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마련한 이벤트!


<이벤트 미션!>

내가 읽은 <지대넓얕>을

20자로 표현하기!


한빛비즈 블로그에 있는 이벤트 포스팅 덧글에

20자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표현해 주세요!

이벤트 기간동안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저자분이 직접 선정한 22명에게

총상금 100만 원과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http://bit.ly/1BcDDJF

(사진을 클릭하셔도 이벤트 참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요즘 한빛의 핫!한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아시나요?

(아직도 못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해 → http://bit.ly/1D3tjUH)


화제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채사장 저자가 집필한 지식 총서!라고 할 수 있죠.

한빛에서 이렇게 폭 넓~은 책을 출간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경영 전문 출판 한빛비즈!

오늘은 한빛비즈의 美를 담당하고 있는 이건진 사원의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경영/자기계발 전문 출판사 한빛비즈의 이건진입니다. 저희 한빛비즈는 기획팀 5명, 영업팀 3명, 상무님, 이렇게 9명이서 일하고 있어요. 독자가 신뢰하고 스스로가 당당할 수 있는 책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빛비즈가 지금까지 출간한 종수가 100종을 넘어가기도 했어요. 아쉽게도 제 책은 101번째였지만요.  


제 첫 책은 <3D 프린팅 넥스트 레볼루션>이라는 번역서예요. 3D 프린터가 가져올 미래를 그리는 책입니다. 하지만 여느 책과는 달리 상상으로 시작하지는 않아요. 3D 프린팅을 동떨어진 기술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라는 맥락 속에 놓습니다. 즉 사회와 경제, 환경을 모두 고려해서 3D 프린팅이 실제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주목하는 책이에요.  



  



이 책과 관련된 에피소드!

보통 외서는 에이전시가 소개해주거나 편집자가 아마존 등에서 직접 찾아요. 해외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이 성사되어야 번역자도 계약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책은 번역자분이 직접 원고를 들고 오셨어요. 3D 프린팅에 대해 자료를 찾다 우연히 저자가 출연한 동영상을 봤는데, 동영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저자에 대해 궁금해져서 조사를 하다가 결국 이 책을 번역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셨대요. 전문 번역자가 아니라서 처음에는 좀 망설였죠. 그런데 저자와 직접 연락까지 하면서 일을 진행하는 모습에 신뢰감이 생겼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이 책은 당시 저자가 영국에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혼자 낸 책이었어요. 일종의 1인 출판인 셈이죠. 다른 외서들은 에이전시가 계약을 대신 진행해주는데, 이 책은 저자와 직접 계약을 해야해서 걱정이 앞섰어요. 혹시 계약서에 법적 문제가 있으면 어떡하지? 은행 수수료는 따로 보내야 하는거야? 이런 것들이요. 그래도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저자에게 직접 추가 자료도 요청할 수 있고, 표지 컨펌 안 기다려도 되고. 이래저래 첫 시작으로 좋았던 책 같아요.




나의 사수 이야기

금요일에 수정 표지 시안이 들어오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 시안 수정을 하다보니 퇴근 시간이 훌쩍 넘긴 거예요. 오늘 안에 컨펌은 받아야 하는데, 저 혼자 있기엔 불안하고. 황금같은 불금에 사수이신 박의성 대리님과 팀장님도 남으셨죠. 어찌저찌 수정이 다 끝나고, 회의실에 모여 앉아 갈비만두랑 순대랑 떡볶이 먹고 집에 갔어요. 그때의 떡볶이 국물이 잊혀지지 않네요.

사실 그간 배운 게 너무 많아서 하나만 뽑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늦은 시간까지 내 표지를 기다려주신 것처럼, 책은 담당이 혼자서 맡는 거지만 일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표지가 생각처럼 안나오는 데 옆에 아무도 없었으면... 정말 울고 싶었을 것 같아요.




2015년 나의 포부!

많아요! 실리콘벨리의 뒷면도 다뤄보고 싶고, 감정노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도 내고 싶고, 역사책도 재밌고, 내 친구들이 읽을만한 제태크 책도 내고 싶고...아이템은 많은데 그걸 책이라는 구조로 만들고 독자들에게 먹히는 스타일로 뽀족하게 하는 것이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음..결국 끝에는...돌멩이 같은 책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 제 머릿속에는 그렇답니다.




나에게 책이란?

책에 대해선 출판사에서 일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전에는 종이 위에 인쇄되서 나온 글이 틀릴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왜 그런 근거없는 믿음 있잖아요. 책에 적혀진 것은 다 사실이라는 생각. 그런데 막상 편집을 해보니 저자, 번역자, 편집자, 디자이너의 잠깐의 실수로도 중요한 사실들이 너무 쉽게 틀릴 수 있겠더라고요.

제목, 표지, 카피도 마찬가지예요. 전에는 결과물로만 봤던 것들을 막상 만드려니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책의 꼴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제 판단 하나에 옥같은 원고가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신 나기도 하고... 이것이 괴로운 길이 될지, 즐거운 길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어쨌든 전에는 못봤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만족스럽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사회도 뒤숭숭한데...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의 작은 따스함이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저자, 외주자, 동료, 그 외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따스함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앞만 보지 않고 항상 주위를 살피겠습니다.





한빛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를 출간하는 한빛비즈가 궁금하다면!?


한빛비즈 '정이 드는 책' 웹 카탈로그 ▶ http://www.hanbit.co.kr/hanbitbiz

한빛비즈 블로그 ▶ http://www.hanbitbiz.com

한빛비즈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anbitbiz.n.book


지난 주 금요일,

한빛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두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 체육대회!

(흠흠!)

울긋 불긋 예쁘게 물든 가을 단풍 아래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체육대회 팀 구성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해 하지 않으셔도 읽으셔야 한다는 함정)

팀 구성은 모두 4개로 한빛의 핵심 가치 4가지를 나누어 팀명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핵심가치, 열정!

"오늘 한번 열정적으로 달려봐?"

하시는 표정의 열정팀 캡틴!




두번째 핵심가치, 기본!

"뭐, 기본만 하면 되는거 아입니까?" (경상도 상남자의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 분위기의 기본팀 캡틴!




세번째 핵심가치, 원칙!

"움, 원칙대로 하죠!"

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 원리 원칙의 기준- 원칙팀 캡틴!




넷번째 핵심가치, 성장!

"성장이 무엇인지 오늘 보여주갔어!!!"

라고 말씀하시는 듯한 비장한 표정의 성장팀 캡틴!




과연 이 4팀 중에 승리는 어느팀이 했을까요?!

결과는 60초 후에...




체육대회 첫 경기는 바로 남자 축구!


날쌘돌이(?) K대리님의 현란한(???) 드리블!



그 공을 가로채 L과장님이 밀고 나가지만

그의 앞엔 상무님이... (또르르.. 망to the함)



축구 응원중에 이런 분들 꼭 계시죠.

(그리고 꼭 여자분들 사이에서 이러시죠)




남자 축구 경기 후 이어지는 여자 팔씨름!


참고로 아래 사진은 결승전 사진...




그리고, 이어지는 여자 닭싸움 경기!


어쩜 한빛 여성동무들은 다리 잡는 자세도 예쁘죠?

(하지만 닭싸움에서는?!)



자, 준비 되었으면?



적진을 향해

돌격~~~~~~~~!


(한빛 여성동지들은 소중하니 닭쌈 사진은 여기까지만...)



그렇다면 남자 닭쌈은 어떨까요??



오~ 피 터집니다.

오~ 흥미진진!

(오~ 진짜 닭 같아요~~~)




닭싸움 이후에 저희 이런 경기도 했어요.

남·여 짝피구




그리고 이런것도? 했어요.



아 이런거! (이 경기 이름이 뭐였죠?)

지금 여러분은 이 날의 노력상, S차장님의 점프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상대편 풍선 터트리기도 했어요.



남·여 가리지 않고 서로 풍선 터트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풍선을 하늘 위에 연속 띄우기도 했어요.

엄~청 높이 띄웠어요.

(5m이상 띄워야 점수 준다고해서..ㅠ,.ㅠ)



한빛 가족들의 목디스크가 염려되었던 경기...

(다음날 모두 괜..괜찮으셨나요?)





이날의 체육대회 결과를 발표합니다!

1등팀은! 바로 노란색 고무장갑의 주인공 성장팀!!!

(성장팀 캡틴은 즐거워서 춤추시는...)



2등은 열정팀

3등은 기본팀

4등은 원칙팀


이렇게 공평하게(?) 상금을 나누어 가지고요.


 남자, 여자 MVP 그리고 노력상은 이렇게 받았습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한빛양에게 커피 한잔?!)




끝으로 "한빛 파이팅"을 외치며

이날의 체육대회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빛이여 영원하라~

포레버 한빛~~~~~~!


한빛 편집 스쿨 마지막회! 오늘의 주제는 '원고 개발' 입니다!

혹시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 하신가요?

(P대리 아직도 머리 아푸우~?)




우리 편집자들은 원고 개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A. P과장 : 기계처럼 한다.

A. J대리 : 복잡하다.

A. C대리 : 기획 단계의 시장 및 타깃 독자가 원하는 소스를 찾아내는 것 이다.

A. L대리 : 독자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정리하는 것 이다.



음- 한빛양 생각엔 원고 기획은 뭔가 복잡하고, 기계처럼 움직이어야 하지만
'독자에게 원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주어야 한다' 라는 건 모두 같은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리한!

'한빛에게 원고 개발이란?'

기획 시 타켓, 목차, 컨셉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책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원고개발에서는 실제 원고를 통해 이를 구체화 시키는 일이다.예를 들어, 건물을 세울 때 실제로 건물을 올리면서 설계했던 상황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호- '원고 개발' 이란 이런 것이로군요. 원고개발의 목적을 이해를 했다면 이제 실행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지금부터 한빛 편집 스쿨에서 나누었던 원고 개발의 특급 팁(Tip)들을 공개합니다.

P대리의 만성 두통 해소를 위하여!





<원고개발 순서 Tip!> - 크게 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라


1. 부, 장, 절 제목은 물론 중제목, 소제목, 소소제목까지 정리한다(엑셀, 마인드맵 활용).


2. 단락 간 논리의 흐름을 맞추고 구성요소를 적절히 배치한다.


3. 내용의 오류 여부를 점검한다.


4. 원고 개발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크게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는 것


5. 방향을 잃지 않는다.

- 메타인지(Meta cognition) : 인지의 상위 인지 내가 이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 전체를 조망하지 않고 당장 닥치는 일만 하다보면 시행착오가 많아진다.

- 항상 전체를 조망하고 목차를 염두에 두면서 진행해야한다.

- 내가 원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6. 우왕자왕하지 않고 간결하게 끝낼 수 있다.


7. 목차 사례

- 목차명 조정

① 저자가 해온 목차를 엑셀 등 편한 툴에 정리한다.

② 제목의 결이 통일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살펴본다. 결의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통일 시킨다. 

③ 결을 맞출 때 단어 중복을 최대한 지양한다. 

④ 필요없는 말은 삭제한다. ex) 목차의 위계가 맞지 않는 경우, 명료한 제목이 아닌 경우

- 상위, 하위 개념

① 시간이 없을 때는 구성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흐름을 살펴본다.

② 피드백의 경우 너무 한번에 하지말고 각각의 단계마다 피드백해야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③ 목차의 의미가 상위 목차가 하위 목차를 포함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 (초집중 하고 있는 한빛 학생들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이 Tip들만 있다면, 나도 한빛의 최고 편집자로 거듭날 수 있다!


<문장 쓰기 Tip> -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한 문장 쓰기!


1. 간결하게 써라.

2. 문장을 굳이 꾸미려고 하지 마라.

3. 말을 반복하지 마라.

4. 중복 부정을 피하라.

5. 단문으로 써라.

- 복문도 나쁘지 않지만, 주어와 서술어가 꼬일 여지가 있기 때문에 단문을 쓰는 게 좋다.

6. 감정적인 언어를 삼가라.

7. 출처는 정확하게 써라.

8. 뜬구름 잡는 말, 하나마나 한 말은 쓰지 마라.

9. 주저하는 표현은 쓰지 마라.

- 겸손하되 자신감 있게 써라.






지금까지 간단하지만 핵심만 뽑은 '원고 개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두통 유발하는 원고 개발은 이제 그만~
(위 사진에 계신 분 처럼)이제부터는 한빛 편집 스쿨에서 배운대로 하나씩 실천해요!
전설의 한빛 편집자가 될 그날 까지! 한빛-! 힘내랏!


"마지막 OK 교정을 볼 때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하루를 더 들여서 보면 2,000권에서 나오는 2,000번의 오류가 바로 잡힌다.'

절대 칭찬받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야근을 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편집자의 양심과 자기 기준을 지키면서 일하는 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빛아카데미 B대리







▲ 한빛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초대박 도서 할인전!

(링크 : http://bit.ly/1uqMKnK)

<페이스북 좋아요 10,000 돌파 이벤트!>


한빛 페이스북이 10,000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빛을 '좋아해주신' 많은 독자님들께 무한 감사드리며! (__)

더 새로워질 한빛 페이스북을 위해 올리는 초간단 미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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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빛미디어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다!

2.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게시물을 나의 페이스북을 공유한다.

3. 공유 후 '미션 완료' 댓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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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수행하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특별 사은품을 드립니다.

우선 한빛페이스북으로 무브! 무브!


 https://www.facebook.com/hanbitmedia





한빛비즈의 『최고가 되라』의 편집자, 일명 '최고 편집자' 유승재 대리님의 인터뷰 입니다.


 


사전 인터뷰를 끝내고... 한빛양이 인터뷰 사진 찍으러 왔는데도,

뒤도 안 돌아보시고, 일을 하고 계신 (시크한)최고 편집자님!



사진은 이렇게(?) 찍으셨지만, 인터뷰 내용은 실하다는! :-)

두둥.




이하 한빛양은 H, 유승재 편집자님은 U 로 썼습니다. 



H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한빛비즈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맡으신 분야도 궁금해요ㅎ).


U: 한빛비즈 기획팀에서 정신없이 책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라는 책 쓰기에 관한 책을 막 끝내고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지요. 요즘은 경제경영 분야 외서들을 찾고 있습니다.





H : 얼마 전에 한빛비즈에서 나온 <최고가 되라>라는 북유럽 최고의 멘탈 트레이너 분께서 쓰신 책이 있잖아요. 이 책 간단하게 소개 해주세요.


U :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거에요. ‘생각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최고의 인간을 만드는 건 결국 내면 깊은 곳에서 폭발하는 감정의 힘이다’ 인내와 헌신 같은 고전적인 덕목이 아니라 흥분과 쾌감이 바로 최고가 되는 가장 큰 추진력이라는 거죠. 이 책이 처음 출간된 노르웨이에서는  출간 즉시 1위에 지금까지 88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입니다. 





: 엇? 그런데 멘탈 트레이너? 이런 직업도 있나요?ㅎ 저자분은 어떤 분인가요?


U : 저자의 멘탈 트레이닝 고객들은 다양합니다. 스포츠 스타부터 외환 딜러, M&A전문가, 예술가 등 직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고 싶은 분들이 저자와 트레이닝을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골프 선수 수잔 페터슨은 무명 시절 저자와 멘탈 트레이닝을 한 후 세계 랭킹 2위까지 수직 상승을 했고요, 노르웨이 여러 분야 국가대표팀에 메달을 안겨주기도 했지요.





: 우왓,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편집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자 분에 대해 궁금하시죠?  한빛양이 어렵게 입수한 저자의 강연회 사진을 공개합니다!


(저자의 강렬한 인상과 불끈 쥔 주먹만 봐도 그냥 멘탈 트레이닝 될 것 같은!)

 


H : 이 책의 제목 또한 파격적이에요! 최고가 되라!!! 짧고 간단하게 명령하고 있죠. 제목을 이렇게 지으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U : ‘최고가 되라’라는 제목이 나오기 전에 두 번이나 제목을 변경했어요. 처음에는 ‘폭발하는 감정 그것말고는 없다’였지요.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 바로 ‘감정의 힘’이라는 것에서 착안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 ‘자비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가, 마지막에 현재 제목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표지 디자이너가 많이 괴로우셨을 거에요. (__)





H : 그렇다면 이 책의 원제는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닷!


U : 원서의 제목은 ‘Bli Best’입니다! <최고가 되라>와 거의 비슷한 표지 디자인이죠? 이 강렬한 얼굴을 대신할 만한 표지 시안은 없었어요.


(저자의 얼굴만 봐도, 멘탈 트레이닝이 팍팍!)


(국내서와 비교 샷!)

도서를 클릭하시면 상세 보기로 이동합니다



H : 자기계발서를 담당하는 편집자들은 정말 자기계발을 많이 하나요? 편집자님은 어떠셨어요? 동기부여가 팍팍 되는가요?ㅎ


U : 가끔 점심시간에 직원들하고 음료수 내기 탁구를 칠 때가 있어요. 제가 오랫동안 슬럼프였는데, 이 책의 교정지를 잡고 나서부터 돈이 굳었습니다. 뭐랄까 이 책이 저의 무의식에 침투해 정신무장을 시켜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H : <최고가 되라>를 읽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U :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는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부터 다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관한 내용이에요. 두려움을 떨치고 결심을 굳히고 목표를 수립하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지요. 2부는 실전의 순간에 어떤 준비 자세를 갖고, 정신 무장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H : 편집자님께서 현재 맡고 계신 책은 어떤 종류인가요(또 자기계발서?)? 다음에 나올 한빛 비즈 신간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U : 역사 에세이스트 박신영 저자 책이 나올 예정이에요. 거의 병적일 정도의 호기심, 독특한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봄으로서 이 시대 여성 분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오홋! (독톡한) 한빛양에게 정말 재밌을 것 같은 책, 기대합니다. :-)

바쁘신 중에 인터뷰 해주신 U편집자 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한빛비즈의 최고 편집자! 인증샷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게요?

사실 지난 주 사진이지만... 

(사진 16장 있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_-)



오늘은~~



딩동댕~~~

저희 진행자님 귀여우시죠?

오늘 경매를 진행하시는 한빛 사우회 회장님이셔요.



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도 있고요~

냠냠~

우걱우걱~




시장에 가면~

깜짝! 이벤트도 있고요~

뒤에 계신 분은 저번에 리얼타임 디자인 인터뷰 때

뵜었던 그 분이네요! 오늘은 기분 좋으신가 봐염 :-)




벼룩 시장이긴 하지만, 벼룩은 없는 시장~

핫핫핫....(죄송함다)






하지만 시장의 제 맛은 바로! 경매!이죠.

경매에서는 불을 태워줘야죠!

아주~ 활활활!

5천원! 6천원! 7천원!!!!




진행자(가 원하는 가격이 나오면)는 낙찰을 외치죠!

왜냐하면 판매금의 일부는 한빛 사우회에 기부되기 때문이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MIC 들고 계신 분이 바로 한빛 사우회장님!)




경매를 하다보면,

이런 풍경은 기본이죠!

(속닥속닥) 더 불러 더 더~ 더~~~




오홋,

이런 물건도 나오고요!

우리 나라에서는 살 수 없다는 블랙.. 뭐시기.. 보드카? 양주?

(이거 이름 아시는 분?)

한빛양은 술을 몰라서... 암튼 비싼거래요!




저 리미티드 에디션 양주는 어디로?

바로 실용출판부 부장님께로...

(부서 회식에서 꺼내실거래요.. 왕부럽... 아, 한빛양은 술을 모르는데 왜 부러운거죠? 음?)





짜잔-!

숨겨진 하이라이트는 바로 여기!

경매가 10만원부터 시작하는 사양 좋은! 아주 쓸만한 랩탑! 이랍니다. 랩탑 랩톱?

(네이놈 중고랜드에서 현재 35만원!!! 이상의 중고가로 형성되어 있다는!!!)



바로 이 녀석을 차지하기 위한!

(매우 공정한 절차에 의한) 침이 팍~팍 튀기는 가위 바위 보를 한판을 벌렸습니다!


가위! 바위! 보!!!!

사진에도 딱 보이듯, 

보자기 던지신 남성 두 분가위를 찢으신 여성 한 분!




꺄아아아아아아아앆!!!

여성분이 이기셨어요!

(...사진 진짜 격렬하게 찍혔네요... 음... 죄송..)





잔인하게도 승자와 패자의 길은 다르죠..

(경매품을 가지러 가는 승자.. 집에 가는 패자...)

더 위너 테킷올~~~~


잔인한 그 녀석, 가위 바위 보!





헛, 사진을 신나게 찍다 보니 어느새 제 손에 이런 아이가..

몇 밤만 더 자면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열리네요!

(우리집에도 오려나? 읭?)

월드컵 맞이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축구 보느라 책 안 보시면 안 되니까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뜬금포 던지는 마무리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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