찬가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와 함께 하나하나 쌓아가고 싶다.



2탄이 돌아왔습니다.

한빛미디어 21주년 창립 기념식 & 승진 축하식의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빨간 표시 딱! 하시고요.



첫 번째 순서.

한빛비즈 낭만 기타리스트 유 대리님의 기타 연주.

크. 분위기 좀 괜찮나요?


두 번째 순서.

한빛미디어 조기흠 상무님과 마케팅팀 김 대리님의 앙상블 연주입니다.

참고로 상무님이 연주하신 금관악기는 유포늄이라는 엄청 멋진(그리고 좀 무거워 보이는) 악기였습니다. 

상콤한 드레스를 입으신 김 대리님의 바이올린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짝짝짝짝- 수고하셨고요.



드디어 마지막 순서.

한빛미디어 신입사원 공채5기의 축하공연입니다.

우리의 신입사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했다는 공연! 크


 선곡은 아이유와 슬옹의 간질간질한 노래 잔소리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기대하시나요?

저도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요. 흠, 과연!



1. 먼저 술에 취한 남자주인공과 남자 싱어 등장.

네? 주인공이 안 취해 보인다고요?


술에 취한 사람 맞습니다. 맞고요.


2. 그리고 남자주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여자주인공과 여자 싱어 등장.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연인사이 컨셉. 이하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하겠습니다)


3. 여자친구가 갑자기! 일어났습니다(갑자기 일어나서 무지 놀랐다는).

남자친구에게 전화 하는데(남자친구는 술을 먹느라)전화를 안 받나 봅니다.

전화통화가 안되자 여자친구휴대폰을 바닥에 던!져! 버립니다. ㄷㄷ


4.“아오, 열 받아”

(이 여성분 연기 잘하네요b)


5. 드디어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서로 말이 안통합니다.


6. 답답한 마음에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여자싱어한테

 ‘어떻게 하면 좋냐’‘여자들은 왜 저러냐고’ 애절하게 물어봅니다.

(공감 가는 분들 많으시죠? 후후)


이제 이 커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작고 반짝이는 걸 준비한 남자친구여자친구의 마음을 풀어주었을까요?



신입사원의 비애가 녹아있는 이 공연.

결과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남자친구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은 바로 전설의 한빛3종 세트!


"이 책들은 너의 뇌를 자극하여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신입사원으로

지금 당장 만들어 줄거야!!!!!"

(이후 이 남자친구는 뒷풀이 회식에서 '최고'를 받았다는)



열심히 준비한 신입 공채 5기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짝짝짝짝b

축하 공연을 마무리 합니다-!

한빛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한빛 독자 여러분도 사랑합니다.


한빛미디어 21주년 창립 기념식 & 승진 축하식 이야기 끄읕-!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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