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리더스 8기 '김용욱' 님의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 밸런스 이야기』도서 리뷰 입니다. [원문: http://bit.ly/1l43D3z]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 밸런스 이야기』

손형률 지음



뿅뿅 뿅뿅. 어린 시절 학교를 마치면 이 소리를 들으러 집으로 뛰어가곤 하였습니다. 단색으로 만들어진 스프라이트가 겹쳐진 이미지는 영상이라고 보다는 초등학생 때 하던 스텐실 과제와 같았고 소리는 찢어지는 듯한 소리였지만 그 소리와 영상을 보는 것이 너무나 들 뜨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싶어 어른이 되면 게임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제는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나도 그런 경험을 다른 이에게 주는 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경험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재미와 밸런스였는데 이 두 문제는 딱 잘라서 별개의 것이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밸런스가 없는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기도 쉽지 않고 밸런스가 잘 맞아서 전달되는 재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밸런스를 조금 더 파악해서 게임의 재미를 향상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요약하면 비교가능한 수치로 환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MMORPG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 있는데 도적, 전사, 마법사가 상대방에게 입힐 수 있는 데미지로 환산 시켜서 비교하면 다른 클래스의 캐릭터들끼리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 상대방에게서 받을 최종 데미지를 계산하면 적절한 적의 수준을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단기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연속적으로 공격하는 캐릭터와 정기적인 공격을 하는 캐릭터 간에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일정한 간격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었습니다. 책에서 언급한 수치는 30초입니다. 30초 동안 전사가 지속적으로 공격한 양과 마법사가 지속적으로 공격한 데미지가 비슷하다면 게임의 진행 방식이 달라도 사용자는 합당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여기서 언급한 30초가 중요한 수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떤 던전에서 마법사가 5분만에 어떤 마법을 썼는데 그 결과 용을 물리칠 수 있었고 용을 물리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하다고 친다면 30초마다 평가를 할 경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하지 못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한 수치는 절대적으로 신봉할 수치가 아니라 조금 중,장기적인 기준을 삼아두고 비교가능한 수치를 통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본다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기존 출시된 게임을 보니깐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이브 온라인이란 게임을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은 우주에서 전함을 타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하나의 회사의 어떤 부서에 속하면서 동시에 전함을 운전하는 파일럿입니다. 전함은 세 종류가 있는데 쉴드가 강한 전함, 내구도가 높은 전함, 그리고 각속도(!)가 높은 전함입니다. 각속도가 높은 전함은 세부적인 기동이 우수해서 적의 미사일의 속도를 순간 각속도의 변화로 회피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다양한 전함들도 각 특성에 맞는 데미지 공식을 내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또 한가지 재밌게 보았던 개념은 일종의 마일스톤을 찍는 부분이었습니다. MMORPG에서 개별 캐릭터는 레벨을 가질텐데 개별 레벨마다 여러 직업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나왔던 팁은 특정 레벨마다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레벨 10, 20, 30, 40 식으로 일정 간격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거죠. 중간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일시적으로 쉽고 일시적으로 어려운 구간이 있겠지만 결국 밸런스 구간이 다가오면 좋지 못하던 캐릭터가 좋아지거나, 나빴던 캐릭터가 좋아져서 결국 성능의 균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접근 방법은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첫번째 아쉬움은 장르적인 제한이었습니다. 저는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고 인디 개발자이기 때문에 대규모 MMORPG를 만들 일은 없어요. 솔직히 스마트 폰에서 대규모 MMORPG가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도 조금 의문입니다. 이 책은 8할이 MMORPG이고 2할 정도가 RTS였는데요. 다른 장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한 수식등은 어떻게 생각해봐야 하는지는 과제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아쉬움은 레벨 디자인에 대해서는 언급이 적었던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장르적인 특징인지 지역별로 특성을 두고 어떤 몬스터를 두어야 하는지 조금 큰 규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게임에서는 지형 지물을 아기자기하게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리/불리함 등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런 요소들이 게임의 재미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업급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여러 캐릭터나 진영간의 유리 분리를 세밀하게 설계하면 더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을텐데 그런 점은 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게임의 재미를 밸런스에게만 맞추고 심지어 밸런스와 재미를 동격으로 보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최근 글로벌하게 흥행한 플래피 버드의 재미 등은 이 책이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책이 밸런스에 대해 관점을 보이고 있는 책인 것은 인정하는데 게임의 재미가 밸런스에 달렸다고 하면 다른 요소에 대해 오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이 책의 추천 대상:

1. MMORPG에서 밸러스를 맞추고 싶은 분들.

2. 밸런스에 대한 손형률님의 견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찾고 싶은 분들.


  • 이 책의 비추천 대상:

1. 다른 장르에서 정답을 원하시는 분들.

메이커들의 DIY 축제인 메이커페어 서울
그 세 번째 메이커페어 서울 2014를 시작합니다.



www.make.co.kr


세계적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의 시작점이 된 메이커페어는 메이크 코리아(한빛미디어)에서 매년 개최합니다. 메이커페어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 퍼포머, 강연자, 참가자,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시: 2014년 9월 20일(토) ~ 2014년 9월 21일(일)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메이커페어는 지상최대의 Show & Tell(보여주고 이야기하기)입니다. 메이커페어는 발명, 창의성, 무한한 자료 및 재료, 메이커 운동의 쇼케이스로 가족 중심의 행사입니다. 메이커페어는 사람들이 각자 만든 것을 서로 보여주고, 직접 뭔가를 만드는 와중에 배운 것들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첫 메이커페어는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열렸습니다. 메이커페어는 해마다 규모가 커져왔고, 작년 2012년의 베이에어리어와 뉴욕에서 진행한 메이커페어에는 도합 16만 명의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메이커페어의 영향을 받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니 메이커페어가 개최되고 있고, 작년 시작한 메이커페어 서울은 올해도 만들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여기서 말하는 메이커는 기술 매니아부터 공예가(crafter), 교육자, 팅커러(tinkerer), 취미 공학자, 엔지니어, 아티스트, 과학 클럽, 학생, 저자, 자신이 제조한 물건을 파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포괄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는 메이커라 부릅니다. 메이커페어의 목적은 이 많은 메이커, 메이커 후보자, 친구, 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장의 마련하고,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입니다.

참가등록은 7월부터 오픈, 접수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메이커페어 서울 2014에 참여할 메이커들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 메이커 모집 페이지 바로가기


메이커페어 문의 : makerfaire@make.co.kr

한빛리더스 8기 우수 리뷰어 '노진경' 님의 
도서 리뷰 입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design183/10190448828]



장세현, 전국희 지음




최근에 DSLR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입문용으로 좋다는 캐논 100D 화이트를 덥썩 지르고나서

어떤책을 봐야할까 고민했는데 신간으로 나온 요녀석으로 결정!

(표지가 예뻐서 고른건 안비밀)?





처음에 책을 받고 특수효과를 연상케하는 멋진 구도의 커버와

생각보다 작은사이즈에 놀랐네요- (무식하게 큰 책은 NO~)


그러면 책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각 파트의 앞장에는 어떤 방법을 소개할것인가에 대한 간략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플레이에서는 사진과 함게 ?촬영정보/준비물/촬영장소/촬영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고

본문에서는 미리 알아두어야 할것,카메라 세팅,촬영방법, 포토샵보정방법까지

디테일한 촬영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각 파트별로 간단한 소개와 인상깊었던 플레이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머리말]

처음에는 카메라에 대한 기본상식을 8페이지 정도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진 않습니다. 

어차피 이론서도 아니고 카메라사면 안내책자에 다 나와있으므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카메라의 기본적인 원리와 렌즈소개, 카메라 노출의 3가지요소(조리개,셔터속도,ISO)를

간략하게 핵심만 설명하고있습니다. 


 

 

 


[PART 01] 시간! 색다른 사진의 비밀  

셔터속도에 따라 피사체가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해서 소개하고있습니다.

고속촬영-장노출-다중노출 세부분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고속촬영, 찰나의 미학'에서는 4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속촬영이다보니 물을 담는 사진기법들이 주를 이루고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워터스플래시가 난이도가 낮으면서도 소스로 쓰기에도 좋고 개인적으로 참 유용했습니다.

(이미지사이트에서 쓸때마다 저거 어떻게 촬영하는걸까 궁금하곤 했거든요.)

 

'장노출, 시간이 만들어내는 특별함'에서는 10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보자인 저에게는 가장 좋은 파트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촬영난이도는 좀 있었지만 틸팅 기법을 이용한 몽환의 숲은 제 마음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한폭의 유화같은 느낌이 나는 기법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친절하게 출사지 소개까지 되어있어서 GOOD~

 

'다중노출, 찰나의 조합'에서는 3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궤적모으기란 플레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도심야경에서 자동차가 그리는 빛의 흐름이 그대로 보이는 이런 사진을 꼭 찍어보고싶었거든요.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높지 않고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저도 찍을수있겠다는 자신감이 팍팍 들었습니다.ㅋ



 

 


 


[PART 02] 빛으로 만드는 특별한 사진?

빛을 피사체에 부각시키거나 가미함으로써 색다른 결과물들을 얻어내는 작업을 소개하고있습니다.

라이트 드로잉-라이트 페인팅-빛의 궤적-스트로보 나뉘어져있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효과들이 몰려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라이트 드로잉, 빛으로 그리는 그림'에서는 11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표지에 보이는 저 불의 자전거 플레이가 있는데요..

굉장히 특별한 기법이 사용된줄 알았는데 실은 스파클러만 있다면 간단한 촬영이였습니다.

 

'라이트 페인팅, 어둠 속에서는 선명한 사진'에서는 4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손쉬우면서도 아트적인 사진을 찍어낼수있었던 사물에 빛 칠하기.

레이저등으로 빛을 쏘이고나서 촬영하며 저렇게 아트적인 사진이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려운 방법도 아닌데..(크흡..나는 응용력이 부족해..ㅜ_ㅜ)

 

'빛의 궤적, 아름다운 빛의 흐름'에서는 2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빛의 터널속으로는 차만 있다면 터미널에서 영화와같은 사진을 찍어낼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문제는 준비물로 차가 있어야 한다는것.................

 

'스트로보의 특별한 활용'에서는 4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화속을 보는듯한 별빛의 기운을 담은듯한 사진을 찍는 위드스타.

구멍난 종이박스에 스트로보(=플래시)의 빛을 발광시켜 찍는 기법이였는데,

오오.. 스트로보의 저런방법은 생각해보질 않았었는데.. 

책제목처럼 정말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입니다~ 






 

 

[PART 03] 재미있고 신기한 포토샵의 세계

사진을 좀 더 풍성하게 해줄 포토샵기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에게는 쉬운 기능들이 많았는데 포토샵을 모르는 초보자들에겐

아주 유용한 포토샵 기능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플래닛 파노라마-다중복제-레이어마스크-틸트시프트-드로스테로 나뉘어져있는데

대부분 포토샵의 간단한 툴이나 레이어마스크, 필터등을 이용한

가장 기초적인 기능이므로 한번쯤 읽는것으로 넘어가셔도 좋을듯합니다^^








[PART 04] 알아두면 유용한 촬영 기법들

흔하지만 쉽게 따라할수 없었던 기법들을 모아서 설명한 파트입니다.

별 사진과 궤적-불꽃놀이-HDR-수정구슬 속 세상-호수에 담긴 가을

이렇게 5개의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불꽃놀이사진을 예쁘게 담을수 있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매일 불꽃만 예쁘게 찍으려고 했었는데 주변환경과 사람들의 모습까지 찍으면

완성도 높은 구도의 사진을 얻을수있다는 말에 허를 찔린기분...ㅋㅋㅋ





 

마지막에는 사진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까지 참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이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무리가 없고

바로 따라할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저같은 초보자가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사진을 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담았다'는 장세현님

'사진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전국희님

두 작가님의 말씀처럼 사진에 대한 흥미와 재미, 창의력 넘치는 사진을 접할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이외에 많은 아이디어 촬영방법이 담겨져있으니 

쉬우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한 기법을 따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게요?

사실 지난 주 사진이지만... 

(사진 16장 있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_-)



오늘은~~



딩동댕~~~

저희 진행자님 귀여우시죠?

오늘 경매를 진행하시는 한빛 사우회 회장님이셔요.



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도 있고요~

냠냠~

우걱우걱~




시장에 가면~

깜짝! 이벤트도 있고요~

뒤에 계신 분은 저번에 리얼타임 디자인 인터뷰 때

뵜었던 그 분이네요! 오늘은 기분 좋으신가 봐염 :-)




벼룩 시장이긴 하지만, 벼룩은 없는 시장~

핫핫핫....(죄송함다)






하지만 시장의 제 맛은 바로! 경매!이죠.

경매에서는 불을 태워줘야죠!

아주~ 활활활!

5천원! 6천원! 7천원!!!!




진행자(가 원하는 가격이 나오면)는 낙찰을 외치죠!

왜냐하면 판매금의 일부는 한빛 사우회에 기부되기 때문이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MIC 들고 계신 분이 바로 한빛 사우회장님!)




경매를 하다보면,

이런 풍경은 기본이죠!

(속닥속닥) 더 불러 더 더~ 더~~~




오홋,

이런 물건도 나오고요!

우리 나라에서는 살 수 없다는 블랙.. 뭐시기.. 보드카? 양주?

(이거 이름 아시는 분?)

한빛양은 술을 몰라서... 암튼 비싼거래요!




저 리미티드 에디션 양주는 어디로?

바로 실용출판부 부장님께로...

(부서 회식에서 꺼내실거래요.. 왕부럽... 아, 한빛양은 술을 모르는데 왜 부러운거죠? 음?)





짜잔-!

숨겨진 하이라이트는 바로 여기!

경매가 10만원부터 시작하는 사양 좋은! 아주 쓸만한 랩탑! 이랍니다. 랩탑 랩톱?

(네이놈 중고랜드에서 현재 35만원!!! 이상의 중고가로 형성되어 있다는!!!)



바로 이 녀석을 차지하기 위한!

(매우 공정한 절차에 의한) 침이 팍~팍 튀기는 가위 바위 보를 한판을 벌렸습니다!


가위! 바위! 보!!!!

사진에도 딱 보이듯, 

보자기 던지신 남성 두 분가위를 찢으신 여성 한 분!




꺄아아아아아아아앆!!!

여성분이 이기셨어요!

(...사진 진짜 격렬하게 찍혔네요... 음... 죄송..)





잔인하게도 승자와 패자의 길은 다르죠..

(경매품을 가지러 가는 승자.. 집에 가는 패자...)

더 위너 테킷올~~~~


잔인한 그 녀석, 가위 바위 보!





헛, 사진을 신나게 찍다 보니 어느새 제 손에 이런 아이가..

몇 밤만 더 자면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열리네요!

(우리집에도 오려나? 읭?)

월드컵 맞이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축구 보느라 책 안 보시면 안 되니까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뜬금포 던지는 마무리로 끗)



한빛의 디자인팀 팀장님!!!이시자 한빛 eBook 리얼타임 디자인을 맡고 계신!!!

여동일 디자이너의 인터뷰 입니다. 두둥.




바쁜 직장인들의 상징물(?) 듀얼 모니터 앞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 한빛양은 디자이너님께 꿋꿋하게 인터뷰 요청을 드렸답니다.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 '귀찮다'는 표현 안하시고..



안하시고.... 분명 안하셨는데..... 표정은..ㄷㄷㄷ

(인터뷰 땜에 심기가 불편 하시거나 그런거... 아니죠?)



팀장님 얼굴을 직접 뵈오니.. 마음이 살짝 약해진 한빛양이지만,

한빛 eBook 리얼타임 독자님들께 드릴 유익한 정보를 생각하며!

다시 용기를 내어 인터뷰를 시작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타또! :-)



이하 한빛양은 H, 디자이너 님은 D로 표시하겠습니다.

(잡지 보니까 이렇게들 하더라고요, 한빛양은 따라쟁이 후훗-)



디자이너 분께 드리는 첫 번째 질문이오니, 당연히(?) 디자인 관련 질문이 먼저 나와야겠죠?

일번 질문입니다.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디자인의 컨셉은 무엇인가요?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디자인 컨셉은 '새로운 익숙함'입니다. 

도서의 구성이 짧은 기간에 여러 권이 출간될 계획 이였고 분야의 틀도 명확했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 필요했고, eBook이라는 새로운 책의 매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신선함도 필요했습니다.



 

오홋, 새로운 익숙함! 언더라인 긋겠습니다.

리얼타임을 보면 자연을 담은 사진이 메인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자연이 많네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넣고 싶으셨던 건가요? 이유가 있나요?


'새로운 익숙함'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안착 시키기위해 가장 익숙한 자연의 모티브를 적용했고,

대신 웅장하거나 독특한 자연의 모습으로 시리즈 초기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자연의 모티브를 통한 접근으로 리얼타임이 시작되었군요.


보통 시리즈물을 디자인 할 때는 첫 책뿐만 아니라 이어질 책에 대해서도 초반에 디자인 계획을 잡고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리얼타임에서 시리물에 대한 디자인 계획이 있으셨나요?


한빛 eBook 리얼타임 자체는 규모가 큰 시리즈물로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작은 단위의 시리즈가 또 존재합니다.

작은 단위 시리즈는 큰 틀의 디자인 방향은 유지하면서 시리즈를 인식할 수 있도록 변형 운영되며, 도서의 성격에 따라 크게 세가지 방향으로 나눕니다.

작은 단위 시리즈의 표지를 가로로 배열하면 하나의 큰 이미지가 완성되는 방법이나 같은 이미지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오호! 바로 이런 으리으리한 시으~리즈로군요! 

바로, Thinking about C/C++ 시으~리즈!

모아서 보니, 한 이미지의 사진이 각 권으로 연달아서 보여지네요!

좌측 부터

Thinking about C/C++ :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프로그램 개발편)

Thinking about C/C++ :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프로그램 생성편)

Thinking about C/C++ :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프로그램 실행 환경편)

위 도서명을 누르면 도서 상세 링크로 이동합니다. :-)



리얼타임 표지 중에서 디자인할 때 가장 힘들었던, 혹은 손이 많이 갔던 표지는 어떤 도서인가요?

그 책에 애착이 많이 가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가장 애착이 가는 한빛 eBook 리얼타임'BACK TO THE BASIC, C++ 버그 헌팅'인데

먹이를 향해 박력있게 노려보는 병아리의 모습이 '새로운 익숙함'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오, 디자이너 님의 애착 표지, 그 표지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BACK TO THE BASIC, C++ 버그 헌팅 도서 보기


오오홋-! 실은... 여태까지 독수리 인줄 알았다는 한빛양!-_-!

병아리가 이렇게 매서울수가!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다시 보니 정말 멋지구리 합니다! +_+



리얼타임은 원래 전자책 전용이잖아요. 그런데 종이책(POD)으로 나오게 되면서 디자인이 추가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나요? 전자책과 종이책 디자인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나요?


평면적인 eBook에서 물성이 있는 종이책으로 넘어가면 당연히 입체물이 되는 만큼의 변형이 생깁니다.

하지만 한빛 eBook 리얼타임은 처음부터 종이책과 eBook을 고려해 디자인된 것이기 때문에 큰틀의 변화는 없습니다.



디자이너님이 보시기에 가장 예쁘다고 혹은 추천해주고 싶은 디자인의 한빛 eBook 리얼타임은요?


한빛 eBook 리얼타임중 '개발자, 나를 말하다'는 디자인에 사용된 모티브가 책의 의도를 함축적으로 잘 담고 있어서 잘 만들어진 도서라 생각합니다.



오오, 한빛양도 좋아하는 그 표지! 안보면 섭하죠!



개발자, 나를 말하다 도서 보기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빛 eBook 리얼타임 디자인을 한 단어로 표현 해주세요! 리얼타임이란?


"한빛에서 최초로 브랜딩된 디자인이다"

지금까지 보통의 시리즈가 10권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 졌는데, 한빛 eBook 리얼타임은 도서의 양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Look&Feel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 점에서 최초의 브랜딩된 도서라 생각합니다.



오, 뭔가 오늘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리얼타임의 표지가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사실, 원래 멋있었지만 말입니다)

'리얼타임'스러운, '리얼타임'다운 디자인의 깊은 기획 의도와 방향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이너 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앞으로 나올 리얼타임의 신간 디자인들도 눈여겨서 챙겨볼 한빛양이 되겠습니다. 좋은 시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__)(--)b




출판 디자인계에 마이더스의 손!

멋진 한빛 eBook 리얼타임 디자인을 기획, 제작하시는 디자이너님의 손!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뜬금포 던지는 사진이지만, 왠지 잘 나와서! 훗)


한빛 여동일 팀장님의 한빛 디자인 장인의 손. :-)

(마무리는 진지하니까 궁서체로!)




다음에는 어떤 분을 인터뷰 하러 갈까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

한빛 네크워크에서 개발자 블로그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빛 네트워크 페이지(http://network.hanbit.co.kr)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이 개발자 블로그DevBlog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주요 개발자 블로그들의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블로그 페이지(http://devblog.hanbit.co.kr) 접속하시면 일상, 운영체제,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서비스는 "개발자, 나를 말하다"의 저자이신 용영환님과의 제휴협력으로 개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공하는 콘텐츠는 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한 블로그 글이므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한비미디어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빛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서비스에 대한 제안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탄이 돌아왔습니다.

한빛미디어 21주년 창립 기념식 & 승진 축하식의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빨간 표시 딱! 하시고요.



첫 번째 순서.

한빛비즈 낭만 기타리스트 유 대리님의 기타 연주.

크. 분위기 좀 괜찮나요?


두 번째 순서.

한빛미디어 조기흠 상무님과 마케팅팀 김 대리님의 앙상블 연주입니다.

참고로 상무님이 연주하신 금관악기는 유포늄이라는 엄청 멋진(그리고 좀 무거워 보이는) 악기였습니다. 

상콤한 드레스를 입으신 김 대리님의 바이올린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짝짝짝짝- 수고하셨고요.



드디어 마지막 순서.

한빛미디어 신입사원 공채5기의 축하공연입니다.

우리의 신입사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했다는 공연! 크


 선곡은 아이유와 슬옹의 간질간질한 노래 잔소리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기대하시나요?

저도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요. 흠, 과연!



1. 먼저 술에 취한 남자주인공과 남자 싱어 등장.

네? 주인공이 안 취해 보인다고요?


술에 취한 사람 맞습니다. 맞고요.


2. 그리고 남자주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여자주인공과 여자 싱어 등장.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연인사이 컨셉. 이하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하겠습니다)


3. 여자친구가 갑자기! 일어났습니다(갑자기 일어나서 무지 놀랐다는).

남자친구에게 전화 하는데(남자친구는 술을 먹느라)전화를 안 받나 봅니다.

전화통화가 안되자 여자친구휴대폰을 바닥에 던!져! 버립니다. ㄷㄷ


4.“아오, 열 받아”

(이 여성분 연기 잘하네요b)


5. 드디어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서로 말이 안통합니다.


6. 답답한 마음에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여자싱어한테

 ‘어떻게 하면 좋냐’‘여자들은 왜 저러냐고’ 애절하게 물어봅니다.

(공감 가는 분들 많으시죠? 후후)


이제 이 커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작고 반짝이는 걸 준비한 남자친구여자친구의 마음을 풀어주었을까요?



신입사원의 비애가 녹아있는 이 공연.

결과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남자친구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은 바로 전설의 한빛3종 세트!


"이 책들은 너의 뇌를 자극하여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신입사원으로

지금 당장 만들어 줄거야!!!!!"

(이후 이 남자친구는 뒷풀이 회식에서 '최고'를 받았다는)



열심히 준비한 신입 공채 5기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짝짝짝짝b

축하 공연을 마무리 합니다-!

한빛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한빛 독자 여러분도 사랑합니다.


한빛미디어 21주년 창립 기념식 & 승진 축하식 이야기 끄읕-!

(내년에 또 만나요-)

한빛리더스 8기 1차 미션 우수 리뷰어 '정효연' 님의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 새롭고 올바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기법』도서 리뷰 입니다.

[원본http://takeiteazy.tistory.com/226]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 새롭고 올바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기법

마이클 포거스 지음 | 우정은 역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운 코드를 구현' 하는 것을 첫째 프로그래밍 규칙으로 삼는다. 필자의 다양한 업무에서 이를 달성했지만 여전히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아름다운 코드를 구현한다면 책상에 앉아서 키보드를 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측면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다.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함수형 스타일의 코드 구현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게 코드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끝까지 읽었을 때 독자들도 이에 동의할 수 있길 바란다. 


역시 필자의 의견에 동감하며, 아름다운 코드란 어떤 것이고 그에 따라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몇년째 고민한 결과 의외의 책에서 힌트를 얻은듯 싶다.


"실행할 수 있고, 올바로 동작하며, 빨리 실행되도록 만들어라."

- 버틀러 램슨(Butler Lampson)


"실행할 수 있게 한 다음, 올바로 동작하게 하고, 그 다음 빠르게 실행되도록 만들어라."

- 켄트 벡(Lent Beck) 


놀라운 통찰력이 책에 담겨져 있어, 분량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고민했고 괴로워했고 느껴지는 것에 즐거웠던 책이었다.

OOP 관련 일만 해 보다가 이번에 자바 스크립트에 관련해서는 첫번째 책을 고른 것이었는데, 의외로 다른 언어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의 고민을 더 깊게 만들거나 또는 의외의 힌트를 얻은 것들에 대해 놀라웠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것들은 평소 일을 하면서 괴로워했던(?) 것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었다.


객체 지향 스타일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시스템에서 객체 간의 상호 작용이 발생하면 각 객체의 내부 값이 바뀌면서 전체 시스템의 상태가 바뀌는데 이때 많은 작은 변화가 융합되고, 잠재적으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작은 변경으로 큰 상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새 객체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시스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면 정말 난감하다.

이와는 달리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관찰할 수 있는 상태 변화를 최소화하려고 애쓴다. 따라서 함수형 원칙을 고수하는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는 새로운 함수가 지역화되고 비파괴적인 데이터 전이 과장(예를 들면 원래 데이터가 변하지 않음)에서 어떻게 동작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고 해서 함수형과 객체 지향 스타일이 서로 극과 극의 적대적인 관계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자바 스크립트는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지원한다. 즉, 자바 스크립트로 시스템을 제대로 구성하려면 두 가지 모델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실용적인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어떤 시스템에서 상태 변화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변이가 발생하는 지역을 가능한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 접했던 언더스코어부터 시작하여 스코프, 클로저 등의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개념 뿐만 아니라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바라볼 수 있었고, 가장 좋았던 점은 책 뒤에 참고로 있었던 참고서적에 대한 소개였다.

함수형 자바스크립트의 장점 및 활용 사례,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함수형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각 Chapter별로 나누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불필요한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한 설명과 예제 코드를 이용하여 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며 페이지 하단의 주석에 링크를 참고하여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초급 프로그래머 독자가 이 책을 접한다면 다시 생각해보고 접하라고 권하고 싶다. 각 Chapter에서 설명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이 너무 간결하기 때문에 기초 서적부터 먼저 학습해야 하며, 참고 자료나 서적이 있어야 좀 더 저자가 원하는 바를 꽤뚫어볼 수 있을 것같다.

지난 주, 2014년 3월 19일!

한빛미디어에서는 큰~~~~~ 잔치가 열렸답니다.

바로 바로 21주년을 맞은 한빛미디어의 생일과 2014년도 승진식입니다.

두둥.


승진자들을 축해주기위해 준비된 꽃들과 상패.

으리~으리~ 하네요!



 한빛미디어가 21살이 되었다니!

한빛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은 한빛미디어는 무럭무럭 잘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독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자! 하나, 둘, 셋! 후우~~~~!

임직원 대표단이 모여 케익 촛불을 끕니다.


아!

지금 이사님은 호빵맨 코스프레 중( :누가 날 불렀나)


촛불을 껐으니, 이제 커팅식도 하고요.

저희 이사님 촛불 끄느라 에너지 다 낭비하신 표정아니고요.

(이사님 사랑합니다)



커팅식까지 진행했으니, 사장님의 말씀 시작-!

“어디 다들 모였나?”

자상한 말씀 가운데 유머러스하신  한빛미디어 사장님!

(사장님 많이 사랑합니다)



사장님 말씀이 끝나시고, 승진자들의 상패와 꽃 전달식을 진행했어요.

(승진자분들이 많은 관계로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전달식이 후에는 개성 넘치는 승진 소감도 발표했고요.


이번 임원 승진이 되신 배용석 이사님 이십니다.

(뒤에 달린 빨간 망토에는 꽃보다 배 이사님이 엄청 크게 써있다는)



승진자 소감까지  LTE급으로 진행된 행사!(후=3 엄청난 사진량!)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웃기 시작합니다!


재주넘기 연속 다섯번해도 보기 힘들다는 사장님의 아빠미소?

과연 사장님의 '아빠미소'를 끌어낸 주인공들은 누굴까요?



사장님부터 신입사원까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현장.

이 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기쁨과 행복이 넘쳐서 흘렀던 한빛미디어의 창립기념일 이야기.

그 날의 하이라이트!

2탄<빵빵터지는 공채 5기의 축하공연>이 곧 업데이트 됩니다.

커밍 쑨-!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의 저자 밥장,

4년만에 개정판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초판 500부 한정 각설탕 천사를 정성껏 그리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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