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 : IT활용서팀 방현규>

※ 메일 내용과 헷갈리지 않도록 본문은 파랑색으로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의 2015년 1분기가 어제 3월 31일부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봄과 함께 2분기가 시작되었어요. 한빛 가족 모두가 분투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고 2분기를 맞이하여 간만에 우리 한빛에 간식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 햇살 비치는 창문 한 번 보고 모니터 한 번 보며 일하던 중(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갑자기 사장님의 메일이 뙇!



마지막 문장이 의미심장한지라 다들 긴가민가하던 중에

역시 날쌘 송 대리님이 바로 답장 메일을 보내시더군요.


곁에서 보고 계시던 3층 멋진 언니 전 팀장님이 한 마디를 점잖게 보태십니다.

역시 우아한 전 팀장님다운 우아함으로 사장님이 확실하게 쏘는 상황을 만들고, 더 우아하게 치킨보다 더 건강에 좋은 만두로 메뉴를 바꾸셨습니다(?).



팀장님의 본심이 드러난 것인지 아니면 실수인지 이 메뉴가 바뀐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 3층 대표

임규근 부장님이 "내가 못살아~"라고 탄식하시며 힘차게 키보드를 두드리셨습니다.


이로서 본의 아니게 실용출판부 가계도가 전부 드러났네요. 

  • 할아버지 : 임 부장님

  • 어머니 : 전 팀장님, 박 팀장님

  • 철든 자식 + 철없는 자식 : 송대리님을 비롯한 편집자들


여기서 문제는! 은근슬쩍 메뉴 바꾸기가 집안 내력인 것도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피자 치킨 -> 만두 피자 -> 만두 치킨……


결국 가장 철없는 실용출판부의 막내가 집안의 실수(라고 쓰고 만두를 향한 집념이라고 읽습니다.)를 바로잡기 위해서 과감하게 메일의 답장 버튼을 눌렀습니다. 


음… 실수인 척 포장하면서 누가 실용출판부 아니랄까봐 결국은 간식 메뉴에 만두를 추가 요청해버렸습니다. 이 3층에 뜬금없이 불어 닥친 4월 1일 일명 '만두절' 폭풍은

결국 한빛 살림꾼 김진숙 과장님께 의해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철없는 막내와 그 형이 같이 5층에 가서 조용히 '피자와 치킨'을 타왔답니다.

▼ 그 인증샷!(feat. 제작팀 박차장님)




3층 회의실에 실용출판부와 영업마케팅부 몫의 모든 메뉴를 정갈하게 차리고 전체 조망샷을 찍어봅니다.

▼ 보이시나요? 도미노와 교촌의 콜라보레이숀~




▼ 초초초 베스트셀러인 도미노 도이치휠레의 아름다운 자태… 아 분명히 먹었는데도 다시 침이 고이네요

('철든 자식'인 실용출판부 장대리님의 고운 손이 특별 출연하셨습니다.)




▼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고 믿음직스럽게 보이는(?) 먹거리X파일 스타일로도 한 장 찍었습니다.  



실적 초과 달성의 일등공신이신 영업 마케팅부 세 차장님들께선 오늘도 예외 없이 외근 중이셔서 그 분들의 몫도 남겨놨습니다. 언제나 서로서로 챙기는 한빛 가족의 모습이죠!

▼ 도이치휠레 환자와 쉬림푸스 환자 간의 봉합 수술도 토핑의 출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피자와 치킨 덕에 우리 한빛은 봄과 함께 상큼하게 2분기를 맞이했네요.

1분기보다 더 멋진 성장을 위해 한빛 가족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2분기 마지막에는 만두도 먹기를 기대하면서~

감사


끝으로 이 봄에 잘 어울리는 이해인 수녀님의 [4월의 시] 몇 구절로 작별 인사를 대신합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작성 : IT1팀 홍혜은 에디터

사진 제공 : 오픈크리에이터즈 최종언 CTO 




바람 많이 불던 날이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쌀쌀맞은지, 맑고 화창하고 따듯한 봄 햇살을

바람이 질투하고 있는 것만 같았던 그런 일요일 오후!

서교동에 위치한 한빛미디어 본사에서 

메이커를 위한 특별한 행사 <메이커 마켓>이 열렸습니다.





늘 뭔가를 만드는 메이커와 전자부품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

그러나,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 사용하지 않는 부품도 생기기 마련이지요!

집안 가득 쌓여만 가는 부품들, 언제까지고 방치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하드카피월드의 서영배 대표님의

 "장비병에 걸려서 장비는 쌓여 가는데, 뭐 좀 어떻게 같이 해봐요"라는 한 마디로 시작된 

야심찬 공동기획 장터 행사가 바로 <메이커 마켓> 이라는 것!!



**메이커(maker)란? (www.make.co.kr)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고

이를 공유하는 새로운 제작자들을 뜻하는 말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 준비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삼삼오오 모인 메이커들이 각자 열심히 오픈 준비를 하는 동안

스텝들은 맛있는 도시락을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 이 도시락,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ㅋ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오후 1시가 되자 관람객들이 찾아오시기 시작하지요! 

일반 관람객 오픈은 오후부터였는데도

 오전부터 찾아와 기다리실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

(그 분들의 열정에 박수~ 짝짝짝) 



▲ 행사를 구경하러 온 참가자들은 입구에서 등록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입장료가 무려 ‘무료’!!! 이 좋은 행사가 공짜!! +ㅁ+!!!!

게다가 더 대단한 사실은!!!!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는 것!!!

으리으리하지 않습니까? 

한빛미디어의 MAKE! 이 정도입니다! ㅎㅎㅎ


▲ 무료 커피 쿠폰을- 딱!





행사는 북적북적함과 유쾌함 속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단 3시간 동안 열리는 행사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오히려 많이 남았지만,

메이크에 관심이 있거나 분야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관련 정보를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행사였습니다 ^^

앞으로도 이러한 알찬 시간으로 가득한 행사가 더 많이 생길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2015년 3월 19일.

마포구 서교동 한빛 사옥에서는 

한빛 22주년 창립기념식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빛의 창립기념식에는 올해의 승진자 & 근속자를 발표하고

임명장과 기념품을 수여 한답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더해지는 오늘의 행사!




▼ 2015 승진자들의 기념 선물! 새 명함도 같이 있어요.



▼ 근속상 수상자의 트로피! 10년 근속의 위엄 두둥.




상을 받는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팀에서 제작한 센스 넘치는 플랜카드들이 이어집니다.


▲ 한빛아카데미의 마미손10년 근속자 "마더 길 차장님!"



▲ 한빛 전체의 살림을 책임지는 김진숙 과장 승진 플랜카드.

김 과장님의 모토는 '근검절약', '아나바다', '아껴서 스위스 가자'



한빛의 미소천사 변 과장의 승진!

'짜증내고 화를 내도 또 변과장의 미소만 보면 바보 같은 나~♪'

(성시경 ver. 으로 들어주세요)



▲ 한빛 대표 벌꿀! 이 과장의 축 승진!

올해는 꼭 연애! 장가!!!



테레사 평화 대리승진 축하!

아카데미에는 평화 대리가 있기에 언제나 평화가 가득~



▲ 김 대리의 승진!

화 대리라서 머리에도 꽃이~ 샤랄라~



그럼 축하는 플랜카드가 끝이냐!?

아니죠~ 웃음 빵빵 터지는 동료들의 선물 증정식 나갑니다-



▲ 과자와 빵을 좋아하는 빵 과장님위해

팀원들이 손수 만든 과자가방과 빵모자!



'니들이 오지랖을 알아?' 한빛 오지랖 끝판왕 김  차장님!

비싼 화환대신 화환 문구만 제작한 영업마케팅팀의 쎈스-!?



▲ 음... 길게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이 과장 & 이 과장의 축 승진!ㅋ

(우리만 아는 이야기~)



▲ "으악 챙피해~" 하지만 기분 좋은 동료들의 축하! 축하! 왕축하~!



▲ 김밥 말듯 말려서 축하 받는 테레사 평화 (수녀)대리님~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 한빛이도 생일 축하해~~~

케익 컷팅도 예쁘게 했답니다




창립기념일의 새로운 식순.

구.호.제.창.

(너와 나의 연결 구호. 우리 안의 소리- 털업!)


사우회 회장님의 구령에 맞추어서!

떼창 시~이~작!



▲ 주먹을 꼭 쥐고 으쌰-으쌰 얍얍얍!

결론은 한빛 파이팅!




▲ 근속자 & 승진하신 분들의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이상 한빛 22주년 창립기념식 이야기 끄~~~~읕~~~~!

내년에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빛아카데미의 따스한 정이 넘치는 아침 다과회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어른들이 아침은 꼭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요? 

아침의 효능을 검색해보니 '아침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하루 업무를 활동적으로 할 수 있는 효율성을 보탤 뿐만 아니라 인슐린 수치를 안정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효능을 무시할 수가 없다.'라고 하네요. 


아침의 무시무시한 효능을 알고는 있지만 바빠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아카데미 식구들을 위해 한 달에 두 번이라도 아침 꼭꼭 챙겨 드시라고, 매 달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마다 아침 다과회를 열고 있어요. 


그 일정은 이렇게 알림판에 뙇! 

언제 어느 팀이 준비해야 하는 지 한눈에 보이죠?



깨알 홍보 링크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13>

▶ http://bit.ly/1njdrHR



팀마다 돌아가면서 개성 넘치는 메뉴로 준비하고 있지요. 이번 다과회는 어떤 메뉴가 준비될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 3월 18일 기획2팀에서 준비한 아침 다과회 메뉴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네, 아침 일찍 직접 김밥집에서 공수한 무려 네 가지 종류의 김밥입니다.

이렇게 아침이 준비되고 나면 힘차게 외쳐봅니다.


"아침 드세요!"




먼저 들어오시는 분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스팸김밥이 제일 먼저 동이 나버렸다지요?


이렇게 저렇게 김밥 한 줄과 상큼한 오렌지 주스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주 분주하게 김밥을 사수 중입니다.

 



엄청나게 맛있게 드셔주시니 그저 감격.. 또 감격입니다. 정말이지 맛있게 드셔서 차마...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습니다. 이 맛은 김밥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소담한 아침 메뉴와 웃음이 가득한 대화라면 상쾌하게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지요?


오늘도 힘차게 외쳐봅니다.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작성자 : 한빛아카데미 기획2팀 임은혜 사원>

(작성 : 디자인팀 김연정 과장, 한빛비즈 권현진 대리)





2015년 2월 11일 ~ 16일 제23회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은 중국어권 출판 시장 진출의 강력한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방문객이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한 도서전 입니다.


고고


두근두근 하네요! 

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이라 더 신나는 걸까요? 









대만 오기 전,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진열된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도서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관만을 찾아 달려갔습니다. 

3만 제곱 미터의 규모라더니 정말 넓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발견한 한빛 도서. 

마치 연예인인듯 초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도서전 전체 규모는 꽤 컸으나, 한국관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대만이 한류의 본고장이라고 하던데 한류의 바람이 출판에까지 불었으면 좋겠네요-






대만 여행 하면 먹거리죠!

사실 저희는 먹는 거 외엔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곱창국수, 우육탕면, 망고빙수,연두부 튀김 등 제 입맛엔 모든 음식이 잘 맞아 

하루에 열끼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101타워도 다녀왔어요! 

꼭대기에서 보는 야경이 환상적이었는데, 사진으로는 느낌을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빨간 등이 달린 사진은 ‘지우펀’ 이라는 곳 입니다. 

해가 지면 모든 상가 앞에 달린 빨간 등이 켜져 매우 로맨틱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 직진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참 예쁘네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회사에 돌릴 펑리수를 잔뜩 품에 안은 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내년 도서전엔 한국관도 좀 더 커지고, 한빛 도서도 많이 진열되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황금 연휴 잘 보내셨나요?

구정이 지났으니 바야흐로 이 시즌이 돌아오죠.

입.학.시.즌!

주변에 초,중,고,대학교에 입학하는 친구들

모두 축하 축하 왕축하! 드리며,

케익


지난 주 한빛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입학 축하금 전달식이 있었어요.




사진 찍는 한빛양을 바라보는 이사님의 궁금한 눈빛..

▼ 늘 그렇듯 경상도 상남자의 포스로 읽어주세요




▼ 유일하게 대학교에 자제분을 입학시킨 재무팀 김 부장님!

함박웃음이 빵빵~!




▼ 웬만하면 볼수 없는 아빠미소 쓰리콤보!

김 부장님 → 황 부장님 → 사장님 까지!



이 쓰리콤보 웃음을 보신 여러분은

올해 대박 나실겁니다~~!

굿보이




본격적인 축하금 전달!

사장님이 직접 전달하시는 이 기쁜 축하금!


여러분도 부러우시면 애들 키워서 핵교 보내세요~

감사





한빛의 입학축하금 전달 행사!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하고,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새 학기, 새 교실, 새 친구

다~ 잘 만나고 학교 생활도 잘~ 하길 바랍니다! ;-)


한빛의 응원을 받은 모든 꿈나무들 화이링!!!








이 분들의 육아 비법이 궁금하다면!?

IT출판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전설의 육아책!

『전투육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 정보로 이동합니다)

요즘 T채널에서 있는 있는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오밤중에 맛난 음식 자랑하는 (한빛양에 젤로 애정하는)방송 프로그램인데요.

여기 한빛에서도 '먹방'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팀을 소개합니다.

바로 스마트미디어 팀...!!!

사장님과 함께한 먹방팀의 회식 현장을 공개합니다!


(포스팅 부탁했더니 먹는 사진만 잔뜩 찍어온...)

(오늘밤도 다이어트는 안드로메다에.. 또르르..)




"사장님 복귀 기념 순회 회식"

(사진/글 : 스마트미디어팀 김상민 대리)



을미년 청양의 해는 한빛에도, 스마트미디어 팀에도,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빛의 Boss께서 1년 남짓 안식년을 마치고 저 멀리 남미의 열정을 품고 복귀하신 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미디어 팀이 새롭게 단장되어 도약해나갈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에 복귀하신 사장님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 자리가 만들어진 찰나

 귀신같이 스마트미디어 팀의 살림을 담당하는 정지연 과장이 새해 첫 사고를 칩니다.



CxO가 알아야 할 정보보안, 

IT/모바일 분야 베스트 4위 등극~!!!


▲ 이미지 클릭 후 도서 상세정보 확인!



조촐할 수 없는 저녁이 되었습니다.

먼저 간단히 시원한 생맥주에, 3가지 음식을 주문해봅니다.


▲ 좌부터 1. 아나고 사시미 / 2. 항정살 미소야끼 / 3. 도미 매운탕

 


먼저 복귀하신 사장님을 반갑게 맞이하면 스마트미디어 팀에서 작은 선물을 전달 드립니다

(이 선물은 포스팅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엄청나게 훈훈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201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스마트미디어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물론, 사장님의 "걸어서 남미 속으로" 여행담도 빠질 수 없습니다.

잠시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비장의 카드를 주문합니다.

 

사장님께서 종종 농담조의 진담으로 말씀하십니다.

"일단 잘 먹여야 잘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그래서 여세를 몰아 추가 주문이 들어갑니다.


▲ 좌부터 4. 치킨 가라아게 / 5. 도미 머리 구이

 


또 한 차례 진솔하고 사뭇 진지한 얘기가 오고 갑니다.

회사의 중요한 사업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지만,

"막 출판 패러다임을 뒤엎고... 전체 판을 뒤흔들..."

어마어마한 얘기들이 식탁 위에 얹어 집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깊어갈 무렵, 사장님께서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십니다.

사장님께서 두 번째로 좋아하신다는 그 사케(청주)가 나타납니다.

이에 질세라, 음식점에서도 분위기에 누가 되지 않게 조용히 서비스를 밀어 넣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갑니다. 혹시나 진중한 분위기에 작은 파열이라도 일으킬까 굉장히 조심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비록 껍질을 겁나 까먹어야 해서 부산스럽긴 했지만요.


▲ 사장님께서 애정하시는 사케(좌)와 부산스러웠던 홍합볶음(우)



이쯤에서 궁금해집니다. 스마트미디어 팀 몇 명이야? 저걸 몇 명이 먹은 거야?

정답은 회식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아,

조용히 서비스를 챙겨주신 종업원 분에게 부탁한 기념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장님과 오늘 그의 호위무사 겸 스마트미디어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석해준 송관 팀장도 함께 했답니다.



▲ 아빠미소 사장님과 스마트미디어 팀 그리고 호위무사 분



  

그리고 드디어 공개되는 스마트미디어 팀의 센스쟁이 선물~!!!

사장님께서 직접 인증샷을 보내주셨네요~

 

언제가 꼭 가보고 싶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페루의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한

사장님, 사모님의 기념사진을 담은 액자입니다.

요렇게 사장님 책상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언제가 조금 힘들고 지친 날이 왔을 때 여행사진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겠죠~

2015년, 한빛도, 스마트미디어 팀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어느 회사든지 그 회사의 중심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죠.

한빛에도 그런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한빛의 인재들만 모여있다는 IT출판부!


한빛의 핵심부서인 만큼 외부에 노출이 잘 되지 않았는데요.

새로 입사한 박지영 대리님이 IT출판부 회식의 모든 사진을 사실대로 다 찍어왔습니다.

신규 입사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진 촬영!

(포토샵 없는) IT출판부의 금요일 밤의 생생한 회식 현장! 함께 보시죠.

고고





...IT출판부 부서회식 기...록...



작성 : IT출판부 박지영

사진 : IT출판부 박지영



마지막 부서회식이 무려 지난해 2월말 이었다는 원성(!)이 자자하던 가운데~

근 1년여 만의 부서회식이 마침내 열렸습니다


홧팅2

1차 장소는 바로, 회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참숯 꺼먹돼지 생고기,굴요리 전문점!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 2층에 단체석으로 우르르 이동합니다.

저희보다 한발 앞서 와 계시던 IT1팀의 송성근 팀장님께서 손수 반갑게 맞아주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부서회식은 1,2차 장소 섭외를 직접 송 팀장님께서 수배하셨을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한 자리 뽑기까지 직접 마련하셨다는 사실~!

디자인팀의 김연정 과장님께서도 함께 준비해 주셨답니다~^^


자기 번호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고 계신 IT2팀의 이복연 과장님!

네 이건 절대 설정샷이 아닐…까요..?? ㅎㅎ  


 


모든 부서원들이 드디어 한데 모였습니다.

(아..사장님…T-T 분명 계신데! 가려지긴 했지만 분명 한가운데 계십니다…;;)





이미 예쁘게 세팅되어 있는 맛난 고기들~

모듬구이 였나요…? 뭔가 고기 종류가 다양했어요~

한 점씩 조심스레 불판에 올려 봅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들…!



술도 빠질 수 없죠? 기본 세팅되어 있던 맥주와 소주~

(이 아이들을 시작으로 얼마나 많은 술병들이 조용히 스러져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IT출판부를 이끌고 계신 배용석 이사님께서 건배를 제의하고 계십니다~

(또다시 가려지신 사장님..죄송합니다..;;)

 

 



그 사이, 맞은편 자리에서는 모종의 음모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최근 2개월간 새로 한빛미디어에 입사한 3명을 위한 술잔..! 바로 그 악명높은 '고진감래주'를 제조 중인

IT2팀 최현우 팀장님의 사악한(!) 손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한 장의 사진입니다…!

 

▲ 고진감래주 드디어 완성!

 

최팀장님이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며 고진감래주를 돌리시는 가운데,

신규 입사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인은..저에요..사진 찍는 중..ㅎㅎ)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차가 무사히 마무리 되고~

2차 장소인 캐슬로 이동합니다.

저희를 위해 마련된 좌석~금세 자리가 차고 있습니다.

     

기본 세팅된 뻥튀기 안주 옆으로 빠르게 술잔을 돌리는 손놀림, 보이시죠?

 




흥에 겨운 몇몇 분들은 (소주를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하셨답니다…

휴지 몇 장 우아하게 손목 위에 올리고 나니 바로 각도 나오죠? ㅎㅎ

주는 쪽도 받는 쪽도 진지합니다..+_+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

저희 부서의 꽃미남(???) 분들을 소개합니다. ㅎㅎ

왼쪽부터 배이사님과 IT2팀의 최팀장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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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소개후 끝나버린 그날의 회식 이야기..

왜 이렇게 LTE급으로 마무리 된 걸까요?


한빛양도 너무 궁금합니다..

"박 대리님 그날 고진감래주 이후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이후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 마음에 묻어두기로 하고...

당분간 한빛의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했답니다. ^^


IT출판부의 훈훈한 부서회식 이야기 끝~!

짜잔!

한빛미디어의 자회사 한빛아카데미가 사옥 확장 이전을 했어요.




올해 딱 3살이 된 한빛아카데미.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구도 많이 늘어나고, 책도 많~이 출간했어요!

겸사겸사 축하할 일들이 많아져서 이전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더 축하받을 일 많아질 한빛아카데미가 되길 바라며!


▲ 실속있는 한빛아카데미의 축하케익은 실속있는 떡케익!



사장님 및 많은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전식을 시~작합니다!


▲ 사장님의 기쁜 축하사!



▲ 하나 둘 셋~ 후우~~~~



축하 케익은 다같이 잘라야 제맛이 난다고 하죠.ㅎㅎ

여성 분 중에서 유부녀대표 박현진 차장과

미스대표 김지선 대리가 함께 했어요! :-)



▲ 이 사진의 제목은 "역시 유부녀는 달라"


케익을 잘라서 나눠주는 박현진 차장님,

출산 휴가 복귀후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 이 또한 "유부녀는 달라" 사진

다들 먹고 있을 때, 타인을 먼저 챙기시는 김은정 과장님!


그러고 보니, 두분 다 출산 휴가 후 복귀하신 분들이네요!

한빛에서는 이렇게 결혼하신 유부님(?)들이 참 많아요.

결혼을 해도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 ;^)



▲ 순식간에 돈케익으로 변한 떡케익!

사장님, 부서장님, 팀장님 들의 축하 격려금!




자,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한빛아카데미 사옥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 한빛아카데미의 전경 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 환경!


▲ 파티션 마다 개인 자리 외에 이런 간이 회의 테이블이 있어요.

간단한 회의는 여기에서 딱- 끝!



▲ 이곳은 한빛아카데미의 보물창고! 바로 서재랍니다.

각 팀에서 출간된 책들과 참고도서들이 비치되어있죠.



▲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한빛의 공채 5기~!

한빛의 미래가 밝습니다! (사실은 설정샷..)




▲ 그리고 사무실 한쪽에 마련된 휴게실!

사무실내에서 햇볕이 가장 잘 드는 곳이라

저 빨간 의자에 앉아 있노라면 기획 아이디어가...

아니.. 잠이 솔솔 올듯!



▲ 휴게실에 마련된 에스프레소 머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줄 꿀같은 휴게실이로군요!



▲ 공채 5기들은 이사와서 좋다고 난리입니다.



▲ 좋다고 따봉도 하고 있습니다.




▲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빛아카데미의

벽은 연두색, 기둥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칠했죠.



▲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변신했어요.

종일 컴퓨터만 보느라 피곤한 눈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초록계열의 벽!



▲ 이곳은 회의실



▲ 이 회의실에서 앞으로 많은 행사와 모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 좋은 브이~!



올해 한빛아카데미의 키워드는 바로 Jump!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Jump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한빛아카데미를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모두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_^




한빛아카데미 사옥 이전이야기 끄읕~~~!


한빛비즈의 생일은 2008년 1월 3일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왜 세상은 나에게 이렇게 지독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나이, 여덟 살이군요.


2015년의 생일이 일요일인 바람에 조금 늦게,

1월 16일에 심학산 등반과 장어파티로

조촐하지만 즐겁게 창립기념일 행사를 치뤘습니다.


제가 사진고자라 영 사진이 엉망진창인 건

독자분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한빛비즈 2015 창.립.기.념.식 빠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출판단지의 전경




▲ 한 시간여를 자유로를 질주하며 약천사에 도착했습니다.

신나;;;는 오프라인 체험 덕분에 엉덩이가 시큰하고

심장이 2센티 정도 내려 앉았지만 의연하게 표정관리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자주 보시게 될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의 뒷모습입니다.




▲ 의욕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겨울 산행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비주얼 때문에

사진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아무튼, 심학산 인증




▲ 한빛비즈 기획팀의 유일한 사원이 초반에 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회생활을 좀 아는 막내입니다.

사수가 누군지 몰라도,

미생의 김 대리를 뛰어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마지막까지 녹지 않는 폭포입니다.

폭포치곤 아담해서 귀엽습니다.

폭포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은 것 같은데;;




▲ 다시 2등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상무님의 등을 보고 걷습니다.

상무님은 오늘 산행에서 딱 두 번 쉬시고 세 번 돌아보셨습니다.

임원들은 왜 산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집니다.




▲ 힘이 빠질 때쯤, 해가 예쁘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분명 눈으로 볼 때는 예뻤는데, 제가 사진고자라 이렇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2015년의 창립기념일 공식 행사인 심학산 팔각정 등정

비록 200미터도 안 되는 높이지만,

저희는 금강산에 오른다는 각오로 쉼없이

다리 근육을 혹사시키며 무사히 올랐습니다.

팔각정의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면 상상력이 풍부한 것입니다.




▲ 사진고자의 파노라마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처음으로 팔각정을 경험한 조대리와 권대리

그리고 이사원의 피곤을 잘 잡아냈다는 자평입니다.




▲ 장어가 보이셨나요?

등산을 했는데 장어따위가 웬말이냐고 절규하던 조대리를 단숨에 조장어로 만든 그 장어!

파주 심학산까지 온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상무님께서 먹음직스럽게 찍어주신 장어 사진!


--


여덟 살 생일선물을 제대로 받았으니

마음 다잡고, 내년의 장어를 위해 또 한 번 달립니다.

응원해주실거죠^^




한빛비즈의 새로운 신간!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지대넓얕'의 2탄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절찬 예약 판매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 1탄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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