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izn.khan.co.kr/ (경향 비즈n라이프)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각계 전문가 자문으로 과학고전 50선을 선정했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4일 월간 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10주년을 맞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서민 단국대 교수, 이은희 과학저술가, 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 등을 비롯한 각계 35명의 추천과 이강영 경상대 교수,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권우 도서평론가 등 선정위원 6명의 심사를 거쳐 과학고전 5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학고전 50선은 코스모스(칼세이건·사이언스북스), 눈먼 시계공(리처드 도킨스·사이언스북스), 사라진 스푼(샘 킨·해나무), 우주의 구조(브라이언 그린·승산),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이강영·사이언스북스),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최무영·책갈피), 이보디보(션 B. 캐널·지호), 생명의 도약(닉 레인·글항아리), 기억을 찾아서(에릭 캔들·알에이치코리아) 등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를 아우른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국내 과학서적 수준이 외국에 비해 손색없다는 자신감에서 국내 저자의 책을 약 20% 비율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과학 고전도서 선정위원인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는 “현재를 살고 있는 일반 독자들이 지금 시점에서 과학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독성을 지닌 도서를 선정 기준으로 잡았다. 예를 들어 과학 필독서로 불리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그 이후 더 좋은 책이 많이 나와 목록에서 제외시키는 등 뻔한 리스트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한빛미디어 『해커스』


<교육 스타트업 ‘클레비’, 한빛미디어 출판사와 업무 협약 체결>

출처:venturesquare.net 

2015년 10월 29일


스타트업 ㈜클레비와  ㈜한빛미디어 출판사는 저자와 독자를 이어주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레비는 협약에 따라 한빛미디어가 출판하는 특정 교육 서적을 구입한 독자가 저자로부터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문 및 독자가 올리는 아웃풋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도록 클레비 내에 해당 도서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저자와의 소통을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O2O(online2offline) 형태로 책으로 배우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응용한 결과물을 올리면 저자에게 멘토링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독자의 학습 효과 및 완독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클레비 내에서 진행되는 독자와 저자를 이어주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의 첫번째 도서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라는 그래픽 서적으로 독자가 책으로 배운 것을 올리면 저자에게 피드백을 받고, 실시간 질문도 할 수 있어 현재 약 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클레비와 한빛미디어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도서를 시작으로 사후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이후 책으로 배우고, 클레비에서 저자에게 피드백 받는 형태로 공동 기획 및 출간할 예정이다.  

‘클레비’ 윤미선 대표는 "책으로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직접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며 “책으로 배우고 연습해 본 결과물을 올려 저자에게 피드백 받는다면, 그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빛미디어’ 김태헌 대표는 “저자가 책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활성화된다면, 독자의 만족도 제고 및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날!

(BGM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틀어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업무에 살짝 집중이 안되는 그런 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감을 따야죠!

올해도 주렁주렁 열린 한빛의 감들~

튼~실하네요!




▲ 감따러 모이신 한빛 대표 장신(長身)인 분들.




한빛 사옥 옆마당(?)에는 이렇게 큰~ 감나무가 있답니다.

매년 가을 감이 익어가는 시기가 되면 함께 모여 감을 수확하죠.


▲ "식구들한테 감을 먹이기 위해..."



▲ "여친에게 감을 갖다 주기 위해... 기다려 오빠가..."



▲ 가죽자켓 입고 힘드셨을텐데.. 자리를 떠나지 않으셨던 상무님!



감수확을 위해 노력해주신 남성 동지들 덕분에

한빛식구들은 올해도 훌륭한 대봉감을 먹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랍니다.


▲ 노력의 결과! 듯뿌듯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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