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도서전에 다녀오신 최진 팀장님께서

홍콩도서전 출장기 이야기를 직접 전해드립니다~~~아래부터 쭈욱~~~시작합니다!

홍콩도서전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한빛비즈와 한빛아카데미의 만남~  
아래 두 사람이 다녀왔고요.^^

7~8월 홍콩은 여행 비수기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와 90%에 육박하는 습도가 우리를 반깁니다.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비행기나 공항 사진은 건너뜁니다. (센스임ㅋ)

홍콩 센트럴역에 도착했습니다. 
습도와 더위에 화들짝 놀랍니다.
캐리어를 끌며 500미터 이상 걷다가 바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택시를 잡아탑니다.

TIP! 홍콩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를 잘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저 택시 기사님은 귀도 안 좋은데 눈마저 안 좋아 지금 돋보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홍콩은 참으로 높고 좁습니다.
좁은 땅에 건물 높게 짓는 기술은 홍콩에서 배웁시다.

TIP 건물 쪽으로 바짝 붙어 걸으면
건물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생명을 연장해줍니다.

첫 끼니는 침차이키 식당의 ‘완탕면’입니다.
저는 완탕면에 눈을 떴고, 이제 삼시 세끼 모두 완탕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후식은 주윤발의 단골집 란퐁유엔의 ‘밀크티’   

TIP 도전 정신 발휘해 다른 메뉴 시키지 마시고 기본 ‘완탕면’ 드세요.
주윤발은 못 봤습니다. 다른 맛집 가신 듯.

*** 김미정 차장님의 지인분이 개인여행 겸 가이드로 동행해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__)(--) 꾸벅


그 흔한 2층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향합니다.
버스 에어컨이 많이 시원합니다. 한번 타면 내리기가 싫습니다.

TIP 단거리를 갈 때는 깝죽은 노노! 무.조.건. 1층에 앉으세요.
못 알아듣고 못 내릴 수 있습니다.

홍콩의 얼굴 ‘침사추이’
멋집니다. 근데 7월이니 에어컨 나오는 데 가고 싶습니다.

TIP 7~8월에 홍콩에 갔다면 가급적 밤에 돌아다니세요.
밤이 그나마 좀 시원하다고는 말 안 했습니다. (사실만을 전달하는 최팀장임)

침사추이 해변에서 바라본 스카이라인.
오페라하우스처럼 생긴 건물이 도서전이 열리는 홍콩컨벤션센터입니다.
코엑스보다 큰 건물인데 저렇게 작아 보입니다.

TIP 더운 바람만 불어제끼는 손선풍기와 부채 불필요.
땀 닦을 손수건만 지참하세요.

많은 분들이 홍콩 시위를 걱정하셨는데,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홍콩 시위대의 성지 ‘레넌의 벽’을 보고서야 홍콩의 근황이 조금 실감 났습니다.
대부분 ‘홍콩 송환 반대한다’는 내용의 메모입니다.

더위와 인파를 뚫고 시원한 데 찾아가는 중입니다.
밖에 있으면 정신이 나가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정신이 돌아옵니다.

TIP 외국인인 척, 현지인인 척 빨간불에 건너는 분들 많은데
그래도 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왕년의 스타 ‘알란 탐’ 사진으로 도배된 란퐁유엔 침사추이점.
밀크티는 페이크, 에어컨 찾아 왔습니다.

TIP 홍콩에 왔으니 밀크티를 자꾸 마셔주다 보면
화장실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가는 길.
야시장에 가고 있는데 아직 밤이 안 되서 큰일.

TIP 홍콩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지는 물은 그냥 맞으세요.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습니다.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과일채소 말고도 가방, 지갑 등등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은데
우리는 겁이 많으니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TIP 홍콩에 가면 꼭 ‘납작복숭아’를 비싼 돈 주고 사서 먹어보세요.
(함께 돈을 써보아요 : 우리만 당할 수 없지 ← 이런 의도 아님 ㅋㅋㅋㅋㅋ)

김미정 차장님의 컨디션 난조로
최진 팀장 혼자 완차이행 스타페리를 탔습니다.

TIP 한강을 건너는 수준입니다. 타자마자 건너편에 도착합니다.
허겁지겁 사진을 찍읍시다.

둘째 날 아침은 백종원 때문에 잘 알려진 딤섬 맛집 ‘린흥 티하우스’
눈에 잘 안 띄는 곳인데 늘 만원입니다. 스무가지 종류의 딤섬이 있습니다.

 TIP 생소해보이는 딤섬에 도전해도 대체로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돼지라서가 아니고요.

홍콩도서전에 왔습니다. 할 일을 해야죠.
도서전 둘째 날인데, 관람객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TIP 서울국제도서전의 두 배 정도 규모로 보입니다.
오전에 가면 할인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캐리어를 끌고 다닙니다.
책값 할인이 가능했던 우리나라 도서전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TIP 앉을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렵지만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나오고 책이 많으니 느무 좋습니다.

많은 부스에서 BTS 관련물을 내놓았습니다.
  BTS의 나라에서 왔다는 명찰이라도 달고 다닐 걸 그랬습니다.

대학출판부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를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과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소룡의 명언인 ‘BE WATER’는 홍콩 시위와 관련 있습니다.
깨어 있는 세대, 깨어 있는 홍콩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관람객의 절반이 학생이라는 점도 놀랍습니다.

도서전에 앞서 홍콩 주재 한국영사관에 연락하면
홍콩문화원과 함께하는 영사관 부스에 홍보 도서나 라이츠가이드 비치가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TIP 정말 앉을 곳을 찾기 힘드니 작정하고 돗자리를 준비해도 됩니다.
여기서 도시락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할인율 높은 도서와 어린이 교구가 가득한
5층 어린이홀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TIP 도서전장에서 파는 음료나 음식은 대체로 맛이 없습니다.
아무도 안 먹길래 그렇게 추측해봅니다.

영어 원서가 상당히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보다 영어가 더 보편적인 건 사실인가 봅니다.
부스에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온전히 책에 집중하고 있어서 꽤 효율적인 도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벤션센터 바깥 풍경이 근사해서
인근에 있는 서점까지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우리는 왜 서로를 말리지 않았을까요.

TIP 택시가 안 비쌉니다. 지하철도 저렴합니다.
후회하지 말고 문명을 이용합시다.

완차이역 인근에 있는 코스모스 서점입니다.
번역된 국내서도 보이고,
공공의 적 미키마우스 에세이도 보입니다.

시리즈 고민이 많은 최팀장은 시리즈를 주로 살펴봅니다.
디자인 괜찮은 시리즈가 몇몇 눈에 띕니다.
어떻게 베낄까 연구해봅니다.

TIP 돈은 없는데 에어컨 바람 쏟아지는 의자가 필요하면 서점으로.

이공계 분야 매대를 겨우 찾았습니다.
공대생들은 다른 동네에서 책을 사는가 봅니다.

트램도 타보았습니다.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입니다.
창문으로 바람이 불어들어 나름 괜찮습니다.

TIP 안내방송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정신줄 놓으면 안 됩니다.

장국영이 사망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방문.
장국영을 추모하며 로즈잼 구입(으응?)

TIP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급진 맛, 로즈잼.
고이 품에 안고 돌아올 만합니다.

먼 거리 이동해서 부티나는 해안마을 스탠리에도 다녀왔는데
무더위 속에서 사진 촬영을 망각했습니다. 더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녁에는 길거리 음식을 경험해봤습니다.

TIP 길거리 음식은 많이 비쌉니다.
현금 많은 바보를 한 명 데려갑시다.

현지인이 추천해준 로컬 국수집에서 아침.
완탕면 사랑해.

TIP 어설픈 중국어나 영어로 의사소통 불가.
사진으로 주문합시다.

홍콩, 어딜 가나 대략 이런 느낌.

옛 홍콩 경찰청과 구치소가
지금은 ‘타이쿤’이라는 관광지로 변모해 있습니다.
홍콩과 영국의 오랜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TIP 가는 길에 소호 벽화 거리를 함께 구경하면 됩니다.

리모델링된 구치소 안에는
에어컨을 찾아온 좀비들이 가득합니다.

TIP 다음 동선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다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더위 먹은 두 출장자

짠내투어에 소개된 훠궈 맛집(616 비프 핫팟)에서 마지막 날 저녁을
장엄하게 마무리.

TIP 돈의 여유가 있다면 여기에서 탕진해봅시다.
그릇까지 맛있습니다.

<마무리하며>

1. 홍콩도서전이 홍콩의 봄이나 겨울로 옮겨가기를 기도합니다.
2. 홍콩의 여름을 경험해보니 한국의 여름장마는 상대적으로 쾌적합니다.
3. 출장보고가 온통 ‘덥다, 맛있다’뿐이냐 오해하실 수 있는데…기분 탓입니다.
홍콩 출판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곳곳에 숨겨두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 귀한 출장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 홍콩도서전에서 최진 팀장님의 이야기 마무리합니다! 뿅~

IT 기술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트랜드를 분석하고 뛰어다니는

IT출판사업부에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빛의 속도로 달라지는 IT의 트랜드보다 

앞서가기 위해 매일 뛰어다니는 한빛인! 그대들에게 필요한 

자연과 이벤트 그리고 물놀이를 하러 떠났습니다~슝~~~~~~~~~

(IT출판부는 주로 단체 사진에서 만세 삼창 브이를 외칩니다. 몇 번이나 외치는지 끝까지 세워주세요.ㅋㅋ

참고로 빨간 점으로 만세 삼창 브이 잘보이시라고 점을 찍어두었어요. ㅋㅋㅋㅋ)

감히 불편하고 별로라는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철저한 준비 아래 시작된 워크숍 ㅋㅋㅋ

오전 10시 30분, 첫 방문지인 양평 들꽃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꺄아아아아~

↓ 수목원의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서 폭염경보였노라고ㅋㅋ 그래서 사진이 너무나 화보처럼 잘 나왔다는 소식

(폭염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글생글♪ 다들 모델하셔도 되는 표정이십니다.ㅋ)

폭염인데 다들 머가 그리 즐거우셨던 거에요? 사진의 살아있는 미소는 도대체 뭐 때문이죠?ㅋㅋㅋ (넘나 궁금)

팀웍이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 수목원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개성 있게 찰칵찰칵~

열심히 뚜렷하게 자신의 개성을 팍팍 수목원에 어필 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 메뉴는 완자와 보쌈, 그리고 냉면입니다. ㅋㅋㅋㅋㅋ

에너지 보충과 더위를 식히는 메뉴로 선정한 것으로 물놀이가기 전 열심히 배를 채워둡니다. ↓

자 인제 물놀이 하러 남한강 수상스키장으로 고고!

이곳에서는 물놀이만 한 것이 아니라고 하던데..깨알같은 것들이 존재하노라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ㅋㅋ

↓  바로바로바로 <우리 부서 출간 도서를 찾아라!> 

가로, 세로, 대각선을 한 줄로 그으면 우리 부서 출간 도서명이 나오는데요. 영광의 승리자는 누구누구누구!!!????

그리고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이번 여름에 타볼 수 있는 건 다 타보자는 굳건한 마음으로

바나나보트, 바이퍼,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디스코보트, 김차장님 보트, 진짜 보트 이렇게나 많이 탔습니다.

(김차장님 보트와 진짜 보트는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ㅋㅋㅋ)

인생에서 내 물놀이는 지금이 끝인 것처럼 열심히 브이 날리며 탔습니다.ㅋㅋ↓

↓ 그리고 2층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 이 열렸습니다.~~~~

저녁 장소로 떠나기 전 단체 사진을 한 컷 찍어봅니다.

"이렇게 살면 KIBUN이 조크든여" 아, 이거 너무 맘에 들어요. ㅋㅋㅋ 제 스타일이에요 ㅋㅋ

배가 빨리 꺼진 명목하에 우리는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으니 마지막 단체 샷을 남기자는 

의견아래 마지막으로 워크숍 마무리는 우리의 단체 샷으로 콩콩콩 발도장 찍었습니다. ↓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나가서 노는 것도 귀찮을 수 있지요.

근데 또 나가서 함께 놀고 나면 그날은 뿌듯함과 기분 좋은 기운들이 가득 하다는 건

모두 느끼시리라 생각해요.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이벤트의 시간은 

팍팍하고 건조한 무더운 이번 여름에 기분 좋은 선물임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뿅!

유연근로제 중 하나인 시차출퇴근제를 한빛이 시작했습니다.~Surprise!

먼저 시차출근제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리면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여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에요.

한빛인의 삶과 업무 능률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100번 어필해도 부족함)

바라는 마음으로 시차출근제를 8월1일부터 시행했습니다!

출근 시간을 정하는 7월 말일은 저도 마음이 즐겁더라고요. 내 개인 삶의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업무는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지 오랜만에(? 헐.. 부끄럽네요..) 생각해보았답니다.ㅋㅋ

↓ 한빛 출퇴근을 입력해주세요. 삐빅.(8월 1일 조과장님의 출근 미소는..여지껏 본 미소 중에..최고였다능..) ㅋㅋ

한빛 출근 시간은 8시 / 8시 30분 / 9시 / 9시 30분으로 시행됐습니다.

8월 1일이 다가오고 드.디.어. 8시부터 출근! (나 지금 떨고 있니~~)

아침 출근길은 어떨지, 지하철은 앉을 수 있는지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일찍 퇴근하면서 계획된 일들로 가볍게 출근한 한빛인들 소개해드립니다.

↓ 8시에 출근하시는 두 분!  비즈의 최팀장과 아카데미의 임대리

8시의 한빛은 우리가 지킵니다. (든든한 포스) 9시 공기와 8시 공기는 차이가 크게 난다고..

8시 공기가 훨씬 맑다는 두 분의 의견! ㅋㅋㅋ

↓ 8시 30분 에듀팀의 정대리~ 저는 이른 아침형 여자에여~ 아침 일찍 업무를 시작하니 넘흐 기분 좋아요!

(일찍 끝나면 자기 계발 하러 갈꺼에염!!! 더더더 능력있는 여자 될꺼임)

한빛 시차출퇴근제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9시 30분에 오시는 IT활용서팀의 장과장~~~~

30분의 여유가 에너지를 뿜뿜 넘치게 해준다능~ 아, 조타. 빨리 가서 머리가 반짝이는 지금

일해야된다고 열일하러 가신 우리 과장님~

자율적인 문화 아래 한빛인이 한빛을 존중하고 아껴주는 시차출근제가 되기를

서로 바라면서 그리고 모두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근하고 있다는 소식을 한빛 양이 이리저리 듣고 소식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9시 30분에 출근하는데 1호선이 덜 붐비다는 짤막하고 알짜배기 소식도 전해드리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안뇽~~~

개발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구성한 데브그라운드 2019(DevGround 2019) 컨퍼런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하러 한빛양이 쓩~~~달려왔습니다~~

28일 금요일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페 관련해서 많은 전문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록체인의/암호화페 시장의 트렌드부터 데이터 기술, 사업 관점의 시야, 차세대 우리가 당면해야 되는 과제 등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가지고 아침부터 발걸음들이 분주합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열심히 강연 듣고 열심히 토론하고 쉬는 시간에는 신간도서를 통해 정보도 얻고 데브그라운드에 

참여한 기업들의 굿즈도 구경하는 한시도 버릴 것이 없었음이라~~ 입니다 ㅋㅋ

자, 그렇다면 강연을 하시는 분들은 그때 무얼 하셨을까. 궁금하시죠?

▽ 강연하시러 오신 분들이 강연 전에 서로 진지했다가 즐거운 표정으로 이야기도 하시고

같이 정보도 찾아보시고 한빛에 출간된 도서들을 진지하게 읽으시기도 하는 모습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무슨 얘기 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능.. 가까히 못다가가고 멀리서만.. 지켜본 한빛양 ☞_☜)

진심으로 인사해 보고 싶었으나.. 못했어요... ㅠ ㅋㅋㅋ 부끄러워서 ㅠ 흑흑 ㅠ 아쉽

그리고 강연 듣는 분들을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쭈욱 뒤에서 뛰어다니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또하고 또하고 항상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짱짱!)

그리고 이런 좋은 강연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바로바로

경품 당첨 이벤트!!!! 일석이조, 삼조, 사조 되시라고 한빛이 준비했습니다.

▽ 즐거운 이벤트가 아니면 우린 하지 않는다. _ from 한빛

경품에 대한 강렬한 의지로

불끈불끈 손을 들고 저요!!저요!! 하시고 경품 당첨이 되실 때마다 기쁨을 못 감추시고 나오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기회는 있을 때잡아야되요. 암요 그렇고 말고요.)

도움이라는 것이 지식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고 웃고 대화를 하는 것도 도움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2019년 DevGround였습니다! 뿅!

정신없이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옆자리 동료에게 안부를 묻고 싶어 시계를 보면 벌써 퇴근시간이 되는..

아쉬움을 자주 경험하곤 하죠. 이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빛네트워크의 지식, 지혜, 위로의 도서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비즈에서 

서로 하지 못했던 소소한 대화를 하러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비즈의 하나 된 장면으로 오프닝 시작합니다~ ㅋㅋ

7월 5일 한빛비즈는 파주로 워크숍을 다녀왔는데요~

파주 심학산 둘레길은 너무 숨이 차지 않게 편안하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회사에서 벗어나니 평소보다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얘기하게 되고 

안 보이던 표정도 보이게 됩니다.ㅋㅋ

↓ 그 증거로 둘레길을 멈출 것이냐 계속 갈 것이냐 토론의 한 장면 보여드립니다.

한빛비즈인들이 모여 둘레길을 더 갈지 말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나의 개성을 부서가 이해하지 못 할꺼라는 생각은 불필요한 생각이라는 것

같이 하려고 노력하면 이해도 하고 의견도 알콩달콩 핑퐁 하면서 하나가 되기 때문에

비즈는 열심히 대화의 장을 펼치고 둘레길을 조금 더 걷다가 북한이 보이는 반구정에 가기로 했습니다.

↓ 둘레길에서 만난 한빛비즈인들 소개해 드립니다.

굳이 사진에 잘 보이려고 억지 표정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오늘은 함께 하는 날♡

웃고 걷고 얘기하고 뚜벅뚜벅 가볍게 걷고 있는데 소원의 돌탑을 만났습니다. 절대..그냥 갈 수 없죠.

여름, 가을, 겨울에도 한빛비즈 도서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빌고 빕니다.

행여 돌이 떨어질라.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이 사진은 평생 간직하도록 돌을 올리고 인증샷 찰칵 ↓

그리고 다 같이 앞은 살짝 알려드린 반구정 장어구이를 양껏(내일이 없을 것처럼)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세팅된 밥집을 찾기 위해 

워크숍 가기 전에 얼마나 많은 서치를 했는지.. 모릅니다. ㅋㅋㅋ(고생끝에 낙이 왔죠.)

↓장어 만난 이야기 보여드립니다.

SSG 신세계 맛을 자랑하는 장어를 내 배 속에 가득 넣으니 취할 것 같던 주량에도 끄떡없는

정신으로 집까지 무사히 귀가하셨다는 속보까지 전해드리며 ㅋㅋㅋㅋ

가는 길에저 넘어 북조선을 바라보니 마음을 뭉클했다는(박 과장님은 북한분이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감수성 폭팔 박 과장님 찍으신 저 먼 북조선 이미지도 보여드립니다.

↓ 우리 언젠가는 꼭 만나자 *_* 흑흑

이상 한빛 양이었습니다 ^^ 안뇽~~

1993년부터 개발자를 위한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한빛미디어에서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블록체인 기술 발표와 

개발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구성한 데브그라운드 2019(DevGround 2019) 컨퍼런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빛미디어 본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발의 즐거움, 소소한 일상의 만남, 현업에 유용한 기술 정보 공유를 테마로 발표자와 참관객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27일 첫 번째 날은 Ai&Data Science로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없어서는 안 될 메신저 카카오와 구글, 삼성, IBM, LG전자, 엔씨소프트, 네이버, 마켓컬리, 쏘카 등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듣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전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나에게는 먼 얘기 같고 나도 전문인이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A동 B동 그리고 카페까지 가득가득 모여서 전문가분들의 강연을 모두들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사진 찍는 제가..참으로 사진 찍을 때마다 찰칵 소리에 스스로 놀라곤 했어요.)

강연 들으시면서 저의 사진 소리를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

그.리.고. 강연이 끝나고 나면 다 같이 모여서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그나이트 토크장 (불타오르게 토크 해봅시다! 라는 뜻의 토크장)

지난날..어버이날 꽃꽂이를 1등으로 예쁘게 만드시고 집으로 가신 우리 최차장님이

토크장을 담당하셨는데요. (방긋방긋 우리 차장님~ 진지한 얘기를 하시는 모습에 간지나셨습니다.)

사진 찍던 저도 미래에 어떤 사회를 이루고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성과 대책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듣자..

자리에 앉아 공손하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들으면서 한빛양은

듣고 행동으로 옮기고 얼만큼 내 것으로 만드느냐. 그 차이에서 내 삶의 질이 달라지고 할 수 있는 영역도 

넓어져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갑자기 불끈 열정이 살아나게 됨. 역시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군!ㅋㅋ)

그러면서 토론장에 조용히 앉아 이야기가 끝날 동안 귀 기울였습니다. (Happily Ever After~)

 

↓ 중간중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도시락과 간식 그리고  

빙글빙글 둘러보았을 때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시라고 한빛미디어 도서들과 후원해주시는 기업들과의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서 살짝 DevGround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신 한빛분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6월 27일은 너무나 더웠고 중간에 비도 살짝살짝 왔었는데요.

혹시나 불편한 점이 생길까..발 빠르고 손 빠르게 뒤에서 열심히 뛰어다니신 분들이 많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나르고 챙기고 뛰어다니신 한빛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바쁜 와중에도 즐겁게 뛰어 다시니는 걸 보면서 

한빛양도 덩달아 기분이 UP!UP! 되더라구요. 크크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듣고 가셨다는 메세지를 또 한 번 보니 ↓

무거워야 되는 퇴근길 발걸음이 가벼웠던 기억이 있어용♡

다음날 28일도 기대가 된다능 ㅋㅋㅋㅋ 그 기대감으로 보낸 28일도 

조만간 한빛양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_^꺄아~~~

곧 다시 만나용~ 빠이염~

안녕하세요~ 6월을 마지막 주가 벌써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6월 <여름, 첫 책>이라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한빛도 함께 했습니다. [06/19(수)~06/23(일)]

↓ 티켓팅을 하고 게이트 3번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우리 한빛 전시부스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밖에서 만나니 새삼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과장님과 독자분들이 도서에 대한 얘기를 훈훈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메일이나 전화로 얘기를 하는 것보다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니

 독자들이랑 조금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게 서울국제도서전의 장점이 아닌가 싶더라구요ㅋ)

알짱거리던 한빛양은 사은품들을 하나하나 관찰해봅니다.

재활용 가능한 빨대 트렌드 쪼옵쪼옵, 그리고 성차별과 하루 1줄 영어습관 테이프, 공룡의 생태 부채~

(한빛양은 트렙트 쪼옵쪼옵이 가장 탐났다능 ㅋㅋㅋㅋ)

↓ 박과장님과 독자님들 그리고 한빛 도서들 사은품

그럼 한빛 도서들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IT전문/활용서 → 취미/실용/여행서 → 유아/어린이/초등 학습서 → 경영/인문/경제서로 돌아보았어요.~

쭈욱 돌면서 중간중간 감성 폭팔 알콩달콩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는 손미나 저자를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손미나 저자의 책 담당 편집자 팀에서 포토존에서 내 인생이 꽃이며 나도 꽃이 되었다는 

의미를 팍팍 얻기 위해 포토존에 몸을 담았습니다.ㅋㅋ

(그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된 사진은 비즈1팀의 이차장님~~)

우리 차장님의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을 조금 흐릿하게 보여드립니다.

흐릿해도 차장님의 표정에서 전달되는 메시지는 확 느껴지네요 ㅋㅋㅋ 능력자 ㅋ↓

많은 독자분들이 이곳에서 꽃길을 외치고 가셨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ㅋㅋ

드.디.어 6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경 손미나 저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예쁘시더라구요. (부럽구 부럽고 부러웠다능)

 ↓ 손미나 저자 사인회

우리가 방황하는 이유는 나를 잘 알지 못하게 때문이라는 것♡

의미 있는 책과 저자와 독자와 편집자와 함께 만나는 시간♡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포토존에서 바로 뒤를 돌면 성차별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테이프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에 

한빛이 함께하게 되어서 매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내년에도 또 만나요~뿅!

이상 한빛양이였습니다^__^

요즘 한빛은

앉으나 서나 자나 일어서나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 요즘 독자분들의 필요는 무엇인가..

이 생각에 빠지고 빠져서 그리고 두드리고 두드려서 혼자서도 빠방하게 공부하실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봄과 여름이와서 여행을 가고 싶다가도 

온통 머릿속에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ㅋ)

그.렇.게. 만들어진 혼공시리즈

↓빠밤 빠밤 빠밤 야무지게 보여드릴게요~ 쨔잔쨔잔♬

깔끔하죠~ 이쁘죠~ 궁금하죠~ㅋㅋㅋㅋㅋ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바로 "베타리더"분들입니다. 이분들과 함께 혼공시리즈 만든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이렇게 한빛양이 찾아온 거예요~ 크크

자 그럼 "베타리더"란 어떤 분들이신가!

혼공시리즈를 먼저 만나보시고 독자들에게 필요 한 것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알려주시는 분들이에요. (이번 연도 2월에 베타리더분들을 모집했어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뽑았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지요.

↓그때 그 시절 내용 살짝 보여드립니다. (베타리더 모집내용)

그렇게 베타리더분들과 한빛은 하나가 되어 혼공시리즈를 연구하고 진단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간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0^/

베타리더분들을 위해 이날 오시는 길이 혼동되지 마시라고

비와 바람이 콤보로 내리는 날 열심히 김대리는 안내장을 붙였습니다. 뚝딱뚝딱

그리고 요즘 핫한 홍루이젠과 음료를 두손에 들고 뛰어왔습니다.

맛나는 음식과 함께하는 열정 간담회가 이번 숨은 콘셉트입니다.ㅋㅋ

간담회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반차 내신 직장인분들도 계셨다는 소식에 베타리더 담당자 

김대리가 한빛양을 붙들고 큰소리로 너무 뿌듯하다고 동네방네 소리 지른 기억이 나네요.

(진짜 크게 얘기했어요. →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다니 나 너무 감동이야! 훌쩍훌쩍" 이렇게 얘기함 ㅋ)

 오신 분들은 먼저 BOOK CANVAS을 작성해 주셨는데요. 저녁이 되면 센치해지는 감정을 

정리하고 심층토론을 하기 위해 생각정리 차원으로 먼저 BOOK CANVAS을 작성을 시작했습니다.ㅋ

↓ 생각 정리 시간~ 뚜뚜뚜

열심히 한 분도 빠짐없이 정성스럽게 적어주셨는데요.  BOOK CANVAS를 가지고

조별로 나눠 앉아 편집자&마케터와 심층 토론을 시작하는 가장 포인트의 시간!~~~~ 그냥 두근거리는 시간임

왜 두근거렸는지는..좀 더 생각해봐야 하니 이유는 패스

↓ 토론의 장 시작합니다 : 솔직하니 담백하고 맘이 통하니 여유롭네

C언어의 경우 초등학생 베타리더도 있었는데,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 해서 다들 놀라기도 했답니다~ (영재인가@!@!!!!)

그렇게 간담회의 심층토론의 장은 무르익어 갔습니다.

독자분들의 생각이 곧 한빛의 생각이길 항상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베타리더분들과의 토론에서 많이 전달이 되었던 시간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를 위해 함께 해주신 베타리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꾸벅

이상 한빛양 물러갑니다~~~

 

지금까지 이런 워크샵은 없었다! 무엇이 그렇게 특별하느냐!

임팩트를 넣어 넣어 2배 이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해

문화 탐방 컨셉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실용출판사업부서는 독자님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는 도서를 만드는 부서라는 것을

살짝쿵 알려드리면서 문화 탐방 워크샵 시작합니다.ㅋㅋㅋ

↓ 약속 장소에서 모이기 전, 영업마케팅부 박부장님이 맛집 ‘림벅와플’에서 아침을 사주셨는데요. 

생긴 지 7년 된 유명한 와플 집이라던데, 명성에 걸맞은 쫀득~한 맛이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먹으러 가야겠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임.)

와플을 입에 오물오물 음미하면서 요즘 핫한 데이비드 호크니전으로

실용출판사업부 워크숍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합니다.

핫한 전시회를 평일에 오니 사람도 적고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사실! 꿀이네요~ 꿀꿀 ~ㅋㅋㅋ

↓ 들어가시전에 인증샷 쾅쾅합니다. 얼굴에 설렘이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항상 그림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1937~)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전설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 번은 와보세요.ㅋㅋ

↓ 센스 있는 준비 위원 덕분에 오디오 해설까지 챙겨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사진 촬영과 후기를 담당하신 박대리님께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굿굿굿굿 삼창 아니고 사창을 외치셨어요 ㅋㅋㅋ

그 기분을 그대로 셀카 한 장 투척합니다.ㅋ - 실용출판사업부 젊은이들

인제 지적 영역을 개발했으니 건강 영역을 개발하도록 합니다.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삼계탕 맛집으로 고고! 

(닭 한마디는 너무 크다고 자신 없어 하시던 모 팀장님이 그릇을 싹싹 비워내는 기적을 보면서

미쉐린은 위대하구나. 위를 넓히는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ㅋㅋㅋ

↓ 배를 채웠으니 정나누기 시간 갖습니다. ㅋㅋ 오래전부터 이용된 제비뽑기 Time~~~~

그중에 저는 야근에 꼭 필요한 팩을 뽑았습니다. (야근해도 예쁜 얼굴 되꼬야)

먹고 나서 해야 될 일은? 

매번 말씀드리지만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기 전에는 열심히 뛰어놀고 또 뛰어놀아야

다 같이 또 저녁을 먹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것

(배고픔이 없다면 음식의 즐거움을 모르지요~ㅋㅋㅋ)

그래서 아이돌 그룹과 같은 멋진 포지션으로 결연하게 안산 지락길을 올랐습니다.

둘레길에서는 평소 실용출판사업부의 식물을 정성스럽게 가꾸시던 식물의 아버지(?) 임부장님의 해설이 빛났는데요. 

손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식물 이름의 유래부터 쓰임새까지 줄줄 읊으시며 별명에 어울리는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게. 다. 가 지친 부서원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사주시는 센스! 

↓ 감사하는 마음 담아 정성스레 사진 찍었어요!! 임부장님 쵝오쵝오

그렇게 정성스러운 음료를 곧게 잡고 남은 시간 동안은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보고 회식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부지런히 운동했으니 근처 고깃집에서 단백질을 충전해줍시다.

고기가 익고 나서는 너무 열심히 먹었던 나머지 생고기 사진밖에 찍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이 담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또르르ㅠ또르르ㅠ...왜 고기에만 집중했을까..곰곰이 생각중입니다.)

↑ 뭘 하고 계신 걸까요? 다소 흥분하신 듯 보이죠.ㅋ 식사가 끝나갈 즈음 

정유진 MC님이 준비한 팀별 게임을 하는 모습이랍니다!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1차에서 2차, 3차에 온 듯  정말 맛있게 먹고 놀았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이때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이것도 또르르 또르르...기억 안 나는 그날의 사건들이 혹시 생각나면 후기 2탄으로 다시 찾아뵐게요ㅠㅠ 흑흑)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문화 나들이를 부서원들과 함께 다녀보니

몰랐던 소소한 매력들을 알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날이였던 것 같아요.

내일은 하루 더 가까이 지내면서 일할 수 있으니

힘든 일도 으샤으샤 함께 할 수 있겠어요~

팀웍 화팅입니다.

안뇽~~~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대학교재를 담당하고 있는 간지 좔좔 부서 한빛아카데미에서

춘천으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슝~

 여행기 시작 전에 한빛아카데미와 인사 나누시죠 ㅋㅋㅋㅋㅋ 

한빛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미리 대절한 버스를 반갑게 탔습니다.

("오고 가는 길도 편안하게"라는 중요한 컨셉을 가지고 좌석 간 간격이 넓은 리무진에 탑승했습니다.)

아카데미 부서는 이정도로 서로 챙김 (어필어필ㅋ)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어떤 갈등없이 우선순위로 바로 향한 곳은

철판 닭갈비를 만나고 보고 먹으러 가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치이며, 순리죠 ㅋㅋㅋ

 먹방 투척합니다.ㅋ ↓

(추가로 감자전, 막국수, 볶음밥 등을 애피타이저와 후식으로 먹었다는 얘기까지 소식 전합니다.ㅋㅋ)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산같이 오른 배를 꺼트려야 저녁을 먹을 수 있음) 우리는 카누를 타러 고고!

카누가 뒤집어지어 나와 강이 하나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았습니다.

여러분 탑승 전에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는 필수니 꼭 착용 부탁드립니다.!ㅋㅋ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은 후 각자 노를 하나씩 챙겨 카누에 탑승했습니다.

흔들흔들 중심 잘 잡으셔야 돼요.ㅋㅋㅋㅋ 안그럼 뒤집어짐

흔들거리는 마음을 잘 부여잡고 모두들 출발~

노를 젓는 일이 온몸에 운동에 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면서 물살을 빠르게 지르고 싶을 때 천천히 가고 싶을 때

사전에 받은 교육에 따라 노를 젓습니다.(뒤에 타신 분들은 노를 2배로 저어야 된다는 사실, 고생 많으셨어요.ㅋㅋㅋ)

열심히 노를 젓다 보면 또 옹기종기 만납니다. 바로 헤어질 준비로 노를 젓습니다.ㅋㅋㅋㅋ

카누를 타다 보면 조용한 물살의 묵직함이 안정감 가져다주는데요. 갑자기 불어보는 바람의 흔들거림에

내 마음도 떨어질라 심히 흔들거릴 때마다 우린 구명조끼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다시 노젓기 놀이 시작합니다. ㅋㅋㅋ

온 힘을 다해 놀았으니 인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수목원 제이든가든!

서울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자연을 커피 한 잔씩 들고 다 같이 걸어보았지요.

중간중간 각자의 산책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한빛아카데미 산책 스타일 공개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예쁜 곳 앉아봐야 되는 곳은 모두 한 번씩 다 해보고 다 느껴보도록 합니다.ㅋㅋ

춘천까지 왔는데 그냥 보고 가는 건 너무나 한빛아카데미스럽지 않음ㅋㅋ

내일이 오지 않을것처럼 놀았으니 지금부터 저녁을 먹어야 되겠습니다.ㅋㅋㅋ

저녁 메뉴는 "송어회", "송어튀김", "장어구이", "매운탕"입니다.

저녁 먹고 나면 집에 걸어가도 될 정도로 건강과 즐거움과 식감을 생각하여 정한 메뉴입니다.ㅋㅋ

목구멍이 따뜻해지는 음주를 함께하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저녁이였습니다.

불타는 뜨거운 것보다는 따뜻한 게 좋지요~

아카데미는 그렇게 저녁에 따뜻한 회식을 마무리하고 

힘차게 먹은 만큼 힘차게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2019년 잘 간직하시고 함께 지금처럼 사이좋은 아카데미 부서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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