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학교와 동등하게 오래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회사"이죠.

갑자기.....연차를 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건

나만 그런거 아닐꺼라 봅니다 ㅋㅋ

근데 또 집보다 회사가 편할때도 있어요 ㅋㅋ

가끔 가족이랑 갈등이 생기면 빨리 회사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도 해요 ㅋㅋㅋ


여튼 이 얘기를 왜 뜬금없이 하냐

사회생활에 첫발을 디딘 신입분들이

드디어 집과 학교에서 회사까지 삶이 폭이 넓어졌고

어느덧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잘지내시는지 궁금하고 친해지고도 싶어서

인터뷰를 햅지요...ㅋㅋㅋㅋㅋ


오미크론으로 인해 재택을 병행하고 있어

신입냥들을 화상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만났습니다~

(대체..코로나는 언제 잠잠해짐? 어쩔? 감기처럼 함께 사는거임?)

미디어 신입냥은

재택으로 인해 화상채팅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구글미팅을 사용하고 있어서 요런 화면이 나와요.


(많이 어색한 공기)

★한빛냥 왈

3개월의 OJT가 끝나고 실무를 해보니 어떠세요?

 

♥신입냥 왈♥

OJT 교육때 실무 위주로 교육을 받아서 지금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작년에 SBI 다니면서 책을 만드는걸 꿈꾸면서 입사 했고 입사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분야를 맡아 다소 긴장은 됬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한가지 흥미로운건 책을 만드는 과정이 배운것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야된다는게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원고 개발도 너무 재미있고요.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로 실력을 키우고 발휘할수 있는게 재미있어요!

근데... 이런말을 들었어요.



(어느 부서인지 말 못함) 대표님 왈

처음이라서 재미있단다



순간 한빛냥은 말을 잇지 못했지만 상당히...공감했습니다.ㅋㅋ

노는 느낌으로다가 일하기에는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일만 골라서 할수 없는게

회사라는것.

여러분..돈을 벌어야 우리 월급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재미와 진지와 스트레스가 동반 될수 밖에 없어요 (YOU KNOW?)


한빛냥 왈

코로나로 주 2회 재택을 하고 예전에 함께 놀던 축제도 못하고 있어서

서로 알아갈 시간이 많이 없네요 ㅠㅠ

 

♥신입냥 왈♥

일할때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훅 가고

점심시간에 팀원분들이나 부서에서 잠깐 얘기하는것 밖에 없어 조금 아쉬워요.

그치만...팀원분들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나름 즐겁습니다 ㅋㅋㅋ

일할때는 생각하다보니까 저희 팀장님은 7시 30분에 출근해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대박이에요.

또 요즘 하판 시즌이라 다들 바빠요.

 

한빛냥 왈

바쁠땐 다들 책 속에 들어갈 기세로 일을 하시는거..상상이 가네여 ㄷㄷㄷ


한빛냥 왈

저희 회사가 맛집 중심에 있다보니까 점심에 "맛집 가기 투워"를 종종하는데

가보신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신가요?

 

♥신입냥 왈♥

댓짱돈까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90-1 AK& 홍대점 5층


구씨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08-2


우동가조쿠!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4-20 화성빌딩 1층


올랑올랑!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5-4 1.5층 101호


그리고 한가지...재미있는 에피소드를..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수다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수다 소곤소곤>

처음으로 연차를 상신하는데 업무 대행자에 예시로 홍길동이 적혀 있었어요.

근데 그걸 그냥 상신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그러자 한빛냥 왈

난...제목을 연차 상신의 건으로 적어야되는데

반차 상신의 건으로 결제 올린적 있음..............

 


작은 것도 다시보자고 다짐하며 우리의 수다를 마무리합니다 ^^

한빛 신입냥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뇽~^^

 

2021년도 잘 마무리 하셨나여~

한빛도 2021년도를 멀지만 가까운 컨셉?(다같이 회식은 못하고 공연 Go)으로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의 송년식은 뮤지컬로 시작해서 마무리했어요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한빛인(?)이라 우린 뮤지컬을 꾸준히 봐여

증거는 아래와 같아요 ㅋㅋ

(2020년부터 2021년도는 코로나로 못감 ㅠ 흑)


😍2019년 아이다 ↓↓↓↓


😍2018년 쿠자 ↓↓↓↓

위드코로나로 (지금은 다시 거리두기...ㅠ)

2년전 코로나가 없던 그시절로 돌아간 송년식이였어요.

😀😁😊

이번에 본 뮤지컬은 대작중에 하나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입니다.ㅋㅋ 오리지널..ㅋㅋ 오리지널...ㅋㅋㅋ

공연중에는 촬영을 할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엔딩때 급하게 찍었어요.

화면이 상당히 틀어진 영상이지만 올립니다..ㅋㅋㅋㅋㅋ

저는 무대 연출이나 배우들의 퍼포먼스, 성량은 뭐..말할것도 없고

오리지널은 레전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층에서 봤던지라 여주인공이 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세명의 남자가 목숨을 내놓나..싶으면서 봤어요.ㅋㅋ

결국 끝나고 위의 에스메랄다 얼굴보러 가서 찍은 사진임 ㅋㅋ


그리고 12월 29일

"2021년 한빛 우수직원 시상식"이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 및 소수의 참여자 외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했어요.

한빛인들의 회사 만족도가 3.65😆

약 2천개의 회사를 조사했을때 평균이 3.18로 나왔다고 해요.(한빛은 만족도가 높네여!)

높은 만족도로 2021년을 마무리 한다니

사장님도 기쁘시고 우리도 기쁘고

역시 좋은게 좋네요 ㅋㅋㅋㅋ☺☺☺


자 인제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고팀장님 홍과장님 조과장님 박대리님~

축하드려요! 2021년 수고많으셨어요!!

ㅋㅋㅋㅋ 신이사님의 툭 축하 ㅋㅋ

사진으로 찍고보니 츤데레 느낌나네요 ㅋㅋ

아카데미 김차장님 주과장님

비즈 김차장님 김과장님

축하드려요! 2021년 결실이 축하뿜뿜입니다! 

아카데미와 비즈의 분위기가 공손공손해요.

공손곤손


마지막으로!!

신인상!!

박대리님 오대리님 조사원님 윤사원님~~

회사를 처음 입사하면

정말 해야될게 많아요. 적응도 해야되고 일도 해야되고

알아가야되는것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순간 찰나에 막 다가오는데

입사한지 얼마 안되면 밥도 입에 안넘어가요.(너무 잘알고 있는 한빛냥)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축하합니다! ^_^


공연과 시상식으로 송년식을 마무리하면서

알차게 함께 했다는 생각도 들고

축하하는 자리가 있다는게 하기전에는

막 부담도 되고 일하고 후딱 집에 빨리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다가도

막상 하고나면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기분은

매번 느끼네요 ㅋㅋㅋ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대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뇽~~~

 

IT출판부는 브랜드 색깔은 요색! (주황색 계통임)

그리고 IT팀은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컴퓨터 공학, IT 에세이와 

일반 사용자를 위한 OA, 그래픽 등 IT 활용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확정되고 IT팀장들의 워크숍을 출발했습니다.!!!

드디어 다같이!!!

어딜갔냐면...제.주.도

갔습니다.ㅋㅋㅋ 가려면 제주도쯤 가줘야되는거임 ㅋㅋ(저도 가고싶네여)

"열심히 먹느라..음식사진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밥사진은 없지만 제주도에 유명한 까페 사진은 담아왔어요.

"제주도 카페 앙뚜아네트 용담점"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는 여유는 놓칠수 없죠.

배를 채운뒤 우리가 간곳은

그리고 또 맛집으로 이동했어요. 50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일출과 여명이 아름다운 섭지코지 근처의 해녀밥상!!!!!!!!!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

숨을 돌린 후

우리가 해야되는 워크를 합니다.



워크가 끝나고

간단히 담소와 식사를 한뒤

바른생활 어린이처럼 잠을 잤어요. 왜냐면 우리는

2박3일 워크숍이라 이튿날 놀려면 체력을 아껴둬야돼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둥근해가 떴습니다.~~자리에서 일어나서~~♩♪

 이튿날 아침 김밥을 싸서 출발합니다.

한라산!!!

"한라 수목원을 견학할꺼에여"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저녁식사

고기!!!!!!!!!!!!!!!!!

맛난걸로 준비했고 이것을 저희가 먹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우리의 제주도 워크숍을 막을 내립니다.

코로나로 한 사무실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지난날(재택근무로)

진짜 오랜만에 모여서 걷고, 얘기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위드코로나가 무사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확진자가 5,569명이네요.(ㅎㄷㄷ)

위드코로나 시작하고 바로 워크숍을 간건 정말 다행인듯합니다.(에혀)

(다시 재택을 시작한 한빛.....과연 내년에 우리는 모일수 있을까?)


여기서 잠깐! 팀장님들만 워크숍을 하면 섭하죠!!

노노노노노 부서마다 모여 회식을 할수 있도록

회식비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그중에 실용출판부의

"포시즌스호텔 2층 보칼리노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내 돈으로는 못가던 그곳을

우리 사장님이 보내주셨어요. 꺄아아아

품격있는 와인과 코스요리로

품격있는 회식을 한 실용출판부~~~

저희의 회식와 워크숍의 퀄리티는 대략 이러하옵니다.ㅋㅋㅋ


이 모든 고퀄의 워크숍과 회식을 지원해주신

사장님께 갑자기 감사를 드리고 싶네여.ㅋㅋ

 

이상! 한빛냥 이였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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