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서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규모 감염사태가 일어나게되면서

한빛에서는 한빛직원들의 안전,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그리고

자녀 돌봄을 위해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되었어요.

티비에서 자주보는..코로나 치료장면..투척합니다. ↓

각 팀마다 업무의 특성에 맞게 재택근무일을 정해서

13일부터 재택을 시작하려고 준비를 했는데요.

재택을 위한 준비는 그냥 집에서 컴퓨터로 일하면 되지않나..

아주 단순한 생각을 했는데....

생각에 큰 오산이 있었습니다. 헛헛

긴급하게 생길 업무에 대해서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고요.

재택을 처음해보는 한빛냥은..내심 기대 70과 걱정 30으로 재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출근때문에 볼 수 없었던....딸아이의...(조카도 코로나때문에 쉬고있어 함께함)

아침인사를 보았는데요. 엄마 사랑해가 아니라

엄마 나 좀봐바. 였어요. 그리고 나 잡아봐...

순간적으로 느낀 촉은...어서 업무할 방으로 들어가야겠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방으로 빨리 들어갔습니다. (원래 아이들은 아침부터..저렇게 웃을수 있나요?ㅋㅋ)

그리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필요한 업무 협의등 여러가지 사안때문에 팀장님과

영통을 했어요 ㅋㅋㅋ

(아..................화상으로 보니..굉장히. 쑥스럽더라고요 ㅋㅋ)

영상통화에 잡힌..제 얼굴이 너무 떡대같이 나오는듯하여...

속상했지만..어쩔수 없었습니다. (다이어트 해야될듯 ㅋㅋ)


다른 한빛인들의 재택은 어떤지도 업무 얘기를 하던 동료들의 생활이

문득 궁금해 지더라구요.

 

아! 김다미와 박서준과 함께하는 재택근무는 점심시간이였음을 알려드립니다.(댕댕댕~)

 

출간이 되고나면 편집자의 업무가 끝난것이 아니기때문에

모두들 출간될 도서가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

고민하시는 모습도 보이고(저만보이나요...자세히 봐보세요 ㅋㅋ)

신간도서는 작은거 하나도 틀릴까 더더 자세히 보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열심히 일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나니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는 아이 달래고..놀아주고...

업무시간되면 다시 업무방으로 가고,,ㅋㅋㅋ

재택근무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혹시나!혹시나! 내가 노는걸로 오해받을까바..

회사에 있을때보다

훨씬 오래 업무자리에서 메신저를 놓칠까바..

앉아있고 어디도 가지못했습니다.(이건...많은 분들이 공감하심)

여러분의 재택근무는 어떠신가요?^^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냥입니다~

2월,3월 하루하루 나에게 별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지내고 계신가요?

별일이 없는건 너무 감사한데..집에만 있는 시간들에

무기력이 조금씩 오는걸 느끼고 있어요.(제가 워낙 활동적이라;;)

알게 모르게 가라앉는 마음과 정신에 미래에 대한 확신없는 두려움도

커져가는걸 요즘 느낍니다.


그래서 한빛비즈의 박00 과장님께 연락을드려

심신안정을 위한 희망적인 도서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책을 만났습니다.

 

339페이지까지 있어서 내용이 많은걸 싫어하는

저로써 이걸 다 읽을수 있겠나 싶으면서

책을 열였는데 글이 많은건 아니더라고요. 굿굿

박과장님이 제 취향을 저격해 주신듯해요 ㅋㅋㅋ

지난주 코로나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가면서

역시나 방콕을 하게되었는데요


같은 영화도 이미 몇번을 반복했고

 

드라마도 무한 반복을 했으며,

 

코로나 기사도 몇번을 보고나니

 


자연스레 책을 찾는 나를 보면서

사람은........놀고 먹고 자고 일하고 교양을 쌓고 공부하는것이

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ㅋㅋㅋ

자, 인제 책을 핍니다.

목차를 넘기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문구를

오래된 저의 분신 연필로 쭉쭉 그어봅니다.

 

일상생활의 지루함과 무기력은

내가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장거리 여행이고 큰 도전을 할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생각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찾고 나를 채우고 변화시키는 일을

나는 지금 하고 있나...돌아봅니다.


항상 일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고

그러다보니 여유있게 책은 나중에나중에 했었는데

오랜만에 연필의 사사삭 소리가 기분이 뿅 좋게 만드네요.

힘든 시기인 요즘

여러분들은 어떻게 주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잘 견뎌서 이겨보아요!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뿅뿅!

 

2월 7일

이날은 금요일이였습니다.

월요일부터 버틴 나의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마지막 힘으로 일하는 날이죠.

불금, 열일하는 날 오전 11시 30분경 한빛메일에 소식이 왔어요.

(회사의 보안을 위해 살짝만 메일 내용을 공유드립니다.ㅋㅋㅋ)


아.........보자마자 기분 좋아집니다.


그리고 2월 14일이 됬네요. 이날도 금요일였어요.

우선 사후회 인사부터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깜짝 선물을 받기전에

혹시나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신분들을 체크 먼저 합니다.

그리고 9시30분을 시작으로 줄이 문 뒤까지 쭈욱~~~~~~

그리고 드디어 선물을 받아갑니다.

각각 받으러 오신분들도 있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 대신 받으러 오신분들도 있었어요.

줄을 기가막히게 잘 섭니다.ㅋㅋㅋㅋ 역시 한빛인 ㅋㅋㅋ

건강식품과 인절미를 받고나면..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래 한빛 인삼 친구를 소개합니다.ㅋㅋㅋㅋ(플레이를 눌러주세요~꾸욱~)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억의 그 사진 보여드릴께요.

한빛냥도 인삼에게 누구냐고 언제 어디서 왔는지

출처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물어봤습니다....

인삼..미안해 ㅠ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차를 받습니다.ㅋㅋ

알차죠?ㅋㅋㅋㅋㅋㅋㅋ

속이 꽉찬 건강 이벤트 선물을 한빛냥이

쭈욱 나열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건강차와 인절미!

장난아니죠~~ㅋㅋㅋㅋㅋ

그렇게 불금의 남은 업무시간을 에너자이너처럼 일하고

칼퇴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건강 잘 챙십시다요~뿅!

1월부터 전세계에 떠들썩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도 조심해야되는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

첨엔 별거 아니겠지 싶었는데 너무 쉽게 봤나봐요.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매일매일 오늘은 확진자가 없는지

일어나서 뉴스부터 보게되는 날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감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고령자나 만성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이라고해요.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망수가 나오고 있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감염자 가운에 아동 감염 사례가 적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아래에 확진자 연령표 공유해드릴께요~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35세 첫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부분 감염자가 20~50대에 몰려있다고

10대 이하 확진자는 없다고하네요. 꿈나무들의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무사해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코로나가 물러가는 그날까지...아이들에게 마스크와 위생을 꼭!! 지키도록 도와줍시다!ㅋㅋ


한빛에서도 오늘 2월14일 오늘 쪼꼬보다 건강을 챙기자며

한빛분들의 건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시간에,.,.들려드릴꺼에요~기다리세요 ㅋㅋ)

오늘 우리의 이벤트에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각 층마다 손소독제를 문앞에 설치해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일하다 힘드나 졸리나

아무때나 쓰실수 있도록 배치해두었습니다.

맛점해야되는 점심시간

절대로 밥은 포기할 수 없으니 점심시간 동료들과 밥먹으러 나갑니다.

마스크를..혹시....평생 껴야되는 상황이 오려나..

그러면 화장하기도 불편하고 숨쉬기도 불편하고

말하기도 불편한데 어쩌나..

이런 생각을 지우지못하고 사무실을 돌아옵니다.

빨리..연남동...들판을 마스크 없이 뛰어다니고 싶네염

봄을 맞이한 연남동의 거리 과거 ↓

홍대의 메가박스에 엘사도 마스크를 끼고 있더라구요.

왁자지껄하던 홍대의 모습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맘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방독면...쓰는 최악의 날은...영영 없기를...바래보고요.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멋진 미래만 있기를..^____^


2-3일 정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지않으니

이상태로 바이러스가 하늘나라로 가기를 다신 오지않기를 바래봅니다.

방금 기사를 보니 국내 확진자중 7분이 퇴원했데욧!

불금이지만 위생관리 철저히 하시고요!

곧 또 만나용~~안녕~♥

 

 

모두들 알고 있는 그저그런 이야기

한빛은 홍대 핫 플레이스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점심도 저녁도 항상 핫한 곳에서 먹어요 ㅋㅋㅋ

미안합니다. 자랑해서 ㅋㅋㅋ


자 그래서 한빛디자이너팀이 새로오신 노상무님과 회식(환영 파티)를 했습니다.~

회식을 하는 장소는 동/교/해/물 맛집!!!!!!(너무 오바했나요~)

그리고 동교해물집에 도착했습니다.

앞의 간판 주위가 반짝반짝하는 착시효과가 있었다는..맛이 기대되던

그 마음을 담아서 조금 꾸며보았어요 ㅋㅋ


그리고 바로 시켰습니다.ㅋㅋㅋㅋ

우선 싱싱한 해물 친구들을 공유해드릴께요.^_^ (식감의 쫀득쫀득 느낌이 오나요~)

멍게,낙지,조개,홍합등등 싱싱한 해물을 색깔이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그렇게 노상무님과 디자인팀은 신이 나서 젓가락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회식에 음주가 안좋을수도 있지만 가볍게 마음을 여는데는

조그마한 힘을 낼수 있기에

짠!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새롭게 오신 상무님의 하루 업무는 어떠신지 물어보고

디자인팀의 에피소드도 이야기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나누는 시간이였다고 해요.

취중진담시간이였나요~(@_@)ㅋㅋㅋㅋㅋ

편안한 분위기가 보이시죠? 식탁에 놓인 음식들은

이미 초토화 상태이고

자유롭게 대화합니다.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는 업무때문에 서로 알아갈 시간을 따로 내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기때문에

가끔씩 만나서 얘기하고 나누는것도

당연히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담백하고 거창하지않게 말이죠.(이건 제 생각입니다요)ㅋㅋ

해물먹고 대화 나누면서 기분업되어있는 모습을 한장 포작했습니다.~~~

"우리 지금 기분조아.! 그래서 아무래도 날아갈듯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ㅋ

밝음 긍정 뿜뿜이네요~근데 상무님 어디보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어려울것 같아요. 이대리님..ㅋㅋㅋㅋㅋ

그럼 소고기 사주세요..(조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애교로 봐주시면 참 좋을것같아요!)

노상무님과 소고기 먹는날 후기는 곧 제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위의 이미지 내용은 설정입니다. 오해 하시길...ㅋㅋ)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습니다..ㅋㅋㅋ

노상무님과 박과장님은 핸썸하니까...얼굴샷 올립니다.허허허허

저는 근데..홍합탕이 자꾸 눈길이 가네요.

조만간 저도 가서 먹어야겠어요. 음음음 ㅋㅋㅋ

회식이 끝나고 나오는길에

이대리와 최과장이..

해물친구들을 바라보며...시간을 보내셨다고해요...해물친구들과 대화중ㅋㅋㅋㅋ

맞나여~ 제 추측이 틀린건가요~ㅋㅋㅋㅋㅋ

기분좋은 저녁시간을 보내고 내일을 또 만나기에

빠이빠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저녁시간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직장동료들과의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시나요?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누구나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12개월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경험을 해보셨을꺼에요.

시작과 마무리가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이번 한빛 송년회를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요.


한빛냥이 새삼 감사한 송년회 이야기 듣고 싶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주시죠.

"지금 시작합니다" ㅋㅋㅋ

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편집을 하신 박차장님께서 오프닝을 담당해주셨습니다~ㅋㅋ

 

모두 모여 2019년에 시행된 한빛의 변화들을 다시 한번 리뷰하면서

발전하고 새로워진 2019년 한빛의 모습을 느끼게되었어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표현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표현하고 얘기하는건 중요한듯해요 ㅋㅋ

2019년 시행된 것들과 새로오신 분들과의 인사 중

 

그리고 올해의 한빛에서 한빛을 빛내 주신 분들에게 축하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두둥~~(상받는거 너무 좋아요. 꺄아아아아)

2019 루키상 한빛듬직 유○사원님!!!!

차분하고 묵직한 분이십니다.~~축하드려요!

 

다음으로~~Newcomer상

한빛미녀~~이○대리님~~~~IT활용서팀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1년동안 IT도서를 위해 뛰어다닌 대리님~수고많으셨어요!

 

베스트 협업상입니다

디자인팀의 박○과장님~~~~

한빛 도서 디자인에 많은 역사의 획을 그으셨다는 소문이...꺄아~~

(요즘 핫한 혼공시리즈 디자이너이시죠. @_@/)

 

다음으로~베스트 영업마케팅상

김.과.장.님.

이번년도 옥토버페스티벌에서 추진위원회도 하시고 열일하시고!! 와우!!

(한빛냥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신 우리 과장님~)

2019년 모든 일에 열정을 쏟은 과장님의 노력의 결실이네요~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베스트 도서상 IT부서★

여러분도 잘 아시고 핫한 !!

비됴클래스 하줜의 유튜브 동영상 편집 with 프리미어 프로 도서의 편집자~~

○대리님~~~~어떻게하면 이런 도서를 만들수있는걸까요?

 

베스트 도서상 실용출판부서

○부장님~~~~

에듀에듀!! 화이팅입니다! 한해동안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부장님~ 왕관이 너무나 잘어울리세요. 흐흐(센스있는 에듀팀)

 

베스트 도서상 아카데미부서

○과장님~~~

영업팀과 뛰어다니며 열일하셨다는 김과장님의 이야기

그리고 상을 탈껄 알았다는 자존감 높은 이야기ㅋㅋㅋ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캬캬

 

자 인제 한빛의 한빛인상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한빛인상은 도전의 가치를 증명한 분들(좀 거창한가요~)에게 드리는 상인데요.

이번년도는 한분이 아닌 두분이라고 합니다.~~

한분은 앞에 살짝 보여드린

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편집을 하신 박차장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빛인상은

혼공시리즈를 만들신 IT1팀과 마케팅팀 그리고 박과장이십니다~

수많은 시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만들어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한빛트로피가 실용출판부에서

IT출판부와 한빛비즈로 이동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부서로 트로피가 전달될지

기대가 되네요~ 꺄오~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송년사로 2019년 한빛의 송년식을 마무리했습니다.

'2020의 꿈을 말하다'의 주제로 송년사를 들으면서

내년의 우리 한빛은 좀 더 발빠른 한해가 되기위해 열정 팍팍이 되야겠다는

인제 철들어가는 한빛냥도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꼭 남겨야되는 사진!

2019 한빛의 상을 받으신 분들이 함께 단체샷!!

 

그리고 우리는

맛있는 저녁을 각 팀마다 먹고

아이다를 보러 갑니다~(부럽죠? 보고싶죠?) 그럼 한빛인이 되세요 ㅋㅋ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사랑이야기라고 들었는데

어떤 의상과 무대를 보여줄지 아이다 볼 시간이 다가올수록 기대가 생기네염

 

오늘의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자 인제 빨리빨리 아이다보러!!!..................... 갔다왔습니다.ㅋㅋㅋㅋ

사랑하는 두 남녀의 애절한 이야기인데요. 음...러브스토리라 살짝 지루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러브스토리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人)

근데..아이다는 이집트의 문화와 의상 그리고 현대적인 춤들로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어요. 만족하는 송년회 선물이였습니다.ㅋㅋ

해당이미지는 아이다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여러분의 2019년 송년회는 어떠셨나요?

한해의 마무리라는 의미가 모두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많은 수고를 하신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로 만드는 송년회

전 참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

 

 

현직 개발자는 어떤 기술 스팩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협업할까요?

개발자가 되려면,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한빛에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전·현직 개발자와 함께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DEVGROUND JUNIOR 2019 고고고고고~

 

데브그라운드 주니어에 오신분들은 지성과 교양을 갖춘 분들입니다.

그래서 새치기는 없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모인 리더스 홀은 어떤 모습일까요?

네, 예상하신대로 한가득 한풍성한 모습이였습니다.ㅋ ↓

오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완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한

데브그라운드 주니어이기때문에 데브그라운드 주니어를 진행하신 분들의 마음은 시작전부터

두근, 바쁨, 긴장, 설렘이 가득합니다.

(도움되길 바라고 바라옵니다.꺄아~~~~~)


강연장의 열기를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_@ 느껴지시죠? 아래의 사진에서

모든 분들의 눈이 이글이글

타오르게 집중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요 ㅋㅋ

중간중간 런치 타임과 티타임 때는

도시락 먹고, 도서 구경하고, 티타임하고, 잉겔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하고~~~

한빛에 들어온 순간부터 가져가실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져가도록!!! 준비했습니다.

(개발자 여러분들~~~만족스러운 선물이 되셨나요? 궁금궁금  @_@??)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품 대잔치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선물이 데브그라운드에 소소한 기쁨이 되었다고 감히 말해드려요 ㅋㅋㅋ

데브그라운드 주니어는 12월 13일(금)

알이 꽉꽉찬 하루를 보내고 집에 가서 꿀잠을 잤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모든 개발자 여러분들의 2020년의 짱짱한 해뜰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뿅!~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참관한 양대리를 소개합니다.~

한빛미디어의 에디터로 관심사가 잡다하며, 좋은 콘텐츠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9년째 변함없이 이어가는 여행팀 양00 대리입니다.

(참고로 양대리는 지난날 한빛 옥외 광고 설치 때 바람세기를 증명하신 분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ㅋ)

https://blog.hanbit.co.kr/217?category=586120


자, 그럼 양대리의 에테보리 도서전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나는야 양대리 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나 런던, 아니면 파리와 볼로냐 국제도서전에 대해서는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비교적 다양하지만 

예테보리 도서전이라 하면 우선 지명부터 낯설 수 있는데요.

 

메인홀_보이는 모습이 1층의 일부이고 2층을 포함해 만 평이 넘는 면적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주빈국인 한국을 테마로 제작된 리플렛_셀카봉을 들고 있는 깨알 같은 디테일이 돋보인다.

 


 

예테보리는 우리로 치면 규모나 위상 면에서 여러 모로 부산 같은 스웨덴 제 2의 도시로, 1985년부터 개최된

예테보리 도서전북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이에요.

 

 

특히 올해는 스웨덴&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국내 출판계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전시장 규모도 훨씬 컸고

부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곳곳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꼼꼼히 보려면 전 일정인 4일 내내 봐도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출발 전 필히 홍삼을 챙기라던 주변의 조언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던 것이지요...)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세미나 입장권 구매 줄. 무료 행사뿐 아니라 유료로 진행하는 세미나들도 대체로 참여가 활발했으나 특히 한강 작가와 진은영 시인의 세미나는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책을 가득 실은 손수레와 함께, 휠체어를 탄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고 화장실에 생리대와 탐폰이 비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북유럽 전반에 나타나는 특징인 장르물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듯 

하퍼콜린스 노르딕, 노르스테츠, 보니예르 등 대형 출판사들도 

로맨스와 범죄소설, 판타지 등 장르문학 브랜드 부스를 크게 배치하고 

작가와의 이벤트를 활발하게 열고 있었습니다. 

키컬러인 오렌지와 헤드폰으로 꾸민 최대 규모 오디오북 회사인 스토리텔 부스

 

도서전 참관 외 이번 프로그램의 다른 한 축이었던 

오디오북과 관련해 도서전 이전에 방문했던 스타트업 업체인 

스토리텔과 북비트의 부스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물성을 지니지 않은 매체 특성상 개별 타이틀보다는 자신들의 서비스 플랫폼 자체를 홍보하는 

이벤트와 부스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보니예르의 오디오북 자회사(스타트업)인 북비트 부스, 오디오북 무료체험권


대망의(?) 한국관은 전시장 정문을 기준으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인간과 인간성(Human & Jumanity)을 큰 테마로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 ‘난민과 휴머니즘’, 

‘기술문명과 포스트휴먼’, ‘젠더와 노동’, ‘시간의 공동체’ 등 

6개의 소주제를 내걸고, 66개의 검정색 의자와 관련 

도서 131종을 마치 현대미술의 설치 작품처럼 전시해두었습니다.

 

미세하게 기울어진 한국관 스테이지 / 스테이지 주변에 전시된 주제별 도서들

테이지는 바닥이 1도 기울어졌는데, 바로 의식하기는 어렵지만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이러한 형태로 

“우리는 모두 운명의 경사에 놓인 불편한 의자에 앉아 있는 존재들”이라는 시인이자 

건축가 함성호 작가의 컨셉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의 세미나

예테보리 도서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이번 참관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세미나 참석이었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는 

한강 작가와 진은영 시인이 이민자 출신의 스웨덴 시인 아테나 페로크자드(Athena Farrokhzad)와 함께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이 분리될 수 없다는 동의로 시작해 

광주민주화운동, 세월호 참, 예테보리에서 있었던 화재 사건 등 

작품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두 번째 세미나는

한국 사회나 작가와는 접점이 없었지만 우리보다 

문화적으로 먼저 페미니즘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된 문화권에서의 시각이나

문제의식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패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인간의 조건" 세션에서는

교육에 대한 한국인의 집착을 ‘한’과 ‘유교’라는 코드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은 전반적으로 활기가 넘치면서도 진지하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도서전을 참관하며 들었던 소감은 

제가 (저도 모르게) 과소평가했을 뿐 한국 문화와 

한국 문학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부스 전경

 

이곳에 오기 전 막연히 북유럽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없을 거라 단정 지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의외로 높았습니다. 

물론 주빈국가라 더 그랬겠지만 도서전이 열렸던 예테보리 외의 지역에서도 

서점과 쇼핑몰에 방탄소년단(BTS) 등 K-팝 관련 도서와 K-뷰티 코너가 따로 있는 걸 보고 내심 놀랐습니다.


바고 대사도 지적했듯 우리가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편집자 이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의 바람으로 급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입사하자마자

내가 입사한 회사에 대해 궁금한 것 투성인데

할 일이 많다며 일부터 하면

일은 하는데 왜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기계적인 형태만 갖추게 되지 않으세요?


그래서 한빛은 신규 입사자분들에게

매년 회사의 역사, 경영철학,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 방법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신규 입사자 교육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아~

 

한빛 화분은~물을 조금만 주어도 무석무럭 자라나요~~


2일로 나누어 4강의로 이루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날 첫 번째 시간은

조기흠 대표님의

"한빛 생활의 대한 몇 가지 조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번 신입으로 들어오신 정사원님의 생각을 살짝 들어봤어요.

나와 너의 존재가 필요하고 곧 그것은 평등한 존재라는것

그리고


나와 상대방의 자존감과 존엄성과 권리를 항상 잊지 말아야 되고 

직장인은 전문가가 와서 성장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듣고 쓰고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봤다고 하네요.


저도 신규 입사자 교육 때

나의 자존감과 존엄성이 중요한 만큼 상대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가장 인상 깊었음.)


그리고 두 번째 강의는

IT기획운영팀의 송팀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세대에 대해서 짚어 주시면서

디지털이 익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분들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가야 될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한빛의 사내 IT 시스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날 !!!

김태헌 사장님의 한빛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경영철학 시간을 가졌습니다~

20년 전의 출판사들의 동향들과 한빛을 만들게 된 계기

그리고 한빛에서 어떻게 도서들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진 여러 에피소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역사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기 때문에

중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빛 인사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분들에 대해 명확히 소개도 받고

내 옆에 앉은 동료뿐만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한빛의 모습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우리가 도움받을 수 일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도움받고 있는 일들 등

여러 가지로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다니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일하는 자, 그렇지 않은 자

누가 더 의미 있고 가치있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갈지

한빛냥은 조심스레 비교해보았습니다.(제 생각은 저만 알겠습니다.ㅋㅋ)

또 만나용~ 안뇽~

 

매년 한빛에서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배움의 장 바로바로 "편집스쿨"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총 6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1. 일이 되도록 만드는 리더십

2. 만만한 출판기획

3. 편집자가 잘 모르는 제작 A to Z

4.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5. 90년대 생과 소통하는 법

6. 번역 문장 검토 노하우 및 번역자와 소통하는 법


 

주제에 맞게 직접 실무에 계신 분들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중 몇 강의만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 ①>

 IT 마케팅의 총 담당자이신 송팀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수업을 듣는 한빛 학생들은 매우 진지합니다.

진지할 때..손이..다들....입주위를 맴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네요 ㅋㅋ

마케팅은 정확이 무엇이며,

그렇다면 한빛의 마케팅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리고 어떤 관점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되는지

그리고 진행 방식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독자의 관심을 끄는 도서홍보 전략 : ②>

조과장님 가라사대

고객(독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글을 읽고 있으신 여러분을 저 역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ㅋ)


다음으로 

<90년대 생과 소통하는 법>

세대 차이라는 것을 우리는 해결하고 소통한다.

90년생으로 박대리님이 강의해주셨어요.

“소통을 잘하려면 오해가 없어야 하고,

오해가 없으려면 잘못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 말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잘못 이해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 

나이와 직급 이전에 한 사람대 한 사람으로 마주하고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번역 문장 검토 노하우 및 번역자와 소통하는 법>

"나무 위키를 활용해서 스스로 공부하셔야 됩니다."

이팀장님이 강조하신 부분!!

강의한 내용을 뼈대로 삼아

반드시 더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발전해 나가라는 말씀이 유난히 귀에 쏙 박히네요.

(게으름을...조금 좋아하다 보니 복습이 어려운 한빛냥..ㅋㅋ)


나보다 잘 되는 타인에 대해서도 앉아서 상황을 불평불만하지 말고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하고 영역을 넓혀가야 되는 방법도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이 팀장님 강의 안에서 발췌했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편집스쿨"

내년에도 기대해봅니다.

안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