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화창한 창천동 신사옥에서는 

한빛의 25주년 창립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행사장 바로 앞에는 

한빛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장님의 기념사 시간~

간단한 소회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곧바로 이어진 장기근속자 포상 시간!

그 첫 얼굴은 7년 근속자 박 부장님입니다. 





다음 7년 장기 근속자 조 차장님~




▲ "7년 근속도 축하해야해?!"




▲ 배 과장님도 7년 근속자입니다. 축하드려요 짝짝짝!!





▲ 7년동안 개척정신으로 일하셨다는 고 차장님~!

"지치면 저에게 술 한잔 사달라고 하세요~" 




▲ 다음으로 7년 근속자 변 과장님입니다. (with 아빠미소 사장님)




▲ 정 부장님도 7년 근속자시네요~  



다음은 10년 근속자 조 과장님입니다. 



▲ 상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뻐 보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다음 10주년 근속자는 김 부장님입니다. 



▲ "20년근속 가즈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한 수상자는 (두둥!!)

25년 근속자 사장님이었습니다. 




▲ 시상은 (사우)회장님이 하셨습니다. ^^;  



다음으로 사우회가 준비한 EVENT~!

한빛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 뜻밖의 고퀄... 이게 이렇게까지 고퀄일 일인가!!




어느덧 2부 행사가 시작되고 

한빛비즈 조 대표님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 한빛에 와서 '시력을 잃고 안경을 얻으셨다는' 조 대표님.jpg 




▲ 새로 입사하신 다섯 분의 인사말도 들었습니다~! 입사 축하드립니다!! 



다음으로 2부 행사의 하이라이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 첫 번째 승진자는 강 대리님~! 축하드려요 ^^!!




▲ 다음은 경영지원실의 김 대리님! 





▲ 대리 승진자에 이어 과장 승진자 김 과장님~! "어쩐지 꽃다발을 받고 싶은 날이었어요"





▲ 다음 과장 승진자 신 과장님입니다. "긴 말 하지 않고 결과로 보여주겠다!"





▲ 다음 과장 승진자, 조 과장님입니다! 축하드려요!!





▲ 다음 과장 승진자는 제 과장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 주 과장님도 승진자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마지막 과장 승진자, 송 과장님. ^^ "한빛에서의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 다음으로는 차장 승진자, 정 차장님이 임명장을 받으셨습니다. 

"오 년 정도만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 다음은 올해 둘째를 만나실 예정이라는 권 차장님~!  축하드립니다. ^^





▲ 김 차장님도 축하드려요!! 





▲ 마지막은 한빛의 첫 여자부장 승진자!!  전 부장님입니다. 

소감을 PPT로 제작해오신 POWER열정! 멋지십니다!




▲ 마지막은 케이크 컷팅식으로 마무리~!


한빛의 25주년 축하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인 홍대 근처에는 젊은 카페 문화와 인디 문화로 유명합니다.


마포구의 약 4,120개의 출판사 중 1,047개가 홍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북 거리(Book Street)는 책 주제에 따라 야외 도서관, 서점, 북카페 등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한빛출판네트워크(Hanbit Publishing Network)는 경의선 숲길이 시작될 무렵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파른 산허리 지역에 건설된 이유는 혼잡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편안한 환경에서 출판하는 데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위에는 이웃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주요 거리에 그 존재를 보여주는 대신 출판을 위한 기본 캠프로 지어졌습니다.



"아키데일리"라는 건축전문지 사이트에 저희 한빛출판네트워크 사옥이 소개 되었습니다.


▼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기 ▼

https://www.archdaily.com/883925/hanbit-publishing-network-renovation-idea5-architects



이 멋진 한빛출판네트워크를 대관하고 싶다면?!

▼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한빛비즈(주)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서대문세무서에서 열린 3월 5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김 사장님께서 참석하셔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올해는 한빛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로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한빛출판네트워크의 모든 임직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상이라는 생각이 되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지난 12월 12일!

한빛 리더스홀에는 아침부터 한빛 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와 엄청 많아요!! 




그 이유는 바로 대표님의 취임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 짜잔, 오늘의 주인공 대표님!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한빛비즈는 내년에 딱 10살을 맞이한다고해요.

지난 10년 간의 비즈의 모습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 크.

'비즈 너, 많이 컸구나!' 





사장님께서 축하 인사를 전해주셨어요.

▼ "비즈 식구들은 앞으로 조 대표님 말 잘 듣고. 열심히 잘! 응! 알지?




대표이사 취임 선물과 꽃다발 증정 수여 시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즈의 법.인.인.감. 전달!  


▼ 앞으로 비즈 도장은 대표님 방에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비즈 & 경지실 식구들도 대표님의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준비했고요!




그리고 이어지는 대표님의 소감 연설!




앞으로 한빛비즈를 끌어가실 큰 비전과 섬세한 계획을 발표해주셨어요.


▼ 꼼꼼하게 연설문을 써오신 센스!




모든 취임 행사가 끝나고.. 남는 건 역시 사진이죠!


먼저 비즈 식구들이 사장님 & 대표님과 함께~


▼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앞으로 잘 살아봅시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서장님의 파이팅 넘치는 사진!

▼ 파이팅 속에 사랑이 넘치는 전이사님과 임부장님! 




조기흠 대표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승승장구 할 한빛비즈와 임원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두 주먹 꽉~~ 쥐고 한빛비즈 파이팅~~~!!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선정한 올해의 출판인에

저희 한빛의 수장! 한빛의 마스코트?! 김태헌 사장님이 선정되셨다는 기쁜 소식!

한빛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혹시 보셨나요? 뉴스에도 이렇게나 (대빵 크게~) 나오셨다는! :-)


이 기쁜 소식을 듣고, 한빛 직원들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죠! (몸이 근질 근질~~) 

시상식 행사일 며칠 전부터 몇몇 직원들이 작당 모의하여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벤트 주제는 '시상식하러 가시는 사장님을 어떻게 배웅해드릴까?' 


'예로부터... 한 나라의 군주가 행차를 하면 온 백성이 집 밖을 나와 기쁘게 맞으며....'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사장님께서 큰 상을 받으러 가시면 직원들이 자리에서 나와 기쁘게 배웅을...'

(4층 편집자의 말을 인용)


▼ 해서 대략 이런 모습으로 배웅을 해드리고 싶었다...!!


우선 예쁜 꽃다발도 준비하고요,


꽃가마 대신에 사장님 차에 장식을 하고,(BMW야 미안..ㄷㄷ)

사장님의 아주아주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피규어 케익도 준비했어요.



그리고 메인은 사장님께 왕 옷!!! 입혀드리기!!! 

사장님께서 5층 사장실에서 출발하시면, 4층-3층-2층-1층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각 층에 있는 직원들이 나와서 사장님에게 왕 복장을 하나씩 입혀드렸어요.

그리고 각 부서마다 현수막을 만들어서 풍선과 힘차게 소리를 질렀!!! 꺄아오오아아아ㅏ~~ 

▼ 우선 4층에 띵동. 용포를 입혀드리고요.


▼ 3층, 2층에서 신발과 각띠(벨트)도 채워드리고요.


▼ 1층에서 모자까지 씌워드리면 완성!!!


▼ "그럼 나 가따 오께~~~"


아..아직!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메인은 꽃가마! 아니, 꽃차(car)죠!

지하에 내려오시면 다들 모여서 짜잔~~~!



그리고 마무리로 다들 모여서 인증사진을 찍었지요.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정말 감동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내가 왜 울컥...)

▼ 사장님 잘 다녀오세요~~~!!! 축하드려요~~!!!



이벤트 후 사장님께서 도착하신 '출판인의 밤' 시상식장!


▼ 사장님의 트로피를 발견! 찰칵 찰칵!


▼ 한국출판인회의 강맑실(사계절출판사 대표) 회장님께서 본상을 전해주셨어요.


▼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담아서!


▼ 수상소감 시간!


"얼마 전 저희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말을 인용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더 많은 책을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다. 그것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책에 대한 보답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독자를 생각하면서 그러한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한권 한권 만들어가고, 작은 능력이나마 출판계에 도움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 올해의 수상자들과 함께! 모두 축하합니다. :-)


그리고 다음 날...!

사장님께서는 전 직원에게 비..빕!빕스를 쏘셨습니다!! 

 

▼ '오고 가는 보답 속에 훈훈해진 우리 한빛'


다시 한번 김태헌 사장님의 올해의 출판인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출판계의 멋진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

짜잔, 파티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빛~~ 노래~ 아니, 한빛 옥토버 페스트 현장입니다. :-)

빰빠빠빠빠~~빠바~~




이번 2017한빛 옥토버 페스트 축제는

한빛의 새로운! 신!사옥에서 열렸어요!

(지난 한빛 옥토버 페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 링크 참고)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작년에 한빛에 왔던 푸드 트럭이 또.또.또. 와주셨고요!



▲ 찬조 가수는 없지만 합성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잔치 날에는 돼지 한마리를 딱!

꺅~~ (하지만 너무 맛있게,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 저희 사장님은 '통'이 크시니까요! '통' 바베큐를 준비해주셨어요. :-)



그럼 음식들을 예~쁘게 잘 담아서~




따란~ 한상 차림을 해보아요.

생맥주는 필수 옵션!




특별한 날인 만큼 한빛과 오랫동안 함께해주신

저·역자 분들, 거래처 분들을 많이 많이 모셨어요.




자 그럼,

오랜만에 만났으니 쨘~~~!




다들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 김모 과장님 눈이 자꾸이는 건 그건 술 때문~



먹기만하면 뭔가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서~프라~이즈 코스튬 놀이(?)를 해보았어요.

(feat. 임원들만 하는 코스튬 놀이)


첫번째 타깃은 실용출판부의 임 부장님!



▲ 온 동네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셔서... 쌍커풀 수술이라도 하시는 줄...



하지만 우리는 미션에 성공했죠!





다음 타깃은 영업·마케팅부의 박 부장님!

살포시 가서 머리띠와 안경을 씌어 드렸는데...



▲ 세상 제일 겁먹은 얼굴로 손잡이를 꼭 잡고 계신 부장님(ㅋㅋ) 88열차 타시는 줄.




▲ (끝까지 손잡이를 놓치지 않으셨다는)



다음은 아카데미의 배 이사님!

대화에 몰입중이셔서 가까이 갈때까지 전혀 모르셨다는 (ㅋㅋ)




하지만 머리띠를 쓰신 후엔?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으시곤 포즈를!



▲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듯한 이 묘한 느낌..



그리고 예상외로 코스튬을 좋아하신(?) 분들도 계셨어요.!!



▲ 셀카까지 찍어보이신 전 팀장님! 대박.



IT출판부의 전 이사님은 직접 착용을 하셨.. 대박x2.



▲ 갱상도 싸나이는 코스튬도 내 손으로 한다! 아니가!




▲ 늘 그렇듯 경상도 느낌으로다가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반면에 뭔가 초큼 부족하셨던 분이 계셨어요.

바로 한빛비즈의 이 이사님!

(이씨 성을 가진 이사님! 그래서 이 이사님!)



▲ 아직 초보 느낌 물씬~




▲ 브이는 절대 포기 못한다.jpg



이~ 이사님~~ 브이만 하는 것은 포즈가 아니랍니다.

다음부터는 아래 사장님과 상무님 사진을 참고하셔서 따라해주세요. :-)


▲ 한빛양의 내일 아침이 두렵다.jpg / 상무님 면담 예약각.jpg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사장님! 그리고 상무님!

포스팅 후 내일 아침이 두려운 한빛양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찾아온 빅 재미를 포기 할수는 없죠!!!



모쪼록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블로그에 올라 갈 것을 알고도 찍혀주신)

사장님 이하 임원 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웰컴 투 한빛 옥토버 페스트!



짜잔~!

한빛이 드디어 새로운 사옥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0년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홍대 입구역 근처 창천동이라는 곳으로요.

(위치 링크)


사진으로봐도 무진장 넓어보이는 두개의 건물!

바로 이곳이 한빛의 새 보금자리랍니다.

(좌측은 A동, 우측은 B동)




건물 뒷편으로는 A동과 B동을 연결해주는 정원(한빛 가든?)이 있고요.

(여기에서 바베큐 파티도 한다는!) 




넓디 넓~~은 로비와,

(점심먹고 배부르면 맘껏 뛰어도 괜춘해요!)





이전 세미나실과 비교도 안되게 大大大大!!강당인

리더스홀(▼)이 마련되어 있고!




편집자의 교정실(▼)까지 갖추어진 이곳!





10월 24일, 멋진 가을 날. 창천동 한빛빌딩의 입주식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행사는 빠질 수 없는 컷팅식!


정면을 바라보며 다같이 스마일~~~



다같이 리본을 자르는 데.. 이상한 부분(한 분!)을 목격한 한빛양.!

제가 그냥 넘어갈리가 없죠




다른 분들은 리본을 바라보며 자르지만, 우리 사장님만 정...정.!!!

"카메라가 있는데 정면을 바라봐야 않하긋나!!"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바..박...력..)





그리고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세 명의 부서장님들.

꺄르르르~ 




하지만 컷팅을 하고 나서는!



임모 부장님만 초큼 당황 하셨나봐요



컷팅식을 마무리하고, A동과 B동 사이에서 단체 사진 찰칵!





본격적인 입주식 기념 행사는 리더스홀에서 진행되었어요.

따란, 이곳이 바로 한빛 대강당! 리더스 홀.





입주식을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

특히 여러 출판사 대표님들께서 오셨어요.

(사진 찍는 내내 둑흔둑흔)




은행나무 대표님께서는 신사옥 입주 축사를 해주셨어요.

재치있는 멘트로 참석자 모두를 빵빵 터트려 주셨어요~!




은행나무 대표님의 축사 덕분에

그치지 않았던 웃음 한마당!

(저도 너무 웃어서 사진이 막 흔들렸던 것은 안 비밀.)




감사했던 축사를 뒤로하고..!


신사옥 건축을 위해 힘써주신

건축 시공사 대표님, 인테리어 소장님, 현장 소장님께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멋진 신사옥으로 리모델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장님의 한 말씀!




분위기에 알맞게 사장님의 재밌는 사진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7 한빛 옥토버페스트를 기대해...주..)





피날레는 바로 케익 컷팅이죠!

(입주 축하 합니다~~~~ 딴따라~ BGM은 알아서 깔아주세요)




이번엔 대두가 아닌 대주먹!

(사장님은 주먹도 크다.jpg)





참석해주신 대표님들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시간에는 한빛가든에서 열린

2017 한빛 옥토버 페스트 현장을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투 비 컨티뉴~~!



"어머 너무 기대된다~얘~"


출장 기간 : 2017년 7월 19일(수)~22일(토) (3박 4일)

참가자 : 김과장, 장대리, 주대리




제 28회 홍콩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홍콩 컨벤션 센터로 향했다.

홍콩 도서 박람회는 상상 이상이었다.

참가국이나 참여 업체 등의 규모는 서울 국제 도서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홍콩 자국민들의 열기가 아주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컨벤션 센터 로비에 마련된 홍보 부스 및 세미나 세션을 알리는 현수막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 티켓을 제시한 후 입장해야 했는데,

티켓을 사러 가는 길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입구를 앞에 두고 자그마치 30분을 걷고 걸어 티켓을 구입했다.

◽ 입장 티켓을 사러 가는 길. 어렵게 구입한 입장 티켓


◽ 도서 박람회의 일정을 알려주는 현수막



드디어 입장. 다양한 출판사 부스와 매대를 보며 ‘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주제와 풀어내는 방식, 표현-디자인-

방식은 조금씩 달랐지만 ‘독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은 동일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진핑 도서는 눈길을 끌 수 있게 배치되어 있었다.

또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부스와 도서들도 눈길을 끌었다.

해외 출판사의 도서는 원서 그대로 진열하여 판매하기도 하였고 실용서는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 시진핑 도서는 한 면을 꽉 채운 서가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번 도서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이므로 다양한 여행 서적들이 눈에 띄었다.

단 한국 도시에 대한 도서는 찾아 보기 힘들었지만, 일본 도시 도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홍콩 사람들의 관심도 실용서와 여행 도서에 집중되어 있었다.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인공지능의 발달도 눈여겨 볼 수 있었고 자연스레 인기 작가의 사인회도 구경할 수 있었다.

◽ 다양한 실용서, 여행서(일본 여행서가 눈에 띈다)


◽ 앉아 있는 양복남성은 로봇이 아님



앞서 말했지만 홍콩 자국민들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도서 박람회 첫 날임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부스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각자 구입한 책을 가방에 혹은 짐수레에 실은 채로 이동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책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구나 느꼈다.

◽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



홍콩 문화 탐방기


여기서부터는 홍콩 이곳저곳을 다니며 기록한 사진이다.

3년 차 홍콩 문화 탐방을 통해 한껏 더 성숙해지는 한빛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다.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되살리며 사진을 통해 마음을 전달한다.


◽ 침사추이에서 바라본 홍콩섬(센트럴).

심포니 라이트가 이루어지는 곳이라 낮에 보니 새삼 밋밋했다. 높은 빌딩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센트럴)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타 페리를 타야 한다.

스타 페리는 시계탑이 있는 하버시티 선착장에서 타야하며, 초록색 토큰을 구매한 후 페리에 탑승한다.

페리 탑승 시간은 약 5분정도로 매우 짧다.

◽ 스타 페리를 탈 수 있는 토큰.

옥토퍼스 카드(티머니 같은 교통카드)가 있으면 토큰 없이 탑승할 수 있다.  



홍콩섬에는 핫한 상점-대부분 맛집-이 많다. 몇 년 전만하더라도 홍콩하면 침사추이(구룡반도 지역)였는데,

이제는 홍콩섬(완차이-센트럴, 소호 지역)이 뜨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 문화 탐방자들은 숙소를 침사추이에 잡아 매일 홍콩섬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이동 수단은 앞서 말한 스타 페리와 지하철, 택시 등이 있다.

참고로 버스와 트램은 홍콩섬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홍콩의 지하철 풍경 & 1회용 지하철 카드



그리고 소호에서 서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꽤 규모가 작았다.

대부분 실용서(인테리어, 제과/제빵, 여행 등)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 소호의 서점. 아쉽게도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다.



이제는 맛집이다. 홍콩에는 다양하고 맛 좋은 음식이 많고 꼭 가봐야 할 유명한 음식점도 많다.

출발 전 검색을 통해 꼭 가봐야 할 맛집, 혹은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을 적어 두었는데,

문화 탐방가들이 내린 결론은 ‘블로그 절대 믿지 않을 거다’다.

맛집을 못 찾아서 무작정 들어간 현지 음식점이 훨씬 맛이 좋았기 때문이다.  

◽ 홍콩에서 먹은 첫 끼니. 카레 고기 국수, 딤섬, 덮밥.



추천 맛집의 90%는 소호에 있어서인지 요즘 소호가 핫하다.

소호에 가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보게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이다.

영화 중경삼림에도 등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다.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는 게 힘들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영화 중경삼림을 떠올린다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다양한 맛집들 중 소호 거리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는 그 이름만으로도 유명하다.

이 곳의 에그타르트는 홍콩에서 꼭 맛 봐야 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유명하다.

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을 콜라도 함께 파는데 대부분 타르트만 사 간다.

혹시라도 늦게 간다면 에그타르트를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선입견 때문인지 맛이 좋았다. 딱 2개만 먹으면 된다.


소호 거리의 아이스크림집, 에맥앤볼리오스다.

유명한 집인지 몰랐지만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걸 보고 우리도 맛을 경험해보았다.

후르츠링을 감싼 와플 콘이 인기인데 많이 달다.

문화 탐방가들 중 아이스크림을 끝까지 먹은 사람은 없다.

너무 달다. 정말로.



라바쉬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스테이크 맛도 좋지만 감자 튀김을 무제한으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맛과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저녁 시간에 가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한 번쯤은 기다렸다 먹어 볼만하다.

현지인들의 저녁 모임 장소로도 유명하다.

문화 탐방가들이 방문했을 때도 현지인들의 시끌벅적한 모임이 있었다.


◽ 은쟁반 아래에 스테이크를 데워주는 워머가 있다. 함께 곁들이는 소스 3가지 모두 맛이 좋다.



소호의 마지막 맛집, 카우키 고기 국수집이다.

양조위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여 세계인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

합석해서 먹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아이스 밀크티를 함께 파는데, 맛이 좋다.

카레 고기 국수가 인기 메뉴인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 합석한 외국인이 문화 탐방가 메뉴를 가리키며 같은 것으로 달라고 했는데, 한 입 먹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망고 쥬스, 허유산이다.

한국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보지를 못했다. 홍콩에서 먹는 허유산, 맛이 좋다

◽ 젤리 빼고 먹는 것을 추천



홍콩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딤섬이다.

이 곳은 장국영의 단골집인 예만방인데, 홍콩의 3대 딤섬집으로 불린다.

번화가와 떨어져 있어 찾아가는 것이 꽤 힘들었지만, 맛이 아주 좋았다.

다양한 딤섬과 밥, 튀김 등은 몇 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로 맛있다.

◽ 장국영이 자주 올만 하다.



영화 화양연화의 스테이크집, 골드핀치 레스토랑이다.

장만옥이 블랙페퍼 스테이크를 주문한 후 고기를 겨자에 찍어 먹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영화 속 한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허름한 외관과 더불어 종업원들도 그 시절 그대로인듯하다.

스테이크 맛도 좋은데, 흘러나오는 음악이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든다.  

◽ 뜨거운 철판 위에 고기가 나온다.



블로거들이 ‘하도 맛있다’고 해서 찾아 찾아 간 성림거 쌀국수이다.

빨간 국물의 새콤한 쌀국수에 피시볼이나 고기, 숙주 등을 추가해서 먹는 방식이다.

이 맛이 생각나 홍콩을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가게에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았다. 이유를 알만하기도 하지만 알고 싶지는 않다.

◽ 가지마세요. 전 안 갈래요.



이제 홍콩 문화 탐방이 끝났다.

홍콩의 느낌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몇 장과 함께 홍콩 도서 박람회 참관 및 문화 탐방기를 마친다.


월요병이 재발하는 암울한 일요일 밤. (크오...)

하지만 요즘 요 프로그램 보는 재미로 일요일 밤이 기다려지기까지 하는데!

리얼 버스킹 여행기 JTBC <비긴 어게인>이 바로 그것!!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밴드 '비긴 어스'가 

아일랜드에 이어 영국에서 노래한다니 넘나 좋은 것!


영국 체스터-리버풀-맨체스터 순으로 버스킹 여행기가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록과 팝의 성지 런던'을 사랑하는 한빛양이기에 아쉬움 반, 설렘 반 담아

비긴 어스가 꼭!~ 공연했으면 하는 런던의 멋진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언젠가는~우리 다시 만나리~ 런던에서) 히얼 위 고우~~ 



반항아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맥주를 따라주던 단골 펍

하울리 암즈



더 도어즈의 짐 모리슨,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지미 헨드릭스의 공통점은?

천재는 단명한다는 속설을 인정하듯 모두 27살에 요절했다는 건데요. 이 '27클럽'은 2011년 새 멤버를 맞이하게 되죠.


바로 에이미 와인하우스입니다. ㅜㅜ


반항아로 유명한 그녀였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바로 캠든 타운에 위치한 단골 펍, 하울리 암즈에서였죠.

이 펍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손님들에게 직접 맥주도 따라주고 격의 없이 대화도 나누었다고 해요. 사실 하울리 암즈는 공연도 열릴 만큼 뮤지션들과 인디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로컬 뮤지션이 연주할 때 즉흥적으로 조인해서 즐겁게 노래했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왓 더 로또!!!)

이제는 그녀의 라이브를 들을 순 없지만, 그녀가 사랑했던 단골 펍 하울리 암즈에서, 그녀가 가장 좋아했던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을 부르는 이소라님의 모습을 남몰래 떠올려봅니다.



오아시스 앨범 커버 속 그 거리

버윅 스트리트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차이나타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짧디짧은 거리가 바로 버윅 스트리트예요. 이곳엔 흥미로운 역사가 서려 있어요. 1682년 지도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런던에서 처음으로 토마토와 포도를 판 곳이라는 것! 

하지만 버윅 스트리트는 일명 '골든 마일 오브 바이닐(Golden Mile of Vinyl)', 즉 바이닐의 황금로(黃金路)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데요. 거리에 늘어선 바이닐 레코드를 파는 가게들만 보고도 짐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Sister ray 간판이 힌트!)  


그.리.고. 바로 브릿 팝의 거성, 오아시스의 앨범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에 등장한 거리기도 하죠!

(오아시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밴드라 설명 스킵!)

대신 앨범 커버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을 하나 덧붙일게요. 버윅 스트리트에서 서로를 스쳐 지나가는 이들은 각각 디제이 션 로울리와 앨범 커버 디자인을 담당한 브라이언 캐논이라는 것. 그리고 아주 예리한 사람이라면 발견했을 또 한 명! 바로 프로듀서인 오웬 모리스도 있네요.


<너무나도 친절한 힌트, 오웬 모리스를 찾아보세요.>


<비긴 어게인>에서는 맨체스터 버스킹을 다룬다지요? 오아시스가 탄생한 맨체스터인 만큼 본방사수할 거예요~. 
보태기. 8월 22일에는 오아시스의 전 멤버 리암 갤러거가 내한해서 푸 파이터스와 공연한답니다! (나는야 Live Forever Long 공연 예매한 한빛양임. 후후)


노팅힐의 그곳에서 아델을 떠올리다
포토벨로 로드 마켓



유명한 영화 제목이자 웨스트 런던의 부촌 이름인 노팅힐! 노팅힐에서는 응당 포토벨로 로드 마켓에 가야 합니다! 약 2km에 걸쳐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이 장터는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포토벨로 로드 남부는 앤티크 마켓, 중부는 채소 장터와 '아델'(ㅇㅇ 그 아델)의 단골 펍, 북부는 빈티지 의류 마켓과 바이닐 마켓이 자리하고 있어요.

마켓 여기저기서 버스킹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덩실덩실 즐긴 후라면 어쩐지 목이 마를 거예요. 그러면 바로 아델의 단골 펍, 듀크 오브 웰링턴으로 가야 해요. 
거친 런던 북부 태생으로 욕도 차지게 잘하는 아델이지만, 세련되고 풍부한 감성이 담긴 아델의 음악을 들으면 왜 이곳이 그녀의 단골 펍인지 단숨에 알게 돼죠. 아델이 즐겨 앉는 창가 자리에서 낮술 한 잔 하면 저도 당장 버스킹을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참아줘...)
아 생각만 해도 얼른 런던으로 날라가고 싶네요. (어디든 가고 싶다...)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는 듀크 오브 웰링턴의 시원한 맥주>


팝의 성지 애비로드 스튜디오가 있는 애비로드도 추천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더 한적한 주택가라서 버스킹보다는 비틀즈를 추억하는 정도가 좋을 듯해요.


이 포스트에 실린 사진과 글들은 모두 런던 음악 여행기 <헤이, 런던>에서 가져왔어요. ^^



리얼한 남자 2명이 다녀온 오사카 스토리!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두둥.

지난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 Day1(링크) / Day2(링크)


Day3. 텐노지 동물원, 오사카 성, 

그리고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에서의 마지막 밤


전날에 여운이 강렬했지만, 호텔 조식을 맛있게 챙겨 먹은 두 남자는 오늘도 두툼한 『리얼 오사카』 책과 ‘오사카 주유패스’를 들고 텐노지로 향했습니다. 텐노지 역에 당도하니 거대한 빌딩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하는 ‘아베노 하루카스’였습니다. 어제 초밥의 장인이 우리가 텐노지로 간다고 하자 이 빌딩을 꼭 보고 가라며 자랑스럽게 얘기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듣던 대로 정말 대단히 높고 웅장한 빌딩이었습니다. 
 

 ▲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한 컷. 하지만 여기는 이대로 패스.


그리고 두 남자가 향한 곳은 ‘동심을 유발하는 오사카 최고의 동물원’인 ‘텐노지 동물원’이었습니다. 생뚱맞게 두 남자가 여기를 가는 이유는 역시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ㅋ) 이미 전날 ‘오사카 주유패스’ 본전은 뽑았지만, 더 뽑아 먹기 위해... 마침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하여 셋째 날은 높고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까지 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곳에서 동심을 유발할 수 있을까요? ㅋ


‘텐노지 동물원’을 쭉 둘러보니 『리얼 오사카』에 나온 대로 생각보다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 장소였습니다. 다만 동물들이 너무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전날에 간 ‘가이유칸’의 수족관 친구들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쩌면 너무 좁은 곳에 동물들을 가두어 놓다 보니 상대적으로 거대한 곳에 있는 ‘가이유칸’의 생물들보다 자유도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동물들이 불쌍해 보여서 괜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텐노지 동물원’



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에펠탑을 본뜬 신세카이의 랜드마크’인 ‘츠텐카쿠’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 기가 막히다고 『리얼 오사카』에 나와 있네요. 물론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니다.ㅋㅋㅋ 이미 대관람차 두 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까지 높은 곳은 죄다 올라가는 것 같네요. 

 ▲ 투박해 보이는 건물은 왠지 악당이 살고 있을 것 같은 포스였습니다. 


사실 들어가는 입구를 찾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좀 아쉬웠습니다.(금요일이었는데도...) 건물을 올라가니 역시 높기는 높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전망대에서도 바람을 마음껏 만끽했는데요, 이번 오사카 여행은 날씨가 여러모로 참 잘 받쳐주는 여행이네요.


 ▲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언제나 멋지네요.


그런데 이쯤 되면 등장하는 말. ‘배고프다...’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두 남자는 『리얼 오사카』에 나온 ‘오사카 최고의 타코야키 명가’라고 불리는 ‘야마짱 본점’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걸어서 찾아간 곳은... 두 남자가 생각한 그런 ‘식당’이 아니었습니다. 헐... 타코야키는 주로 밖에서 파는 음식인가 봅니다. 그래서 일단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먹기로 했습니다.(그러나 끝내 다시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헤매다가 찾은 곳이 ‘잔바’라는 횟집이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들어온 집인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 두 남자는 너무 잘 먹고 다닙니다.


식사를 마친 후,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일본에서의 지하철 이용은 너무 쉬웠습니다... 훗.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리고 ‘오사카 성’으로 가고 있는데 ‘오사카 성 박물관’이 보였습니다. 여기도 ‘오사카 주유패스’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두 남자는 지칠 대로 지쳐버렸고, ‘오사카 성’만 보자는 데에 합의를 보았지요.(박물관이 너무 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오사카 성’ 바깥 성곽은 호수에 둘러싸여 있어서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오사카 성’으로 가는 길은 날씨에 여파인지 힘들지만 기분 좋게 갈 수 있었습니다.

 ▲ ‘오사카 성’은 무척 평온해 보였습니다.


중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과 그의 사당도 있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따지면 조선의 원수이기는 한데 일본에서는 영웅이라서 이렇게 사당도 있나 보네요. 사람들이 사당에서 참배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일본 만화에서만 보던 장면이었는데...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과 사당


실제로 본 ‘오사카 성’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좀 간지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그렇게 ‘오사카 성’ 바깥만 보고 돌아가려는 찰나에 ‘오사카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두 남자는 모두 지쳐서 갈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라는 말에 들어갔습니다...... (이쯤되면 ‘오사카 주유패스’ 노예?ㅋ) 성 안은 생각보다... 현대적이었습니다.ㅋㅋ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있었습니다. 

 ▲ 고풍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매우 모던한(?) ‘오사카 성’


그래도 ‘오사카 성’ 꼭대기에 올라가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니 무척 좋았습니다. 셋째 날은 굉장히 많이 걸었는데, 다리의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 같았지요. 

 ▲ 높은 곳에서 오사카의 경치를 많이 봤지만 볼 때마다 새롭네요.


그런데 ‘오사카 성’을 내려오니 다시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힘이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 남자는 열차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역까지 데려다 주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사카 성’을 뒤로하며 두 남자의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 이 열차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ㅋㅋ  그럼 ‘오사카 성’ 안녕~~

마지막 저녁 식사는 호텔과 가까운 ‘먹방의 성지’ 도톤보리에서 와규를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와규 집은 직접 찾아서 들어갔는데요, 아쉽게도 『리얼 오사카』에 마땅한 와규 맛집이 없어서 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어디나 맛있는 거 아니야???ㅋ)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해야 돼서 마지막 식사이기 때문에 슬펐지만, 배 터지도록 먹고 후식까지 일본라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ㅋㅋㅋ 

 ▲ 일본 와규 넘나 맛있는 것!


호텔로 들어가면서 이 포스팅이 끝나는 줄 아셨겠지만, 사실 마지막 코스가 또 있었습니다.ㅋㅋㅋ 질기죠?? 바로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굳이 왜 타냐면?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공짜이기 때문이죠!!ㅋㅋㅋ 그리고 『리얼 오사카』에서도 리버 크루즈를 추천하면서 도톤보리의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예약 필수!) 가이드 승무원이 굉장히 재미있게 말을 하는 것 같았는데 일본어를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야경만 실컷 보았습니다. 물론 좋았습니다...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에서... 그런데 이게 리얼 끝이라니...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웠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라니...ㅜㅜ 일본 또 올 거야!! 마지막은 투정으로 마쳐보려고 합니다...... 농담이고요, 돌아보면 오랜만에 다녀온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와 구글맵 어플도 유용했지만, 『리얼 오사카』를 통해 여행의 큰 틀을 잡지 않았다면 일본어도 할 줄 모르는 두 남자가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은 ‘명실상부한 오사카의 얼굴’인 ‘글리코러너’를 끝으로 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 오사카』 아주 칭찬해! 굿굿굿!


 ▲ 오사카.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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