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eBook 리얼타임 2주년 이벤트로 '미니북 70권을 드립니다' 했었죠!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 중, 데브구루 유형진 님께서 후기를 보내주셨답니다.


데브구루의 사옥 이전 시기가 잘 맞아서 미니북 세트가 들어갈 자리도 딱! 생겼답니다.

받으신 분도 더 기뻐하시고 드리는 저희도 보람찬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뿌듯뿌듯)


독자분들이 더 기뻐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한빛양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후기 올려주신 유형진 님께 감사드려요! :-)



"한빛 eBook 리얼타임 2주년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다!"


우리 회사(이하 데브구루)는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허전했던 우리의 플레이 룸을 샤방하게 채워줄 친구가 필요했다~


그런데 그게 바로 한빛 미디어의 "한빛 eBook 리얼타임 미니북 70권"이 될 줄이야^^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 뿐만 아니라 회사 분들도 무척 관심가지는 것 같아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70권의 책을 받아보니 센스있게 미니북만 있는 것이 아니라 70권에 딱 맞는 책꽂이까지 같이 주셔서 한번 더 감동을 받았다.

이런 세심한 배려의 차이가 1등 출판사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데브구루에 배치된 70권의 한빛 리얼타임 아이들을 소개하겠다.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저의 인증샷~

리얼타임 70권 다 읽는 그날까지! 아자~




CGSF를 활용한 게임 서버 제작 : C++로 온라인 게임 서버 구축하기


박주항 지음




책소개


이 책은 저자의 서버라이브러리를 통해 어떻게 쉽고 간단하게 게임 서버를 제작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빛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은 있으나 시간에 쫒기는 많은 스타트업 모바일 게임 프로그래머나 캐쥬얼 게임 개발자들에게 하나의 솔루션을 제시해 줍니다. 더 나가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어보고 참고할 만한 책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에 대한 잡담-



일단 책 수령부터 남달랐습니다. 전자책으로 다운받아서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기는데 수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더이상 택배를 기다리며 배송지연으로 인한 슬픔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종이책과 전자책은 분명 장/단 점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종이책을 더 좋아합니다. 책에대한 소유욕도 있거니와 개발 서적을 쌓아놓고 뒤적거리는게 왠지 더 마음이 편합니다. 그러나 IT업계의 기술발전 속도 만큼이나 개발서적 중에는 시간이 지나서 책에 있는 소스코드가 무용지물(올드버전)이 되거나 내용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자책은 내용을 다시 수정해서 올리기만 하면 사용자들이 다운받기만 하면 끝이기 때문에 훨씬 유용합니다. 게다가 책에 있는것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기 때문에 부록된 링크와 소스코드를 카피하거나 바로 접근 가능한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 책에 경우에는 전자책의 방식과 매우 궁합이 좋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구성에 대한 잡담 -


귀여움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수 없는 괴(?) 생명체가 책표시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포스팅 같은 예쁜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추세 속에서 표지, 폰트나 색상, 편집 구성일체가 매우 심플합니다. 그래서 제 취향에 딱 맞는 책입니다. -개발서적이 뭐있나 정보전달만 잘되면 되지


실제로 베스트샐러 개발 서적들은 의외로 동물도감 등이 자주 사용이 되고 독자들도 빨간벽돌(책표지가 빨갛고 두꺼워서) 책이라던지 동물도감(표지가 동물이라서) 식으로 단순하게 처음 인식한 서적의 종류를 먼저찾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표지 디자인의 인식성 면에선 훌륭한 듯 합니다.








*. PDF의 매 페이지마다 이런 라이센스 표시가 찍혀있습니다.





책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전에 일단 이책이 ‘CGSF’라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책 자체의 내용은 앞서 이야기한 디자인 만큼이나 심플하지만, 애초부터 서버를 처음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이나 바닥부터 게임 서버를 제작해 보고싶은 개발자들에게는 용도에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문자가 시작하기에는 나름 네트워크에 대한 흐름이나, 기반지식을 요구합니다. 또한 외부 라이브러리를 쓴다는 것은 그 라이브러리가 가진 틀이나 잠재되어 있는 버그까지 끌어안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부담을 안고 상용게임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이 서버 라이브러리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순 없습니다.(실력도 미치지 못하거니와) 일부 평가를 내리자면, 접근성 자체는 매우 훌륭합니다. 이책에서도 많은 부분을 처음에 어떻게 구조를 잡아야 할지에 대한 프레임워크에 대한 설명에 할애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게임 서버를 개발하면서 라이브러리에 대해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서버의 규모가 작은 캐쥬얼게임을 짧은 시간안에 구현을 해야한다면, 이 라이브러리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핵심적인 부분, 응용적인 부분등은 책 내용에는 없고 매우 큰 비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섯불리 평가를 내리기가 힘듭니다. 그렇지만 저작자의 말처럼 이 서버 라이브러리는 C++로된 풀 오픈 소스입니다. 말그대로 모든것을 내입맛대로 고치거나 참고할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그것만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책을 통해서 풀소스 서버 라이브러리를 알게된것은 의외에 곳에서 찾은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고를때 책 제목만 보고 그책에 대한 내용을 단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제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CGSF’ 라는 게 과연 무엇인지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오해할 만한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정 플렛폼인지, 특정 언어인지… (부제와 관계없이) 실상은 C++ 로된 훌륭한 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임에도 불과하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오픈소스를 활용한… 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검증하고 평가해서 점차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모두 ‘CGSF’ 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을 찾을테니까요.




git에서 본 로그입니다. 최근에도 수정이 이뤄지고 있네요 :) 라이브러리에 대한 평가는 여러분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 8월 29일 저녁 7시 30분,

장소는 서교동 한빛미디어!

과연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어느 여인이 머리를 풀어 헤친 듯한(?)

고즈넉한 담쟁이!

그 아래 반짝이는 한빛미디어 도서들. :-)





봉다리(?) 들은

어디에 쓰이는 녀석들인고?


혹시 읽으시는 분 중에 '봉다리' 이런거 모르시는 분 없죠?

여기에서 추측할 수 있는 한빛양의 나이?





이 날은 바로 한빛의 독서 리뷰 커뮤니티!

'한빛리더스' 9기의 오프모임이 열린 날이에요.

한빛미디어 사옥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리만 즐겁고 행복한) '한빛리더스' 오프 모임!





갑자기, 등장한 리더스 회원들!

뭔가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이러한 비포 & 에프터 사진 좋지요~!?

(사실 다양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T_T)





세미나 시~이~작!

첫 번째는 순서는 리더스 회원들의 '5분 스피치' 시간이었어요.

'리더스 경험담', '전공 및 분야 소개', '자기 소개'

다양한 주제로 5분씩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누었지요.





한빛!리더스 회원분들 발표 잘하시더라구요.

어느 리더스 커뮤니티이신지~~~!? :-)

짝짝짝짝~~~!!!





그리고 두번째 타임은, 

『개발자, 나를 말하다』의 용영환 저자 특강!

특강의 주제는, '지니어스(genius)'

'지니어스(genius)' 특강을 요약하면...

천재를 꿈꾸거나 또는 자신이 천재라고 믿어왔으나...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닿게 된다. 나 또한 천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변에 넘쳐나는 천재들 사이에서 내가 존재하려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한가지를 깨달았다. 천재들도 모든 걸 다 잘하지는 않더라. 지니어스, 나는... 그들 사이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리더스 분들의 다양한 임기응변을 엿볼 수 있었던 5분 스피치와,

재밌고 유익한 내용의 저자 특강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주제를 공유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리더스는 아래 2장의 사진을 남기고

서둘러 2차를 떠나게 됩니다...

2차는... 우리끼리만 아는 즐거운 시간?! :=)





바쁜 일정속에서도 멀리에서 이렇게 모여주신

한빛리더스 분들께 감사! 드리며, 모임 후기를 마칠게요!




비슷한 듯 완전 다른 2장의 단체 사진!

틀린 그림 하듯 비교해서 보는 깨알 포인트! :-)


지난 여름,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타이틀을 가진 책 2권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C언어다』&『이것이 안드로이드다』입니다.

정말 간단 명료한(기분이 썩 나쁘지 않은 명령조의) 이름들.




먼저 『이것이 C언어다부터 보실까요?!


타이틀에 박히 반짝이는 것이 눈에 아주 쏙 들어는군요!

(자고로 여자라면 반짝이고 작은 타이틀을 좋아흐는...건 개인의 취향이겠죠?)


『이것이 C언어다』의 부제는 '서현우의 C프로그래밍 정복' 입니다.





각 장의 본문을 들어가기 전에 조선시대 인물들을 바탕으로

장에서 다룰 핵심 개념을 전달합니다.

(심심할 때.. 이 이야기들만 봐도 완전 재미집니다...)


1장 연산자에서는 '명량해전'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격파한 알고리즘이 나온다는..

(허허허, 알고보니 이순신 장군의 전공은 컴공과?)





그리고 이거 아시나요?

허준이 동의보감을 완성 시킬 수 있던 큰 이유..


바로 배.열.약.통.!!!





『이것이 C언어다』에서는 명확한 그림과 예시로

독자들에게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서현우 저자만의 특별 쏘~오~스(source)!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배웠으면 이제 풀어봐야죠!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예제 문제들이 각 장마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틀렸는지, 맞았는지 고민 고민하지마세요~

바로 뒤에 정답과 친절한 해설이! 딱!





그리고 친절의 끝판왕!

등록하고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동영상 강좌를

자그마치 12개월로 끊어 드립니다!!!


이거슨 12개월 동안 C만 배우라는 신의 계시...는 아니고

동영상 기간도 넉넉하게 활용하시라는 저자와 한빛미디어의 깊은 배려! :-)








자자, Next!

다음은 『이것이 안드로이드다』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죠?

이 책의 부제는?

'박성근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요 아이도 반짝이는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네요!

것도 한빛양이 스릉흐는 연둣 빛깔!

(사진으로 예쁜 색감이 표현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군요!)





책을 딱~ 펼치면,

『이것이 안드로이드다』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준비 화면들이

(이 또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슈퍼로이드 카페에 대한 내용 설명인데요.

책으로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따라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카페에 질문을 남기실 수 있어요!

(이거슨 한빛미디어 독자만을 위한 특급 권리!)





그리고 동영상 강좌에 대한 설명도 되어있는데요.

『이것이 C언어다』와 다르게, 『이것이 안드로이드다』에서

각 장마다 QR코드와 링크로 동영상을 64개나!!! 제공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책을 읽다 보면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이 동영상과 1:1 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동영상 링크도 있기 때문에(카페 게시글 참고), PC로 볼수도 있고!

QR코드를 찍어서 스맛폰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이것이 안드로이드다』의 핵심 학습법!

적절한 그림을 통한 순차적인 설명, 예제와 활용법까지

일관된 학습법을 제시하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앞서말한 동영상 강좌까지!


'안드로이드' 야무지게 배우세용~!





책 + 동영상 강좌 + 카페 질문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이 책은

바로 『이것이 안드로이드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굿 뉴스!]


다가오는 8월 30일!

『이것이 C언어다』 의 '서현우' 저자의 특강이 열립니다.

이름하여

"이런 씨(C) 언어를 봤나!"



그 동안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도!!!

막막했던 C언어 핵심 주제들을

단 기간에 명쾌하게!

유쾌, 상쾌, 통쾌한 느낌이 들때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등록 사이트

▶ http://onoffmix.com/event/32035


(P.S. 개강하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특강 들으러 오세요!)



 한빛리더스 8기 '김관영' 님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통찰의 눈』도서 리뷰 입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kuma119/220044756677]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 :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통찰의 눈

헌터 휘트니 지음 | 한선용 역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데이터 시각화~

몇년전만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은 몰랐을

생각조차 하지않았을 단어들이 난무한다.

빅데이터, 시각화, 정보의 홍수...

이미 우리는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선

정보들에 둘러 쌓여 있다.

이 정보들을 대체 무슨 방법으로 처리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 책이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책 설명

책을 잡는 순간 책이 아니고 고무를 집는 느낌이 들었다.

호오....?

다른 책들도 이런 표지였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지하철에서 한손으로 잡고 읽기에 딱 좋은데다가

손떼도 안 묻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정전기가 발생하면

먼지가 엄청 묻어나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도형, 사진 등이 어려운 설명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현재 나와있는 데이터들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책 표지가 손에 착착 감긴다~ +_+

숫자라는 것은 사람의 인식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다.


엄청나게 쌓이는 데이터들을 누가 정리하는가? +_+ㅋ



점, 선, 면.. 그리고 입체로 이루어지는 데이터의 시각화.



보기에 따라 달라지는 실제.




이미 이런 현실은 이루어지고 있다.

 



서평

인포그래픽, 데이터시각화..

이 용어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웃긴 점은 실제로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무엇인지 어디에 필요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내가 프로그래머인지라 같은 프로그래머에게 질문해보았는데 

이 단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왜 필요한지 모르는 듯 했다.

엄청난 데이터들이 난무하고 넘쳐흘러서 주체할 수 없는

이 빅데이터의 시대에 이 책에 씌여진 내용은 굳이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읽어봐야 할 내용이다.

그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 나오고나서 어떻게 되었는가?

지금은 누구나 사용할 줄 알지 않던가..?

조만간 데이터를 정제하고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로 만들어내는

기술은 누구나 가지게 될 것이다.

이미 시대를 읽고 통찰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은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제하여 처리하고 있다.

 최소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정보를 정제하여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손놓고 멍하니 있다가 누구나 일반적으로 하는 기술을 놓쳐버리고

손가락 빨지말고 한발 앞서 나가 익혀보자.

   



서평을 마치며

"좋은 질문을 하면 좋은 대답을 얻는다."


지난 2009년에 이미 1년동안 생성해내는 데이터의 양이

그때까지 생성해낸 데이터의 양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점점 더 데이터의 홍수는 가속화될 것이고

어떤 것이 필요한 데이터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후회하기 전에 한발 앞서 나가 정보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익혀보도록 하자.



본 내용은 (주)시도우 토바코믹스에서 제공합니다


‘상상이 현실로’…Tech DIY 체험 어때요?

김태진 기자/ tjk@zdnet.co.kr 2014.07.18 / PM 05:45 메이커 , 메이커페어 , Tech DIY

 

‘만드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창의체험의 장’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보여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의체험의 축제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20일부터 이틀간 국내 유일의 Tech DIY(Do It Yourself) 축제인 ‘메이커페어 서울 2014(Maker Faire Seoul 2014)’를 개최한다. 

 

메이커페어는 미국의 IT출판사 오라일리 미디어가 발행하는 매거진 ‘메이크(Make)’에서 다뤄지는 Tech DIY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해보는 오프라인 행사로, 수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하고 워크숍·세미나 등을 통해 만드는 기쁨을 공유, 토론하는 자리다.  

특히, 메이커페어는 각각의 사람들이 만든 것을 서로 보유주고 배움을 공유하는 가족 중심의 행사로, 지난해에는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 총 100회에 이르는 크고 작은 메이커페어가 열릴 정도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 오는 9월20일부터 이틀간 국내 유일의 Tech DIY(Do It Yourself) 축제인 ‘메이커페어 서울 2014(Maker Faire Seoul 2014)’를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메이크 매거진 한국판을 출간하는 한빛미디어가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80~100여개 팀의 메이커 출시 전시부스가 구성되고 야외에는 3D프린팅, 로봇 등 ICT 융합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Zone’이 추가로 특별 구성됐다. 

 한빛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에 더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며 “DIY, 창의과학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초중고생 및 대학생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보여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의체험의 축제 ‘메이커페어 서울 2014(Maker Faire Seoul 2014)’가 오는 9월20일부터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메이커페어 서울 행사 전시 참가 신청은 지난달 말 1차 마감됐으며 추가 참가를 원하거나 일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메이크 메일링리스트(www.make.co.kr/?pag_id=76)에 가입하거나 웹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18174449&type=xml

지난 금요일 오후 서교동 'H빌딩'의 풍경.

음, 다들 어디 가셨죠.




다른 층에도 아무도 자리에 없어요.

사장님 안계신다고 단체로 농땡이!?

농 to the 땡땡이~?




진짜 없네요 이 분들 단체로 어디가셨나이까





그거슨 바로, 치느님이 한빛에 방문하셨기 때문이죠!

복날에는 역시 몸보신이 필요한 법!

보기만해도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치느님 등장.



무슨 효과음을 낼까...

'쿠오오오'를 하기에는 왠지 저그 소리 같아서,

'우오오오오~'로 결정!




센스있게도 매콤한 거 & 달달한 거.

한마리 + 한마리!

이 모든 걸 준비해주신 우리 경영지원팀은 정말 쎈쑤장이~!




그리고 복날에는 꼭 즐겨줘야하는 사이드 메뉴!

수박수박수박수~ (짝짝짝?)




수북히 담겨 있는 치느님과 비어와 수박까지.

크...아... 모두 자리를 안비울래야 안비울 수 없겠군요!


그래서 공개하겠습니다.

5층부터 2층까지 부서별로 즐기는 치맥파뤼 현장!




먼저, 5층!

제작팀 차장님의 놀라운 손동작.

치느님을 먹기 위한 준비 운동 정도라고 보심 되겠네요.





그리고 4층,

"치느님을 누가 한손으로 먹어? 어? 두 손으로 공손하게 먹어드려야지!"

- 한 가운에 앉으신 비즈 팀장님 말씀





다음은 3층!

한빛의 최고 미녀들이 많은 3층 답군요! 화기애애~!

끝에 혼자 앉아 계신 우리 사우회 회장님은

뭔가 챙겨 드려야 할 것 같은...?





마지막, 2층!

☞ 옆에 계신 우리 꽃보다 배이사님

(혼자)너무 씐나보이세요! 다함께 cheers~! 오예!





마지막은

이 더위에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신 치킨느님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빛 가족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한빛 엘레베이터 게시판에 쓴 누군가의 正자 '치.킨.느.님')








한빛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리얼타임 특급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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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ek Atlas> 영생을 얻은 '외로운 조지'

 


‘그’의 존재를 알다. 

내가 ‘외로운 조지’를 처음 만난 건 그러니까 대충 7월 1일 께다.
그 전에는 나는 그에게 관심은 커녕 존재조차 몰랐다.

그 날 나는 여전히 원고를 보고 있었다. ‘그래 이건 진행해야 해! 내가 아는 개발자라면 이 책을 다 좋아할 거야!’라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진행하는 <The Geek Atlas>를 보고 있었다. 여튼 세계 곳곳을 소개한 이 책 한 켠에 갈라파고스 이야기가 나왔다. 거기에 ‘외로운 조지’가 있다는 거다.

피식~ 뭐가 그렇게 외로운가 싶었는데, 이 놈 ㅠ.ㅠ 지 혼자 산단다. 종족이 모두 죽고 혼자 남았는데 짝짓기도 실패해서 그만 이 녀석은 혼자가 됐단다. ㅠ.ㅠ 아 GRD ASKY인가… 모태솔로 조지는 그렇게 관광객들에게 ‘외로운’이라는 닉을 얻어가면서 살아간다는데, 굳이 갈라파고스까지 가서 이 놈을 볼, 그래봤자 외로운 삶을 사는 거북이를 볼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구글맵에서 찾아본 갈라파고스. 저자가 따로 구글맵도 만들어놨다. 이런 긱!]

 

굿바이, 조지!

여하튼 이 녀석의 삶이 궁금해서, 진짜 그냥 궁금해서 구글 신께 조지의 안부를 물었더니, 그만! 그는 갔습니다… 2012년에 죽었단다. 그리고 종은 멸종. 워~ 원고를 고쳐야 해… 허덕허덕~ 갈라파고스에 가봤자 이제 ‘외로운 조지’를 만날 수 없다는 걸 알리며 지구 상 종의 멸종을 알렸다. 그리고 다시 몇 개 더 찾아보니 다행히 부모 대의 유전자를 지닌 옆 동네 거북이들이 있어서 다시 이 종을 살려보겠다고 과학자들이 노력 중이란다.

GRD ASKY 조지의 자손은 아니겠지만, 여하튼 멸종은 아니라니 범 세계적으로 좋은 일이다 싶었다. 그렇지만. 원고는 또 고쳐야 했다. orz

이렇게 조지에 관해 잊을 무렵, 어제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그는 영원히 떠난 게 아니었다.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새로운 이름과 영생을 얻었다.

이 무슨 소리냐? 과학자들이 DNA 복제를 해서 복제 거북이 조지2라도 만들었냐 싶을 테지?

훗~! 우선 궁금해 할 테니 그의 새로운 이름부터 알려주겠다. 그의 이름은 ‘구주’다.

그를 만나려면 가깝고도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이래 뵈도 편집자라서 저작권을 준수하니 내용은 링크를 따라가 보자.

[이제 영생을 얻은 ‘외로운 조지’ - 도서에서 사진 인용]

 

WOW 속에서 재탄생한 ‘외로운 조지’

여전히 ‘외로운’이라는 수식어가 붙긴 했지만, 이래서 DEVELOPER의 센스를 좋아한다. (결코 내가 WOW 전 캐릭터 만렙을 찍은 과거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이스터 에그 마냥 곳곳에 숨겨진 이런 소소한 재미가 나를 유쾌하게 한다. 괜히 코끝이 찡해진다. 누가 됐던 ‘외로운 조지’를 기억한 이가 그를 게임 속에 넣어 기리고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근데 이 내용을 책에 넣어 말어? 넣기에는 너무 덕후 같지?

여튼 이제 갈라파고스가 아니라 쿤라이 봉우리 북쪽 해안가에서 ‘외로운 구주’를 찾도록 하자.

_편집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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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마케터에게 글을 보여주었다.

마케터 :  헉 조지가 죽었어요?
B. :   조지를 안단 말이에요?
마케터 :  유명하잖아요. 갈라파고스 거북이!
B. :   왠 걸? 갈라파고스에 거북이가 많다고 알았지 난 이 책 보고 조지는 처음 알았다고…
마케터 :  아 맞다. 전에 대학 선배가 조지 불쌍하다고 술 마시고 엄청 감정이입하며 울어서 잊을 수가 없는 거였다...
B. :   ….
마케터 :  선배에게 조지의 죽음을 알려야겠어요 ㅠ.ㅠ

 

세상은 넓고, 덕후들은 역시 많다.
 

 

 

 

 

 

본 내용은 (주)시도우 토바코믹스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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