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서점가서 책 제목 보시고

어디책인지 확인하게 되잖아요?

👆👆👆👆👆👆👆👆👆👆👆

위의 한빛아카데미 보신적 있으시죠? 대학교재로

컴퓨터공학, 전기/전자, 이공계 분야 책을 만들고 있어요 ^^

(대학생분들은 익숙하실꺼라 확신합니다.ㅋㅋㅋㅋ)


한빛아카데미에서 신규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슝슝💨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새로운 땅을 개척하는 팀인거죠)

어떤 땅이냐!

바로 경제/경영 대학교재 입니다.


🌼인터뷰 스타뚜우🌼

👆👆 팀장님께 궁금한것 물어보긔💨


😽 현재까지 만들어진 도서 분야가 잘되가고 있는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취지가 궁금해요

👇 김팀장 👇

저희 아카데미의 이공계 분야는 안정적으로 성장도 지속하고 있지만

과연 이 성장이 앞으로 지속가능할지..고민이 생기면서 하던 것만 한다면 앞으로의 성장이

어려울수 있다는 결론 끝에 과감하게 대학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경영/경제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시면서 다양한 일들이 있었을것같아요.

👇 김팀장 👇

먼저 경제/경영 교수님들은 한빛을 잘 모르신다는것..ㅋㅋㅋ

그리고 신입으로 막 대비한 입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타이틀은 이미 다른곳에서 하고 있고

새로운 책을 내자니 검증이 안되어있어서 큰 벽에 부딪쳤죠.

😽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웠을것같아요

👇 김팀장 👇

네, 그래서 조금씩 한빛을 알리는 것부터 하자고 생각했고

자리를 잡기위해 48년 되고 집필서 출간하는 '무역경영사'를 인수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회사를 인수한게 아니라 저자분들을 모셔온것이에요.

그리고 연결된 교수님들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어요.

😽 경제/경영 책을 만들면서 가장 마음을 울리는 일들(기쁘거나 슬프거나 등등?)

👇 김팀장 👇

책을 만드는 방식이 굉장히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런 책들이 아직도 많이 유통되고 있고 현재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익숙해진 프로세스라 옛날 방식을 깨는것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서 시작할때

새로운 프로세스에 대한 설득이 첫 문턱이죠. 그 문턱을 넘어서

교수님들이 같이 작업을 하시면서 "한빛은 많이 다르네요" 이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ㅋㅋㅋㅋㅋ

초반에 힘들었던 일들은 그저 사소한 에피소드가 되어버리죠 ㅋㅋ


이런 과정들을 통해 저는 당장 성과가 안보여도 서서히 충분히 우리가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9개월 동안 나온 책들 중~


😽 팀장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한빛 에디터의 책 만드는 시간이 궁금해요

(궁금한건 못참음....)

👇 김팀장 👇

우리의 책 만드는 시간을 알기전에 먼저 알아야될것이

우리는 '어떤 책을 만들것인가'의 기획이 엄청 중요해요.

그리고 기획을 하고 저자를 찾는 과정은 기간을 얘기하기가 어려운게

1개월만에 나타나기도하고 1년이 걸리는 일도 많아요.

여튼

저자를 찾고 계약을 하면 우리는 '원고개발'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한빛의 독특한 방식이에요.

원고개발은 원고가 처음 기획안 의도대로 맞게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검토 과정입니다.

이것은 정량화된 품질 기준을 만들어 점수화해서 품질 관리를 하는 것이에요.

그렇다보니 품질이 균일하게 나오고 있어요.👍👍👍👍👍👍

(원고개발은 사장님이 만드신 프로세스에요~ 짱짱)


그리고 대략적으로 일정을 보면

원고개발은 2-3개월
편집과정은 2-3개월
기획이 완료는 6개월-1년정도

원고상태나 분량이나 난이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위의 기준은 대략적인겁니다~

한마디로 한빛은

기획자들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곳이에요.

(그래서 인재들이 많은건가 봄) ㅋㅋ

좋은 책을 만드는데 기획자의 역량이 크게 미치기 때문에 한분 한분 중요한 분들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마음에 경건함이 찾아오는건...한빛 에디터분들에게 존경심 뿜뿜하기 때문인데요.

저자의 원고를 고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중심의 기획과 검토와 저자와의 관계성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라는것

"인내와 수고의 결실이 오늘날 한빛을 있게 만든것이겠죠?"

한빛의 에디터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

그럼~~한빛냥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뿅뿅

집과 학교와 동등하게 오래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회사"이죠.

갑자기.....연차를 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건

나만 그런거 아닐꺼라 봅니다 ㅋㅋ

근데 또 집보다 회사가 편할때도 있어요 ㅋㅋ

가끔 가족이랑 갈등이 생기면 빨리 회사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도 해요 ㅋㅋㅋ


여튼 이 얘기를 왜 뜬금없이 하냐

사회생활에 첫발을 디딘 신입분들이

드디어 집과 학교에서 회사까지 삶이 폭이 넓어졌고

어느덧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잘지내시는지 궁금하고 친해지고도 싶어서

인터뷰를 햅지요...ㅋㅋㅋㅋㅋ


오미크론으로 인해 재택을 병행하고 있어

신입냥들을 화상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만났습니다~

(대체..코로나는 언제 잠잠해짐? 어쩔? 감기처럼 함께 사는거임?)

미디어 신입냥은

재택으로 인해 화상채팅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구글미팅을 사용하고 있어서 요런 화면이 나와요.


(많이 어색한 공기)

★한빛냥 왈

3개월의 OJT가 끝나고 실무를 해보니 어떠세요?

 

♥신입냥 왈♥

OJT 교육때 실무 위주로 교육을 받아서 지금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작년에 SBI 다니면서 책을 만드는걸 꿈꾸면서 입사 했고 입사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분야를 맡아 다소 긴장은 됬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한가지 흥미로운건 책을 만드는 과정이 배운것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야된다는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원고 개발도 너무 재미있고요.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로 실력을 키우고 발휘할수 있는게 재미있어요!

근데... 이런말을 들었어요.



(어느 부서인지 말 못함) 대표님 왈

처음이라서 재미있단다



순간 한빛냥은 말을 잇지 못했지만 상당히...공감했습니다.ㅋㅋ

노는 느낌으로다가 일하기에는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일만 골라서 할수 없는게

회사라는것.

여러분..돈을 벌어야 우리 월급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재미와 진지와 스트레스가 동반 될수 밖에 없어요 (YOU KNOW?)


한빛냥 왈

코로나로 주 2회 재택을 하고 예전에 함께 놀던 축제도 못하고 있어서

서로 알아갈 시간이 많이 없네요 ㅠㅠ

 

♥신입냥 왈♥

일할때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훅 가고

점심시간에 팀원분들이나 부서에서 잠깐 얘기하는것 밖에 없어 조금 아쉬워요.

그치만...팀원분들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나름 즐겁습니다 ㅋㅋㅋ

일할때는 생각하다보니까 저희 팀장님은 7시 30분에 출근해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대박이에요.

또 요즘 하판 시즌이라 다들 바빠요.

 

한빛냥 왈

바쁠땐 다들 책 속에 들어갈 기세로 일을 하시는거..상상이 가네여 ㄷㄷㄷ


한빛냥 왈

저희 회사가 맛집 중심에 있다보니까 점심에 "맛집 가기 투워"를 종종하는데

가보신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신가요?

 

♥신입냥 왈♥

댓짱돈까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90-1 AK& 홍대점 5층


구씨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08-2


우동가조쿠!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4-20 화성빌딩 1층


올랑올랑!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5-4 1.5층 101호


그리고 한가지...재미있는 에피소드를..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수다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수다 소곤소곤>

처음으로 연차를 상신하는데 업무 대행자에 예시로 홍길동이 적혀 있었어요.

근데 그걸 그냥 상신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그러자 한빛냥 왈

난...제목을 연차 상신의 건으로 적어야되는데

반차 상신의 건으로 결제 올린적 있음..............

 


작은 것도 다시보자고 다짐하며 우리의 수다를 마무리합니다 ^^

한빛 신입냥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뇽~^^

 

2021년도 잘 마무리 하셨나여~

한빛도 2021년도를 멀지만 가까운 컨셉?(다같이 회식은 못하고 공연 Go)으로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의 송년식은 뮤지컬로 시작해서 마무리했어요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한빛인(?)이라 우린 뮤지컬을 꾸준히 봐여

증거는 아래와 같아요 ㅋㅋ

(2020년부터 2021년도는 코로나로 못감 ㅠ 흑)


😍2019년 아이다 ↓↓↓↓


😍2018년 쿠자 ↓↓↓↓

위드코로나로 (지금은 다시 거리두기...ㅠ)

2년전 코로나가 없던 그시절로 돌아간 송년식이였어요.

😀😁😊

이번에 본 뮤지컬은 대작중에 하나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입니다.ㅋㅋ 오리지널..ㅋㅋ 오리지널...ㅋㅋㅋ

공연중에는 촬영을 할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엔딩때 급하게 찍었어요.

화면이 상당히 틀어진 영상이지만 올립니다..ㅋㅋㅋㅋㅋ

저는 무대 연출이나 배우들의 퍼포먼스, 성량은 뭐..말할것도 없고

오리지널은 레전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층에서 봤던지라 여주인공이 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세명의 남자가 목숨을 내놓나..싶으면서 봤어요.ㅋㅋ

결국 끝나고 위의 에스메랄다 얼굴보러 가서 찍은 사진임 ㅋㅋ


그리고 12월 29일

"2021년 한빛 우수직원 시상식"이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 및 소수의 참여자 외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했어요.

한빛인들의 회사 만족도가 3.65😆

약 2천개의 회사를 조사했을때 평균이 3.18로 나왔다고 해요.(한빛은 만족도가 높네여!)

높은 만족도로 2021년을 마무리 한다니

사장님도 기쁘시고 우리도 기쁘고

역시 좋은게 좋네요 ㅋㅋㅋㅋ☺☺☺


자 인제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고팀장님 홍과장님 조과장님 박대리님~

축하드려요! 2021년 수고많으셨어요!!

ㅋㅋㅋㅋ 신이사님의 툭 축하 ㅋㅋ

사진으로 찍고보니 츤데레 느낌나네요 ㅋㅋ

아카데미 김차장님 주과장님

비즈 김차장님 김과장님

축하드려요! 2021년 결실이 축하뿜뿜입니다! 

아카데미와 비즈의 분위기가 공손공손해요.

공손곤손


마지막으로!!

신인상!!

박대리님 오대리님 조사원님 윤사원님~~

회사를 처음 입사하면

정말 해야될게 많아요. 적응도 해야되고 일도 해야되고

알아가야되는것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순간 찰나에 막 다가오는데

입사한지 얼마 안되면 밥도 입에 안넘어가요.(너무 잘알고 있는 한빛냥)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축하합니다! ^_^


공연과 시상식으로 송년식을 마무리하면서

알차게 함께 했다는 생각도 들고

축하하는 자리가 있다는게 하기전에는

막 부담도 되고 일하고 후딱 집에 빨리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다가도

막상 하고나면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기분은

매번 느끼네요 ㅋㅋㅋ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대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