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디자인팀 김연정 과장, 한빛비즈 권현진 대리)





2015년 2월 11일 ~ 16일 제23회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은 중국어권 출판 시장 진출의 강력한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방문객이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한 도서전 입니다.


고고


두근두근 하네요! 

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이라 더 신나는 걸까요? 









대만 오기 전,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진열된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도서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관만을 찾아 달려갔습니다. 

3만 제곱 미터의 규모라더니 정말 넓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발견한 한빛 도서. 

마치 연예인인듯 초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도서전 전체 규모는 꽤 컸으나, 한국관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대만이 한류의 본고장이라고 하던데 한류의 바람이 출판에까지 불었으면 좋겠네요-






대만 여행 하면 먹거리죠!

사실 저희는 먹는 거 외엔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곱창국수, 우육탕면, 망고빙수,연두부 튀김 등 제 입맛엔 모든 음식이 잘 맞아 

하루에 열끼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101타워도 다녀왔어요! 

꼭대기에서 보는 야경이 환상적이었는데, 사진으로는 느낌을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빨간 등이 달린 사진은 ‘지우펀’ 이라는 곳 입니다. 

해가 지면 모든 상가 앞에 달린 빨간 등이 켜져 매우 로맨틱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 직진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참 예쁘네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회사에 돌릴 펑리수를 잔뜩 품에 안은 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내년 도서전엔 한국관도 좀 더 커지고, 한빛 도서도 많이 진열되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한빛리더스 10기 첫 째 오프모임

지난 금요일 가산디지털단지에있는 메디치 교육 터에서 열렸어요!


이번 모임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세미나에 적합한 장소를 리더스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준비한 교육 센터!





세미나도 식후경이죠-

잘 먹어야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겠죠?!





한빛양이 찍으면 30% 더 뚱뚱하게 변신한다는 김 대리님의 설정샷

(참고로 이분 솔로에요! 속닥속닥-)




▼ 메디치 교육 센터 바로 옆 건물에 근무하시는 유형진 회원님!




한빛리더스 모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술 말고)

▼ 오프 모임 참가자 사은품!!!




그렇게 먹고 노닥거리는 사이에 세미나는 시작되고...!

세미나 현장사진 몇 컷만 더 보실까요?


커피한잔




▼ 화기애애했던 세미나 현장!




화기애애...하신 김 팀장님..

헛! 그런데 누구 닮지 않았나요?


나의 영원한 친구 보거스!




보거스 닮으신 김 팀장님께서는 리더스에서 무슨 발표를 하셨을까요?

한빛리더스에서 저자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 기술, 서버, 커뮤니티, MAKE

다양한 주제들로 발표했던 한빛리더스 회원들!


이 세미나 현장이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한 동영상! ^_^

4명의 발표자들의 영상이 1분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5분 45초)


두둥! 







자, 다음 한빛리더스 모임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궁금하시면 한빛리더스 시즌2를 기대해주세요~!


wassap


이상, 한빛리더스 10기 오프모임 스케치 끗!

황금 연휴 잘 보내셨나요?

구정이 지났으니 바야흐로 이 시즌이 돌아오죠.

입.학.시.즌!

주변에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친구들

모두 축하 축하 왕축하! 드리며,

케익


지난 주 한빛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입학 축하금 전달식이 있었어요.




사진 찍는 한빛양을 바라보는 이사님의 궁금한 눈빛..

▼ 늘 그렇듯 경상도 상남자의 포스로 읽어주세요




▼ 유일하게 대학교에 자제분을 입학시킨 재무팀 김 부장님!

함박웃음이 빵빵~!




▼ 웬만하면 볼수 없는 아빠미소 쓰리콤보!

김 부장님 → 황 부장님 → 사장님 까지!



이 쓰리콤보 웃음을 보신 여러분은

올해 대박 나실겁니다~~!

굿보이




본격적인 축하금 전달!

사장님이 직접 전달하시는 이 기쁜 축하금!


여러분도 부러우시면 애들 키워서 핵교 보내세요~

감사





한빛의 입학축하금 전달 행사!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하고,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새 학기, 새 교실, 새 친구

다~ 잘 만나고 학교 생활도 잘~ 하길 바랍니다! ;-)


한빛의 응원을 받은 모든 꿈나무들 화이링!!!








이 분들의 육아 비법이 궁금하다면!?

IT출판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전설의 육아책!

『전투육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 정보로 이동합니다)

요즘 T채널에서 있는 있는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오밤중에 맛난 음식 자랑하는 (한빛양에 젤로 애정하는)방송 프로그램인데요.

여기 한빛에서도 '먹방'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팀을 소개합니다.

바로 스마트미디어 팀...!!!

사장님과 함께한 먹방팀의 회식 현장을 공개합니다!


(포스팅 부탁했더니 먹는 사진만 잔뜩 찍어온...)

(오늘밤도 다이어트는 안드로메다에.. 또르르..)




"사장님 복귀 기념 순회 회식"

(사진/글 : 스마트미디어팀 김상민 대리)



을미년 청양의 해는 한빛에도, 스마트미디어 팀에도,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빛의 Boss께서 1년 남짓 안식년을 마치고 저 멀리 남미의 열정을 품고 복귀하신 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미디어 팀이 새롭게 단장되어 도약해나갈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에 복귀하신 사장님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 자리가 만들어진 찰나

 귀신같이 스마트미디어 팀의 살림을 담당하는 정지연 과장이 새해 첫 사고를 칩니다.



CxO가 알아야 할 정보보안, 

IT/모바일 분야 베스트 4위 등극~!!!


▲ 이미지 클릭 후 도서 상세정보 확인!



조촐할 수 없는 저녁이 되었습니다.

먼저 간단히 시원한 생맥주에, 3가지 음식을 주문해봅니다.


▲ 좌부터 1. 아나고 사시미 / 2. 항정살 미소야끼 / 3. 도미 매운탕

 


먼저 복귀하신 사장님을 반갑게 맞이하면 스마트미디어 팀에서 작은 선물을 전달 드립니다

(이 선물은 포스팅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엄청나게 훈훈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201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스마트미디어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물론, 사장님의 "걸어서 남미 속으로" 여행담도 빠질 수 없습니다.

잠시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비장의 카드를 주문합니다.

 

사장님께서 종종 농담조의 진담으로 말씀하십니다.

"일단 잘 먹여야 잘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그래서 여세를 몰아 추가 주문이 들어갑니다.


▲ 좌부터 4. 치킨 가라아게 / 5. 도미 머리 구이

 


또 한 차례 진솔하고 사뭇 진지한 얘기가 오고 갑니다.

회사의 중요한 사업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지만,

"막 출판 패러다임을 뒤엎고... 전체 판을 뒤흔들..."

어마어마한 얘기들이 식탁 위에 얹어 집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깊어갈 무렵, 사장님께서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십니다.

사장님께서 두 번째로 좋아하신다는 그 사케(청주)가 나타납니다.

이에 질세라, 음식점에서도 분위기에 누가 되지 않게 조용히 서비스를 밀어 넣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갑니다. 혹시나 진중한 분위기에 작은 파열이라도 일으킬까 굉장히 조심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비록 껍질을 겁나 까먹어야 해서 부산스럽긴 했지만요.


▲ 사장님께서 애정하시는 사케(좌)와 부산스러웠던 홍합볶음(우)



이쯤에서 궁금해집니다. 스마트미디어 팀 몇 명이야? 저걸 몇 명이 먹은 거야?

정답은 회식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아,

조용히 서비스를 챙겨주신 종업원 분에게 부탁한 기념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장님과 오늘 그의 호위무사 겸 스마트미디어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석해준 송관 팀장도 함께 했답니다.



▲ 아빠미소 사장님과 스마트미디어 팀 그리고 호위무사 분



  

그리고 드디어 공개되는 스마트미디어 팀의 센스쟁이 선물~!!!

사장님께서 직접 인증샷을 보내주셨네요~

 

언제가 꼭 가보고 싶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페루의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한

사장님, 사모님의 기념사진을 담은 액자입니다.

요렇게 사장님 책상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언제가 조금 힘들고 지친 날이 왔을 때 여행사진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겠죠~

2015년, 한빛도, 스마트미디어 팀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어느 회사든지 그 회사의 중심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죠.

한빛에도 그런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한빛의 인재들만 모여있다는 IT출판부!


한빛의 핵심부서인 만큼 외부에 노출이 잘 되지 않았는데요.

새로 입사한 박지영 대리님이 IT출판부 회식의 모든 사진을 사실대로 다 찍어왔습니다.

신규 입사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진 촬영!

(포토샵 없는) IT출판부의 금요일 밤의 생생한 회식 현장! 함께 보시죠.

고고





...IT출판부 부서회식 기...록...



작성 : IT출판부 박지영

사진 : IT출판부 박지영



마지막 부서회식이 무려 지난해 2월말 이었다는 원성(!)이 자자하던 가운데~

근 1년여 만의 부서회식이 마침내 열렸습니다


홧팅2

1차 장소는 바로, 회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참숯 꺼먹돼지 생고기,굴요리 전문점!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 2층에 단체석으로 우르르 이동합니다.

저희보다 한발 앞서 와 계시던 IT1팀의 송성근 팀장님께서 손수 반갑게 맞아주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부서회식은 1,2차 장소 섭외를 직접 송 팀장님께서 수배하셨을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한 자리 뽑기까지 직접 마련하셨다는 사실~!

디자인팀의 김연정 과장님께서도 함께 준비해 주셨답니다~^^


자기 번호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고 계신 IT2팀의 이복연 과장님!

네 이건 절대 설정샷이 아닐…까요..?? ㅎㅎ  


 


모든 부서원들이 드디어 한데 모였습니다.

(아..사장님…T-T 분명 계신데! 가려지긴 했지만 분명 한가운데 계십니다…;;)





이미 예쁘게 세팅되어 있는 맛난 고기들~

모듬구이 였나요…? 뭔가 고기 종류가 다양했어요~

한 점씩 조심스레 불판에 올려 봅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들…!



술도 빠질 수 없죠? 기본 세팅되어 있던 맥주와 소주~

(이 아이들을 시작으로 얼마나 많은 술병들이 조용히 스러져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IT출판부를 이끌고 계신 배용석 이사님께서 건배를 제의하고 계십니다~

(또다시 가려지신 사장님..죄송합니다..;;)

 

 



그 사이, 맞은편 자리에서는 모종의 음모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최근 2개월간 새로 한빛미디어에 입사한 3명을 위한 술잔..! 바로 그 악명높은 '고진감래주'를 제조 중인

IT2팀 최현우 팀장님의 사악한(!) 손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한 장의 사진입니다…!

 

▲ 고진감래주 드디어 완성!

 

최팀장님이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며 고진감래주를 돌리시는 가운데,

신규 입사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인은..저에요..사진 찍는 중..ㅎㅎ)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차가 무사히 마무리 되고~

2차 장소인 캐슬로 이동합니다.

저희를 위해 마련된 좌석~금세 자리가 차고 있습니다.

     

기본 세팅된 뻥튀기 안주 옆으로 빠르게 술잔을 돌리는 손놀림, 보이시죠?

 




흥에 겨운 몇몇 분들은 (소주를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하셨답니다…

휴지 몇 장 우아하게 손목 위에 올리고 나니 바로 각도 나오죠? ㅎㅎ

주는 쪽도 받는 쪽도 진지합니다..+_+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

저희 부서의 꽃미남(???) 분들을 소개합니다. ㅎㅎ

왼쪽부터 배이사님과 IT2팀의 최팀장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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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소개후 끝나버린 그날의 회식 이야기..

왜 이렇게 LTE급으로 마무리 된 걸까요?


한빛양도 너무 궁금합니다..

"박 대리님 그날 고진감래주 이후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이후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 마음에 묻어두기로 하고...

당분간 한빛의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했답니다. ^^


IT출판부의 훈훈한 부서회식 이야기 끝~!

짜잔!

한빛미디어의 자회사 한빛아카데미가 사옥 확장 이전을 했어요.




올해 딱 3살이 된 한빛아카데미.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구도 많이 늘어나고, 책도 많~이 출간했어요!

겸사겸사 축하할 일들이 많아져서 이전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더 축하받을 일 많아질 한빛아카데미가 되길 바라며!


▲ 실속있는 한빛아카데미의 축하케익은 실속있는 떡케익!



사장님 및 많은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전식을 시~작합니다!


▲ 사장님의 기쁜 축하사!



▲ 하나 둘 셋~ 후우~~~~



축하 케익은 다같이 잘라야 제맛이 난다고 하죠.ㅎㅎ

여성 분 중에서 유부녀대표 박현진 차장과

미스대표 김지선 대리가 함께 했어요! :-)



▲ 이 사진의 제목은 "역시 유부녀는 달라"


케익을 잘라서 나눠주는 박현진 차장님,

출산 휴가 복귀후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 이 또한 "유부녀는 달라" 사진

다들 먹고 있을 때, 타인을 먼저 챙기시는 김은정 과장님!


그러고 보니, 두분 다 출산 휴가 후 복귀하신 분들이네요!

한빛에서는 이렇게 결혼하신 유부님(?)들이 참 많아요.

결혼을 해도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 ;^)



▲ 순식간에 돈케익으로 변한 떡케익!

사장님, 부서장님, 팀장님 들의 축하 격려금!




자,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한빛아카데미 사옥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 한빛아카데미의 전경 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 환경!


▲ 파티션 마다 개인 자리 외에 이런 간이 회의 테이블이 있어요.

간단한 회의는 여기에서 딱- 끝!



▲ 이곳은 한빛아카데미의 보물창고! 바로 서재랍니다.

각 팀에서 출간된 책들과 참고도서들이 비치되어있죠.



▲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한빛의 공채 5기~!

한빛의 미래가 밝습니다! (사실은 설정샷..)




▲ 그리고 사무실 한쪽에 마련된 휴게실!

사무실내에서 햇볕이 가장 잘 드는 곳이라

저 빨간 의자에 앉아 있노라면 기획 아이디어가...

아니.. 잠이 솔솔 올듯!



▲ 휴게실에 마련된 에스프레소 머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줄 꿀같은 휴게실이로군요!



▲ 공채 5기들은 이사와서 좋다고 난리입니다.



▲ 좋다고 따봉도 하고 있습니다.




▲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빛아카데미의

벽은 연두색, 기둥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칠했죠.



▲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변신했어요.

종일 컴퓨터만 보느라 피곤한 눈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초록계열의 벽!



▲ 이곳은 회의실



▲ 이 회의실에서 앞으로 많은 행사와 모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 좋은 브이~!



올해 한빛아카데미의 키워드는 바로 Jump!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Jump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한빛아카데미를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모두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_^




한빛아카데미 사옥 이전이야기 끄읕~~~!


한빛비즈의 생일은 2008년 1월 3일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왜 세상은 나에게 이렇게 지독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나이, 여덟 살이군요.


2015년의 생일이 일요일인 바람에 조금 늦게,

1월 16일에 심학산 등반과 장어파티로

조촐하지만 즐겁게 창립기념일 행사를 치뤘습니다.


제가 사진고자라 영 사진이 엉망진창인 건

독자분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한빛비즈 2015 창.립.기.념.식 빠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출판단지의 전경




▲ 한 시간여를 자유로를 질주하며 약천사에 도착했습니다.

신나;;;는 오프라인 체험 덕분에 엉덩이가 시큰하고

심장이 2센티 정도 내려 앉았지만 의연하게 표정관리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자주 보시게 될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의 뒷모습입니다.




▲ 의욕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겨울 산행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비주얼 때문에

사진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아무튼, 심학산 인증




▲ 한빛비즈 기획팀의 유일한 사원이 초반에 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회생활을 좀 아는 막내입니다.

사수가 누군지 몰라도,

미생의 김 대리를 뛰어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마지막까지 녹지 않는 폭포입니다.

폭포치곤 아담해서 귀엽습니다.

폭포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은 것 같은데;;




▲ 다시 2등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상무님의 등을 보고 걷습니다.

상무님은 오늘 산행에서 딱 두 번 쉬시고 세 번 돌아보셨습니다.

임원들은 왜 산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집니다.




▲ 힘이 빠질 때쯤, 해가 예쁘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분명 눈으로 볼 때는 예뻤는데, 제가 사진고자라 이렇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2015년의 창립기념일 공식 행사인 심학산 팔각정 등정

비록 200미터도 안 되는 높이지만,

저희는 금강산에 오른다는 각오로 쉼없이

다리 근육을 혹사시키며 무사히 올랐습니다.

팔각정의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면 상상력이 풍부한 것입니다.




▲ 사진고자의 파노라마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처음으로 팔각정을 경험한 조대리와 권대리

그리고 이사원의 피곤을 잘 잡아냈다는 자평입니다.




▲ 장어가 보이셨나요?

등산을 했는데 장어따위가 웬말이냐고 절규하던 조대리를 단숨에 조장어로 만든 그 장어!

파주 심학산까지 온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상무님께서 먹음직스럽게 찍어주신 장어 사진!


--


여덟 살 생일선물을 제대로 받았으니

마음 다잡고, 내년의 장어를 위해 또 한 번 달립니다.

응원해주실거죠^^




한빛비즈의 새로운 신간!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지대넓얕'의 2탄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절찬 예약 판매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 1탄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주, 서교동에 위치한 H출판사.

요즘 핫한 과자 '허니버터칩'을 아직도! 못 드신 분이 있다는 소식이 회사에 퍼졌습니다.

그 비운의 주인공은 바로 김 사장님.


사원, 대리, 과장도 아니, 아니, 아니!! 

바로 사장님께서 허니버터칩을 못드셨다니..



이 슬픈 소식을 들 IT2팀의 강 사원이 팀장님께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고 합니다.

"사장님께 허니버터칩 놔드려야겠어요"



그리하여 강 사원 이하 IT2팀이 백방으로 찾아 헤맨 끝에 드디어 손에 넣게 된 '허니버터칩'!




이 역사적인 오늘, IT2팀과 강 사원이 사장님께 직접 전달해드렸다고 합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한장의 사진.





오랜만에 뵙는 허니한(달달한) 사장님의 미소...

허니버터칩으로 허니해진(달달해진) 한빛






하지만,

이 행복도 잠시...

사장님께서는 페이스북에서 IT활용서팀 대리의 '허니통통' 사진을 보시곤,

"허니통통은 무슨 맛 일까?" 라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자, 한빛가족 여러분! 이제는 '허니통통' 입니다.





출연 : 김 사장님, 강 사원, 허니버터칩, 허니통통

글 : 한빛양 / 사진 : 재무부장님


장안의 화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마련한 이벤트!


<이벤트 미션!>

내가 읽은 <지대넓얕>을

20자로 표현하기!


한빛비즈 블로그에 있는 이벤트 포스팅 덧글에

20자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표현해 주세요!

이벤트 기간동안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저자분이 직접 선정한 22명에게

총상금 100만 원과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http://bit.ly/1BcDDJF

(사진을 클릭하셔도 이벤트 참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요즘 한빛의 핫!한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아시나요?

(아직도 못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해 → http://bit.ly/1D3tjUH)


화제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채사장 저자가 집필한 지식 총서!라고 할 수 있죠.

한빛에서 이렇게 폭 넓~은 책을 출간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경영 전문 출판 한빛비즈!

오늘은 한빛비즈의 美를 담당하고 있는 이건진 사원의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경영/자기계발 전문 출판사 한빛비즈의 이건진입니다. 저희 한빛비즈는 기획팀 5명, 영업팀 3명, 상무님, 이렇게 9명이서 일하고 있어요. 독자가 신뢰하고 스스로가 당당할 수 있는 책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빛비즈가 지금까지 출간한 종수가 100종을 넘어가기도 했어요. 아쉽게도 제 책은 101번째였지만요.  


제 첫 책은 <3D 프린팅 넥스트 레볼루션>이라는 번역서예요. 3D 프린터가 가져올 미래를 그리는 책입니다. 하지만 여느 책과는 달리 상상으로 시작하지는 않아요. 3D 프린팅을 동떨어진 기술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라는 맥락 속에 놓습니다. 즉 사회와 경제, 환경을 모두 고려해서 3D 프린팅이 실제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주목하는 책이에요.  



  



이 책과 관련된 에피소드!

보통 외서는 에이전시가 소개해주거나 편집자가 아마존 등에서 직접 찾아요. 해외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이 성사되어야 번역자도 계약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책은 번역자분이 직접 원고를 들고 오셨어요. 3D 프린팅에 대해 자료를 찾다 우연히 저자가 출연한 동영상을 봤는데, 동영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저자에 대해 궁금해져서 조사를 하다가 결국 이 책을 번역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셨대요. 전문 번역자가 아니라서 처음에는 좀 망설였죠. 그런데 저자와 직접 연락까지 하면서 일을 진행하는 모습에 신뢰감이 생겼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이 책은 당시 저자가 영국에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혼자 낸 책이었어요. 일종의 1인 출판인 셈이죠. 다른 외서들은 에이전시가 계약을 대신 진행해주는데, 이 책은 저자와 직접 계약을 해야해서 걱정이 앞섰어요. 혹시 계약서에 법적 문제가 있으면 어떡하지? 은행 수수료는 따로 보내야 하는거야? 이런 것들이요. 그래도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저자에게 직접 추가 자료도 요청할 수 있고, 표지 컨펌 안 기다려도 되고. 이래저래 첫 시작으로 좋았던 책 같아요.




나의 사수 이야기

금요일에 수정 표지 시안이 들어오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 시안 수정을 하다보니 퇴근 시간이 훌쩍 넘긴 거예요. 오늘 안에 컨펌은 받아야 하는데, 저 혼자 있기엔 불안하고. 황금같은 불금에 사수이신 박의성 대리님과 팀장님도 남으셨죠. 어찌저찌 수정이 다 끝나고, 회의실에 모여 앉아 갈비만두랑 순대랑 떡볶이 먹고 집에 갔어요. 그때의 떡볶이 국물이 잊혀지지 않네요.

사실 그간 배운 게 너무 많아서 하나만 뽑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늦은 시간까지 내 표지를 기다려주신 것처럼, 책은 담당이 혼자서 맡는 거지만 일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표지가 생각처럼 안나오는 데 옆에 아무도 없었으면... 정말 울고 싶었을 것 같아요.




2015년 나의 포부!

많아요! 실리콘벨리의 뒷면도 다뤄보고 싶고, 감정노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도 내고 싶고, 역사책도 재밌고, 내 친구들이 읽을만한 제태크 책도 내고 싶고...아이템은 많은데 그걸 책이라는 구조로 만들고 독자들에게 먹히는 스타일로 뽀족하게 하는 것이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음..결국 끝에는...돌멩이 같은 책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 제 머릿속에는 그렇답니다.




나에게 책이란?

책에 대해선 출판사에서 일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전에는 종이 위에 인쇄되서 나온 글이 틀릴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왜 그런 근거없는 믿음 있잖아요. 책에 적혀진 것은 다 사실이라는 생각. 그런데 막상 편집을 해보니 저자, 번역자, 편집자, 디자이너의 잠깐의 실수로도 중요한 사실들이 너무 쉽게 틀릴 수 있겠더라고요.

제목, 표지, 카피도 마찬가지예요. 전에는 결과물로만 봤던 것들을 막상 만드려니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책의 꼴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제 판단 하나에 옥같은 원고가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신 나기도 하고... 이것이 괴로운 길이 될지, 즐거운 길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어쨌든 전에는 못봤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만족스럽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사회도 뒤숭숭한데...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의 작은 따스함이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저자, 외주자, 동료, 그 외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따스함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앞만 보지 않고 항상 주위를 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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